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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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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군이래 경제적으로는 가장 풍요로운 시기를 살고 있는 지도 모른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운동으로 일인당 국민소득 일만달러를 목표로 전국민이 질주했었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국민소득이 일만달러가 되면 질적으로 다른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국민소득 이만달러가 된 지금 우리는 물질적으로 넉넉하지만 행복하지 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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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단군이래 경제적으로는 가장 풍요로운 시기를 살고 있는 지도 모른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운동으로 일인당 국민소득 일만달러를 목표로 전국민이 질주했었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국민소득이 일만달러가 되면 질적으로 다른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국민소득 이만달러가 된 지금 우리는 물질적으로 넉넉하지만 행복하지 않으며, 양극화와 무한경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죽음과 같은 불안과 고통에 몰아넣고 있다. 더구나 우리의 금수강산과 전통문화를 파괴하면서도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합리화하고 있다.

 

   로버트 케네디가 캔자스 대학에서 행한 연설에서 "GNP는 삼나무 숲의 파괴와 호수의 죽음, 네이팜 탄과 미사일과 핵무기의 생산으로 증가한다. GNP는 가족의 건강, 교육의 질, 놀이의 즐거움을 포함하지 않는다. 시의 아름다움이나 결혼의 가치, 우리의 유머나 용기, 지혜와 가르침, 자비나 헌신을 측정하지 않는다. GNP는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것들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측정한다."고 역설했고, 가난하지만 가장 행복한 나라 중의 하나인 부탄의 젊은 국왕은 불교적 생태주의 사상에 기반하여 GNH(국민총행복)가 GNP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영국 레스터 대학에서 만든 행복지수를 보면 우리가 얼마나 불행하다고 느끼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가운데 하나는 홋카이도의 정신질환자 공동체 '베델의 집'이 추구하는 하강지향성이다. "열심히 하지 않기, 중간에 그만 둘 줄 아는 미덕, 자신의 약점 드러내기, 편견과 차별 대환영, 안심하고 절망할 수 있는 인생"이라는 것이 키워드들이고, 작업장에서는 "약점을 유대기반으로 서로 도우며, 안심하고 농땡이 칠 수 있는 직장만들기"를 추구하는데 환자들이 너무나도 즐겁게 일하며 대화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편안해 보인다는 것이다. 이들은 오히려 병 덕분에 상승지향사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자신의 병을 소중히 생각하기 까지 한다고 한다.

 

   사티쉬 쿠마르는 이제까지 우리는 경제적 풍요를 좇아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파괴하고 3S(Soil, Soul, Society)를 잃어왔는데 지금이라도 Soil,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것, Soul,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 Society,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행복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인 행복의 척도인 돈의 풍요보다는 시간의 풍요를 추구하고, 내가 속한 사회와 나의 기반인 자연과의 연대를 회복하고, 나의 감성, 나의 미의식, 나의 취미에 맞는 행복한 생활을 하자는 것이다. 

 

  최근 반가운 뉴스 두 가지가 들려왔다. 전남 완주에서 하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밥상 꾸러미 운동과  전주시 의회에서 기업형 수퍼마켓의 영업시간을 제한하자는 결의가 통과되었다는 것이다. 세계화를 모토로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재편되는데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과 기업형 수퍼마켓의 영업시간을 제한함으로써 지역상권을 살리고 유통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도 휴일을 보장하자는 뜻깊은 조치이다. 물론 이 작은 시작이 당장 큰 변화를 몰고 오지 못할 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논의가 시작되고 지자체에서 실질적인 조치가 결정되었다는 것이 의미있는 출발이라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배운다는 '빨리빨리'는 우리 사회의 속도전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이제 속도를 늦추고 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하고 언제 내가 자기 만족감과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지 살펴볼 때가 되었다.



y***d 2012.02.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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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행복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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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행복이라는 말을 함께 쓸 때가 얼마나 될까. 돈이 남아 돌아서, 로또라도 맞아서 행복한 사람이나 동시에 쓸 법한 단어다. 어떤 얘기를 할지 뻔히 감이 왔지만 어쩐지 돈 얘기 하면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될 것만 같은 환상에 관심이 갔다. 말이 경제지, 한 마디로 돈. 실체는 커녕 떠올리기만 해도 한숨이 내쉬어졌다. 경제라는 테두리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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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행복이라는 말을 함께 쓸 때가 얼마나 될까. 돈이 남아 돌아서, 로또라도 맞아서 행복한 사람이나 동시에 쓸 법한 단어다. 어떤 얘기를 할지 뻔히 감이 왔지만 어쩐지 돈 얘기 하면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될 것만 같은 환상에 관심이 갔다. 말이 경제지, 한 마디로 돈. 실체는 커녕 떠올리기만 해도 한숨이 내쉬어졌다. 경제라는 테두리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는 저자가 한없이 부러웠다. 예전에 말로만 듣던 '슬로 라이프'의 저자가 들려주는 경제학이라는 점에서 다시 한 번 내 시선을 끌었다. 그리고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이보다 더 잘 할 수 없을 만큼 쓰지 신이치가 들려주는 <행복의 경제학>과 완벽하게 소통했다. 당연히 책 안에 돈을 많이 버는 법이나 돈 없이도 행복해지는 법 같은 것이 거짓말처럼 떡 하니 들어있지는 않다. 대부분 일반론적인 이야기이자 마음에 맡기라는 뻔한 대답들이지만 한없이 소중하고 가깝게 다가온다.

