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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발칙한 영어로 진짜 쉽게 말하자 (기본문장 편) [심진섭, 레이나, 김현주 저 / 퍼브삼육오] 영어는 매년 초 목표를 정할 때 공부하기로 다짐하는 것 중 하나인데 매일같이 반복하기는 힘들어서 이맘때쯤 되면 단어 암기나 문법 공부, 미드를 보는 것도 슬슬 잊혀지고 포기하는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번에 아주 쉬우면서 지겹지도 않은 영어 회화책이 출간되었으니 그것은 바로 이 책 <발칙한 영어로 진짜 쉽게 말하자>이다. 제목이 흥미를 유발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다. 총 40챕터로 각각의 챕터마다 책 속의 강의, 몸풀기 시간, 문장 보고 땀 흘려 말하기, 답 확인하고 실력 왕창 올리기, 목소리 듣고 빠르게 반응하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1단계 "책 속의 강의"에서 이번에 학습할 문장에 대한 설명과 언제 어떻게 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지와 같은 충고와 조언들을 해주고, 2단계 "몸풀기 시간"에서는 훈련할 어휘와 단어를 미리 익히도록 국어 낱말과 영어 단어들이 자리잡고 있다. 3단계 "문장 보고 땀 흘려 말하기"에서는 앞에서 공부한 단어들를 활용해서 직접 문장을 만들어보도록 국어 문장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4단계 "답 확인하고 실력 왕창 올리기"에서는 3단계에서 내가 말한 문장과 비교하면서 원어민 성우의 음성을 듣고 계속 반복해서 떠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 5단계 "목소리 듣고 빠르게 반응하기"는 다시 3단계와 같이 국어 문장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앞에서 계속 익힌 것들을 확인하고 제대로 복습하는 것이다. 한글 문장만 듣고도 바로바로 나올 수 있어야만 확실히 공부했다고 할 수 있겠다. 각 챕터마다 QR코드가 있어 따로 다운받을 필요 없이 원어민 음성을 반복적으로 듣고 말하면서 함께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5챕터마다 준비된 중간 점검과 총정리에서는 이미 배웠던 내용들을 활용하여 한글을 보고 영작을 하면서 긴문장을 만들도록 도와준다. 먼저 단어들을 익히고 단계마다 계속해서 영어를 말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한국말처럼 자동으로 이힌 단어들과 문장들이 술술 나오게 되는 형식이다. 기본문장 편이라서 쉬운 단어들과 쉬운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심해야 할 발음, 책 속의 강의에서 단어에 대한 설명이나 에피소드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했다. 지루하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친숙하고 편안하게 제목처럼 진짜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꾸준히 따라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면 좋겠다. 이 책은 짧은 문장으로 영어와 친해지고 말하는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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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뭘로 영어공부를 할까요? <발칙한 영어로 진짜 쉽게 말하자>는 심진섭 선생님의 영어 말하기 책입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시나요? 발칙한 영어라니... 음, 영어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성에 차지 않는 표현일 수도 있겠네요. 학창시절부터 친해지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데 여전히 도도하게 거리를 두고 있는 너~~~ 그래서 아예 등을 돌린 분들도 계실거예요. 저도 한동안 남처럼 지냈었네요. 하지만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는 너. 다행히 작년부터는 서먹한 관계를 지나 썸 타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애매한 초보 딱지를 떼지 못했다면 이 책이 딱좋은 수준일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우리가 이미 배웠던 영어 단어를 떠올리면서 문장을 만들어보는 겁니다. 정말 쉬운 단어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쑥쑥 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Chapter 01 은 "I can..."에 대한 심진섭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몸풀기로 단어를 익혀봅니다. 국어 낱말을 보고 영어로 빠르게 나올 정도가 되는지 확인하는 것. 서두르다 = hurry 듣다 = hear 그다음은 동시통역의 단계입니다. 국어 문장을 보고 1초 만에 영어로 말하기. 나는 마실 수 있다. = I can drink. 나는 들을 수 있다. = I can hear. 자, 정답을 확인해보면서 다시 한 번 복습해봅니다. 마지막은 목소리를 듣고 빠르게 반응해봅니다. 직접 들으면서 동시통역 훈련을 하는 거죠. 누가 예문을 읽어주느냐구요? 각 Chapter마다 QR-CODE 를 찍으면 책 속의 강의와 영어문장 MP3 , 한글문장 MP3를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입으로 떠들면서 기본문장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살을 빼고 싶다면 몸을 움직여서 운동을 해야 하듯이, 영어로 말하고 싶다면 계속 영어를 말하는 연습을 해야 된다는 것. 