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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을 둘러보다 - 우리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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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한다. 어떻게  우리가 있는 이 곳은 인간에 의해 어떻게 변화했고,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가? 전체적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질병, 물에 관한 글 모음이다. 에너지부분은 약간 일반독자에게 수준이 있는 것 같고, 나머지 부분은 상식을 깊게 해주는 글인 것 같다. 우리는 항상 과학은 우리와 멀리 있고, 우리와 상관이 별로 없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또 우리 주변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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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한다. 어떻게 

우리가 있는 이 곳은 인간에 의해 어떻게 변화했고,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가? 전체적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질병, 물에 관한 글 모음이다. 에너지부분은 약간 일반독자에게 수준이 있는 것 같고, 나머지 부분은 상식을 깊게 해주는 글인 것 같다. 우리는 항상 과학은 우리와 멀리 있고, 우리와 상관이 별로 없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또 우리 주변의 환경에는 신경을 많이 쓰나, 우리 도시, 더 나아가 지구적인 차원의 환경에는 관심이 적은 것 같다. 이것은 인간의 의식이 주변에 한정된 결과, 우리는 인간을 스스로 만물에 우위를 가진 다고 생각하나, 우리의 시각은 아주 좁고, 편협하다. 우리의 개념에는 우주가 존재하나, 우리는 우주로 관심을 넓힐 수가 없다. 이런 시간이 점점 지나가, 어쩌면 이 지구가 위기에 처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최근의 가장 문제인 기후변화의 원인은 태양에너지의 변화와 온실효과, 과거에는 지구궤도가 바뀌거나 갑작스런 자연환경의 변화로 대기성분의 변화였고, 현재는 인간에 의한 변화가 주이다. 특히 온실가스,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하면 대기는 약간 따스해지고, 대기수증기 더 많이 포함하여 온도상승효과를 증폭시킨다. 앞으로 몇도 상승할지? 최악의 경우 4도 증가, 4도 증가는 엄청난 빙하(북극, 남극, 산 위의 빙하)를 녹일 것이고, 남극얼음(육지 물의 70%)과 북극과 그린란드 얼음( 10%)이 녹아버리면? 바다 수면을 높아 질 것이다. 투발루(평균해발고도 1-2m)같은 곳은 잠기고, 해수면 상승하면 지하수층을 뚫어 짠물로 변화하여 마실 물이 부족해진다. 해수면이 1m상승하면 전세계인구의 30%가 거주하는 해안과 해안도시가 위험하다. 인간이야 내륙으로 피한다지만, , 식물들은 어떻게 기후변화에 적응할까? 인간 이상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생물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특히 식물들은, 또 먹이사슬에서 1도 상승하면 18% 종이 멸종하게 된다.

 

바다는 아열대화되어 명태, 대구 사라지고 오징어 풍어, 보라문어는 증가하고, 농토는 감소하고 있다. 우리나라 주변의 삼치 90%가 산란 안 하고, 어린 조기는 알을 갖기 시작했다. 인간이 음식물쓰레기의 식품첨가물을 섭취하는 물고기들의 문제일지도. 해양오염, 태안사고는 누가 책임을 지는가? 비닐봉지와 해파리 그리고 거북의 연쇄적인 죽음,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분해에 500년 소요(매년 바다포유류 10만마리, 바닷새 20만마리 사망) 여기에다 유령의 고기잡이(버려진 그물), 선박오염방지페인트 TBT(유기주석화합물) 독성으로 바다의 생물들을 죽이고 있다.

 