 

"나는 행복하다"와 "I'm happy"의 차이를 아는가. 구체적으로 말하려면 어렵지만 대부분 여러 개의 차이점을 잡아낼 것이다. 하다못해 '행복'이라는 단어 안에만 해도 다양한 상황과 의미가 존재하는데 지구 아래 아니 세계는 오죽 하겠는가. 아무리 많이 가져도 더 가지려고만 혈안이 되어 있는 태도와 많이 가질 수록 더 행복하다고 믿는 근거없는 의지가 가지고 온 문제는 부풀고 부풀어 세계를 지배할 지경이 됐다. 자연과 하나가 될 때 행복하다거나 좀 더 느리게 가야 진정한 삶을 느낄 수 있다거나 하는 말은 완전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다. 만약 그게 진짜라면,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프리카 오지로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삶을 배운다는 여행을 추천하는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우린 대부분 문명을 동경하고 사랑하는 동시에 비문명 즉 자연과 하나된 삶을 기꺼이 원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 삶의 아이러니한 자세다. 경쟁과 우월에 너무 큰 가치를 두다보니 정작 삶과 나 그리고 주위를 둘러볼 기회를 놓친다. 짐을 운반하던 인디오 원주민이 돌연 걸음을 멈추고 뒤쳐진 영혼을 기다렸다는 일화는 많은 것을 깨우치고 또 생각하게 한다. 진짜 행복한 삶이란 어떠한 삶인가.

 

저자의 말처럼 '풍요'라는 보물을 찾아 너무나도 서두른 나머지 '행복'이라는 영혼이 영영 우리를 따라잡지 못할만큼 뒤처지고 만 것일까. 풍요로우면서 행복할 수 있으면 무엇보다 가장 좋겠지만 경제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느낄 수는 없는 것일까. 풍요롭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니다. 문명의 발전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진짜 소중한 가치들을 내려놓고 걷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행복의 경제학>을 권한다. 굳이 어려운 경제학으로 세상의 이론을 분석하지 않아도, 거대하고 거창한 필사적 노력이 없더라도 생각과 발상의 전환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음을 역설한다. 당장 공원으로 뛰어나가 보자. 어느 누가 돈과 성공과 경제 같은 걸 생각하고 있는가. 그곳에서 고민해야 할 건 도로에 빽빽히 주차된 자동차들 때문에 주차공간을 찾느라 가족과 보낼 시간이 줄어드는 것 밖에 없다. 돌아오는 길에 도로에서 보낼 정차시간과 나날이 상승하는 기름값 걱정 밖에는 없다. 애초에 자동차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생기지도 않았을 고민들이다. 이런 고민의 연속으로 삶은 굴러간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진리이건만 오늘날 아무도 그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에너지의 소비를 줄이고 새로운 것보다 익은 것을 선호하는 사회를 만들 수만 있다면 우린 이렇게까지 외면을 가꾸기 위해 열올리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다. 양식문화를 한식보다 우월한 식성으로 여기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만 있어도 식사시간이 더 즐거워질 것이다. 과연 빠르게 걸어 승진을 하고 더 비싼 차를 타는 것이 얼마만큼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겠는가. 아프면 회사에 갈 수 없고 차를 타고 교외로 나갈 수도 없다. 이것만 봐도 내면의 건강에 비하면 외적 풍요는 별 것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는데 말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너무 빠르게 걸어간 나머지 행여 따라오지 못했을까봐 걱정되는 영혼을 기다리는 일이 나는 참 좋다. 사회와 국가가 빠르고 정확하며 획일적으로 완벽한 인간을 선호하는 것을 문명국가에 사는 나 또한 완전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는 일은 또 다른 문제다.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발견하고, 작은 돈이지만 부풀려가며 살아있음을 느끼는 하루하루가 내게는 소중하다. 풍요로운 사람이 무조건 행복하다면 나는 이미 살 이유가 없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행복의 조건에서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알고보면 가장 하위권이다. 경제의 비중을 조절하는 일이야 개개인의 몫이겠지만 나는 언제 어디서나 아주 가끔 멈춰 서서 아직 따라오지 못한 영혼을 기다려줄 것이다. 몸과 영혼이 함께 갈 때 비로소 살아있는 것 아니겠는가. 오늘도 잠시 모든 생각과 행동과 조바심을 멈추고 여유를 가져본다. 뒤쳐진 영혼이 따라올 때까지. 그래서 내 몸과 영혼이 하나가 될 때까지.  

s*****d 2009.1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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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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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경제학 /저자 쓰지 신이치/출판 서해문집/발매 2009.10.01.       살아가면서 돈은 분명 필요한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수많은 '풍요의 척도' 가운데 한 가지일 뿐이다. 물질이나 테크놀로지만으로 풍요를 측정할 수는 없다. 더욱이 그러한 물질적 풍요에 의해 인간의 행복이 정해질 리가 없다. 오히려 충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부이자 풍요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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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경제학

/저자 쓰지 신이치/출판 서해문집/발매 2009.10.01.

