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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제부터는 스스로 모든 것을 해가야 하는 학교라는 사회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아이나 부모는 그래서 더 긴장하고 설레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혹시나 실수를 하면 어떻게 하나,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주위를 살피고 그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유치원을 통해 미리 연습을 했어도 그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기에 같은 말로 주의와 다짐을 하게도 되는 것인지......
대개는 그러한 걱정과 다르게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면서 깨닫고 친해지게 되는 관계를 맺게 되는데 그러한 중에도 서먹하고 다소 느리게 반응하는 아이들이 있다. 적응기간을 적절히 잘 맞이해야 함에도 스스로를 열어 보이지 못하고 나서지 못하게 되면 아이들 사이에서도 다소 다르다는 평가를 하게되고 그럼으로 해서 놀림을 당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약간 소심한 현우는 그러한 성격상의 이유로 해서 늘상 긴장하는데, 장기자랑에서 특별한 소개거리도 없고해서 행한 닭울음 소리를 내고 그에 짝꿍 예빈이도 덩달아 닭소리를 내게 되는 것을 보고 안그래도 자신에게 돼지라고 놀린 나비넥타이는 둘을 닭살커플이라며 놀린다. 아이들은 별 것 아닌 것에도 쉽게 반응하고 재미있어 하는데 현우와 예빈이의 행동은 주요 소재거리가 된 것과 마찬가지니......
하지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상처 받는 현우와 달리 예빈이는 자신을 놀리는 것에 대한 것은 물론 짝꿍 현우에게 벌어진 일까지도 사과를 받게 할 줄 아는 똑순이기에, 아마도 현우는 그러한 예빈이의 모습에 자신감을 얻어 가게 될 것이라 보여진다. 그러한 과정의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은 입학 할때와 다르게 성장해 가며 사회적인 관계의 연습을 되풀이 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단점을 마냥 숨기려 들수만도 없고 그렇다고 그것을 위협적으로 사용해서도 안된다는 이해는 물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자세까지도 배워 가는 즐거운 학교 생활을 익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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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공감대도 이루어지면서 재미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책이랍니다. 1학년 입학을 한 주인공친구는 심리적인 상태를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고 있는 책이였답니다. 어떠한 심정일지... 어떠한 떨림이 있는지.. 얼마나 수줍은지....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의 심리적인 상황을 더 이해하게되는 책이였던 것 같아요. 더 이해하게 되고 그 아이들에게 어떠한 기회를 더 주어야하는건지 알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수줍음이 많은 아이는 짝꿍이 똑부러지게 발표하는 모습, 놀리는 아이를 혼내주는 모습 등을 통해서 나름 놀라기도 하고 관심을 가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둘은 서로 친해지고 서로를 위해 이야기도 나누게 되지요. 그리고 선생님의 장기자랑 준비를 해오라는 말씀이 있자 두 아이는 걸어가다가 이런저런 고민을 서로에게 말하게 되지요. 진짜로 자신들이 잘하는 것들을 말하게 되는데 ... 정말 두 아이가 잘하는 것들임에는 분명하지만 친구들 앞에서 선생님 앞에서 하기에는 무리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답니다. 진짜 잘하는 것들을 빼고 무엇을 하지 고민하는 두 아이는 한 친구의 닭흉내에 자신도 같이 하겠다고 하지요. 그렇게 두 아이는 친구들 앞에서 닭흉내를 낸답니다. 혼자서 장기자랑을 하였더라면 떨려서 잘 못했을텐데 짝꿍이 함께 한다는 이유만으로도 힘이 나고 부끄럼이 사라지게 되지요. 그리고 힘차게 닭흉내를 낸답니다. 그리고 반 아이들은 모두 환호를 지르게 되고 너도나도 할것없이 반 친구들 모두가 닭이 되어 흉내를 낸답니다. 그날 그 시간은 모두 닭들이 되어서 선생님이 그만 하라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고 하지요...
이야기를 흐름이 참으로 매끄럽고 또래 친구들의 마음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였답니다. 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언지 더 살펴보게 되는 시간을 주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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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닭살 커플 김리리 글 / 김이랑 그림 비룡소
처음 학교에 간 현우는 아빠에게 꿀밤을 맞고 기분이 안좋았다. 게다가 수줍음이 많은 현우는 자기 소개를 한다는 말에 걱정했다. 그리고 못된 나비넥타이는 계속 현우를 골린다. 누나는 계속 현우에게 학교는 무서운 곳이라고 꼬드겼다. 현우는 눈이 짝짝이인 "박예빈"이라는 아이과 짝이 됬다. 예빈이는 정말 착한 아이였다.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아이들은 자신의 꿈이나 가족소개 하는데, 현우는 꿈이 없다. 게다가 4살 때 여자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하고, 가족은 깡패인 누나와 피곤한 엄마와 회사에서 짤린 아빠를 가족 소개할 수는 없었다. 현우의 차례가 되었다. 현우는.... 자신의 별명을 말했다. "햄스터." 그런데 나비넥타이를 맨 남자애가 "뚱돼지"라고 하는 것이었다. 현우는 울었다. 짝 예빈이가 달래 주었다. 예빈이도 짝짝이눈이라고 놀림을 받았다. 하지만 예빈이는 울지 않고 자기 소개를 하고 쉬는 시간에 나비넥타이에게 사과를 받았다. 그리고 예빈이는 현우를 놀린 것도 사과하라고 말했다. 그 때 누나가 왔다. 나비넥타이는 혼나고 괴롭히지 않았다. 예빈이와 현우의 누나는 금방 친해졌다. 그리고 예빈이와 현우는 O커플 반지를 꼈다. 장기자랑 때는 닭살 커플이 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