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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가 지붕위의 비둘기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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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가 지붕 위의 비둘기보다 낫다' 탈무드처럼 우리네 인생에 교훈을 주는 책인가보다...생각할 수 있는 책인데다가 [성장소설]이라니...도대체 어떻게 접목을 시킨 책일까...무척이나 궁금했다. 혹여나 뼈속까지 시리도록 아픈 첫사랑의 이야기라면 마음이 아려서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 기대감보다도 걱정이 먼저 앞섰던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열한살짜리 로테가 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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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가 지붕 위의 비둘기보다 낫다'
탈무드처럼 우리네 인생에 교훈을 주는 책인가보다...생각할 수 있는 책인데다가
[성장소설]이라니...도대체 어떻게 접목을 시킨 책일까...무척이나 궁금했다.
혹여나 뼈속까지 시리도록 아픈 첫사랑의 이야기라면 마음이 아려서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
기대감보다도 걱정이 먼저 앞섰던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열한살짜리 로테가 문디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 무척이나 낭만적이엇던거 같다.
마이어부인의 부당한 행동에 응수해주기 위해 로테가 제안한 열쇠구멍을 접착제로 막기위한 작업들...
그 과정들을 문디는 로테를 위한 모든 거라면 무엇이든지 의심하지 않고 모든걸 다 바쳐서 들어주는
무한적인 우정과 사랑을 느끼도록 해준다.
로테를 위해 프라터에도 데려가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태워주고 로테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아무 조건없이
들어주던 문디...
그리고 그러한 문디를 위해 로테에게 '내 아들의 색시'라고 칭해주고 모든 사랑으로 함께 해주던 문디엄마와 아빠.
세발자국이면 화장실에 도착해야만 하는 그 작은 집에서 자기만의 공간이 생겼다고 좋아하고
냄새가 나는 화장실안에서도 자기만의 생각을 만들고 행복해하며 미래의 모습들을 가꾸어가는
야무진 로테에게 신선한 충격과 부러움의 대상으로 나타난 슈를리...
세그룹중에서 공부 못하는 그룹의 최하위그룹에 속해 있던 로테에게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고 자기주장도 강하고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 슈를리에게서 도시적인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그 동안의 문디에 대한 감정과 책임감을 뒤로하고 슈를리에게서의 호기심에 가득찬 여행이 시작되고 ..
슈를리와 문디를 비교하게 되면서 로테는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흙탕물에서 뛰놀던, 빨개벗고 놀면서도 쑥쓰러움이 없었던 그 시절에 도시에서 방학이면 놀러오던 어떤 새하얀 남학생이
멀리서만 보여도 내 얼굴이 홍당무가 되던 그때가 오버랩되고...
나의 그 시절과 로테의 그 시간들이 그렇게 오버랩되어 내 맘에 들어온다.
나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그 새하얀 얼굴의 그 아이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다부진 각오를 했었는데
방학이 끝나가고 그 새하얀 얼굴의 그 아이는 서울로 다시 올라가고...
먼지만 흩날리는 시골의 새까만 버스의 뒤꽁무니를 바라보면서 아픈 마음을 정리하고...
그러다가 다시 동네의 친구들과 다시 공기놀이를 하고 술래잡기를 하고 총싸움도 하고...
아...나의 생활은 이 시골에서의 이 모습이 젤 행복한거 같어.... 그러면서 체념을 하게 되고....
그랬던.....그랬던 나의 모습이 로테의 모습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슈를리가 다시금 자신이 있던곳으로 떠나게 되고..
그리고...그 모습들 속에서...혹여라도 슈를리가 마음을 돌이키지 않을까 기대를 하다가
여지없이 그 기대가 헛된것이었음을 깨닫고...어른들이 말씀하시던 '내 손안의 참새가 내 손안에 있지않은 비둘기보다 낫다'는
그 진리를 깨닫게 되고. 오히려 내손안의 참새가 나의 행복이다...를 깨닫게 되면서
내 속에 갇혀 있던 나만의 공간 나만의 화장실을 버리게 된다.
그 공간에 갇혀있기에는 로테의 생각이 로테의 미래가 너무나 커져버렸으므로.
 
완벽한 구성과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 그리고 성장소설이라는 특징에
걸맞는 스토리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낸 책이다. 
h****i 2009.10.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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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동화] 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내용보기
딱 울 딸 아이같은 이야기. <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열한 살 소녀 로테의 성장 이야기.   책 표지를 아이가 보더니 하는 말.  저 하늘위에 머리큰 애는 뭐야? 그리고 벽 뚫고 있는 애는 뭐고? 책 보면서 그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아이는 표지부터 보이나 보다. 벽 뚫고 있는 아이를 보더니만, 얼마전에 본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이 생각난다고 한마디 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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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울 딸 아이같은 이야기. <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열한 살 소녀 로테의 성장 이야기.



