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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계열의 목회자가 쓴 글이라 영적인 해석이나 영적이 경험이 많이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성경말씀을 통해 성찬의 다양한 의미를 되짚어준 글들이 참으로 유익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받은 은혜를 잠시 나눠볼까요? 광야에서 굶주린 무리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후 생명의 떡으로 오신 자신의 신분을 말씀하신 주님을 통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발견했습니다. 임재의 떡 진설병을 통해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주님의 언약에 참여한 자가 되었다는 사실 역시 귀한 은혜였습니다. 무엇보다 살아있는 떡,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서 이 놀라운 생명의 떡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생명이라는 저자의 통찰력에 큰 은혜를 받았습나다. 우리가 잘 아는 것 같이 성찬식은 성도들이 항상 기념해야 할 언약으로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 그리고 부활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저자가 언급한 성찬안에 있는 깊은 의미와 놀라운 은혜들을 삶 속에서 누리고 적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정기적으로 자주 성찬식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구속에 감사드리며, 같은 믿음의 고백을 드리는 형제들이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나눈 영적인 가족됨을 확인하는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요? 그리고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유효하게 된 축복... 저자는 구원, 치유, 부요, 평안과 기쁨~ 이 모든 하나님의 축복을 누려야 할 특권이 우리에게 있음을 알려줍니다. 오순절 계열의 저자가 쓴 책이지만, 성경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성찬의 성경적 의미와 영적인 의미를 잘 정리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쉽게 잘 읽히는 책이기에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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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은 7가지 성사(혹은 성례, 이하 성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세례, 견진, 성체, 고해, 병자, 성품, 혼인 성사 입니다. 하지만 개신교는 종교개혁을 통해 그 중 5 가지를 부인하고, 세례와 성체(혹은 성찬, 이하 성찬)만 - 이 두 가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셨다고 보기 때문에 - 인정했습니다. 그나마도 카톨릭과 개신교의 성찬식 모습은 다릅니다. 아무튼 성찬식은 구약에서 출애굽 전 유월절에서, 그리고 신약에서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제자들과 나눈 마지막 식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카톨릭과 개신교 모두에서 중요한 성례로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교회에 다니며 성찬식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교회에서 성찬식을 할 때마다 참여하긴 했지만 개인적인 계산으로는 별로 참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성찬식에 대한 마음의 부담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찬식의 분위를 감당하기 힘듭니다. 거룩하신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재하시기에 그것에 너무나 눌려 숨이 막힐 지경에 이릅니다. 그래서 성찬식이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부담을 느낄지라도 성찬식은 너무도 중요한 성례이기에 기꺼이 참여합니다. 그 전까지는 성찬식에 대한 막막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성찬식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성찬식으로부터의 축복, 성찬식의 유익 등 성찬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성찬식에 참여할 경우 더욱 기꺼이, 마음에 부담을 덜고 참여하리라 다짐했습니다. 비록 성찬식에 대해 신학적으로 깊게 살펴본 책은 아니지만, 성경을 통해 개략적으로만 알아보고 있기에 아쉬움이 남는 책이지만 저의 마음가짐을 고쳐준 책이기에 귀하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