 

 

 

살아가면서 돈은 분명 필요한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수많은 '풍요의 척도' 가운데 한 가지일 뿐이다. 물질이나 테크놀로지만으로 풍요를 측정할 수는 없다. 더욱이 그러한 물질적 풍요에 의해 인간의 행복이 정해질 리가 없다. 오히려 충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부이자 풍요라고 생각하는 삶이다. 돈을 늘려가는 대신에 시간을 늘려가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언제까지고 끝날 줄 모르고 달려가는 '빠른 사람이 이기는 경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P29

월든을 쓴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간소, 자립, 관대, 신뢰"라고 네 단어로 답했다고 한다. 아마도 이런 뜻일 거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소는 자기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과 또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사이의 균형 감각이며, 자신과 세상과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는 것.

 

 

P118

나무를 베어 장작으로 태우거나 건축 자재로 이용하여 집을 짓는다. 이것을 나무의 '발전'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숲을 벌채하여 길을 닦는 것을 숲의 '발전'이라고 하지 않으며, 호수를 메워 공업단지를 만드는 것을 호수의 '발전'이라고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60년 사이에 이러한 일들이 '발전'이라는 이름하에 엄청난 기세로 행해졌다. 자연이 파괴되었을뿐더러 문화가 파괴되고 몇백 년 전부터 내려온 기술이나 음악, 언어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것도 대개의 경우 '발전'이라고 하는 한마디 말로 정당화되었다.

 

 

P160

빈곤을 낳는 것, 그것은 바로 자연을 자원으로, 또한 착취의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는 세계관이다. 이러한 세계관을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방패로 하여 자연을 언제나 충분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여긴다. 그리고 그 불완전한 부분을 보완하고 메우기 위한 수단으로 과학을 동원하여 온갖 기술을 낳는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러한 테크놀로지들은 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사람들에게 한층 심각한 빈곤을 안겨주었다. 즉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보다는 거꾸로 결핍을 만들어내고 늘여왔던 것이다.

 

 

그렇게 삶을 제 방식대로, 제 속도대로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가게 되면 훨씬 충만하고 행복하게 된다. 지금 우리의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경제를 위해서 모든 것을 조직하고 있다. 경제 원리는 사람들 사이의 경쟁을 근간으로 하다 보니까 점점 빨라진다. 과속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러면서 모든 의미를 잃어버린다. 자연에서도 당근이 자라나는 속도가 있고 곡물도 자라나는 속도가 있다. 다 자신만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 그 속도가 잘 조화되어 있는 것이 기적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도 그 일부이다. 그런데 경제와 시스템이라는 것은 자기가 점점 커지기 위한, 증식을 위한 속도를 제일 중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곧 나머지 각자의 속도는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게 된다.

 

 

점점 더 빨라지는 시간 속에 빠르게 살아고 있는 우리는 어쩌면 진화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느린 과정이라는 사실을 짐작하기 힘든 것인지도 모른다. 3000만 종으로 추정되는 지구에 사는 다양한 생물은 40억 년에 걸쳐 서서히 만들어졌다. 오늘날 인류가 만들어낸 융성한 문화는 모두 이 위대한 선물 덕분이다. 지금 우리는 그것들을 눈 뜨고 잃어버리려 한다. '느림'이라는 화두는 바로 이러한 어두운 전망 속에서 태어난 작은 희망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두어야 하지 않을까 

 

 

은퇴 후의 느긋한 삶을 위해 지금은 맹렬하게 일한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세계화 경제가 전 지구를 풍요롭게 한다는 식의 논리와 조금도 다를 바 없는 환상에 불과하다. 소박하고 느긋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역시 풍요로운 자연에 기반을 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제'의 구성과 창조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각자가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씩 뺄셈을 시작하여 서서히 줄여 나가는 길밖에는 없다.

 

 

 

 

