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와 지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은 참 많습니다. 과학 그림책이라면 꼭 빠지지 않는 주제가 이것이기도 하지요. 그런만큼 더이상 새로울 것도 없는, 주목받기 힘든 주제의 책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시각, 참신한 접근으로 아이들과 엄마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비룡소의 과학그림동화 시리즈의 신간 <지구가 빙글빙글>은 쉽고 단순하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과 간결한 설명으로 눈에 확~ 띄는 과학 그림책이랍니다.
표지 디자인부터 개성이 살아있음을 알 수 있어요. 앞 표지만 보았을땐 재미있는 디자인이네~ 싶었는데 책을 펴서 보니 앞뒤표지로 연결된 하나의 그림이더군요^^ 태양빛을 받는 밝은 쪽과 반대편 어두운 쪽을 동시에 표현하여 책의 주제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과학 그림책, 그것도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다룬 책이라면 음... 왠지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러나 이 책에선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그림~ 어떤가요. 정말 아름답고 편안한 느낌이죠?
지구 위에 타고 있는 우리는 지구와 함께 돌면서 긴 우주여행을 한다는 아이에게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커다란 공처럼 둥글게 그려진 잔디밭에 선 아이를 통해 알려 줍니다.
따뜻한 그림과 간결한 지식 전달 그림이 적절히 조화되어 있어서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그림책같지 않아 아이들에게 감성적인 그림책을 읽는 느낌을 주어요. 지구가 스스로 돌면서, 태양을 중심으로 큰 원을 그리며 또 돌아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낮과 밤도 이렇게 서정적인 그림으로 이미지 전달이 가능하지요. 길어진 그림자 그림... 정말 멋져요. 작가의 탁월한 역량에 감탄이 나옵니다^^
태양의 위치에 따라 빛을 받는 곳과 받지 못하는 곳을 바로 이해시켜 주는 그림이죠. 별과 행성들이 떠있는 우주를 바라보며 잠자리에 든 아이의 그림이 환상적이네요.
과학적 지식 전달에만 치중하는 책과 다른 점은 한 달, 한 달 지나서 열두 달이면 한 해가 지나가고 그것을 아이와 나무의 성장과 연관시켜 보여주는 페이지에서도 드러납니다. 공전하던 지구가 다시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데 열두 달이 걸리고 그러면 다시 우리는 한 살 더 먹게 된다고 알려줍니다.
유아에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서정적으로 그려낸 점, 감성적인 창작 그림책을 읽는 듯 과학 그림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아이의 눈과 기억력에 적절한, 복잡하지 않은 태양과 지구 그림 등 아이를 먼저 배려한 점이 곳곳에 가득한 만족스러운 과학 그림책입니다. |
![]()
대여섯살만 되어도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늘은 왜 파래요..왜 낮과 밤이 생겨요..왜 아프면 죽어요..등등..
특히 어려운 것이 지구 과학과 같은 분야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 쉽게 해결이 될 것 같아요. 시원시원한 그림과 입에 딱딱 붙는 간결한 문장으로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쉽게 풀어주는 책이랍니다.
자전과 공전에 따라 낮과 밤이 생기는 이유, 계절이 변하는 이유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해의 고도에 따른 그림자 길이 변화, 북반구와 남반구의 계절이 반대되는 것, 그리고 중력까지..아이가 알아야 할 지식들이 다 들어 있네요! 매력적인 것은 그런 지식들을 정말 쉽게 알려준다는 것~~
지금까지 봐 온 지구과학 동화책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꼽을 수 있었어요.
|
|
비룡소의 과학 그림동화 33번째 책입니다. |
|
지구는 돌고있어요.^^
부모님들은 당연히 받아들이시는 이사실. 아이들은 참 이해하기 힘들죠?? 지구가 도는데 왜 어지럽지 않을까? 왜 떨어지지 않을까?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들의 머릿속은 복잡해지는데 심지어 돌기까지 한다고???
3살 우리 아들. 지구가 둥글다는것은 알고있지만 지구가 돌고있다는사실...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바로 비룡소의 지구가 빙글빙글이에요.
