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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예스24에서 독후감 대회를 하는 것을 보고 책을 고르려고 했는데... 딱히 읽을 책도 없었는데 표지 배경의 고양이 새끼 고양이의 모습이 감동적일 것 같아서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은 길 고양이 달이가 별이를 놔두고 다른 집을 찾으러 간 사이에 별이가 새끼고양이들를 혼자 낳아서 보호는 이야기다. 별이와 새끼고양이들은 보람아파트에서 살았다. 하지만 경비 아저씨 한분 말고는 고양이를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길고양이 별이와 새끼들을 아파트에서 못 살게 하려고 했다. 보람 아파트에서 일하시는 경비 아저씨는 별이와 새끼 고양이들을 구하려다가 아파트에서 쫓겨나서 경비 아저씨 역할을 못하게 되었다. 새끼 고양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보호소에 잡혀가기도 하고, 돌아오다가 다치기도 하는 별이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새끼 고양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아파트에서 쫓겨난 경비 아저씨의 모습도 마음이 아팠다. 달이는 사나운 누렁이에게 괴롭힘을 당하여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여 아직까지 걱정이 된다. 별이와 새끼고양이들이 마지막에는 보람 아파트가 잘 보이는 산언저리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혹시 달이가 돌아왔을 때 별이와 새끼 고양이들이 없으면 평생 못 볼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한다. 다음 이야기는 없지만 별이와 달이가 다시 만나서 새끼고양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할머니 집에도 별이와 달이처럼 길고양이가 있었는데 얼마전 아파트에서 버려져 할머니가 데리고 왔다고 했다. 할머니는 책 속의 경비아저씨처럼 집과 밥도 챙겨주고 병원에 가서 치료도 해 주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고양이는 아파서 하늘 나라로 갔다. 할머니와 경비아저씨처럼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