너무나 당연한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건 아니라는 거죠. 어떻게 해야 꾸준히 할 수 있을까요? 뭐니뭐니해도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심진섭 선생님의 신나는 강의를 들으면서 원어민 발음으로 기본문장 말하기를 하다보면, 도도하게만 느껴졌던 영어가 살짝 만만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발칙한 영어가 어느새 깜찍한 영어가 되는 순간인 거죠. 문법에 연연하느라 발음에 주눅들어서 입도 뻥긋 못했던 지난날은 이제 안녕~~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못하는 이유만 찾기 때문이 아닐까요. 영어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언어 중 하나일 뿐인데 과거 학교에서 배웠던 시험용 영어 때문에 나쁜 고정관념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해도 해도 안되는 영어는 없다!!! 하면 할수록 되는 영어, 나도 할 수 있다!!! 영어 공부를 위한 최고의 교재가 따로 있을까요? 아니오. 지금 눈 앞에 있는 영어 교재로 시작하세요. 그래도 뭔가 새로운 교재로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칙한 영어로 진짜 쉽게 말하자 : 기본문장 편>은 한 권을 끝까지 볼 수 있는 만만한 책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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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의 학창시절때나, 그 이전의 세대들은 여전히 영어로 소통이 불가능하다. 물론 오랜 세월 동안 영어를 배웠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이들은 학교 공부외에 자신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마주치게 되는 아주 불편한 진실. 길을 묻는 외국인을 만나는 것인데, 꼭 이런 시추에이션이 아니라고 해도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인과 영어를 해야되는 상황이 있을 수가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이 책을 읽어둔다면 아주 훌륭하게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간단히 의사소통은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사실 이 책에서 말하는 40가지 기본 패턴 문장들을 제대로 숙지한 이라면 나 이 정도면 유창하지 않나?라는 착각에 빠져들만큼 외국인과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이 40개의 패턴을 다 외울 수 있느냐하는 것이 일차적인 것이고, 설령 외웠다한들 실전에서 외국인을 딱 맞닥뜨렸을 때 여기는 어딘가 나는 누군가와 같은 혼돈에 빠지는 것이 부차적인 문제다. 아니 사실 그 순위를 매기는 것은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둘다 아주 큰 문제니까. 책을 다 읽기는 했지만 당연히 공부를 하는 책이기에, 반복해서 계속 읽고 실전에 다다랐을 때 얼지 않고 말이 술술 나올 정도가 되기까지 시간과 시련은 계속 될 것이다. 하지만 영어에 크나큰 거부감이 있을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독자에게 아주 활용도가 높을 책이다. 물론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이들이라면 영화나 통화를 통한 영어 공부가 훨씬 더 유익할 것이지만, 나같이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에 속하는 이들은 그런 게 전혀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아주 간편하고 간단한 어휘로 시작해 일단은 외국인을 봤을 때 쫄지않고 간단한 문장을 말할 수 있는 단계부터가 시작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를 위해서는 이 책에 있는 문장들을 외우고 입밖으로 나오기까지 공부하는 방법도 꽤나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는 그저 외국인한테 쫄지않을 수 있다라는 큰 벽을 지나면 그 이후의 벽들은 조금씩 더 편안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 택배기계 앞에서 헤매고 있는 외국인을 도와준 적이 있다. 유어 어드레스? 유어 네임?같이 문장이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영어로 택배를 대신 보내주었는데, 다행히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쫄지 않았다. 큰 욕심보다는 저기서 조금씩 문장을 보태나아갈 수 있는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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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회화책이 출간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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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의 책과 달리 어학책, 그 중 특히 영어책은 그 바운더리 안의 내용이라 하더라도 어쩜 모조리 다 낯설게 느껴지는지....세월이 지나도 모든 영어책은 100% 모두 낯설다. 기초/시사/전문 파트 여부에 따라 그 사용단어들의 범위와 중복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도 다 달라 보인다.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했던 초등학생 때나 지금이나 실력도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진만큼 살면서 영엉는 큰 벽이었다.