 

책 표지를 아이가 보더니 하는 말저 하늘위에 머리큰 애는 뭐야? 그리고 벽 뚫고 있는 애는 뭐고? 책 보면서 그런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아이는 표지부터 보이나 보다. 벽 뚫고 있는 아이를 보더니만, 얼마전에 본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이 생각난다고 한마디 하시더니, 요정치고는 못생겼단다. 혼자서 얼마나 이야기를 하는지, 책을 읽을 수가 없다. 조용히좀 하라고 일침을 가하고 읽고 있으려니, 또 빼앗아 간다. 아이들 책은 아이가 읽어야 한다나. 어쨌든, 난 다 읽었다.  읽으면서, 이거 울 딸도 이러는거 아니야하고 엄마로써 걱정이 된다.

 

이글의 주인공 로테 프리호다는 11살 먹은 소녀다.  공동 주택에 살고, 화장실도 두집이서 한 화장실을 사용하는 그런곳에 살고 있다. 침대로 쓰고 있는 소파도 손님이 오면 사용불가. 그런 로테에게 혼자만이 쓸 수 있는 화장실이 생긴다.  일주일에 카라멜 세개로 계약서 까지 써서 얻은 로테만의 화장실. 그 곳에서 로테는 자기만의 생활을 한다. 화가날때도, 기분이 좋을때도, 화장실은 로테에게 하나의 탈출구이자, 꿈을 키우는 곳이다.

 

이 로테라는 아이가 얼마나 영악스러운지 모른다.  아이들 세계라면 멋지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른이 보기엔 정말 영악스럽다. 문디처럼 순진하고 착한 남자 친구를 얼마나 휘두르는지, 보기에도 딱할 지경에다가, 자기가 싫어하는 이웃 집, 열쇠구멍을 접착제로 막아놓질 않나, 엄마가 뚱뚱하다고 궁시렁거리질 않나, 그뿐이 아니다. 문디네 식구들과 함게 놀라가서도, 문디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혼자서 놀면서 문디보고는 계속 돈 가지고 오라고 하고, 그 돈은 자기 주머니에 넣고, 나중에 쓸 생각을 하니... 아들을 둔 엄마입장에서 본다면 로테는 정말 나쁜 아이다. 그런 로테에게 지붕위의 비둘기가 나타난다. 로테 눈에 가장 멋지고 잘생긴 남자 아이, 음악만 '우'를 받고 나머지 과목은 모두 '수'를 받았다는 멋진 남자아이.  방학이 되려면 아직 몇일이 남았음에도 자기 혼자 방학이라고 말하는 멋져보이는 아이, 슈들리.

 

이 책의 원제는 <손안의 참새가 지붕 위의 비둘기보다 낫다>란다. 이 말이 독일 속담이라는데, 자기가 지금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라는 뜻이란다. 참, 아동 도서에... 너무 살벌한 제목이 아닌가 싶었다.  그럼 뭐란 말인가? 지붕위의 비둘기가 슈들리라면, 손안의 참새는 문디란 말인데... 좋게 보면야 자기만족이지만, 나쁘게 보면 너무 쉬운 체념이 아닐까?  하지만, 로테는 이렇게 커가고 있다. 체념이듯 자기만족이든, 마지막 장에서 이제 로테에게 화장실이 필요없어진것처럼 말이다.

 

불쌍하기만 한 문디가 변했으면 좋겠다. 로테의 성장 이야기 이긴 하지만, 로테와 함께 문디의 성장 이야기이기도 하니 말이다.  문디가 조금더 강해졌으면 좋겠고, 로테에게만 메달리지 말기를.. 너무 불쌍하다. 문디 엄마는 그런 아들을 보고 있으면서 얼마나 속터질까.  우리 다연이가 로테처럼 너무 못되질 않길 바라고, 관우가 문디처럼 손안의 참새가 되지 않길 바라면서...



d****2 2011.05.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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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내용보기
어린아이가 자라서 이제는 이성에 대한 눈을 뜨게 되는 예쁜 이야기가 소개된다. 열한 살 소녀 로테의 솔직한 연애이야기 그리고 아픔과 성장을 그림 이야기 이다. 문디는 항상 코딱지로 코가 막혀 있는 아직은 어린아이인데 첫사랑이라는 말을 할 나이가 되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다. 반면에 주인공인 로테는 카랴멜 세 개로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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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자라서 이제는 이성에 대한 눈을 뜨게 되는 예쁜 이야기가 소개된다. 열한 살 소녀 로테의 솔직한 연애이야기 그리고 아픔과 성장을 그림 이야기 이다.