행복의 경제학(쓰지 신이치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2021.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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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0] 행복을 말해야 하는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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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슬로 라이프'니 '슬로 시티' 하는 말들이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고속성장이 가져 온 물질적인 풍요로움에 묻혀 그 반대급부로 무엇을 잃어가고 있는지를 미처 알 수 없었습니다. 경제학이니 경영학이니 하는 학문은 경제성장과 인간의 이기심, 시장 만을 얘기할 뿐 그 성장의 마지막에 도착하게 될 세상을 말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위해 우리가 남들과 경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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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슬로 라이프'니 '슬로 시티' 하는 말들이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고속성장이 가져 온 물질적인 풍요로움에 묻혀 그 반대급부로 무엇을 잃어가고 있는지를 미처 알 수 없었습니다. 경제학이니 경영학이니 하는 학문은 경제성장과 인간의 이기심, 시장 만을 얘기할 뿐 그 성장의 마지막에 도착하게 될 세상을 말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위해 우리가 남들과 경쟁해야 하고 쉼없이 달려가야 하는지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옆에서 달리고 있으니 달려야 하고, 성장이 멈추면 마치 재앙이 닥칠 것처럼 떠들어대는 불안감에 멈추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도 인용하는 '경제성장이 안 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라는 책에서 비유하여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타이타닉호를 타고 저 앞에 있는 빙하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말입니다. 파국이 임박했음에도 경고음도 울리지 않고 그대로 돌진할 것인가, 지금이라도 속도를 늦추고 돌아갈 것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늘 성장하지 않으면 마치 파국에 이를 것처럼 떠들고 있지만, 실제로 성장이 멈추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상상하지 않습니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지금 당장 우리 가정에 수입이 줄어든다고 해서 폭삭 망하는 건 아니라는 걸, 그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저자가 고도성장을 이루어 낸 일본의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는 현실은, 아마도 불과 몇 년 후 우리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미국을 따르고 일본이 가는 길을 답습하고 있는 우리네 처지를 감안하면 조만간 우리에게 닥칠 위기이고, 역으로 보면 아직 기회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가 '우리의 행복은 어디에 있지?' 라는 물음을 떠올린다면 말입니다. 경제가 혹은 경제학이 인간의 행복을 목적으로 한다면 -응당 그래야 합니다만 - 그에 대한 답을 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저자가 Slow Life를 처음으로 주창했던 이라 합니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효율이나 속도로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을,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을 되찾는 방법은 '느림'에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s*****2 2015.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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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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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것도 역시 상품인지라 유행을 선도하는 책이 있는 반면 따라가기에 급급한 것도 많다. 책의 얼굴 격인 제목은 특히 유행을 따라가는 미투(me too) 전략이 많다. 베스트셀러 한 권이 등장하면 비슷한 제목으로 분장한 책들이 서점의 비슷한 자리에 진열된다. 그렇게 해서라도 독자의 첫눈에 들고 싶어하는 책들이 많은 탓이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행복한 000> <000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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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 것도 역시 상품인지라 유행을 선도하는 책이 있는 반면 따라가기에 급급한 것도 많다. 책의 얼굴 격인 제목은 특히 유행을 따라가는 미투(me too) 전략이 많다. 베스트셀러 한 권이 등장하면 비슷한 제목으로 분장한 책들이 서점의 비슷한 자리에 진열된다. 그렇게 해서라도 독자의 첫눈에 들고 싶어하는 책들이 많은 탓이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행복한 000> <000경제학> <그린 00> <00 이야기같은 제목의 책들이 유난히 많았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경제가 어렵고 삶이 행복하지 않아서, 환경이 전혀 그린하지 않아서, 마음에 담을 이야기가 없어서 이러한 종류의 책들이 많이 나왔다는 얘기도 될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런 책들 사이에 가려진 옥석이 많다는 점이다

 

행복의 경제학>(쓰지 신이치, 서해문집, 9800) 역시 행복과 경제를 키워드로 들고 나온 책이다. 하루하루 전쟁처럼 경쟁하며 살기보다는 내가 딛고 서 있는 땅과의 조화를 되찾고, 주변 사람들과 유대를 쌓고, 느린 시간을 살 때 비로소 행복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변한다. 이렇게 순진한 생각을 하는 저자는 바로 ‘슬로 라이프’를 최초로 제창한 쓰지 신이치다.

 

그는 문화인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매우 저명한 한국계 일본인이다.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는 메이지학원대학 국제학부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100만인의 캔들 나이트’의 홍보대사, 슬로 라이프를 되찾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 ‘나무늘보 클럽(The Sloth Club)’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이제 물질적 풍요만을 추구하는 현 경제를 벗어나 인간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을 갖춘 새로운 경제, '행복의 경제()'를 만들어갈 때라고 주장한다. 삼림을 없앨 때마다 높아지는 GNP(국민총생산) 수치가 상승하면 GNH(Gross National Happiness)도 따라서 올라갈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 물질적으로 풍요해지면 더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너무 ‘경제성장’만을 외치며 일방통행으로 달려왔다는 것이다.

 

미하엘 엔데의엔데의 메모장에 등장하는 일화 한 토막. 탐험 5일째. 갑자기 인디오 원주민들이 걷지 않았다. 돈을 더 주겠다고 제안에도, 속도를 내라는 탐험가들의 협박에도 꿈쩍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틀 뒤 거짓말처럼 다시 걷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너무 빨리 걸었다. 우리의 영혼이 우리를 따라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저자와 인디오가 순진한 것인지, 우리가 속된 것인지. 우리 현대인들이 ‘풍요’라는 보물을 찾아 너무 서둘러 전진만했기 때문에 ‘행복’이 우리를 따라잡지 못하고 뒤처져버린 것은 아닌지 돌이켜보게 하는 책이다.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너무 이르게 가신 법정 스님이 떠오른다.  

m*****0 2010.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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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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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행복의 경제학       이제 내 나이가 40대가 되고 보니 자주 들었던 의문 중의 하나가 사람이 잘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걸까? 나는 정말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자주 생각을 하곤 했다.  태어나 성장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이제 그 아이들이 점점 커가고 있는 지금까지 그냥 매일을 앞만 보고 살았던 것만 같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기 보다는 내일을 위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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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행복의 경제학

 

 

