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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울아들에 바램이 생긴지 6개월이 다가온다.. 어느날은 토끼를 보고와서.. "엄마 우리 1층집에 이사가면 토끼키워요.." 길을 가다 울아들보고 귀엽게 따라오는 강아지를 보고나서는.. "엄마 우리 1층 집에 이사가면 강아지 키울거죠.." 이렇게 다양한 애완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주위에 동물중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동물에 관심을 가지게된 울아들.. 그런데 유독 고양이에게는 별~~ 관심이 없었다.. 아무래도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는 사람을 보는것이 드물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문득 고양이에 대한 울아들에 생각을 조금 달리 할 수 있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책은 바로 <내 사랑 야옹이>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흰과 백이라는 색감으로 시각적인 강렬함을 던져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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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민우가 본 영어책에서도 고양이가 나온다 그것도 민우가 조금 무서워하는 마녀와 같이 살고 있는 친구로 말이다.. 민우가 접한 책에서 고양이라는 존재는 민우와 함께 뛰어놀면서 같이 살고 싶은 동물이라기 보다는.. 마녀와 같이 살아가는 고양이 아니면 말썽꾸러기 동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민우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는 말을 선뜻 꺼내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책에서 고양이는 쉽게 친해지지는 못하지만.. 그 친구가 없으면 놀이도 할 수 없고.. 상상에 나래도 펼칠 수 없으며.. 고양이라는 존재가 단지 같이 살고 있는 애완동물을 벗어나 친한 친구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득 이 책을 보면서 어릴적 우리집에 키웠던 작은 고양이가 생각났다.. 동생이 먹이를 주고 목욕도 시켜주면서 키웠던 작은 고양이.. 우리집에서 일주일 남짓 키워지다.. 엄마가 다른집에 보낸 그~~ 고양이.. 그 고양이가 우리집에서 떠나고 동생은 사흘을 엄마에게 떼를 부리며 고양이를 다시 가져달라고 했다.. 그러나 그 고양이 이미 다른집으로 보내어 그러 수 없다면 동생을 어르고 달래던 엄마에 모습.. 그 때 동생은 이책에 나오는 아이처럼 삼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렇게 행복한 모습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삼일에 추억을 아직도 잊지 않고 이야기 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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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이들에게 있어서 사랑스러운 동물이라는것은 그 동물과 함께한 시간보다는 그 동물에게 쏟아 붓는 짙은 사랑에 마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사랑 야옹이>르 보면서 민우.. 고양이가 있다면 그 고양이와 어떤 놀이를 할 수 있을지.. 민우가 고양이에게 어떤 일을 해줄 수 있을지를 이야기 해봤다.. 울아들.. "엄마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목욕은 엄마가 시켜주세요.. 그런데.. 고양이 좋아하는 우유는 제가 줄께요.."한다.. 아직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동물과 정을 나누어 보지 못한 울아들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키워보고 싶은 애완동물 목록에 고양이가 첨가 되었다.. 이번 추석 외가집에 가면 울아들 이 야기를 꺼내지 않을까.. 그럼 동생 또한 그~~ 추억에 고양이 이야기를 꺼내면서 울아들과 동생 사이에 새로운 공감대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럼 나에게도 고양이라는 동물이 더~~ 친근한 동물로 다가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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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이책에서는 민우게게 낮설은 이란에 문자를 소개해주고.. 책의 페이지 페이지마다.. 이란어가 표기되어져 있다.. 새로운 문자에 관심이 많은 민우.. 책을 열심히 다~~ 읽고 나서.. 엄마와 함께.. 이란어 찾기 놀이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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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표지에 똑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 소녀와 야옹이 이 독특한 그림책의 주인공들입니다.
이 책은 검은 도화지 위에 하얀 물감과 살구빛 물감, 그리고 발그레한 소녀의 볼을 표현하기 위해 아껴 쓴 듯한 분홍빛 물감만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손으로 만지면 폭신할 것만 같은 고양이 털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 그리고 마치 그림인 듯한 이란글자들로도 그림을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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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작가의 그림책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독특하기도 하겠지만 이 그림책의 특징으로 꼽을 것을 찾으라면 단연 "시"처럼 읽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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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애완동물인 "야옹이"와의 하루를 소녀가 야옹이를 생각하며 적은 "시" 너무나 사랑스럽고 재미나게 장난치는 모습까지도 엿볼 수 있네요.