문디는 항상 코딱지로 코가 막혀 있는 아직은 어린아이인데 첫사랑이라는 말을 할 나이가 되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다. 반면에 주인공인 로테는 카랴멜 세 개로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대단한 소녀이다. 마음이라는 것이 쌍방이 서로 통해야 잡음이 없는 법인데, 아뿔싸 문디의 순정을 몰라주고 로테는 다른 선망의 대상을 가슴에 품게 된다. 아이들의 마음이 눈에 선하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줄 때 발을 동동 구를 안타까움이 전해지는 것 같다.


[손안의 참새 지붕위의 비둘기]는 이 책이 출간된 시대적인 상황에 비하여, 주인공의 이성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잘 표현해 주고 있다. 가슴이 시원해지는 이야기.......현실에서는 아마도 호감형 대상이 마음에 있을 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을까? 지금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마음을 속 시원하게 드러내 표현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담고 끙끙 앓는 것 보다는 고백하는 것이 더 매력 있는 일일 수 있는 것이기에 로테의 심리적 전개가 인상적이었다.


로테와 문디, 로테와 슈틀리 이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

세세한 심경들을 잘 묘사한 재미있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함을 품는다.

이제 머지않아 이들의 가슴속에 자신이 마음에 드는 대상이 생길 텐데.......

어른들의 눈에는 한없이 예쁘기만 한 이야기이다.


갑자기 내가 어렸을 적에는 어떠했는지 기억을 더듬게 하는 내용이다.

그때는 그나마 용기 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에게 쪽지를 전달하는 것을 본 적이 있었다. 숙제의 내용을 전화로 묻는 아이도 있었다. 이것이 관심에 대한 행동의 대략이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 책을 읽고 아픈 마음을 이기는 힘도, 좌절을 이기면 더 큰 성숙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 들어갈 때에는 뭔가 모를 성장의 면이 개입한 상황이라는 힌트를 얻게 해 준 심리학이 엿보이는 책 이 책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어느 누구라도 마음은 다 같이 소중한 것이기에.

누구나 한 두 번의 경험이 있기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언제라도 한번쯤은 찾아올 이야기라는 점에서 더욱 가깝게 느껴진 책이었다.

