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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근초고왕을 보게되었다. 몇 주 안봤는데 끝나 버렸다. ㅎㅎ 꽤 길게 한 듯 한데.. 역시나 사극이라 그런지...재미와 관심을 끌기위한 요소들의 배치로 인해 왜곡은 심했다..쩝.. 그냥 사실에 기반해서 찍으면....아무도 안 보려나...?? 쩝... 그래도 지루한 역사책에 힘들다면 그렇게 영상으로 보면 더 괜찮지 않을까...
1. 태자 여근.
2. 부마도위 사기.
그 외도 많겠지만....그래서 결국은 드라마의 원작이라는 이문열의 '대륙의 한'을 사보게 되었다....
1권 - 쓰다말기 스킬...
4권, 5권 - 오타 스킬.... 그 외에도..쩝.... 검수는 안 하나...?? 어떤 독자는 서평에 그렇게 썼다. 오탈자에 문장이 이상해서 보기가 싫다고.... 이건 누구 잘못인가..? 드라마는 왜곡 했다고 뭐라고 하고...쩝..
여광이 있는 요서가 조금이나마 안정되고, 백제 본국은 아신왕에서 아우 설례를 민 진씨 세력과 태자 전지를 민 해씨와 요서로 인해 내분이 일어나 어지럽지만 결국 태자 전지가 왕위를 이어 전지왕이 되며 해씨가 백제 제일의 호족이 되어 권세를 갖는다고 정리를 하더니....
'여광이 이끈 첫 번째 세대의 활동은 대략 북연의 풍홍이 고구려로 망명하던 무렵하여 막을 닫는다.
하며 다음 세대 이야기는 다른 책에서 다룬다고... 머야머야... 쩝....이건 읽은 것도 아니고 안 읽은 것도 아니여~ 뭔가 찜찜....
그래도 백제에 대해 많이 알았고, 또 따로 궁금해 찾아본 백제 왕위 계승.
<삼국사기> 기록에 따른른 백제의 왕위 계승형태를 보면 형제 상속에서 부자 상속으로 왕위 계승이 전환되었다. 계승도를 살펴보면 분서왕에서 근초고왕의 4대에 이르는 계보에서는 형제 상속으로 계승되었다. 분서왕이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 비류에게 왕위를 계승한 것이다. 이는 한 가족 내의 동세대 중 장자가 먼저 왕위에 즉위한다는 형제 상속 원칙에 따른 것으로, 비류왕 또한 아들이 있었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 칠촌인 계왕(분서왕의 아들)에게 왕위를 계승하였다. 계왕이 죽은 뒤 비류왕의 아들인 근초고왕이 왕위를 계승한 것으로 보아 형제 상속으로 보는 것이 마땅하며 근초고왕 이후 부자 상속으로 이어졌다. |
| 우리는 종종 지나간 과거에 대한 만약에... 라는 말을 붙이기를 좋아한다. 아마도 아쉬웠던 과거에 대해 더 그랬던 것 같다. 그중 내가 종종 만약에라고 붙였던 과거는 조선독립이 미국이 개입하지 않고 자주 독립이었다면과 삼국의 통일이 신라가 아닌 고구려였다면 하는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고구려가 아닌 백제의 시각에서 다루었다는 점이 특이했다. 보통 역사는 승자의 입장에서 기술한점이 많다. 그래서 항상 신라의 입장에서 본 역사만 보다가 백제의 시점으로 역사를 서술한 점이 이 책에 매력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