개인적으론 고양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쪼매난 울 딸램이는 너무나 사랑스러워하네요. ㅎㅎㅎ
맨 뒷페이지에 나오는 옮긴이의 말을 보면 "꽃을 팔아 돈을 벌었다면 난 그 돈으로 다시 꽃을 사겠어요."는 이란 인들의 말로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 이란을 잘 빗대어 말한 것이라고 하네요. 예술을 사랑하는 이란...사실 처음 들어 보는 말입니다.^^;; 그저 이슬람 나라, 이라크 옆에(?) 있는, 베일에 쌓여 있는 다가가기 쉽지 않은 나라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그림책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나 특징들을 알아 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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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에는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이란어"를 소개도 해 놓았네요.^^ 조금은 낯설고 생소한 나라 "이란"을 가깝게 느낄 수 잇는 작은 배려가 고맙습니다.
오늘은 딸램이에게, 신랑에게 "두스타트 더람!"이라고 한 번 말해 줘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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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야옹이> 신비한 그림이 어루러진 고양이에 대한 사랑
많은 책을 아이와 읽었지만 이번에 읽게 된 <내 사랑 야옹이>는 뭔가 특별한 느낌을 던져 준 그림책이랍니다. 우선 검정색 표지와 대비된 고양이와 아이의 분위기에서 풍겨져 나오는 느낌이 강열하고, 그 느낌은 무섭다거나 공포의 것이 아닌 아주 부드러운 듯 하면서 내면에 잠재해 있는 뭔가를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우선 고양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야기에서는 이러한 부정적인 모습 뒤에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도도하면서도 깨끗하고 애교 있는 모습을 담아 놓았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이란어를 이야기의 곳곳에 어울리도록 무늬로 그려 놓았는데요, 이것이 무늬인지 글자인지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아주 멋지게 표현되어 있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그림으로 받아 들일 정도랍니다.
까만색 바탕에 흰 고양이가 등장해 신비로움을 더해 주고 때론 마법사처럼 심술을 부리고 때론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에 거짓말 쟁이 도둑, 공룡, 사자, 천둥, 번개 등이 되어 항상 아이의 곁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로 즐거움과 새로움을 선사하는 존재임을 암시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고양이가 없다면 아주 따분하고 외롭고 심심할 것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도록 말이죠.
페이지 마다 등장하는 고양이의 표정이 참으로 친근하고 다가가서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이 이야기는 최고의 그림책에 수여하는 라가찌 상(이태리 볼로냐 도서전)을 받았는데요 하나의 책이 아닌 출판사 전체에 수여되는 이례적인 경우였다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답니다. 바로 <내 사랑 야옹이>에만 들어 있는 흔하지 않은 주제와 독특한 구성, 이란만의 특색있는 그림이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야기 마지막에는 간략한 이란 어를 배울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서 이야기와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이야기 분문에서 이란어를 찾아 보고 익히는 또다른 재미가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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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다양한 그림책을 찾게 되네요. 우리 그림책도 보여주고, 외국 그림책도 보여주면서 느끼는 것은 그 느낌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이예요. 하지만 그 안에 담고 있는 의미들은 공통적인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가 살면서 가져야 할 가치관들이 보편적인 것이란 거겠죠. 이란 작가가 쓴 책이라서 관심 갖고 본 책이 바로 '내 사랑 야옹이'예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길때 마다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책이예요. '검정색이 이렇게 매력적인 색이었던가?' 싶을 정도로 색다른 느낌들로 가득하네요. 화려하지 않고 지극히 색과 말을 아낀 그림책이예요. 고양이가 주는 이미지가 이란의 독특한 분위가와 어울려 멋진 그림책이 되었어요.
공포소설이나 괴기스러운 영화에 무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단골로 등장하는 고양이, 그래서 신비롭다고 느끼면서도 왠지 선뜻 다가서서 안아주기엔 엄두가 나지 않아요. 반려 동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만 키워본 적이 없어서 고양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딸은 가끔 할머니 댁에 가는 길에 도둑 고양이를 몇번 만난 적이 있고 그때마다 늘 호기심을 갖고 대하더군요. 그래서 고양이가 등장한 이 책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요. 과연 고양이가 어떤 동물인지 궁금해 하면서요.