  이제 내 나이가 40대가 되고 보니 자주 들었던 의문 중의 하나가 사람이 잘 산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걸까? 나는 정말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자주 생각을 하곤 했다.  태어나 성장을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이제 그 아이들이 점점 커가고 있는 지금까지 그냥 매일을 앞만 보고 살았던 것만 같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기 보다는 내일을 위해 오늘쯤은 희생해도 좋다는 생각으로 남편도, 나도, 아이들도  그렇게 살아왔고 오늘도 역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고 자신을 다독이면서 ' 그래, 난 참 열심히 살고 있어' 위안을  하면서.  그런데 정말 이렇게 사는게 맞기는  맞는걸까? 내 아이들도 저대로 매일 공부에 지쳐서 자기 생각을 할 여유도 없이, 성적에 모든 걸 걸면서 그렇게 커가는게  맞는 걸까? 우리 가족도, 이웃들도, 모두가 그렇게 사는게 잘 사는 걸까?  아이들 교육이라면  가족끼리 떨어져서 기러기 아빠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혹은 그 나마 기러기 아빠 노릇을 할 정도의 가정은 나름 조금은 더 여유가 있는것 이고......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머물러 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눈에는) , 내일을 , 미래를, 노후를 위해서 오늘은 눈뜨고, 눈감을 때까지 가족끼리 제대로 얼굴도 대할 시간도 없이 그저  열심히  하루 하루 그렇게.   나 살기에 급급하고 바쁘고 아이들 공부시키기 빠듯하고 그래서 연로한 부모님은 뒷전으로 그렇게......돌아보면 정말  살다보면 내일을 모르는게 우리 인생이 아닌가 .  언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쓰지 신이치' 선생님의  <행복의 경제학> 을 읽었다. 그는 한국계 일본인 으로 한국 이름은 '이규.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본에서 국제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지금은 누구나 알고 있고, 들어본 바 있는 '슬로 라이프'를 최초로 제창한 사람이다.  지금은  '슬로 라이프' 를 되찾기 위한 시민단체인 ' 나무늘보 클럽'의  대표 이기도 하면서 사람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인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이다.  우리나라는 이제 개발 도상국이 아니라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 세계 10위권을 바라보는  성공한 나라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자살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고, WHO가입국 중 출산율은 193위, 국가 행복 지수는 103위이다. 나는, 우리는 잘 사는 걸까.  이 책에서 신이치 선생님은 부와 행복 지수와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오히려 부유한 나라일수록 상대적으로 행복 지수는 더 낮은 경우가 대다수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어떤가. 우리보다 부유한 나라들을 부러워하고, 우리가 조금 더 가졌다는 이유로 우리보다 못한 나라들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무시한다. 그런데   그들이 우리보다 훨씬 많이 웃고, 많이 행복하고, 많이 사랑하면서 살고 있다면  우리가 정말 잘 사는 걸까.

 

  <행복의 경제학> 이 책은 제목처럼 행복이 경제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조목 조목 지적하고 우리 인류가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갈수록 더 불행해 지고 있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있다.  내가  가끔은  생각했던  삶에 대한 많은 의문들이  한 가지씩  풀어지면서 내가 왜 늘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살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삶,  나눌 줄 아는 삶,  오늘 행복하게 살기 위해 버릴 줄 아는 삶을 생각해 봐야 한다. 내일이 아닌 오늘, 지금. 

YES마니아 : 골드 n***r 2009.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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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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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니 '부탄'이라는 나라가 궁금하다. 1970년대부터 부탄은 GNP 대신 GNH(국민총행복) 지수를 발표한 나라다.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는 "중국과 인도 사이 히말라야산맥 동쪽에 있는 나라, 수도는 팀부, 종교는 라마교(75%), 힌두교 25%, 언어는 종카어, 영어"라고 기록하고 있다. 문화인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쓰지 신이치가 '행복의 경제학'에서 선진국과 대비하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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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니 '부탄'이라는 나라가 궁금하다.

1970년대부터 부탄은 GNP 대신 GNH(국민총행복) 지수를 발표한 나라다.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는 "중국과 인도 사이 히말라야산맥 동쪽에 있는 나라, 수도는 팀부, 종교는 라마교(75%), 힌두교 25%, 언어는 종카어, 영어"라고 기록하고 있다.


문화인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쓰지 신이치가 '행복의 경제학'에서 선진국과 대비하며 강조하는 나라다.


물질적 풍요보다는 행복을 추구하는 삶,  경제성장 보다는 슬로우라이프를 통한 조화를 이루는 곳. 참말로 그렇다면 부탄이라는 나라에 가보고 싶다.


행복의 경제학을 간단히 요약하면 "물질만능과 소유만을 추구하는 경제만능주의로는 인간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경제성장은 인간의 불행만을 만들고 있고, 스스로를 파괴한다는 설명이다.


1장 행복이란 뭘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6장 행복을 창조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끝난다. 풍요속에서 찾지 못하는 행복한 삶을 우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그것은 문화창조 CC(Cultural Creatives)라고 말한다.


3S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땅(Soil), 마음(Soul), 사회(Society)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 필요하다. 느린 삶, 슬로 라이프는 행복을 만드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물질을 사랑하는 지금의 풍요가 오히려 물질의 노예로 전락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성장(덧셈교)이라는 경쟁이 세계화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선진국에 있는 국민들이 오히려 불행의 구렁텅이로 떨어지고 있지만 저개발국가에 속하는 부탄이라는 나라는 오히려 행복지수가 높다. 작가는 이 점에 주목하면서 결코 현재의 경제가 행복을 주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5장에서 작가는 풍요의 경제학에서 행복의 경제학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이미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가 이같은 행복의 이론을 말했다고 한다. 그것은 만족할 줄 아는 삶이다.


