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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리뷰같은거 잘 안 쓰는데 참을 수 없는 리뷰 본능이 발동했다.
일단 책 제목에 100점 만점에 90점을 주고 싶다. 미치도록 즐겁다는 저자의 느낌이 책 곳곳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아프리카를 남편도 두고 혼자 떠난 저자에게 99점을 주고 싶다. 어디서 그런 용기와 똥배짱이 나왔을까. 책을 다 읽고 나니 왠지 길거리에서 저자를 만나면 인사할 것만 같다. 웃음 소리는 꼭 깔깔거릴 것 같고 아무데나서 기대서 마구 마구 졸 것 같은 느낌에 적당히 포기도 잘 하는 그런 사람일 것 같다. 참 좋은 성격의 소유자라는 생각을 했다. 벌레와의 샤워 하는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비명 소리가 나왔다. 그런 것을 다 겪고 온 저자와 그런 곳에 보낸 남편은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난 사진이 참 많에 든다. 책을 읽으며 아 이런 모습이겠구나. 상상하고 있으면 어김없이 다음 페이지에 그런 사진이 뜬다. 마치 해리포터를 읽으면서 상상만 하다가 영화관에서 진짜 내 상상과 같은 해리포터를 만났을 때의 기분이라고 할까?
중간에 있는 여행 정보는 그냥 건너뛰고 읽었지만 나중에 아프리카에 가게 된다면 꼭 필요한 정보들이다. 책 뒤 현영의 추천사처럼 이제 유럽 배낭이 아니라 아프리카 배낭을 가야 제대로 된 여행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울한 날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 혼자서 피식 피식 웃으면서 아프리카로 여행하기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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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것..언제나 설레게 만들고 궁금증을 자아내지만 아프리카로 향한, 그것도 여인혼자 향한 아프리카라는 곳은 과연 어떤곳이었을까 제목만 봐도 궁금증을 참을 수 없었다..본인역시 나름 낯선곳을 떠도는걸 즐기는 지라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페루까지 진출 했었지만 마음속에 남겨놨던 마지막 미지의 그곳 아프리카를 나보다 먼저 그것도 가정이 있는 여인네가 먼저 다녀왔다는데 어찌 궁금하지 않을 수 있었겠나.. 그런 궁금증으로 읽기 시작한, 아니 나름 같이 느껴보기 시작한 그곳의 여행은 잠자고 있는 나를 깨워주기 충분했다. 비단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실린 사진 뿐만 아니라 도시(국가) 사이사이에 끼워진 갖가지 정보들 까지.. 지겨운줄 모르고 나도 그 책속의 한 여행객이 되었다가 또 예전처럼 나만의 계획을 하나씩 마음속으로 잡는 나를보고 한참을 고뇌하기도 하고...... 암튼... 꼭 가리라... 머지않아... 저자의 미치도록 즐거웠던 그 감정보다 더한 즐거움이 되도록 머리속에 마냥 그려진 그곳을 내 눈으로 꼭 확인하리라..... |
![]() 왜 그녀는 아프리카로 갔을까. 국회를 떠나 아프리카로 떠난 그녀.
무엇이 그녀를 미치도록 즐겁게 만들었을까?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에서 시작한 그녀의 아프리카 트럭 투어는
케이프 타운 까지 이어 진다. 20일간 다국적 여행자들과 남부 아프리카 지역을
누비며 미치도록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아프리카의 자유, 아프리카의 자연, 아프리카의 공기 모든것들이 그녀를
발랄한 광기로 사로 잡았다.
뉴욕 한복판에서 별다방 커피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녀 지만 아프리카 대륙이 뿜어 내는
열기와 야생의 거친 숨소리 또한 그녀를 미치도록 자극 하지 않았나 싶다.
순식간에 그녀의 일정을 따라 가며 책장을 넘기자
아프리카에 대한 갈망이 가슴속에서 북소리를 낸다.
단지 여행 에세이로만 취급 하기에는 이 책은 너무 많은
아프리카 트럭투어 관련 정보를 담아 내고 있다.