엄마에겐 '이란'이란 나라가 낯설게 느껴지지만 딸은 유치원에서 다문화 수업을 받으며 이란 선생님도 만나고, 언어, 음식, 옷 등을 접해서 그런지 친근한 것 같아요. 책 마지막 부분에 이란어를 배워 보는 코너가 있는데 이미 들어본 단어들도 있고, 색다른 단어도 있는지 계속 읽어 달라고 하더군요. 아이에게 경험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낄 수 있었어요. 엄마 어릴적만 해도 다른 나라를 접하기란 쉽지가 않아서 늘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아이는 직접 그 나라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문화를 접하고,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니 그만큼 세상을 보는 안목도 넓어지는 것이는 것 같아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한 아이의 마음을 보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고양이란 동물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무엇보다 이란의 특유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술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이란에 대한 나라에 대해서도 궁금한 마음이 생기네요.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을 보면서 직접 경험하고 느끼지 않으면서 그저 다른 사람의 시각에 의존하거나 편견을 갖고 대하면 그 진정한 모습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모든 사물, 사람이 지닌 가치는 그 속에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이야기 해줬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마음이며 지식이라는 것을 아직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좀더 흐르면 그 뜻을 알게 되었죠. 고정관념 없이 아이 스스로 경험하고 깨달아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위험한 것이 아니라면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보이는 행동들을 좀더 유연하게 바라봐야겠어요. 색다르고 좀더 특별한 그림책을 원한다면 바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아이의 감성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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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 중에 동물을 소재로 한 책들이 많죠?? 동물들이 주인공인 책 중에서도.. 내사랑 야옹이는 고양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요즘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들도 많아서 귀여운 고양이나 개들도 공원에 나와 산책을 하는 모습도 많이 볼수 있어요. 공원 산책을 나온 애완 동물들을 한번씩 쓰다듬고 지나가는 우리 아이들.. 언제나 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ㅎ
내 사랑 야옹이를 보고는.. 이젠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며 고양이 예찬론자가 되어.. 귀엽게 엄마를 조르네요.ㅎ
내 사랑 야옹이에 나오는 소녀가 전해주는 생생한 고양이 사랑법.. 고양이가 말썽을 부리고 장난을 쳐도 고양이가 없으면 소녀는 심심하고 따분할 거라며 마치 고양이를 친구나 동생쯤으로 생각하고 사랑을 듬뿍 줍니다.
소녀는 고양이와 함께 그림도 그리고, 그림자 놀이도 하고, 사자처럼 변신도 시켜주고... ...
고양이와 보내는 시간은 소녀는 정말 즐거운가 봅니다. 책을 읽는 내내 고양이의 사랑이 은은하게 전해지네요. 오늘도 소녀는 고양이가 있어 심심하지 않아요. 하루종일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을것만 같습니다..^^
내 사랑 야옹이는 예술적 감각이 참 뛰어난 그림책입니다. 우선 흑과 백의 조화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면서 작가가 이란 작가이다 보니 이란 특유의 그림체를 감상하면서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주네요. 책 속에 숨어있는 이란어도 재미있는 책읽기에 한 몫을 합니다.
책의 제일 뒷 페이지에는 간단한 이란어를 배워볼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조금은 생소하지만 이란어 따라 해보기를 했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란을 한번 가볼수 있을까요?? ㅎㅎ
내 사랑 야옹이를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책을 통해 이란 특유의 예술성을 접할수 있다는 것, 정말 좋은 간접 체험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책들.. 아이들에게 더 많이 소개해 주고,,, 더 많이 읽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오늘따라 간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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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 야옹이 >>
야옹이를 너무 사랑하는 아이의 표정 그리고 그 야옹이의 행복한 표정이 눈에 띄는 책 표지랍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우리와 참 친숙한 동물이죠. 이제는 친구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는데 책속에서도 이런 애정어린 내용들을 자주 만나볼수 있어요. 이번 책은 온통 야옹이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너무도 이쁜 친구의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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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다가오지 않지만... 너 없으면 세상이 심심할거고, 심술을 부리는 고약한 마법사같지만 그 마법사 이야기를 지어낼수 있어! 말썽꾸러기, 거짓말쟁이 도둑 ㅋㅋ 하지만 재미있는 숨바꼭질도 네가 있어서 할수 있어~ 사자이기도 하고, 짓궂은 사냥꾼, 정글의 왕, 천둥, 번개... 그래도 네가 있어서 비가 내리는걸 알수 있어. 가면을 만들어주면 도깨비가 되어 놀기도 하고... 네가 없으면 그런 그림자 놀이는 시시하겠지. 밤을 좋아하는 너 덕분에 별이 빛나고, 달님을 만날수 있는... 항상 내 곁에 있어주는... 난 네가 좋아!