저자인 쓰지 신이치의 이 같은 주장에 동감이 간다. 그러나 책을 덮고 나를 돌아보니 슬퍼졌다. 과연 내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지금의 경제구조에서 과감하게 탈출할 수 있을까? 아마도 나는 이 책에서 그 방법을 찾고 있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결론에서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 아쉬웠다. 그러나 아쉬울 것도 없다. 사실은 지금 여유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읽고, 소비를 줄이고 동아리에 참여해서 함께 이야기 하고 나누고. 남을 위해 봉사할 공간을 찾고.  이렇게라도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노인 : 힘도 좋은 청년이 일은 하지 않고 왜 그리 빈둥대고만 있나!
청년 : 일을 하면 뭐가 좋습니까?
노인 : 일을 하면 돈을 받지 않는가!
청년 : 돈을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노인 : 부자가 되지.
청년 : 부자가 되면 뭐가 좋은가요?
노인 : 부자가 되면, 음…… 유유자적하며 살 수 있지 않은가.
청년 : 네? 그런 거라면, 저는 이미 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우리 사회에서 이런 대화가 통한다면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청년이 있다면 아마도 그는 영원한 백수가 될 것이 아닌가.


'행복의 경제학' 과연 나는 어떤 실천을 통해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을까?

j*****p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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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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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경제학 행복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행복은 우리의 것이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 저자는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러나 행복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 저자는 단지 상쾌하다고 한다. 무엇인가 풀었다는 것이다. 행복은 내 안의 것이다.는 명제를 말하는 것일까? 모두들에 주어진 행복은 각자가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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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경제학

행복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행복은 우리의 것이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

저자는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러나 행복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

저자는 단지 상쾌하다고 한다. 무엇인가 풀었다는 것이다.

행복은 내 안의 것이다.는 명제를 말하는 것일까?

모두들에 주어진 행복은 각자가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는 것일까?

암튼 저자는 경제적 불황속에 있는 세계인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권하고 있다.

지쳐 있는 세계 경제 속에서 무엇인가를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

한가지 희망을 주고자 하는 책이다.

그는 p 94.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들은 ‘풍요함에도 불구하고 바쁜’것이 아니라,

‘풍요하기 때문에 바쁜’것이다.

어쩌면 우리들은 ‘풍요’를 위해 ‘행복’해야 할 시간을, 버리고,

이렇듯 악착같이 일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 가진 것이 많다.

그러나 그것들은 진정 내 것이 아니라 내 것을 잃게 한다는 것이다.

행복보다는 경제적 발전, 부의 축적, 경제적 여유를 추구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행복이라는 개념을 생각하면서,

경제의 중심 개념인 ‘부’에 주목한다.

지금까지 행복의 가장 주요한 조건으로 경제적인 풍요를 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여기에 커다란 함이 있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풍요만이 지금의 ‘불행’의 최대 원인이지 않을까하면서

이 책을 쓰게 된다.

각국의 행복지수를 보면서 저자는 명확하게 강조하고 있다.

부가 행복의 지수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부유한 나라들의 사람들이 정말 행복할까?

가난한 나라들의 사람들은 불행할까?

저자는 p 141.에 “물질적인 풍요를 실현하는 것이 더 이상 인간의 행복을 증대시키지 않는다고 하는 실감을 바탕으로, 물질계로의 압박을 강화하는 행위를 그만두고 물질생활을 되돌아봄은 물론 비물질적인 생활의 제측면을 중시하려고 하는 가치관 또는 생활태도”를 살피도록 권하고 있다.

환경파괴. 물질만능주의, 상대적 빈곤, 절대적 빈곤, 전쟁과 테러 등은 세계의 행복을 저해한다. 풍요를 꿈꿔왔던 역반응이다.

현대 사람들은 옛날을 향수한다. 즉 행복할 때를 그리워한다.

풍요를 누렸지만 결국 행복은 저 멀리 있다는 것이다.

아니, 자신들이 살아왔던 그 때가 행복했다는 것이다.

지금에서는 행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도 행복에 대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한 현실에 대한 직시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행복하라는 것이다. 내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의 내가 행복하다는 것이다. 행복에 대한 삶의 질을 높여가기를 원했다.

p***1 200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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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경제학, 과연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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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 속의 행복 빈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단면, 어쩌면 이미 더 이전에 논의되어야 했을 이야기이다. 부강한 나라는 무엇일까? 끊임없는 의문이 들었다. 돈이 많은 나라가 강한 나라인 것일까?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가 과연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뽑은 '경제 대통령'은 우리의 행복과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왜 우리는 '경제'를 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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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 속의 행복 빈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단면, 어쩌면 이미 더 이전에 논의되어야 했을 이야기이다. 부강한 나라는 무엇일까? 끊임없는 의문이 들었다. 돈이 많은 나라가 강한 나라인 것일까?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가 과연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뽑은 '경제 대통령'은 우리의 행복과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왜 우리는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이 좋은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경제적으로 어느 선에 도달하고 나면, 사람들은 행복을 찾아 떠난다. 도시의 생활을 버리고 전원생활을 찾아 떠나기도 하거나, 한적한 나라를 찾아 노후를 보내러 떠난다. 자꾸만 떠난다. 그렇다면, 자꾸만 떠나게 하는 사회는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