<발칙한 영어로 진짜 쉽게 말하자>는 그 제목만 보고 처음엔 코웃음을 쳤었다. '정말 쉽겠어? 말로만 그렇겠지...'
했는데 펼쳐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기본 문장편>은 정말 쉬웠다. 달달 외우라고 닥달하지도 않았고 문법을 주석처럼 줄줄 달아 눈을
불편하게 만드는 페이지도 없었다.
이럴 줄 알았다면 이 책은 뛰어넘고 <발칙한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자>를 볼껄 후회될만큼 책은 쉬웠다. 그러니 영어 공부를 쉽게 시작하고 싶은데 망설여지거나 방법을 찾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 한 권으로 시작해 보라고 권해줘야 겠다. 외국인이 자주 쓰는 40개 기본 문장이 입에 술술 붙을 때까지 연습된다면 더이상 영어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고급 어휘를 불라불라~~ 말하는 건 나중에라도 할 수 있는 일이므로. 자신감이 항상 먼저다. 영어든. 발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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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영어로 진짜 쉽게 말하자/심진섭/레이나/김현주/Pub.365/진짜 쉬운 영어 문장 연습으로 자신감을.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은 매일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다.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은 가르치는 이의 역량과 재주에 달려 있을 것이다. 요절복통 폭소 광란 수업의 달인이라는 영어 심진섭 선생님의 설명이 쉽고 재미있어서 일까. 확실히 재미난 설명은 스스로 학습에 힘을 실어준다. 기본문장을 재미있게 익히는 영어책이기에 확실히 아이들 지도에 큰 힘이 된다. 덕분에 매일 1시간씩 영어 공부에 투자하면서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어를 잘 하려면 계속 입으로 떠들라고 한다. 책에서도 QR코드를 이용해 말하고 듣고 말하고 듣기를 반복하도록 지도한다. 한글 문장을 보고 영어문장이 되어 입 밖으로 바로바로 나올 때까지 계속 연습하도록 격려한다. 중간 점검과 총 점검을 통해 반복하고 반복해서 1초 내로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어 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서는 4단계를 거치는 훈련을 통해 영어를 입으로 자꾸 떠들게 해준다. 먼저 몸풀기 시간을 통해 훈련할 단어들을 미리 익혀 자동으로 내뱉게 한다. 문장을 보고 1초 안에 영어를 바로 말할 수 있도록 말하기 연습을 한다. 훈련한 문장의 답을 확인하면서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QR코드를 통해 목소리를 빠르게 듣고 반응하도록 한다. 물론 모든 과정의 결실은 공부하려는 자의 열의와 성실함이 좌우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친절한 설명과 반복적인 커리큘럼으로 이뤄진 책이기에 기본문장은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틀리기 쉬운 발음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다는 점이다. 발음을 한국어로 표기하며 설명하기에 초보자라도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하기에 큰 도움이 된다. can과 may의 차이 등 조동사의 역할이나 의미의 차이를 쉽게 설명하고 있기에 문장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cannot 캐낫, hurry 헐위, I can use the innernet. 아이캔유스 디이너넷 등 실제 네이티브 발음과 유사하도록 한극 발음을 설명하고 있기에 잘 몰랐던 원어민 발음의 세계로 들어간 기분이다. 모쪼록 매일의 1시간 투자로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이제 3학년이 되는 아이에겐 진짜 쉬운 영어로 기본 문장을 연습하고 있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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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공부 좀 했다고 마음이 많이 거만해졌나보다. 책을 펼쳐 공부하려고 목차를 살펴보다 무심결에 이런 말이 터져 나왔다. “뭐야, 이렇게 쉬운 문장들이야. 이 정도면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겠는데.”
얼결에 나온 이 말이 순도 100% 정확하게 적용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니다. 돌아보면 내 영어 실력은 여전히 얄팍하다. 여전히 외국인을 만나도 자연스러운 대화가 나오지 않아 버벅거리다가 그만두기 일쑤다.
