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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DK에서 나온책을 번역한 것으로 일단 사진의 품질은 최상을 보증한다. 가격이 좀 있기는 하지만 종이질 사진으 품질 제본상태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책의 첫느낌은 약 250쪽 정도로 다소 얇은 느낌이 들지만 판형이 크고 사진과 그림을 적절히 배치하고 있어 내용을 보면 절대 부족함이 없다. 기대이상이다.
인체를 신경,순환,내분비,호흡등 여러 영역별로 나누어 큰 사진과 함께 전체적인 설명을 한후 부위별로 세부적인 설명을 곁들여 상세히 정리하였는데 특히, 심장작동 호흡 염증반응 등 영역별로 중요한 활동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입체그래픽으로 멋있게 설명해 놓았다. 각 단원의 마지막 부분에는 해당 영역과 관련하여 발생할수 있는 여러가지 질병들에 대하여 상당한 양을 할애하여 정리를 해놓았다. ![]()
생물을 전공한 사람이 보기에도 새로운 내용이 있을 정도로 내용이 상세하여 인체를 구석구석 빠짐없이 다루고 있으며 사진과 각종 삽화의 양과 적절한 배치 수준은 두말이 필요없다.
이 책은 어린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볼 수 있는 책으로 질병까지 다루고 있어 병이 생기는 원리까지 잘 알수있는 가정에 한 권씩 구비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인체백과사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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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서 80년대 중반까지 각 가정의 책장에 전집류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었다. 세계대백과사전, 세계문학전집, 가정 대백과사전, 의학 대백과사전 등. 병원 문턱이 한없이 높아서 ‘건강이 재산’이라는 말이 실감날 그 무렵. (물론 지금도 건강이 재산이긴 하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무슨 병일까? 어느 병원(과)으로 가야할까? 당장 가 봐야할까? 아님 좀 더 버텨보다가 갈까? 를 결정해주는 부분이 바로 의학백과사전이었다. 출판된 책에 따라 단행본 또는 각 진료과별로 편집된 전집류로 나눠졌다. 현재는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오기 전에 미리 공부를 해오는 환자들이 많다. 인터넷 정보시대가 양산해준 결과이다. 심한 경우에는 이미 자가 진단을 내려놓고 확인차 병원을 오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 , 매스컴, 도서류를 통해 얻어지는 건강, 의학 정보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마이너스 적인 면도 있다. 잘 못된 정보, 정보를 가장한 광고성 홍보, 진료를 해주는 의사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