인간의 노력, 도쿄의정서의 목표 90년 배출량 대비 평균 5.2% 감소하는 것이다. 탄소배출권 거래, 온실가스 수거 장비, 기술, 유럽기후거래소, 개발도상국의 청정개발에 투자, 탄소중립적 삶- 탄소를 평형상태가 되도록 하는 노력이 계속된다. 하지만 에너지에 대한 생각이 변하지 않는 한 이 위기는 계속될 것 같다. 현대의 인간 문명은 고탄소경제에 의존한다. 석유 발견으로 에너지 다소비사회로 전환되었다. 한국은 석유 약 230만 배럴 사용(세계 7)하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소비, 자동차 주차금지, 열효율 규정, 건물벽체 30센치 단열제, 지붕 태양광 전지판 Heliotrop, 바이오가스 등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에너지와 제도(보조금)의 모순, 유럽에서 밀 1톤이 생산하여 100유로, 바이오가스로 만들면 200유로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이 먹어야 할 밀을 연료로 사용하면, 그 부족분은 어떻게 해야 하나. 폐식용유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바이오에탄올 등은 겨울철의 어는점, 바이오디젤 생산과정에서 추출연료의 10배 이상의 물을 세척제로 사용 등 많은 개선이 요구된다. 이외에 바람, 공해 없는 새로운 동력원, 가스화 합성액체연료(BTL), 인공태양, 핵융합, 지열, 수력에너지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쓰레기는 새로운 자원이 될 수도 있다. 폐기물 처리는 우리 생활의 새로운 문젯거리다. 비닐봉투 5조개/1, 분해 100년 이상 소요된다. 그리고 재활용을 위한 분리, 세정, 운송 등에 많은 에너지 비용 소요된다. 폐타이어, 폐비닐, 폐 플라스틱을 열분해하여 연료 등을 재활용하는 기술로 석유대체효과를 나타낸다.

 

인구문제는 어쩌면 기회를 어쩌면 대책 없는 수렁으로.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에서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대책 없는 인구정책으로 한국은 곧 세계 최고의 고령화사회가 된다. 슬로푸드와 엄마표 식단은 식품첨가물 등에서 해방되는 길이고,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외식량기지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식량, 배고픔은 고통이다. 세계의 불균형, 기아와 어린이 비만문제 그리고 다이어트, 한쪽은 굶주리고, 한쪽은 남아서 걱정인 세계 무엇이 문제인가? 잉여 생산되는 옥수수는 콘시럽으로, 음료수 리필의 함정으로 더 비만을 야기한다. 먹거리의 세계적 불균형 심화, 수출용 환금작물, 경작지 보전, 골프장 등 이에 대응하는 가족 중심의 자급자족 체제회복, 텃밭, ,농 연결 생협 직판장 제철과일과 채소, 제 고향 농산물이용, 환경문제 등에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06년 미국의 뉴욕 급식에서는 비만 때문에 우유와 흰색 밀가루빵을 금지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과도한 육식중심의 식사로 인한 가축사육으로 인한 폐해들이, 식용 소는 30개월 도살, 워낭소리의 주인공은 40, 단지 소고기가 질기다는 이유로, 프리미엄 우유가 넘치는 지금 과연 프리미엄 젖소는 있는가? 소는 덩치만 큰 송아지로 생을 마감하고, 오로지 단백질 전환기로 생각한다.

 

유전자조작 농산물, 유전자조작 브라질 너트 사건 같은 일들이 언제 어디서 벌어질지도 모른다. 유전자를 단순화 시킨 씨앗은 개화, 결실이 일정하기에 비닐하우스 재배에 적합하다. 비닐하우스는 빗물, 습기, 꿀벌이 없는 사막 농법이며, 자연스럽지 못한 농법이다. 배는 11월 중순 이후 잘 익는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커다란 배, 큰 딸기는 지베렐린 처리로 생산된 것이다.

 

질병. 기상이변, 기온상승, 곤충매개 전염병 증가하고 있다. 2003년 프랑스에서 고온으로 11435명 사망, 유럽 3 5천명 사망했다. 뎅기열 모기 출혈열, 황열병 모기 국내평균기온 12.35(71)에서 08 13.79도로 증가, 여름철에 살모넬라, 장티푸스, 장염균, 콜레라균 발생, 식재료 신선하지 못함과 보관, 조리장 환경, 조리 상태, 위생, 식수, 단체급식이 원인이다.

 

환경오염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대기, 수질, 토양오염 및 소음, 진동 등 자연환경이나 생활환경이 더럽혀지는 모든 현상이다. 스모그는 Smog smoke+ fog연기와 안개, 대기오염물질은 오존층 파괴하는 CFC, 석면(발암물질)으로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염 유발, 간접적 면역력 약화한다. 수질오염은 물이 가진 자정작용을 초과하여 오염물질이 배출된 때 발생한다. 부영양화 하천 속 부패와 독성오염물질 Pb, Hg, Cd, Cr 등 중금속의 오염, 수은(미나마타병), 카드몸(이타이이타이병(뼈가 녹아 내림)) , 환경호르몬은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인체호르몬과 유사 작용하여 인체 내 호르몬 작용 방해한다. 또 생체 내 유입되면 세포 사멸 교란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환경호르몬은 벤젠(육각형 고리, 닫힌 구조)고리로 분해가 어렵고, 기름과 결합이 쉬워 피하지방에 축적된다. 다이옥신 PCB 비스페놀 A 등이 있다. 울산 85년 온산병(중금속 병)이 발생한 적이 있다.

