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겨울 앨범! 앨범 4장 만드는 것도 힘들었겠지만 한장한장 나오는 앨범을 기다리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계절 바뀔 때마다 앨범 예판 페이지 들락날락 하는 것도 일이니까. 내 방은 가족들 사이에 유배지로 불릴만큼 겨울에 엄청 추운 방인데 1번 트랙의 초반부 가사에 웃음이 났다. 2번 트랙은 가사가 참 예쁘다. 3번 트랙의 후렴부는 사르르르르, 빙그르르르 이렇게 발
드디어 대망의 겨울 앨범! 앨범 4장 만드는 것도 힘들었겠지만 한장한장 나오는 앨범을 기다리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계절 바뀔 때마다 앨범 예판 페이지 들락날락 하는 것도 일이니까. 내 방은 가족들 사이에 유배지로 불릴만큼 겨울에 엄청 추운 방인데 1번 트랙의 초반부 가사에 웃음이 났다. 2번 트랙은 가사가 참 예쁘다. 3번 트랙의 후렴부는 사르르르르, 빙그르르르 이렇게 발음이 재밌다. 멜로디랑 가사가 소박해서 마음에 드는 4번 트랙. 이 앨범에서 가장 좋은 곡은 5번 트랙. 예상치 못한 해금하고 가야금 소리에 깜놀한 6번 트랙도 괜찮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을 앨범이 제일 좋았던 앨범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