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와 단 한번도 떨어져 있은적이 없던 제게 4살된 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다는것이 처음엔 얼마나 힘든일이였는지 모른답니다. 또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걱정했답니다. 사실 이책은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조금 길어진 상황이 너무나 납득되지않을 아이와 제가 보고자 했던 책입니다. 엄마가 커졌어요는 엄마와 떨어져 사는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아이와 전 떨어져 살지는 않지만 아이가 책으로 그런 마음을 느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아서요. 그래야 앞으로 커가면서 친구들이건 누구건 간에 부모님과 떨어져사는 사람들의 마음 또한 헤아릴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엄마를 거인으로 표현했어요. 아이가 그렇게 표현한 까닭은 뭐였을까요? 함께 살지않는 그리움의 크기와 엄마는 그만큼 자신에게 큰 존재라는것 아닐까?하는 저 나름데로의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엄마가 함께 살지않은것은 조금 환경이 다른 것일뿐 다른아이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것을 알려주는책인것 같아서 우리 아이들이 많이 보고 눈에보이지않은 편견의 벽을 허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릴적 제 생각에도 엄마없는아이는 책의 내용처럼 위험하고 나쁜애라는 낙인을 찍어두었던것 같아요. 그런 편견은 우리들 스스로가 만든것이죠. 무조건 나쁜시각으로 바라보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책에서 찾을수 있었습니다. 또한 엄마와 떨어져 있는 상황을 슬픔으로 비유하지않고 즐거운 여행을 한다고 표현한 아이..엄마가 꼭 돌아올 꺼라고 믿는 대목에서는 아이가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할수 있게 밝게 표현해준것이 좋았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이고 밝은부분을 부각시켜준 작가님.. 의 생각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힘이 될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
|
엄마는 우리 학교를 통째로 들고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날꺼예요!
정말 꿈만 같은 일이죠. 그 여행의 대장은 바로 나예요. 나는 종이나팔과 망원경을 손에 들고 아이들을 이끌고 다닐 거예요.
엄마는 옆에만 있어도 힘이 나는 그런 사람인 것 같아요 무조건 내편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맘이 넘 아프고, 또 한편으로 비록 엄마가 곁에 없지만, 자신의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씩씩한 주인공'나'이 기특했어요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엄마가 커졌다고 이야기 하는 주인공 제목만으로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지만, 주인공 '나'처럼 밝고 긍정적인 아이들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
|
책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 표지도 고급스럽고 만져지는 느낌이 부드러워요 엄머처럼요... 엄마 얼굴이 재미 있네요.. 하지만 책속의 아이는 우울해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네요 친구들이 거짓말장이라고 놀려요
엄마랑 아빠가 크게 싸운후부터는 엄마는 점점 커지고 아빠는 점점 작아졌대요 엄마는 너무 커져서 집에 들어올수 없게 되어서 여행을 하며 서커스 천막을 치고 거두는 일을 한다네요.. 다른아이들은 엄마 손을 잡고 가는데 그걸 부러운듯 쳐다보는 주인공이 안타깝네요..
아빠는 너무 작아져서 신발상자 속에서 살구요...
책속의 그림도 너무 예뻐요.. 그림을 읽으면 책이 더 재미 있네요..산수공부도 잠깐 할수 있구요.. 엄마엽서에 답장을 꼬박꼬박 쓰는데 주소는 엄마한테고 우표는 그림으로 그렸네요...
엄마가 곧 돌아올거라 믿으며 엄마가 돌아오면 멋진 여행을 할거라고 하네요..
이책을 읽어서인가??
우리 아드님 내 껌딱지였는데 요즘은 엄마 잘 다녀 오라고 하네요..