나는 종종 "돈만 있으면, 우리나라는 천국이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곤 했다. 사회 전반적으로 돈이 최고다, 돈만 있으면 대접을 받는다, 돈만 있으면 못하는 게 없다 라고 말하는 게 공공연해졌다. 어린 아이들마저 돈을 벌기 위해 학습 된다. 인생에서 돈은 '절대적'이며, 편하고 즐겁고 떳떳하게 살기 위해 필요조건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돈의 많고 적음이 행복의 수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돈은 갖을수록 더 갖고 싶어지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면, 돈을 버는 것은 당연하겠지. 하지만 나라가 돈을 많이 벌수록 국민의 행복 지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행복의 경제학>에서는 시종일관 그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 나라의 경제 성장은 개개인의 노력과 희생이다. 경제의 속도에 맞춰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진 시간 중 대부분을 경제에 내놓아야만 한다. 그런 시간의 희생이 뒤따라야 경제의 성장률을 올릴 수 있다. 그렇다고, 시간의 희생이 경제 성장률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경제 성장은 어떤 문제로 실패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희생된 개인의 시간은 돌려받을 수 없다. 

사실, 행복의 조건은 국가의 경제 성장과 아무런 상관이 없어 보인다. 경제 성장은 이미 많은 이들의 행복을 빼앗아 가며 이루어진 것이다. 박정희 시대에 경제 성장을 빌미로 희생된 많은 사람을 기억하라. 우리는 경제 성장이라는 최면에 빠져, 희생된 사람들은 제대로 보지 않고 있다. 제대로 깨닫기도 전에 '경제 성장'의 망령은 다시 사람들을 부추긴다. 잠깐, 눈감고 잠깐,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한다면 우리 모두가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성장'이라는 '발전'이라는 단어 속에 감춰버린 많은 고통들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다.

나무를 베어 장작으로 태우거나 건축 자재로 이용하여 집을 짓는다. 이것을 나무의 '발전'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숲을 벌채하여 길을 닦는 것을 숲의 '발전'이라고 하지 않으며, 호수를 메워 공업단지를 만드는 것을 호수의 '발전'이라고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60년 사이에 이러한 일들이 '발전'이라는 이름하에 엄청난 기세로 행해졌다. 자연이 파괴되었을뿐더러 문화가 파괴되고 몇백 년 전부터 내려온 기술이나 음악, 언어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것도 대개의 경우 '발전'이라고 하는 한마디 말로 정당화되었다.
- 118p

'발전' 때문에 많은 것이 파괴된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 때문에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환경이 파괴되고 문화가 파괴되며, 삶의 터전이 파괴된다. 단적인 예로 보자면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는 '멧돼지의 공포'는 우리가 '발전'을 너무 당연하게 여겼기 때문에 되돌아온 문제이다. 우리가 행복이라고 여겼던 '발전' 때문에, 자연이 역습한다. 당장은 행복해 보였지만, 결국 심리적, 육체적, 경제적 공포가 농촌 경제에 불행과 개인의 불안으로 나타난다. 어쩌면 이것은 시작일 뿐일지도 모른다.

"빈곤을 낳는 것, 그것은 바로 자연을 자원으로, 또한 착취의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는 세계관이다. 이러한 세계관은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방패로 하여 자연을 언제나 충분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여긴다. 그리고 그 불완전한 부분을 보완하고 메우기 위한 수단으로 과학을 동원하여 온갖 기술을 낳는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러한 테크놀로지들은 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사람들에게 한층 심각한 빈곤을 안겨주었다. 즉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보다는 거꾸로 결핍을 만들어 내고 늘려왔던 것이다."
- 인도의 사상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반다나 시바(Vandana Shiva)의 말 - 160p 

자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 강대국들은 약한 나라의 자원을 착취하고, 심지어 인간의 생명마저도 경시했다. 그들이 그렇게 이루어낸 경제 발전은 권력과 부를 가져다주었지만, 자국의 국민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끝도 없는 욕망은 결국, 만족과 행복을 방해한다. 무엇을 원하느냐가 분명하지 않은 우리의 현실이 거대한 덩어리로 합리화되기도 한다. 선진국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 결국, 선진국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을지 모른다. 경제 성장과 발전의 끝이 어디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GNH(Gross National Happiness) 국민행복지수
"경제적인 대차대조표 대신 국민들의 행복도를 기준으로 나라의 발전도를 측정하겠다."
-1973년 부탁의 지그메 싱기에 왕추크 국왕 대관식

"국가의 목표나 개인적 만족을 단순한 경제적 성장에서 찾을 수는 없다. GNP는 삼나무 숲의 파괴와 호수의 죽음, 네이팜 탄과 미사일과 핵무기의 생산으로 증가한다. GNP는 가족의 건강, 교육의 질, 놀이의 즐거움을 포함하지 않는다. 시의 아름다움이나 결혼의 가치, 우리의 유머나 용기, 지혜와 가르침, 자비나 헌신을 측정하지 않는다. GNP는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들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측정한다."
- 1968년 미국, 캔자즈 대학, 로버트 케네디

성장의 희생에 내몰리면서 개인은 시간을 반납하고, 개인의 행복을 반납한다. 그것이 과연 올바른 성장일까? 우리의 대통령은 경제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고 연일 떠드는데 왜 우리의 국민들은 행복해하지 않을까?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행복의 경제학>이 말해준다. 쓰지 신이치는 부드럽지만 충격적이게 말한다. 자신의 목소리에 힘을 얻기 위해 증거 자료와 다른 이들의 말을 빌려 '성장'이라는 늪에 빠진 사람들에게 행복의 정의와 왜 우리가 행복을 느끼기 어려운지에 대해 말한다.