l*****1 2011.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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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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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열한 살 소녀 로테의 솔직 발라한 사랑과 그에 뒤따른  성장통 이야기이다. 우리딸도 주인공 로테와같은  만 열한살 소녀이다  요즘 다른때보다 좀 날카롭게 다가오는 딸 아이를 생각해보면 읽어보면 좋을 둣해서 읽게된 책이다 딸 아이를 볼때마다  난 그아이를 외면하면서 오히려 야단을 치는 내 자신을 알면서도 기를 꺽고 싶기도 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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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열한 살 소녀 로테의 솔직 발라한 사랑과 그에 뒤따른  성장통 이야기이다.
우리딸도 주인공 로테와같은  만 열한살 소녀이다  요즘 다른때보다 좀 날카롭게 다가오는 딸 아이를 생각해보면
읽어보면 좋을 둣해서 읽게된 책이다
딸 아이를 볼때마다  난 그아이를 외면하면서 오히려 야단을 치는 내 자신을 알면서도 기를 꺽고 싶기도 하였지만
지금 딸아이가 변해가는 모습이 어찌보면 그 것을 인정하고프지 않아서인지도 모른다.
아픔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은있다. 때로는 좌절과 지독한 아픔이 자신을 단단하게 단련시키고 성장시키는 채찍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왠지 어릴적부터 보아왔던 딸 모습에서  성숙해지는 딸 모습을  인정하고프지 않은 이기적인
엄마인 내 자신때문에 많은 충돌이 있지 않았나 싶다.
이 책에서 나오는 11살 로테도  아픔이 있었기에  결국 자신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 오지 않았나 싶어진다
로테 곁에는 비둘기 슈룰리는 날아가 버리고  참새 문디만 남아서  로테에게는  그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여야하는
아픔을 겪어야 하였지만  그 동안의 비밀스러운 혼자만의 환상을  슈룰리와  환상을 키워 가면 모든것을 나누던
자기만의 공간인 화장실을 박차고 나오면서 로테는  부쩍 커가는 느낌을 받으면서 성장함을 느끼게 된다.
 에전 나 역시 조용한 성격때문에  혼자서 고민하고 혼자  상상하고 그런적이 너무나 많았다
그러다 보니 외로움도 많이 느끼고 힘든적도 많아서  부모님이 보기엔 사춘기도 안 겪고 조용히 지나간듯한
느낌을 가질 정도로 지나갔지만 나 자신을 그런것이 너무 힘들었지만 표현을 하지 못했던 그 어린시절이 생각이 나는
그런 가슴아픔 성정동화책이 아닌가 싶어진다
울 딸은 나보다 표현력은 있지만 그래도  가슴속에 마구 혼내는 이 엄마땜에 한숨잣는 모습을 자주 볼때가 있지만
그것을 모른척 하기전에 미리 야단을 쳐 아이가 더 상심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아 미안하기만하다
이 책에 나오는 로테의 열한살 소녀의 아픔과 성장을 읽으면서  나 자신은 아직 딸 아이의 현실을  받아 들이지 못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이 책을 한편으로는 가슴 아픔 성장 이야기이지만 한 편으로는  재미나게 그리고
심리를 잘 표현해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주위에 사춘기에 접어들어가면서 힘들어하는 지인들과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게 해주고 싶다.
너희들의 지금 힘든 아픔은  성숙해지는  과정이라는것을...
너희들만 겪는것이 아니라 모든이들이 다 겪는  그러나 그 과정이 얼마나 심하게 아니면  쉽게 지나가는  그 차이점뿐이기에
열심히 아파하면서 고뇌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것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맘이다
나 역시 딸 아이의 짜증도 이제는 너그럽게 받아  주도록 노력할것이다  어차피 겪어야 할 과정이기에  좀 지나면 더욱
크게 자라나는  딸 아이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아이를 지켜 보리라 생각한다.
 
m****3 2009.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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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찾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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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때면 이 책이 포함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이며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어하는 내용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습관이 있다. 그냥 내용 그래로의 책을 읽어 느끼고 찾아내야 하것만 처음부터 그런 생각을 하게 되니 책을 읽는 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이 책 또한 첫 장을 읽으면서 왠지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 작가는 로테와 문디를 통해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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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때면 이 책이 포함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이며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어하는 
내용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습관이 있다. 그냥 내용 그래로의 책을 읽어 
느끼고 찾아내야 하것만 처음부터 그런 생각을 하게 되니 책을 읽는 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이 책 또한 첫 장을 읽으면서 왠지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 작가는 로테와 문디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말을 전해주려 할까? 특별할 것 없는 생활, 희망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생활. 부모와의 대화가 있는 것도, 생활에 여유가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닌 생활속에서 영악해 질 수 밖에 없는 로테의 처지가 안타깝고
안스러웠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는 남을 이용할 줄도 알고, 남을 속을 줄도 알고, 다른 사람이 
속임수를 써서라도 자신을 보호해주기를 원하는 소녀. 사춘기의 우울함을 그려낸 
글 같아 그리 유쾌하지 않았다. 어린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작은 변화도 새롭게 
다가 온다. 이웃집에 새로이 나타난 슈를리. 로테는 그 아이를 향하여 무엇인가를 
해야했다. 그러나 결국 슈를리는 엄마를 따라 멀리 떠나버리고 로테의 곁에 남은 
것은 문디. 

그 생활에 젖어드는 로테를 보며 희망과 꿈이라는 단어가 무색하여 짐은 보았다. 
이 책이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 할 수 있을까? 할 정도였다. 그러다 옮긴이의 글을 
읽고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하였는지 알 수 있었다. 청소년의 시기를 지나면서 
겪어야 했던 아픔, 곁에 있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 새로운 탈출구의 발견등
그러나 정서가 달라서일까 아니면 너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에 비중을 
많이 두어서 일까.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은 사실이고 지금도 그리
유쾌하지 않다. 

멀리 떠나 버린 슈를리를 찾고 싶은 로테, 그러나 너무 멀게 가버린 슈를리.
결국 로테는 어쩔 수 없다는듯 문디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양손에 떡을 쥐고
모두 먹고 싶지만 언제나 우선 순위는 있는 법. 로테에게 있어 우선 순위로 
들어 온것은 어쩔수 없이 슈를리가 아닌 문디였다. 


