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5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6.0
리뷰 총점 종이책
뜻으로 읽는 한국경제사
"뜻으로 읽는 한국경제사" 내용보기
한국경제사에 관한 책은 정말 드물다 대학전공용으로는 몇권있지만 대중서로는 이 책이 유일하다. 일단 상업성에 굴하지 않고 책을 출판한 저자와 출판사에게 고맙다. 책은 재미있게 읽었다. 머리말에서 저자들이 말한대로 쉽게 썼다. 가끔 너무 대중성을 의식하기 위해 책 전개와 관계없어 보이는 선덕여왕, 대조영등의 드라마 포스터등을 군데 군데 배치한 것이 생뚱맞지만 말이다.(주
"뜻으로 읽는 한국경제사" 내용보기

한국경제사에 관한 책은 정말 드물다 대학전공용으로는 몇권있지만 대중서로는 이 책이 유일하다. 일단 상업성에 굴하지 않고 책을 출판한 저자와 출판사에게 고맙다. 책은 재미있게 읽었다. 머리말에서 저자들이 말한대로 쉽게 썼다. 가끔 너무 대중성을 의식하기 위해 책 전개와 관계없어 보이는 선덕여왕, 대조영등의 드라마 포스터등을 군데 군데 배치한 것이 생뚱맞지만 말이다.(주관적인 것이라 좋아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선사시대부터 외환위기까지 다루었으니 우리의 경제사를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경제사 여러 사건에 대해서 저자들의 개성어린 시선을 볼 수 있었다. 과하면 안 되는 것일까? 개성이 너무 강하다. 책을 다 읽자 마자 저자가 누구인가 살펴보았다. 경제학자 4명이 공저자들이다. 역사학자는 참여 안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의 역사연구 방향과 "상당히" 다른 주장들이 많다. 그리고 종종 위험해 보이는 생각들도 보인다.


쉽게 썼다면서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들


1. 이 씨족 사회에서의 혈연은 오늘날과 같이 부계중심으로가 아니라 모계중심으로 전승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 모계사회론이 "일반적"이었다고 하는 주장이 일반적인가? 도태된 이론이 아닌가?


2. 어떤 학자는 근초고왕이 실제의 초고왕이며, 앞서 존재했다는 초고왕은 후대에 백제의 역사를 더 멀리 끌어 올리기 위하여 지어낸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근수구왕도 마찬가지이다. ~~~~역사가들을 이 때(서기 42년) 수로왕이 출현한 것이 아니라 이후 3세기 금관가야중심으로 가야 연맹체를 결성한 인물이 바로 수로왕일 것으로 추측한다. -> 허억....이건 일본의 삼국사기 위조론아닌가? 이제는 많은 연구와 발굴로 반박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 식민사관인 삼국사기왜곡론을 인용하다니. 그리고 다방면의 학자들의 노력으로 삼국사기의 신뢰성이 탄탄해지는데 도대체 어디서 이런 자료를 찾아서 인용했을까?  (이 부분에서 도저히 높은 별점을 줄 수 없다)


http://blog.yes24.com/document/7398181


http://blog.yes24.com/document/7444965 


http://blog.yes24.com/document/7399131


http://blog.yes24.com/document/7441992



3.  벼의 인도기원 전파설 -> 현대이론은 중국남부설이 주류인데 이 분들의 인용자료는 계속 특이하다. 인도기원설도 있다.


4. 조선후기에 상품화폐경제가 성장하였다고 하면서 자본주의적으로 변화했다고 주장. -> 명색이 경제사책인데 이 부분은 자세히 서술했어야 되지 않을까? 너무 중고등학교 교과서 수준으로 넘어간다. 중세봉건제에 대한 논란은 꽤 깊게 서술했다. 


5. 4.19와 5.16은 서로 대립되기 보다는 하나의 연속적인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허억......세상에.... 박정희 정권의 경제성장은 인정해도 그것은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쿠테타 자체는 정권욕이었다. 쿠테타를 4.19와 묶다니.....


책 전반적인 시각은 객관적이고 균형(?) 잡혀있다. 너무 민족정신에 파묻혀 우월주의로 가는 것도 아니고 경제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뉴라이트 계열의 시선으로 보는 것만도 아니고 고르게 담고 있다. 그런데 종종 '이 사람들 왜 이러나'하는 말이 튀어 나올 정도로 충격을 주는 대목이 많다. 개성이 강해도 너무 강하고 나쁘게 말하면 좌충우돌이다. 






YES마니아 : 골드 l****0 2013.10.23.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우리' 경제사를 훑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우리' 경제사를 훑다" 내용보기
한국경제사에 대한 책은 참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우리' 경제사를 훑는다. 정리도 잘 되어 있고 문장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다만 저자의 관점이 내가 가진 관점과 좀 다른 부분이 있어서 고개를 살짝식 갸우뚱 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현대의 경제를 서술하는 후반부는 갸우뚱 하는 횟수가 부쩍 늘어났다. 그럼에도 우리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우리' 경제사를 훑다" 내용보기

한국경제사에 대한 책은 참 드물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우리' 경제사를 훑는다.

정리도 잘 되어 있고 문장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다만 저자의 관점이 내가 가진 관점과 좀 다른 부분이 있어서 고개를 살짝식 갸우뚱 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현대의 경제를 서술하는 후반부는 갸우뚱 하는 횟수가 부쩍 늘어났다.

그럼에도 우리 경제사를 다루는 책이 잘 없기 때문에 충분히 가치가 있는 책이다.



r****h 2013.01.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