책속 내용도 좋지만 전 종이가 너무 맘에 들어서 바꾸 만지고 보고 그러네요... 종이인가?? 얇은 플라스틱인가?? 궁금해서 한번 찢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책이 너무 예뻐서 포기했어요... |
|
아이들에게 있어서 엄마는 정말 커다란 존재입니다. 그런 엄마가 곁에 없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엄마의 빈자리를 늘상 의식하면서 자신의 처지에 대해 실망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자신은 엄마가 없는 것인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동화 속의 주인공 나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곁에 엄마가 없지만 그 엄마의 빈자리를 그저 그리워하고만 있지는 않습니다. 그 대신에 자신의 곁을 지키지 못하는 엄마를 집채만큼 커다랗게 만들어 온 세상을 여행하는 사람으로 상상해 갑니다. 또 언젠가는 엄마가 돌아와서 학교를 통째로 들고 세계를 여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 여행을 이끌어가는 사람은 바로 나입니다. 신발 상자 속에 쏙 들어갈 수 있도록 작은 아빠와 전봇대보다 더 큰 엄마. 왜 그렇게 되었는가를 이야기하는 주인공에게서 아픔이 느껴져 왔습니다. 깊은 사정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지 이유일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정상적인 부모로 돌아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직 이 동화 속에 담겨진 의미를 잘 이해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아빠가 작아지고 엄마가 커졌다는 사실에 신기해 할 따름이었습니다. 또 학교를 들고 여행을 다닐만큼 커다란 엄마라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엄마의 부재를 전혀 느껴보지 못한 아이들인지라 그런지 엄마에 대해 이렇게 저렇게 상상해 볼 시간이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아직은 잠시라도 엄마의 곁에서 떨어져 있으면 불안해 하는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은 나이인가 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엄마가 곁에 없는 주인공의 마음을 백 분 이해하라고 하는 것은 어려운 주문일것입니다. 또 왜 아이가 이렇게 커다랗게 변하는 엄마를 상상하게 되었는지도 말입니다. 곁에 있어도 또 여러 가지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는, 또 그 나름대로의 커다란 엄마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비록 집채만큼 커다랗게 될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
|
<< 엄마가 커졌어요 >>
제목이 참 엉뚱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엄마가 커졌다는... 그런 의미는 엄청 무섭게 화낼때가 아닌가 아들은 이야기하는데 엄마의 표정을 보니 그건 아닌것 같다는군요^^
학교에서도 혼자있는 아이... 심심한 아이... 거짓말을 많이 해서 그렇다고 다들 어울리면 안된다고 하지만 표정을 봐서는 우리친구... 누구와도 친할수 있는 아이인것 같아요. 엄마 키는 전봇대처럼 크고, 아빠는 신발 상자에 들어갈만큼 작다... 그걸 믿어주지 않는다는군요^^ 지금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서커스단과 함께 있을 엄마와는 반대로 아빠는 무지 작아서 늘 학교에 같이 온답니다. 신발 상자속에 숨어서 말이죠^^ 아빠를 돌보는것도 잊지 않는 우리친구!
곁에는 친구도, 선생님도 없다고 하는데... 정말 문제를 하나도 틀리지 않고 답을 써내려갔네요. 이 똑똑함을 알아줄 사람이 없다는건 슬픈일이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는 평범했던 가족이 어느날 심하게 싸우고난 뒤. 엄마는 너무 커져서 집에 올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엄마와 곧 만날날을 꿈꾸는 우리 친구에게 좋은 소식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만 들으면 친구의 엉뚱하고, 재밌는 상상등이 참 이쁘게 그려진것 같은데 그 속에서 문득 아이의 아픔이 느껴지네요. 친구가 없다던지... 엄마가 집에 올수 없을만큼 커진 이유, 다른 친구들은 엄마랑 손잡고 가는데 혼자 있는 아이의 모습이나. 엄마가에 붙이는 엽서등을 그림으로 보게 되면 안타까움이 묻어납니다. 그래도 슬퍼하거나 기운없지 않은 모습이 너무나 대견스럽네요. 언젠가 엄마와 함께 온 가족이 여행을 하면서 살 날을 꿈꾸는 주인공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그림이 너무 선명하고, 이쁜것은 내용이 슬퍼질까봐 그런가봐요~ 이쁜 그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엉뚱발랄 상상 이야기였어요! |
|
이 책은 그림이 맘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의 위대한 엄마에 대해 어떤 걸 표현했을까 궁금했거든요. 칼라 판화처럼 그림이 찍어 놓은 듯 입체감이 느껴져 이쁩니다.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엄마의 부재를 상상속의 이야기들로 꾸며내어 가슴이 짠하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매 장 넘길때 마다 한장 한장의 아동화를 보는 듯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요즘 우리 아기가 그림책을 보며 엄마가 열심히 읽어주는 걸 무척이나 좋아 한답니다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거대하고 다양한 엄마의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위로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모두 엄마손을 잡고 가는 모습이 한 장면 나옵니다 마음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씩씩한 소녀는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주위에서 한 부모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을 많이 봅니다. 어른들로 인해 상처받고 사는 모습이 안쓰러운 마음이 더크지만 또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당당히 공부하는 모습에 큰 위안을 삼을 때도 있습니다. 건강한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대견스럽답니다.
