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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풍습은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다. 적어도 우리집에서는 보기어려운 풍습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선조들이 소중하게 생각해온 것들이 무엇이였는지 알아보는 책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시대가 변화되어 가고 있고 빠르게 문화와 풍습도 나날이 새로운 것들이 나오다보니 점점 잊혀지는 속도도 빠르게 변화되어 간다. 우리 아이들은 학교교과과정에서는 배우게 된다. 조상들이 그 시대에 믿었던 종교가 무엇이였는지도 이해하면서 읽으면 더 이해하기가 쉬워진다. 그림도 함께 실려있다보니 이해가 쉬운 책이다. 돌잡이상에 대해서도 실려있는만큼 우리 아이들의 돌상은 어떠했었는지 다시금 이야기 나누어볼 수 있어서 좋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삼년상을 지내기 위해 차려진 사진이였다. 요즘은 잊혀진 삼년상은 글로써만 읽어오다가 실제로 차려진 실사사진은 인상적이였다. 고사라는 것도 전혀 모르다보니 설명해주기 어려웠는데 이 책은 고사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실려있다. 종교가 다르고 풍습이 너무 다르다보니 우리 풍습이라고 해도 많이 생소했던 내용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우리 풍습이 있었음을 알아간다는 것도 의미가 있어보이는 책이다. 초등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인만큼 어휘가 어려운 것은 전혀없다. 적정연령의 아이들이라면 문제없이 술술 한 권을 읽어갈 수 있을 좋을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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