현실과 꿈의 괴리가 이런 것일까? 늘 좋은 꿈을 꾸지만 결국 현실을 돌아보았을 때
환상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의 슬픔. 그러나 꿈은 언제나 꿀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희망을 낳는 것을 보면 로테의 성장에 또 다른 비둘기가 날아오지 않을까.
그리고 비둘기를 잡기 위해 로테는 과감히 화장실 창문을 통해 지붕위로 올라 갈 
것이라 생각한다.
s*****g 2009.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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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위의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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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위의 비둘기는 아이들의 눈으로 본 동화책이다. 그렇지만 오히려 어른들이 읽으면 더 공감할 만한 글이다. 11살된 소녀 로테와 그의 친구 문디. 그리고 새로운 친구인 슈를리를 통하여 전하여줄 메시지를 이야기해 준다. 로테는 그리 풍족하지 않는 집에서 자란다. 부모님은 잘때 골방에서 자고 본인은 낮에는 거실이자 밤에는 쇼파를 침대로 사용한다. 이제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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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위의 비둘기는 아이들의 눈으로 본 동화책이다. 그렇지만 오히려 어른들이 읽으면 더 공감할 만한 글이다.

11살된 소녀 로테와 그의 친구 문디. 그리고 새로운 친구인 슈를리를 통하여 전하여줄 메시지를 이야기해 준다.

로테는 그리 풍족하지 않는 집에서 자란다. 부모님은 잘때 골방에서 자고 본인은 낮에는 거실이자 밤에는 쇼파를 침대로 사용한다. 이제 서서히 사춘기에 눈을 뜨는 소녀이지만 혼자만의 공간이 전혀 없다. 더군다나 한집당 하나의 화장실도 없는 연립주택이다. 두집당 하나의 화장실을 사용하는 곳에서 어른들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로테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하나 생긴다. 그곳은 로테의 혼자만의 공간이다. 화장실에는 로테가 필요한 것들.. 만화책, 필기도구, 아기자기한 소녀만의 물건들이 가득하다. 아무도 들어오지 못한다. 심지어는 친구인 문디조차 들어오지 못한다. 그곳은 오로지 로테만의 공간이다. 뻑하면 손이 먼저 올라오는 엄마에 대한 불만의 글을 쓰기도 하고 로테를 가장 많이 괴롭히는 마이어 부인을 욕하기도 하고 괴롭히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혼자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그런가운데 마이어부인집에 슈를리라는 남자아이가 나타난다. 그 남자아이는 약간의 이성에 눈뜨기 시ㅣ작한 소녀에겐 안성마춤으로 나타난다. 다른 도시에서 왔을 뿐 아니라 무조건 로테만의 의견을 따라주는 문디와는 다르게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한다. 로테는 새로운 소년에게 푹 빠져 버린다. 마이어 부인을 속여가면서 둘이 놀러도 간다.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데서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항상 옆에만 있고 로테에겐 무조건 헌신적인 문디는 잠시 소외의 대상이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슈를리는 왔던 곳으로 다시 떠나가버리고 옆에는 문디만 남아 있는 것이다.

 

아이들의 행동을 통하여 나타나는 이야기긴 하지만 어른들의 일상에서도 흔히 보여질수 있는 이야기다. 항상 옆에서 챙겨주는 이보다는 새로운 다른 사람에게 감정이 쏠리게 된다. 그 새로운 사람에게 속는 한이 있더라도 새로운 이들에게 먼저 호기심을 비추는 것이 사람인가 보다. 그러지 말아야 하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하는걸 많이 봐 왔다. 옆에서 함께 해주는 이가 가장 소중하긴 하지만 망각할때가 많이 있다. 그래서 그걸 잘 하는 사람들이 진솔되고 참된 사람이 되는 것일것이다. 다들 잘 못하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또하나의 추억은.. 혼자만의 공간을 로테는 잘 만들었다는 것이다. 우리 어릴때도 나만의 공간은 없었다. 계속 가족들과 동생들과 같이 방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공간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간절한 소원이었던지..그래서 아마 모두 독립으로 결말이 나타났을 것이다. 비록 나는 그렇게 떠나지 못했지만 말이다.