 

21세기는 물 분쟁시대. 다국적 강 263개로 분쟁의 소지가 있다. 6일 전쟁(3차 중동전쟁)은 강물 때문에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용담댐을 둘러싼 전북과 충정, 낙동강 수질 대구와 부산의 대립을 보라. 점점 물 분쟁을 증가하고, 심각해질 것 같다. 우리나라 2020 10억톤 부족 예상, 강우량 연간 1,240억톤으로 부족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서울, 빗물 흡수 빗물량의 40% 현재 23% 아스팔트, 콘크리트 바닥으로 그냥 흘려 보낸다. 현재 침수트렌치, 침수통 지붕, 로지손 안개집수시설, 빗물저금통 다양한 방법들이 이용, 개발되고 있다. 또 해수담수화기술(바닷물 끓임, 역삼투방식, 증발법)과 해양심층수의 이용도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강우. 베이징올림픽, 비구름 제거에 요오드화은 사용, 공기수증기가 상승하여 응결한 구름(물방울, 빙정)이 하강하는 것이 강우이다. 비는 지면 부근이 영상의 온도일 때 물방울의 크기가 대부분 0.5mm보다 큰 경우 강우현상이다. 인공적으로 구름 속에 구름씨(드라이 아이스, 요오드화 은)를 뿌리면 비가 내리도록 하는 것이 인공강우법으로 경제성은 충분하다. 역으로 비구름을 제거하여 맑은 날씨를 만들 수 있다. 옛날, 기우제는 곡식이나 동물 등 제물을 며칠 동안 태워 시커먼 연기가 구름씨 역할을 하여 비를 만든 아주 과학적인 일이었다.

 

아리수(서울시 수돗물) 21세기 블루골드의 시대, 베홀리아(프랑스)의 매출은 100억 유로, 1 3천만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가 많이 쓰는 생수 페트병(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ET) 재활용률 70%로 높은 편이나, 땅속에서 1000년이 지나야 분해된다. 500ml 생수병은 이산화탄소 10.6g이 소요되고, 1년에 9억개/한국, 프랑스의 빙하수 수입은 17000km/25 l리터 당 770g 벙커C, 부산으로 운송 l리터 40g 경유 2400g을 사용한다. *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원료채취에서부터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과정 등 한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발생량을 이산환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수치)

 

우리나라의 연간 강우량은 1283mm (세계평균 973mm)으로 부족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국토 70%가 산(급경사)이고, 여름철 강우 집중, 강물을 원수로 사용하고 있기에 그렇게 넉넉한 편은 아니다. 이제부터 물절약에 실천이 있어야 할 것 같다. 하수는 질병의 온상이지만, 과거의 오줌장군, 소변, 대변 분리하여 배출하는데, 지금도 이러지 못하다니, 하수를 정수하여 재사용해야 한다. 하수처리장의 연간 68억톤 처리된 물을 화장실, 청소용수 등으로 사용하거나, 물의 효율적인 사용이 필요한 때이다. 새로운 부분, 공기 중 습기를 물로 전환하는 가정용 물제조기, 석고에서 물추출 등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개인의 환경에 대한 실천도 중요하지만, 사회집단이나 국민들 전체의 의식의 변화와 인식 없이는 변화는 천천히, 그리고 소극적으로 이끈다. 과학자는 기업들도 변해야 한다. 모든 것을 돈벌이로 생각하는 한 지구의 봄은 오지 않은 것 같다. 어렵겠지만,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단결하고 요구하여야만 가능할 것이다. 나 혼자 전기 절약을 위해 플러그를 뽑아 놓으면 전기 절약이 된다. 그러나 이런 전기제품을 만들 때 대기전력을 확 줄이거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만들면 더 많은 전기절약으로 환경보호가 되지 않을까?

 

간단한 예로 튜폰은 CFC를 만들어,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러나 CFC가 오존층을 파괴하는 중요 물질이라고 밝혀졌다. 그러면 튜폰은 오존층 파괴에 어떤 책임을 진 것일까? 아무것도 안 한 것 같다. 그리고 CFC대처 물질을 만들어 더 비싸게 팔아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럼 누가 피해를 보는가? 그것은 보통 사람들인, 우리들, 아니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이 피해를 본다. 