다시 만난 엄마와 멋진 세계여행을 꿈꾸며 꼬마는 끝까지 꿈을 잃지 않습니다.
꿈터에서 펴낸 그림책이 많은 의미를 알려줍니다.
가까이 사는 가족의 소중함, 우리 큰애 에게는 때로는 미운 동생의 소중함... 바쁜 일상으로 딸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하는 요즘 엄마로서 직장에서 때론 문득문득 반성을 하곤 합니다. 그러다가 미안한 문자 하나씩 보내고.... 이 엄마의 사랑의 마음을 항상 알아주기만 바라고 많이 보여주는 노력은 부족했나라는 후회도 하곤 합니다.
이 책의 그림을 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비춰질 엄마로서의 나의 모습을 반성 하게 되네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당당하게 건강하게 자라길 오늘도 기도합니다 .
|
|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는 혼자가 됩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책을 다 읽고는 맘이 너무도 짠하고 안타까운~~ 엄마와 아빠가 크게 싸운후 엄마는 집에 못 들어올만큼 커버리고 아빠는 신발 상자속에 들어 갈 만큼 작아진.. 엄마와의 이별을 몸집이 커져 서커스단과 세계여행을 떠났다고 생각하는 외롭고 안쓰러운 아이 엄마가 집에 없는 이유를 아이는 세계여행 중이라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만 아이의 거짓말로 아이들과 격리가 되버린 친구들도 선생님도 아이를 혼자로 만들어 버렸네요.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와 아빠가 같이 살게 될 날을 그리며 엄마의 여행을 함께 하길 꿈꾸는 아이 책장을 넘기며 읽는 동안 너무도 맘이 져며왔네요.. 신랑과 사소한 말싸움 속에서도 입버릇처럼 말하는 이혼 그런 내게 질책을 가한 책입니다. 나의 섯부른 말과 행동으로 그동안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줬을지.. 엄마의 부끄런 행동에 큰 가르침을 안겨준 책 결혼을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나 다 비도오고 눈도오고 햇살도 비추는 삶을 살아 갈 것이건만 다시한번 어리석은 나의 행동을 뉘우쳐 보네요.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도 주인공처럼 앞으로 닥칠 어려움과 비바람이 치는 날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하고 용기있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엄마가 커졌어요] 부부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님들께 아이의 마음을 아이의 상처를 들여다 봤으면 하는 너무도 큰 교훈이 담긴 책이네요 그러면서 나와 다른 친구 그리고 문화에 사랑의 맘을 열어 편견없이 바라 볼 수 있도록 엄마인 저부터 편견을 버리고 나쁜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게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엄마가 꼭 돌아오리라 믿는 아이처럼 우리아이도 매사에 긍정적으로 밝게 행동하고 표현하며 커갔으면 좋겠네요.. |
|
책제목만 봐서는 엄마가 커지는 이상한 동화책인가 하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어린아이가 나오면서 이야기는시작됩니다. 엄마와 같이 살지 않는 아이는 자신의 엄마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이 거짓말을 한다며 믿어주지 않네요 그래서 결국은 주인공을 다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기도합니다. 책의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엄마와 떨어져서 아빠의 살고있는 주인공은 아빠랑 항상자신의 가방에다 넣어서 다닙니다. 그리고 엄마를 기다리는 주인공이 언젠가 엄마가 오면 학교를 통채로 들어 세계여행을 한다고 합니다.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책을 다 읽고 나서 한동안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슨내용일까 하고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뛰어난 상상력의 세계를 갑자기 접한듯한 느낌에 어디서 부터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나고민도 하였습니다. 아이의 모든 환경과 주변 인물들은 요즘 증가하고있는 이혼률 가정을 묘사하고있습니다. 