s******2 2009.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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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성장동화를 읽고,
"[서평]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성장동화를 읽고," 내용보기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은 있게 마련이다.   소중한 존재, 소중한 물건, 소중한 공간 등등..  우리나라 나이로 열한 살 소녀 주인공 로테에게는 화장실이 혼자만의 소중한 공간인것이다.   두집이 함께 화장실을 써야하는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로테는, 자기방이 따로 없는것은 물론이고 그나마 침대로 쓰는 소파까지 손님이 오면 내어줘야 하는 처지인데, 어느날 일주일에 밀크캬라멜 세
"[서평]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성장동화를 읽고," 내용보기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은 있게 마련이다.   소중한 존재, 소중한 물건, 소중한 공간 등등..
  우리나라 나이로 열한 살 소녀 주인공 로테에게는 화장실이 혼자만의 소중한 공간인것이다.   두집이 함께 화장실을 써야하는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로테는, 자기방이 따로 없는것은 물론이고 그나마 침대로 쓰는 소파까지 손님이 오면 내어줘야 하는 처지인데, 어느날 일주일에 밀크캬라멜 세 개를 지불하고 화장실 독점사용권을 따낸 후 틈만나면 혼자만의 화장실에서 놀이도 하고, 편지도 쓰며, 사색도 즐긴다.   그야말로 로테만의 비밀 아지트인 셈이다.
  이런 로테에게는 일편단심 충성을 다하는 문디라는 남자친구가 언제나 곁에 있다.   채소가게 아들인 문디는 낙제경험이 있는데다 조금 모자라지만 부잣집 아들이라 놀이공원 비용을 무한정 제공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기에 싫어할 수 없는 존재이다.   다만 남자친구로 인정하기에는 부족하고 외면하기엔 아까운 정도라고 하겠다.
  어느날, 마이어부인의 조카 아들 슈를리가 나타나면서 로테의 마음은 온통 슈를리 뿐이었다.   음악을 제외하곤 전과목에서 '수'를 받을 정도로 명석한데다 키크고 로테의 눈에 백마 탄 왕자님 마냥 잘생긴 슈를리는 로테의 비밀공간인 화장실 출입도 하고, 학교를 빼먹은 로테와 함께 놀러가기도 한다.   이 모든걸 지켜보던 문디는 슈를리와 결투를 하고...
  지붕위의 비둘기마냥 슈를리는 떠나고 로테는 아픈만큼 성숙해지듯 자신만의 소중한 공간인 화장실을 박차고 나오게 된다.
  세상에 영원불변하는 것은 없다는 것을 실감케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계기로든, 눈에 보이건 보이지 않는 것이건간에 말이다.   로테는 모든것이 생각하기 나름임을 부지불식간에 깨달은 것이다.  
  책을 덮고 로테가 되어 생각을 해보았다.   나라면..   나역시도 경제적 여유와 무식하게 맹목적인 충성을 다하는 남자친구를 쉽사리 포기할 수 있었을까?..  명석하고 훤칠하게 잘생긴 슈를리를 향한 마음또한 인지상정일것이고...   멋진 이성에게 끌리는 감정을 나무랄 수는 없지 않은가...내가 하기는 싫고 남 주기는 아까운 존재인 손안의 참새 문디가 남몰래 두사람을 지켜보았을 마음이 안타깝고 선망의 대상인 슈를리를 떠나 보내고 가슴 아파하는 로테도 안타까웠다.
    제목과 표지를 보고선 무작정 읽고싶다는 반응을 보인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이야기일거 같다.
  하지만, 성장통을 톡톡히 치른 두 아이를 보면서 내 아이가 고학년이 되었을때 이책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때쯤이면 겪었을 수도 있고, 겪고 있는 중일 수도 있기에 책속의 등장인물과 동화되어 성장통을 너무 아프지 않게 치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책은 이기적이고 다소 영악하기까지 한 열한 살 소녀 로테의 기발한 생각과 일상이 재미있고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손에 잡으면 금방 읽혀지는 흥미로운 동화였다.