 



p*******t 2011.05.13. 신고 공감 1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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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는 공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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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인간을 비롯해 동, 식물의 생명체가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즉 생명체는 공생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구의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일부 동, 식물은 터전의 파괴를 경험하거나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지구의 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부터 지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와 메탄 가스 등의 온실가스가 방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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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는 인간을 비롯해 동, 식물의 생명체가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즉 생명체는 공생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구의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일부 동, 식물은 터전의 파괴를 경험하거나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지구의 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부터 지구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와 메탄 가스 등의 온실가스가 방출되면서 기온이 상승하고 지구온난화가 시작되었다. 지구의 기후가 올라가면 극지방의 얼음은 녹는다. 이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해류가 교란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이상기후가 발생한다. 한편 수온의 상승은 수분 증발량을 늘려 가뭄과 사막화를 진행시킨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어떤 것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자원인데 물의 부족과 수질 오염 등의 현상은 생존과 직결되기 마련이고 기온의 상승으로 해충이나 세균의 번식 활동이 증가하면 온갖 질병도 나타난다.

 현재 존재하는 대기 중의 온실가스는 약 100년 전의 것이다. 인간은 자연을 개발하고 훼손하며 물질을 생산, 소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이 이용될 때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지구에 존재하는 자원과 에너지는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닌데도 무분별한 사용은 계속되고 이제는 고갈될 처지에 놓여있다. 인간은 또한 대량과 다량으로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 동, 식물을 자연스럽지 못한 방법으로 키운다. 유전자 조작이나 계절, 지역과 무관하게 언제든 생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형된 생육은 다른 생명체에 무자비한 해를 끼치고 있다. 식량의 제공은 한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식량의 필요는 증가하면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이루어져 생태계의 파괴는 불가피한 일이 된다.

 <지구를 생각한다>는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질병, 물 등의 5가지 주제를 통해 지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의 유기적인 관계를 설명한다. 5가지의 주제는 서로 연관되기 때문에 반복되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알기 쉽게 환경 문제를 일깨운다. 특히 환경의 변화는 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인간으로 인한 것임을 강조한다. 그래서 인간이 환경 문제를 자초하였기 때문에 그 해결도 반드시 인간이 해야 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동안 기후가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음을 감지하면서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현상의 요소 사이에 존재하는 긴밀하고 체계적인 관계까지는 파악하지 못했다. <지구를 생각한다>를 읽으면 다양한 사례와 논증에 입각하여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더불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까지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한다.

 지구의 환경이 변하는 것은 결국 모든 생명체의 활동을 좌우할 만큼 심각한 문제이다. 하지만 그 중요성의 인식은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고 여기고 다른 생명체의 곤경을 헤아리지 못하는 어리석음은 결국 인간의 숨통을 죄는 방식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그래서 인간은 이기심을 버리고 이타적인 삶을 택해야 한다. 지구에는 인간만이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도 자연에서 나고 살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류는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편의를 위한다며 환경을 망가뜨렸고 그 결과 환경문제를 낳고 말았다. 하지만 망가진 환경을 되살릴 줄은 모른다. 그렇다면 인류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의 환경 파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구체적으로 행해야 하는 실천을 터득하게 되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통해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환경을 생각해보게 된다. 인류 때문에 사라진 자원과 희생된 동, 식물을 떠올려 보며 자연 회복의 길은 결국 인류의 선택에 달린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전의 기후가 현재의 인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처럼 지금의 기후는 후대의 인류에 행사될 것이다. 생명체의 공존은 같은 시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이전의 생명체와 현재의 생명체, 이후의 생명체의 관계는 엄밀히 말하면 공존하는 것이다. 생명체는 시대를 아우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생명체의 지속을 위해서라도 환경문제는 심각하고도 중요하다. 인류의 문명이 끊임없이 발전한 것처럼 의식도 더불어 진전되고 환경 문제도 자연스럽게 복구가 되어야만 하는 일이다.