'풍요' 의존증에 중독된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소비하는 생활에 내몰려 있고, 소비를 하는 것만이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일임을 주입받는다. 경제 발전과 경제 성장은 '소비'에 의해 이루어진다. 결국 물리고 물리고 물리고 쳇바퀴 돌듯 멈출 수 없는 것이 '발전'이고 '성장'이며, '풍요'다. 여기서부터 끝. 이만하면 성장했다. 이만하면 발전했으니 그만하자. 라는 것은 없다. 지속적이고 끝이 없다. 그러니 우리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끝없이 반복되는 파괴와 희생은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점점 눈을 뜨고 있다. 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행복은 극히 적다는 것을. 그래서, 자신만의 행복을 창조하는 집단도 생겨나고 있다. CC(Cultural Creatives), 자신의 만족감에 무게를 두며 사회적 지위와 부보다는 내면적인 성장과 자기실현을 추구하는 사람들. 시간을 돈보다 중시하며 환경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살고 싶은가'라는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이미, 우리는 '성장'에 지쳐 있다. '성장'이라는 사슬이 개인의 행복을 좀먹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적극적으로 돌파하는 사람이 있다.
젊을 때는 앞만 보며, 돈만 좇아 살아오다 나이가 들어 모든 것을 뒤로하고 여유와 행복을 찾아 삶의 행로를 바꾸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러한 '성장'에 지쳐버린 몸부림이 아닐까? 무엇을 희생에서 얻는 것은 행복이 아닐 것이다. 곧, 내가 희생될 수도 있으니. 

행복이란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마이너스)

j******e 2010.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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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행복하게 사는 길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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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던진 질문이고, 그만큼 이 질문에 대답하는 책들도 많다. 무엇이 있어야 행복하느냐부터 시작해서 어떤 마음이어야 행복하느냐까지 참으로 많은 질문과 대답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부가 증가하면 행복도 증가하는가라는 의문에 대해 단호히 그렇지 않다고 답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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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던진 질문이고, 그만큼 이 질문에 대답하는 책들도 많다.

무엇이 있어야 행복하느냐부터 시작해서 어떤 마음이어야 행복하느냐까지 참으로 많은 질문과 대답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부가 증가하면 행복도 증가하는가라는 의문에 대해 단호히 그렇지 않다고 답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부를 추구하는 현대의 경제학이 오히려 불행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행복의 경제학’의 저자 쓰지 신이치는 행복하게 살려면 느리게 살라고 권한다.


그는 ‘슬로 라이프’의 제창자이다.

행복을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천천히 생활해야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외친다.

그는 선진국인 일본인들보다도 가난한 부탄 사람들이 더 행복한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는 것이다.


행복은 결국 자신이 살고 있는 땅과의 조화이자 주변 사람들과의 깊은 유대감, 그리고 얼마나 느린 시간을 사느냐에 달려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그래서 부탄의 국왕은 부탄을 이끌어 가는 가치로 GNP 대신 GNH(Happiness)를 내세우고 있다.

부탄 국민들이 얼마나 경제적으로 잘 사느냐 보다는 얼마나 행복 하느냐에 관심을 두겠다는 말이다.

실제로 영국의 레스터 대학이 전 세계 178개국 8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도 조사에서 한국은 당당히 103위에 입성했다. 일본은 90위, 부탄이라는 나라는 GNP가 161위임에도 불구하고 행복도에서는 8위를 차지했다.


이 책의 저자인 쓰지 신이치는 실제로 부탄에 있는 마을을 방문하면서 ‘아직도 풍부한 생태계와 자급자족형 농업, 각종 공동체를 통한 상부상조, (그가 항상 말하고 다니는) ‘슬로 라이프가 건재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의 행복도가 상당히 높아 보였다’고 말한다.

그는 ‘전통사회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지고 있던 ‘생계를 위한 기술들’이 점점 사라지고, 그 대신에 우리들은 교육을 통하여 ‘바람직한’, ‘돈이 되는’ 기능이나 능력, 태도를 몸에 익히기 위해 경쟁을 하면서 길고긴 학교생활에서 살아남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고 한탄하고 있다.

20세기 ‘행복의 경제학’의 선조이기도 한 슈마허의 사상인 ‘진정한 경제학이란 보다 적은 소비로 보다 큰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행복하기 위해서는 3S, 즉 Soil(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것), Soul(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 Society(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를 실천하라고 강조한다.

즉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커뮤니티와의 끈끈한 연대를 이루면서 살 때 행복해 진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내가 주장하는 <행복 공동체> 운동의 모습이기도 하다.


t******o 2010.05.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