그런 가정환경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주변에서는 멀리하면서 아이는 점점 소외되고 부모와도 멀리떨어져살아야하지만 언젠가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꺼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아이의 모습이 무척 대견해보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지않을까 하는 책입니다. 줄거리가 길지않고 짧은 내용이지만 그 안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너무나 큽니다. 엄마가 커졌다고 묘사하는 부분도 이혼률로 인한 엄마의 생계유지를 위해 밖으로 나가서 돈을 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아빠만 회사를 다니는것이 아니라 엄마도 맞벌이를 하는 집이 많습니다. 이혼가정일 경우는 더욱더 생계를 책임져야 하므로 엄마의 모습이 아이에게는 크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제목을 봐서는 재미있는 책인가 했지만 숨은 책의 내용은 겉으로 재미있게 보일려고 하나 결코 재미있지 않은 우리 시대의 모습을 풍자한 책이네요 엄마아빠라면 한번꼭 읽어봐야할 필독서인듯합니다^^ |
|
엄마가 커 졌어요
예상했던 것과는 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 책이다. 엄마가 왜 커졌을까? 단순히 떼 쓰는 아이를 대할 때면 내 목소리가 커지는 걸 생각하고 화가 난 엄마와 아이와의 원활한 관계를 위한 그림책일거라 예상했다. 그리고 다시 표지 그림을 보고 미소 짓는 엄마의 얼굴에서 엄마의 능력이 대단해진 아이의 자부심이 담긴 이야기일까 하고 상상했는데 이야기는 상상을 깨뜨리고 안타까운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외로운 아이. 아빠와 엄마가 크게 싸운 날 아빠는 신발장에 들어갈 만큼 작아지고, 엄마는 집에도 못 들어올 만큼 몸이 커져서 서커스단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났다고 생각하는 아이. 엄마가 집에 없는 이유를 이렇게 생각하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만 친구들은 거짓말을 한다며 같이 놀아주지도 않는다.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와 함께 세계 여행을 다닐 꿈을 꾸는 아이의 마음이 어찌나 애닯던지 가슴 한 구석이 아려왔다. 살다보면 햇빛 찬란한 날도 있지만 구름이 낮게 내려와 어두운 날도 있다. 우리의 인생도 부부간의 일도 마찬가지이다. 부부간의 언쟁이라 하더라도 아이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그림책은 읽는 어른들에게는 그런 깨우침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주인공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희망과 용기로 힘차게 살아가야 한다는 예쁜 교훈을 주기도 한다. 엄마가 커졌어요. 아이의 마음을 다시 생각하고 들여다보게 한 책. 읽는 아이로 하여금 나와 다른 친구, 다른 가정, 문화에 대해 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보도록 할 거라 생각한다. |
|
우선 보자 마자 제목과 그림이 확 들어오는 동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은 자기의 몸의 크기, 엄마아빠의 키, 동생의 키, 동물의 키에 관심이 많잖아요. 언제 엄마처럼 커지는지... 언제쯤 아빠처럼 힘이 세지는지 늘 궁금해하고 살짝 전전긍긍해하기까지... 그런 아이들의 성향상 엄마가 커졌다는 제목은 눈이 커질만한 이야기가 될 듯 해요. 우리아이도 보자마자 " 뭐~ 엄마가 커졌다고~~~" "세상에 지붕을 뚫겠어~~~"라며 입과 눈을 쩍 벌리네요. ㅋㅋㅋ (우리 아들 "아휴~ 자꾸 성장호르몬이 나오나보다" 이러네요 ㅋㅋㅋ)
책의 내용은 늘 혼자인 아이가 아빠. 엄마를 그리워하며 상상 하는 이야기예요. 정상이였던 아빠 엄마가 어느날 싸우고 나더니 아빠는 아주 작아지고, 엄마는 아주 커져서 집에 함께 살수 없게 되었다는... (싸운 후 변했다는걸 보니 아마 가족 해체를 빗대어 만든 이야기인듯 합니다) 하지만 슬픈 느낌으로 풀지않고 엄마는 세계 여러나라의 서커스단에서 일을 하며 신기한 이야기를 편지로 전해주고 아빠는 작게 변해서 늘 상자속에 넣어서 같이 학교를 갈 수 있고, 어려운 수학문제 답도 가르켜준다며 유쾌하고 재미난 상황으로 그린 이야기랍니다.
요즘처럼 바쁜 시대의 아이들은 늘 가족을 그리워 하며 사는거 같습니다. 평범한 아이들도 부모님이 회사에 간후 한나절 떨어져 있어야 하고 사정상 가끔씩만 엄마(아빠)를 가끔만 볼 수 있는 아이들도 꽤 많고요. (사실 아빠는 일주일에 한번만 보게 되잖아요 늘 늦게오셔서) 아이들의 그리움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잘 표현해서 아이에게 좋은 책인거같아요. 등장인물의 표정과 생김새도 아주 재미나게 표현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