그림을 보면 온통 검은 색이지만 그 속에서 재미난 것들을 찾을수 있었어요. 곁에 있어 주는 제일 좋은 친구인 야옹이! 그 야옹이가 될수 있는 모든것들이 검은 바탕의 그림속에서 환상적으로 표현되고 있네요. 그리고 이란 어가 그림속에 들어있는데 참 자연스럽게 보여요. 책 뒷페이지에 "이란 어를 배워 보아요!"를 통해서 책속의 글자들이 이란어란걸 알수 있을정도로... 제일 먼저 배울 고르베 - 고양이 , 그리고 친구 - 두스트, 라피그... 등은 한번 외워두면 좋을것 같은 단어들이네요.
고양이 친구가 있어서 무서운것도, 시시한것도, 지겨운것도 없는 우리 친구는 정말 행복해 보인답니다. 이 책을 읽는 친구들도 책속에서 함께 야옹이의 매력에 빠지게 될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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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다양한 나라의 책을 만나보았지만 이란작가가 그린 동화책은 처음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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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고양이를 딱 한 번 키운적이 있었지요, 어느 날 외출하셨던
엄마께서 아기 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오셨거든요.
저와 남동생은 왠지 고양이가 싫고 무섭기까지 했고
강원도 산골마을이다보니 지천에 널린 것이 쥐였고
그 쥐를 잡아먹는 고양이라니 생각만해도 끔찍했기 때문이었지요.
뭐 아무튼 함께 살게 되니 정이 들어 끔찍히 여기며 키웠는데,
어느날 갑자기 집을 나가 다신 돌아오지 않았고 그 후론
고양이만 보면 은혜도 모르는 녀석이다 싶은 마음이 들곤 했지요.
뭐 제가 그런 경험을 했다고 아이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주진
않아요, 동물과 식물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키우려고 노력하고
작은 개미의 목숨도 소중하다 알려주고 있으니까요.^^
![]() [내 사랑 야옹이] 제목에서부터 고양이에 대한 진한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 책인대다 이란어는 처음 보는지라 이 책이 무척이나
신기하게 느껴지더군요, 표지와 책 속까지 블랙 & 화이트 색깔이
주로 사용되어 있다보니 뭐랄까 신비감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고양이 눈을 보면 신비하면서도 약간 무섭기도 한 무엇이
느껴지듯 말이에요, 책이 기품있다고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블랙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중후함마저 드네요.
그 중후함을 풍기는 블랙에 화이트로 고양이를 그려주어
어둡고 무겁던 느낌에서 새롭고 밝아지는 그리고 고양이에
대한 사랑의 감정까지 담아낸 뭐 그런 느낌을 주니 정말
신비스러워요. 이런 느낌의 일러스트는 처음보는지라...^^
![]() 꼬불꼬불 전체를 봤을 때는 그림처럼 보이던 것이 자세히 보니
뭔가를 나타낸다 싶었는데 이게 이란어라고 하더라구요.
신기하긴 한데 막상 이란어를 써보려니 쓴다기 보단
거의 그린다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어렵더라구요.
요런걸 어찌쓴다 싶은게,,,, 이란 사람들이 우리 말을
보면 저처럼 느낄까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에요.
고양이의 얼굴을 보면 웃는 모습이 느껴지게 그렸네요.
사랑받아서 행복한 것일까요?
소녀와 고양이는 친구처럼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존재,
그런 우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였어요.
![]() 예원이랑 그려봤어요, 이란어가 어렵네요.
쓰기는 커녕 그리는 것도 쉽지 않아서 좀 쉬워보이고 예원이가 좋아하는
달님 이란 단어를 써보았지요. '머흐' 라고 말한다고 하네요.
맨 뒷장에 이런 어를 배워 보아요에 15개의 단어 중에서 골라 써 보았어요.
(맨 위 왼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아주 열심히 쓰지요..ㅎㅎㅎ)
이란 어를 따라 해 보았어요, 이란 어는 처음이라 발음이 정확한지
악센트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원이는 참 잘 따라했다지요.^^
![]() -고양이도 그려보고(몸 통은 엄마가) 색칠도 해보고(예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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