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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쏟아지는 청록색 대지 이번 내용 홍수려는 돌림병 문제를 해결한뒤에 서둘러 대주로 돌아간다 무슨일때문인지 갑자기 사라진 영월을 찾기위해서 홍수려는 마음이 다급해진다 그러나 엉뚱하게 다주에서는 홍수려가 돌림병의 원인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사선교의 가르침이 손쓸틈도 없이 이미 퍼져있었다 아닌걸 알면서도 홍수려는 진짜로 자신이 돌림병의 원인이면 어쩌나 라는 걱정을 하며 각오를 단단히 한다 그런 홍수려를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부관 연청과 정란이 있지만 사선교와의 대립으로 크게 문제가 생긴다 저번편에서 홍수려의시원시원한 능력으로 맘에드는 전개였다 싶었는데 이번편에서 다시 마음이 조금 답답해졌다 다음편에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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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작품에서 여러 권의 시리즈가 이어지다보면 전반적으로 작품에 흐르는 분위기가 고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보면 작품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독자의 입장에서는 긴장감이 떨어져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런데 채운국 이야기 시리즈는 그런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채운국 이야기 9권을 읽으며 지난 권과 이어지는 이야기라 지난 권과 별반 다르지 않는 분위기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9권을 읽어보니 지난 권과는 판이하게 다른 느낌의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전반적인 분위기도 달라졌습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작품의 분위기가 변하면 그에 적응하기 위해 긴장을 하게 되는데 작가가 그런 부분을 적절히 잘 활용해 작품의 긴장감을 적절히 조절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번 권은 커다란 사건이 하나 해결되고 여자 주인공에게 닥친 위기도 해결되는 권입니다. 무언가 조금 찝찝한 느낌의 사건 해결이었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였고 다음 에피소드는 어떤 것을 주요 소재로 삼아 이야기가 이어질지 궁금하게 만드는 권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각 에피소드 별로 적절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라는 것에서 채운국 이야기의 가치가 무척 높다고 생각하며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그런 좋은 라이트노벨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