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영화로 봤던 소설입니다. 원작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읽었는데.. 작가 정말 천재네요. 사랑, 그리고 집착 결국은 권태에 이르러서 한 커플이 도달할 수 밖에 없었던 곳.. 소재가 너무 파격적이고 좀 역겨울 수 있는 부분들이 나와서 힘들긴 하지만 소설적 장치로 생각하고 읽으면 괜찮습니다. 허를 찌르는 결말도 놀라웠구요. 영화보다는 백배 낫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영화로 봤던 소설입니다. 원작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읽었는데.. 작가 정말 천재네요. 사랑, 그리고 집착 결국은 권태에 이르러서 한 커플이 도달할 수 밖에 없었던 곳.. 소재가 너무 파격적이고 좀 역겨울 수 있는 부분들이 나와서 힘들긴 하지만 소설적 장치로 생각하고 읽으면 괜찮습니다. 허를 찌르는 결말도 놀라웠구요. 영화보다는 백배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