e*****5 2009.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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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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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분의 내용을 읽으며 "으악~ 나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면 정말 못살아~~" 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악동으로 보이는 10세(우리나라 나이로 11세) 여자아이인 주인공 ’로테’ 때문이었죠. 로테 말이라면 하기 안되는 일도 하기 싫은 일도 무조건 다 하는 ’문디’라는 아이가 참으로 답답했는데, 알고보니 로테를 무척 좋아하는 남자아이더군요. 바로 로테의 손아귀에 잡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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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분의 내용을 읽으며 "으악~ 나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면 정말 못살아~~" 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악동으로 보이는 10세(우리나라 나이로 11세) 여자아이인 주인공 ’로테’ 때문이었죠. 로테 말이라면 하기 안되는 일도 하기 싫은 일도 무조건 다 하는 ’문디’라는 아이가 참으로 답답했는데, 알고보니 로테를 무척 좋아하는 남자아이더군요. 바로 로테의 손아귀에 잡혀있는 ’손안의 참새’인 존재의 아이입니다.. 이 책의 원제는 ’손안의 참새가 지붕 위의 비둘기보다 낫다.’ 라는 독일 속담말인데 자기가 지금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이러한 교훈을 목적으로 씌여진 책은 아닙니다. 작가의 의도는 단지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로테가 살고있는 공동 주택은 복도에 있는 화장실을 두 집이 함께 사용합니다. 집도 작아서 자기만의 공간이라고는 없는 로테에게 유일하게 혼자만의 공간인 로테만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로테의 화장실에서는 마이어 부인의 부엌 창문도 보이고 공동 주택의 안마당도 볼 수 있습니다. 어느날 마이어 부인의 집에 나타난 ’슈를리’라는 아이를 본 로테는 첫눈에 그 아이를 좋아하게 됩니다. 슈를리가 바로 ’지붕 위의 비둘기’ 의 존재가 되는 아이이죠. 이 책은 한없이 철이 없게만 보이던 로테의 아픔과 성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역시 지붕 위의 비둘기는 떠나기 마련인가봅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뭐~ 그닥 떠오르는 로맨스는 없지만 초등학교 시절 슈퍼집 아들이었던 짝꿍이 매일 먹을것을 들고와 저에게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당연히 내꺼려니~ 하며 먹었던것 같은 기억이 나네요.어린시절 추억은 언제어느때 떠올려도 아련히 그리운것인가 봅니다. 딱히 기억력이 좋지못해 많은걸 기억하지 못해도 언뜻언뜻 기억나는 몇몇장면 만으로도 추억이란게 만들어지니 말입니다. 어린시절이 참으로 그립네요.
y*****e 2009.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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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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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표지가 한눈에 들어오는것이 순정만화의 한장면을 연상케 하는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이책의 원제는 독일의 속담인 ’손안의 참새가 지붕 위의 비둘기보다 낫다’로 자기가지금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라는 뜻이 담긴 속담으로서 처음 이 속담의 내용을 전하는 책인줄 알았으나, 열한 살 소녀의 아픔과 성장과정이 담겨있는 책으로서 나의 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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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표지가 한눈에 들어오는것이 순정만화의 한장면을 연상케 
하는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이책의 원제는 독일의 속담인 ’손안의 참새가 지붕 위의 비둘기보다 낫다’로 자기가
지금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라는 뜻이 담긴 속담으로서 처음 이 속담의 내용을 전하는 책
인줄 알았으나, 열한 살 소녀의 아픔과 성장과정이 담겨있는 책으로서 나의 십대를 한번
쯤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아닌가 합니다.

사춘기 시절엔 그 누구도 예외가 될수 없는 성장통을 크던 작던간에 겪고 조금씩 점차적
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겪게 되기 마련일것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다들 있기는
한다고 하지만 그시절 대부분의 공통점이 자신만의 공간을 간직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역시 사춘기가 시작되었을무렵 심한 반항을 하지는 않았지만 나만의 아지트를 만들고
싶은 욕망이 제일컸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납니다.

’로테’역시 자신만의 공간을 간직하기 위해 일주일에 카라멜 3개로 자신만의 공간인
화장실을 빌린 당찬 소녀로서 늘상 옆에 코를 후비는 오랫 남자친구 ’문디’가 있어
둘은 항상 붙어다니면서 자주 어울리곳 한답니다. 하지만 오랫친구일지라도 자신만의
공간인 화장실에는 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로테...

그런 그녀에게 마이어부인의 조카아들인 슈를리는 멋지고 사춘기시절 가슴설레게 하는
첫사랑의 아련함을 안겨주는 인물로서 유일하게 로테의 아지트인 화장실에 들어온 아이
였답니다.

슈를리.. 새롭고 멋지면서 함께 하고픈 친구(지붕위에 비둘기)... 문디 늘상 옆에 있던 
오랫 친구(손안의 참새) ... 슈를리가 등장하게 되면서 문디하고  관계가 조금씩 비들어
지고 서로 갈등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로테....  슈를리가 자신의 엄마와 
함께 떠나게 됨과  동시에 로테는 자신만의 아지트였던 상상속에서 (화장실) 벗어나 
현실을 바라보게  되었고, 또한 오랫 친구 문디를 놓아주게 되면서 아픔 과 슬픔을 겪고 
한뻠더 성장해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픔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로테역시 아픔과 슬픔이라는 과정을 통해 좀더
성숙해지고 한뻠씩 성장해 가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라 가벼울거라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나의 착각일뿐이었습니다.
이책은 아이의 내면속에서 벌어지는 감정표현이라든지 아이들이 생각하는 어른
들에 대한 시선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그려진것으로서 아이들의 생각도
엿볼수 있으며, 사춘기시절 아이들의 반항과 갈등은 어찌보면 아이라고 어리다고
무시하는 어른들의 태도가 더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나의 십대를
생각해봄과 동시에 우리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닌가 합니다.