 

a********i 2012.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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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매일, 함께, 지구의 미래 희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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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간 없는 세상이 된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뉴스위크」는 21세기 인류에게 계시록으로 남을 책으로 앨런 와이즈먼의『인간 없는 세상』을 추천했다. 이 책을 들여다보면 ‘인간 없는 세상 연대기’가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다. 그중에서 10만 년 후 된다면 ‘이산화탄소가 인류 이전의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때문에 지는 부담을 덜어버린 세상. 사방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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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간 없는 세상이 된다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뉴스위크」는 21세기 인류에게 계시록으로 남을 책으로 앨런 와이즈먼의『인간 없는 세상』을 추천했다. 이 책을 들여다보면 ‘인간 없는 세상 연대기’가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다. 그중에서 10만 년 후 된다면 ‘이산화탄소가 인류 이전의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때문에 지는 부담을 덜어버린 세상. 사방에 야생 동식물이 멋지게 자라는 세상을 생각하면 우선 마음이 솔깃해진다, 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인간이 인간만을 위한 개발에 치중하면서 지구는 ‘코드 레드(Code Red)’상태에서 심한 몸살을 앓은 지 오래다. 토머스 프리드먼에 따르면 우리가 사는 지구는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다. 그래서 그는 ‘코드 그린(Code Green)’을 주장하면서 지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른바 그린 혁명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 되었다.

 

그런 면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기획하고 국내의 과학저술가들이 지은『지구를 생각한다』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5가지 키워드로 지구를 둘러싼 문제들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질병, 물 등등 굵직한 키워드를 자신의 영역에서 문제점에 대한 대답과 비전을 제시해주고 있다. 결국 우리가 살고 싶은 지구가 되기 위해서는 이 책의 서문에 나와 있듯 ‘녹색 미래’가 되어야 한다.

 

기후변화에 있어 1938년 가이 스튜어트 캘린더가 “인간의 산업 활동으로 지구온난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던 것이 지나친 기우만은 아니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는 석유 같은 화석 연료를 무분별하게 사용한 결과였다. 이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지난 반세기 0.6도 올랐으며 급격한 기후변화를 일으켰다. 역사적으로 기후변화는 몇 차례에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기후변화는 인간이 주범이라는 데 심각성이 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탄소 중립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에너지에 있어 석유 중독이라는 고탄소 경제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석유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1차 에너지 즉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했다. 경제적 효율성에 있어 원자력 발전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치유는 태양, 풍력이라는 저탄소 경제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세계 경제의 미래는 ‘수소에너지 체제’가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수소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식량에 있어 유전적 다양성을 잃은 먹을거리가 위기에 놓여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와 기계화된 농토 그리고 유전자조작 농산물로 인하여 우리의 밥상은 안전하지 못하다. 더구나 식량의 비윤리적 태도가 거대한 산업 시스템에서 비롯되는 만큼 마이클 폴란이 걱정한 ‘잡식동물의 딜레마’는 정크푸드(junk food)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밥상의 개성을 살리는 느리고 맛있는 슬로푸드(slow food)를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질병에 있어 점차 더워지는 지구로 인해 말라리아 같은 곤충의 공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이 주로 세균성이라고 한다면 겨울철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가 일으킨다. 그리고 대기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으로 인하여 ‘창백한 악마’가 창궐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환경파괴로 인한 부메랑이 인간을 공격하는 데 있어 최근 뜨거운 이슈는 무엇보다도 환경 호르몬에 있다. 환경호르몬은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인체 호르몬 시스템을 혼란시켜 이상을 일으키게 한다.

 

마지막 물에 있어 20세기가 석유 분쟁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물 분쟁의 시대라는 것이다. 더구나 석유는 바이오 연료나 신에너지로 대체 할 수 있지만 물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 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빗물, 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해수 담수화 그리고 마법의 물이라고 불리는 해양심층수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일상적으로 하수를 처리하면서 ‘맛있는 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지구온난화, 석유 고갈, 생태계 파괴, 환경호르몬, 물 부족이라는 전반적 위기를 맞고 있는 지구의 미래를 냉철히 내다볼 수 있었다. 이 책에 나와 있듯 이러한 불편한 진실을 넘어 엄연한 사실‘이라는 것이다.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이제 더 이상 나중은 없다. 바로 문제를 인식하는 지금은 아마도 비관론과 낙관론의 중간에 위치할 것이다.

 

이럴 때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은 미래에 대한 희망일 것이다. 일찍이 평생을 침팬지와 함께한 제인 구달이 “우리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위해 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조금씩, 매일, 함께, 노력한다면 지구의 미래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라고 일깨워주었다. 이 책 또한 지구의 위기를 극복할 대안이 무엇인지를 모색하는데 매우 시의성이 있었다.

p******0 2009.1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