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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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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예전에 본 만화가 있습니다. 태왕사신기인가?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데..배용준이 나오는 태왕사신기의 원작인지, 아니면 제목을 잘못 알 고 있는건지정확히 모르겠습니다.읽은지가 거의 10년 이상 되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하여간 이 만화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생경한 느낌이 들면서 흥미를 많이 가지게하였습니다.일본과 백제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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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예전에 본 만화가 있습니다. 태왕사신기인가?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데..
배용준이 나오는 태왕사신기의 원작인지, 아니면 제목을 잘못 알 고 있는건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읽은지가 거의 10년 이상 되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하여간 이 만화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생경한 느낌이 들면서 흥미를 많이 가지게
하였습니다.

일본과 백제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일본은 백제의 종속국이었다는 것이었죠..
역사엔 관심을 많이 가지는 편이라... 모든 걸 사실로 보진 않지만, 흥미는 항상
가지고 있어서 즐겁게 본 만화였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학 때 읽은 책은 왜라는 개념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게 흥미
롭더군요..
이 책은 백제가 아닌 가야와 왜의 관계에 대한 고찰을 다룬 책이었습니다.
가야는 곧 왜 라는 것이었죠..

그런 점에서 보면 임나일본부 설이 맞다 틀리다 반박하기가 애매한 부분도 있는듯
싶습니다.
왜라는 개념 자체가 일본지역만이 아닌 한반도 남부지역의 가야연맹 지역을 통틀어서
말하는 거였다는 그 책의 내용은 제게 나름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뭐.. 일본인들은 절대 반박하고, 한국의 사람들 중에서도 반박하는 사람들이 몇몇은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일본의 원주민 아이누를 북해도로 몰고, 일본을 지배한 종족은
한반도에서 왔다는 것은 반박하기 힘든 내용이 아닐까 생각하구요
다만, 백제계, 신라계, 고려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듯 싶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살펴본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의 주된 내용은..
이렇게 한반도와 일본열도의 관계에 대해 고증학적으로 어문학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김용운이라는 저자의 이름을 보고선. 음.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용운수학이라는 예전에 꽤 유명했던 수학학습서의 저자시더
군요.. 전에 일본역사에 대해서도 권위자이다. 라는 내용도 흘러가는 느낌으로 본 적이
있는데.. 오랜만에 이 분이 쓴 책을 보니 반가운 점도 있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본다면
한국어와 일어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백제와 일본의 관계
백제어에 대해
한자와 한국어, 일본어의 구분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색다른 일본에 대한 관점을 알아보고 과거를 뒤돌아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사학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한 번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취향엔 잘 맞아서 아주 즐겁게 읽은 듯 싶습니다.
전 중도주의라고 할까요. 맘대로 주의라고 할까요...
어디에 얶매여서 이건 반드시 진리다~! 라고 생각하는 쪽이 아니다보니..
이렇게 색다른 느낌의 책도 잘 맞는 듯 싶더군요...
즐거운 독서가 된 듯 싶습니다.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준 한얼사에 감사드립니다.


u***z 2010.0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