가끔은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대로의 생각과 감정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지낼때가
있다는것을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아이들과 눈높이를 좀더
맞추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a******6 2009.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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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참새 지붕 위의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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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까이 하는 이들은 알 것이다.그 무엇을?바로 책을 읽는내내 굳이 말을 해서가 아니라 꼭 그때의 내 모습을 바로 반사해 내게 들춰 보여주는 것 마냥 입가를 실룩실룩하게 만드는 이내 씁쓸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그러한 소재로 독자들을 강한 흡인력으로 끌어 당기는 저자의 책을 접한 나로서는 늘상 접할때마다 그 지긋한 연세에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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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까이 하는 이들은 알 것이다.그 무엇을?바로 책을 읽는내내 굳이 말을 해서가 아니라 꼭 그때의 내 모습을 바로 반사해 내게 들춰 보여주는 것 마냥 입가를 실룩실룩하게 만드는 이내 씁쓸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그러한 소재로 독자들을 강한 흡인력으로 끌어 당기는 저자의 책을 접한 나로서는 늘상 접할때마다 그 지긋한 연세에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그 관찰력과 통찰력에 대단한 열의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표제에 드러나 있듯이 대조적인 감정이입과 그에 대응하는 주인공 '로테'와 멍청이라 불리우지만 진짜 멍청이가 아닌'문디'그리고 로테에게 가장 멋진 남자로서 보이는 '슈를리'의 등장과 함께 이야기는 그렇게 점층적으로 극대화 해 간다.아주 악동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몽상가 '로테'를 보노라니 우리 둘째 아이와 또래인데 비해 굉장히 조숙해 보인다.물론 주관적인 입장이 아닌 객관성을 두고 글을 썼으리라 생각하기에 글을 읽는내내 '로테'와'나'자신이 일심동체인 것처럼 마법을 걸고 그렇게 함께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었다.그 시절의 내 자신과 현재의 작은 딸 그리고 로테 이렇게 우리는 한 거울의 같은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음이다.이를테면 감정기복과 신체의 2차 성징이 나타남과 동시에 이성에게 눈이 번쩍 띄이는 때가 아닌가 싶다.물론 느끼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리라 본다.예컨데 같은 또래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앳된 아이처럼 이성의 눈을 뜨지 못한 혹은 그런것 조차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을테지만 보편적으로 '로테'와 비슷한 경험과 감정의 쌍곡선이 확연히 만들어지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늘상 '로테'에게 손만 뻗음 항상 함께 있어주며 같은 편이며 늘 응원해 줄 것 같은 영원한 팬인 '문디'를 보면서 이런 친구가 있으면 정말 행복할텐데 하면서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어디 그렇게 만족하고 살겠냐만은 기어이 우리 로테에게도 만족하지 못하고 숱이 많고 윤기 나는 머리에 키 크고 날씬한 슈를리에게 마음의 동요가 일어 끝내 문디에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범하지만 결국엔 진정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과정에서 참 사랑스럽게 다가오고 만다.안데르센 수상 작가답게 '화장실'이라는 복선을 암시하고 이내 그것으로 인해 이야기는 아주 흥미롭게 전개가 된다.뒤집어 생각해 보자.비단 아이들뿐 아닌 우리 성인들도 혼자만의 사색이 또는 만사가 귀찮을때 나만의 아무도 모르는 공간에서 그렇게 덩그러니 있고 싶을때가 있을 것이다.그 곳에는 무엇이든 이루어질 것 만 같은 마법 같은 공간이 된다.손전등을 비춰 그림자 놀이도 하고 남 모르는 욕설을 퍼 붓기도 하는 그러한 비밀공간인냥 멋드러지게 미화되고 있음이다.실상 행복함이란 자신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행복의 조건이 아닌가 싶다.로테는 알 것이다.다른 사람은 우리가 자신을 해치고 상처낼 때에만 우리에게 상처 입힐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불행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 믿음, 선입견들로 인해서 마음 또는 의식에서 현전하는 것이라 여겨진다. 

귀여운 악동에세 고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늘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하라'라고!

k*****5 2009.10.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