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것은 고통을 수반한다며 여러 자아들 사이에 엉뚱한 종족들이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이별은 쉬운 일이며, 이 '별'로 굽는 것은 더욱 식은 죽 먹기라며 판타지같은 시와 친절한 세상을 역설적으로 표현한다.
살아있어서 사랑할 수 있고 눈물을 흘릴 수 있고 감히 시를 쓸 수 있다고 말하는 시인은, 삶과 죽음의 이치를 깨달은 보살님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