엄마인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때 배웠나요?? 자전과 공전을 배울때 참 어려웠다는 기억이 있는데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자전과 공전을 어느정도 이해한 쭌군은 나중에 과학시간에 즐겁게 자전과 공전을 배울 수 있을듯 해요.
![]() 책 크기가 큼지막합니다.
커다란 지구를 담아내기엔 작은크기지만요.^^
![]() 지구는 자전축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자전을 하고
태양을 중심으로 태양주변을 빙글빙글 돌지요.
자전주기는 하루
공전주기는 일년
지구는 자전과 공전으로 인해 낮과밤 계절이 생기게 됩니다.
그림이 커서 이해가 쉬워요.^^
![]() 낮과 밤이 생겨서 그림자도 변화하지요.
아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자연현상을 예로 설명해서
자전과 공전을 재미있게 배울수가 있어요.
지구의 위치가 달라짐에 따라 그림자가 변화하는구나...아하~
![]() 지구가 천천히 빙글빙글 돌며 태양 궤도를 따라 여행하다
출발했던 자리로 돌아오는 순간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지요?
열두달의 변화를 아이와 나무의 성장을 통해 표현해서
이해가 쏙쏙 된답니다..
울 아들 엄마 나무가 싹이나고 커져...
그러다가 초록색이 되었다가 단풍이 지고 나뭇잎이 이제 없네..에이~~랍니다.^^
일년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줘서 참 좋았어요.
![]() 지구 위쪽이 태양 반대쪽으로 기울면
적도 위 세상은 겨울이고
아래 세상은 여름이지요.
빙글빙글 지구가 돌아도 떨어지지 않는 이유인
중력도 간단히 설명이 되어있어요.
![]() 태양계의 다른행성들도 잠깐 만날 수 있어요.
![]() 마지막 페이지엔 한번더 공전과 자전의 개념이 설명되어 있답니다.
간략하게 살펴보았는데요.
그림책의 형식을 통해 조금은 어려운 과학적 지식을 잘 풀어낸
재미있는 과학그림책이었어요.
비룡소의 과학 그림동화는 지구가 빙글 빙글 이외에도
32권이나 있답니다.
공기, 물, 땅, 여러 동물등을 비롯한 많은 과학적 정보들을
그림책을 통해 맛보기로 알아보는것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
|
어릴 때부터 수학과 과학에 대한 그림책을 잘 읽지 않아 수학과학적 지식이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요즘 건휘에게 책을 읽어주며 저도 많이 배운답니다. ^^;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박사, 나로호 발사 등을 계기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우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우주에 대해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그림책.. 비룡소의 과학 그림동화 중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대한 이야기 지구가 빙글빙글을 소개할께요. 이 그림책은 A4용지보다 큰 하드커버북이에요. 그림책을 펼치면 크고 압도적인 그림이 눈앞에 펼쳐져서 마치 다큐멘터리 같은 영상물을 보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어요. 자전과 공전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낮과밤, 하루 & 한달& 일년 등 시간의 흐름 )과 자전축의 기울기에 따른 계절의 변화 및 특징, 중력, 우주안에서의 지구를 그림책을 읽으며 쉽게 알 수 있어요. ![]() 그림을 보며 노을이 질 때의 풍경, 밤과 낮, 아이의 성장, 여름과 겨울 등 아이와 이야기 할 꺼리가 많답니다. 한 페이지에 1~2문장이라 내용을 이해하기 쉬워요 책의 뒤에 지구에 대해 알아볼까요? 라는 부분이 있어 그림책을 읽고 얻은 지식에 살을 붙여 지식을 확장할 수 있어요. 그림책을 통해 행성, 적도, 북반구, 남반구, 자전, 공전, 북극, 남극, 중력 등 어려운 용어의 뜻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답니다. 유치원에서 지구와 우주에 대해 배울 때 함께 연계해서 읽으면 좋을 그림책이에요. 4~7세 유아들이 호기심을 해결하고, 과학적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지구가 빙글빙글 소개를 마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