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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탠 작가님을 [빨간 나무]로 처음 접했습니다. 충격적이었어요. 그 전까지 그림책은 아이들이 보는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것을 통렬하게 깨 주었달까요. 그야말로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었던 것이지요. 그 후로 이 작가님의 책을 관심을 가지고 찾아 보기 시작했습니다. [먼 곳에서 온 이야기들]은 여러 짧은 이야기들의 모음입니다. 하나하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이야기들이었고... 독특한 그림 표현법들도 눈에 들어왔어요. 신간이 나올 때마다 눈여겨 보는 작가님입니다. 최근 신간은 아직 못 보았는데, 조만간에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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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대체 뭔소리야 싶지만 머릿속으로 문장들을 읽는 중간 중간에 자꾸 알 수 없는 추억인지, 상상인지가 떠오릅니다. 논리적으로 해석하려고 하는 마음을 누르면서 떠오르는 것들을 인지하려고 노력하니 읽는 행위가 재미있었어요 술 한잔 하면서 읽어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림은 제 취향이 아니고 여전히 많은 것들이 아리송하지만 자기 내면 탐구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이런 책이 8쇄까지 나오다니 우리나라 독자 수준 엄청 높구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