여행도 중독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프리카 여행은 중독 중에서도 가장 헤어 나기 어려운 물질로 이루어 졌슴을
이 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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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5년차에 직장을 그만두고,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로 떠난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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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성장을 거듭하는 한국에서, 이제 여행지의 성역은 없다지만, 여행을 좀 다녀본사람들에게나, 대중에게나 아프리카라는 큰 대륙이 가지는 상징적인 이미지는 엄청나다. 많은 미디어를 통해서 곡해된 면도 없지않아 있고 피상적으로 접한 사건들과 정보들로 인해 아직 뚜렷한 어떠한 아이덴티티는 느껴지지 않지만 내게도 아.프.리.카 라는 네음절이 가지는 의미는 위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여행에세이가 가지는 많은 면들을 취하고 있으면서 또 일부분에서는 버리는 부분들이 인상깊다. 쉬이 떠날수 없는 곳을 또한 쉬이 떠날 수 없는 환경을 박차고 나간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간접경험이나마 많은 이야기들과 감성들을 담아갈 수 있음에 또 한번 감사한다.직접 만나뵈면 어떠한 아우라를 가지고 계실 분이신지 또한 궁금해 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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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즐거워! 얼마나 즐거웠기에 제목이 미치도록 즐거워일까? 책제목부터 나의 눈길을 쏵 끌어버렸다 당최 여행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주로 책을 보서 세계 일주를(?)를 하고 있는 나 이번은 아프리카다 배낭여행도 아닌 트럭투어라니 트럭투어는 처음 들어보는데 어떻기에 트럭을 타고 다니는 걸까? 나는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1t트럭 이런 거 타고 다니는지 알았는데 내보기에는 트럭이라기보다는 버스 쪽에 가까운 것같다 큰 버스를 타고 다니며 캠핑을 하면서 여행을 하는 그런 투어 어찌 보면 패키지 관광의 일종인가? 하지만 너무 고생을 하는 그런 투어 나는 돈 주고 하라고 해도 못할 것같은데 ^-^ 참 대단하다 아프리카는 사실 티비속에서 다큐멘터리로 많이 봤었는데 요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월드컵을 한다고 하고 내가 잘 보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녀 브로닌이 나와서 이제까지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아프리카와 실제 아프리카가 다르다는걸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하면 흑인들이 많고 정글이 울창하고 동물들도 막다니고 사람살기 힘든 곳이거니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백인들도 많이 살고 아프리카 속에 유럽이 함께 있는 것같다 아프리카속의 독일 영국 프랑스 아프리카도가고 거기에 유럽여행까지 덤으로 ㅋㅋ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 보통 강심장이 아니면 가기 힘든 여행일 것 은데 내가 직접가기에는 힘들 것 같고 책을 보면서 나름 나만의 여행계획을 세워봤다 언제 실행 할수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아프리카의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트럭투어를 하며 생가는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혼자서 실실 ^-^ 각기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 3주 동안 캠핑을 하면서 여행을 하는데 어찌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 ^-^ 다나씨가 간 코스는 짐바브웨-보츠와나-나미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 사실 짐바브웨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익숙한것 같은데 다른 곳은 좀 생소하다 아프리카의 사막나미비아 아름다운 보츠나와 책으로 봐도 무언가 나를 확 끌어당기는 듯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브로닌이 와인이 좋다고 하더니만 정말 와인이 좋은지 와인루트라는게 있어서 도로주변에 와이너리들이 쫙~ 있다는데 소량에 알코올에도 쉽사리 반응하는 몸을 지닌 나지만 나도 한번 와인의 향에 빠져서 취해보고 싶구나! 내가 좋아라 하는 온천도 있고 아프리카에서 펭귄도 만나볼 수 있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다채롭고 재미있는 아프리카의 모습 트럭을 타고 여행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미치도록 즐거워 책 읽는 동안은 나 역시 미치도록 즐거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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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행책은 크게 두 종류 로 나뉜다.
한 가지는 <론리 플래닛 트래블가이드 시리즈><Just go 시리즈><세계를간다 시리즈><자신만만 세계여행 시리즈> 등과 같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주고자하는 책들이다.
이러한 책들은 항공정보, 숙박정보, 식당정보, 추천여행지정보 등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어떻게 보면 여행 초보자들에게는 이런 종류의 책들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다른 한 가지는 <미치도록 즐거워!>와 같은 종류의 여행에세이다. 여행에세이에는 세계 어디가 되었든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 사건들, 그리고 여행 중 사색한 것들 등을 일기식으로 쓴 것이다. 그래서 여행에세이는 종종 읽는 이에게 도전과 감동을 전달해 준다.
이 책은 두 종류의 책이 적절하게 잘 섞여 있다. 여행에세이적 성격이 70%정도, 여행 정보에 대한 글이 30%정도. 이건 바로 내가 찾던 그런 책이다. 여행 정보만을 주는 책은 너무 딱딱하고 건조해서 읽으려치면 금방 지친다. 여행에세이는 재미와 감동으로 가득 차 있으나, 여행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그저 작가가 다녀온 곳에 대한 동경을 마지막으로 책을 덮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은 에세이적 성격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흥미롭다. 아프리카에 너무 가고 싶게 만든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마지막 부분에 항공정보 및 여행정보 등을 빠짐없이 기록해 뒀다. 나름대로의 여행 노하우와 함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이런 종류의 여행책이 너무 좋다. 추가로 놀라운 사실 한 가지 더. 이 책의 지은이는 여행전문가가 아니다. 그렇다고 사진 작가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0일간의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이렇게 좋은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아무래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 책을 쓰겠다는 단호한 결심이 있었던 것 같다.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자는 여행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들을 그때그때 메모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다시 정리하고, 가능하면 자주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고... 이렇게 했을 것이다. 게다가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전달할까 고민도 했겠고... 어쨌든 책 한 권이 나오기 까지는 그정도의 노력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 책이 좋은 이유는, 일반인들도 노력하면 좋은 여행기를 쓸 수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