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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제 일곱살...얼마전..증조할머니께서 돌아가신 뒤...죽음에 관한 여러 의문과...또 공포심이 생겼는지... 한동안 죽음에 관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아이들의 특성상...같은 질문을 되풀이 하기도 하고..죽기 싫다며 울며 무서워하는 일도 있었죠... 아이에게 죽음에 관한 이해를 시키는 건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자신조차..죽음은 공포스러운 일이며 경험하기 싫은 일이니까요.... 제가 아이의 질문에 지쳐있을 때..아시는 분께서 이 책을 권해 주셨답니다... 오늘...도착을 해...아이와 두어번 읽었죠.... 키우던 애완동물이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되는 과정을...차분하게 그려놓은 이 책을 읽으며...아이가 생각을 하는 눈치였습니다 아까 아이가 와서 하는 말이... "엄마..죽는 건 무서운 일이 아니야...죽어서 하늘나라에 가도 사람들 마음에 남아 있잖아요" 이러더군요... 일곱살 전후로 유독 죽음에 관해 민감해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혹은...그렇지 않은 아이들이라도 죽음에 관해 자연스런 설명이 되어줄 것 같은...괜찮은 동화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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