교만해진 마음을 추스르며 한 챕터씩 차분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흠. 처음은 정말 쉽군. 이 정도는 나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겠어. 이런 마음이 가시지 않고 있을 때 서서히 이 책의 진가가 들어나기 시작한다.
간단한 책 속의 강의로 기본 문장의 의미를 설명을 공부한 후 나 같은 왕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벼운 몸풀기 문장들로 각 패턴을 연습할 수 있다. 각 챕터 도입부에 삽입된 QR코드로 책 속의 강의, 한글, 영어 mp3를 다운받아 따라할 수 있다.
이 책의 강점 중의 하나는 발음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영어발음을 한국어로 표기해서 조금 더 정확한 영어발음을 할 수 있게 한다. 잠깐 동안 초등영어 교재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책에 적힌 대로 발음을 하면서 이전보다 조금은 유창하게 발음하는 듯한 내 모습에 우쭐해지기도 한다.
다섯 챕터마다 중간 점검 코너를 추가해 그전까지 배운 문장들을 총체적으로 복습할 수 있고 마지막 총정리를 통해 조금은 길어 보이는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원어민처럼 긴 문장을 거침없이 말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 날은 아직 먼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에 짧은 문장으로 길게 이어붙일 수 있는 기본문형들을 배워 자신감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발칙한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자-표현확장편>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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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를 위해 나는 요즘 쉬운 영어교재, 특히 큐알코드가 함께 제공되는 것들을 찾아서 읽고 있다. 글로 읽는 것도 보기 쉬웠다. 그런데 큐알코드를 스캔해보니, 저자분이 직접 강의를 들려주신다. 동영상은 아니고 오디오 강의였다. 한글로 발음표기를 해서 처음엔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이게 오히려 편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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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리스트중에 하나인 영어 마스터하기... 원어민처럼 말하는 것은 바라지 않더라고, 적어도 좋아하는 미드를 자막없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좋아하는 책을 원서로 읽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래서 올해는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리라 맘 먹고 있었다. 나름 영어에 관한 책들을 접했는데, 이 책은 좀 다르다. 제목부터 발칙한 영어? 쉽게 말할 수 있다고, 무엇보다 어떤 소재든 10분간 영어로 떠들 수 있는 내공을 심어 주고 싶다는 저자의 책을 쓴 목표도 너무 멋지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살 빼는 것과 같다고 한다. 끊임없이 노력하는거. 솔직히 쉽게 쉽게 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길 바라지만, 언어를 그리 쉽게 할 수 있다는 건 애초에 욕심이다. 아기가 태어나서 말을 할 수 있기까지 수만번의 듣기와 말하기가 동반이 된다. 하물며 자국어도 그런데, 외국어는 어떨까? 그만큼의 듣기와 말하기를 위해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서 영어를 잘 하길 바라는 맘을 지나친 과욕이다. 그걸 알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다짐했다. 어땠든 목표를 정했으면 열심히 노력해보자고...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지 소개되어 있다. 책 속의 강의, 몸풀기 시간, 문장 보고 땀 흘려 말하기, 답 확인하고 실력 왕상 올리기 목소리를 듣고 빠르게 반응하기, 중간 점검 / 총정리 매번 반복되지만, 저자는 영어로 부단히 지껄이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했다. 그만큼 입으로 말하는 것이 훈련되지 않았으니 영어 공부를 오랫동안 해도 외국인을 만나면 입도 뻥긋 못하는 것이다. 중학교 2학년 영어 교과서를 읽을 줄만 알면 영어로 소통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한국이지만, 그만큼 작아지는 것도 현실. 그런 습관을 이 책을 통해서 깨고 열심히 지껄이면 우리 몸에 영어가 젖어들게 될 것이다. 정말 쉽게 쉽게 책속의 강의를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어서 읽어 내려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냥 눈으로만 읽어 내려가지 말고, 국어 낱말을 보고 영어로 빠르게 나올 정도가 되는지 확인하고 다음 페이지로 가기. 생각보다 입으로 빠르게 나오지 않아서 당황했다. 하지만 자꾸 훈련을 하다보니 다음 페이지에 있는 국어 문장보고 영어로 말하기가 생각보다 쉽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열심히 공부하면 나의 영어 말하기 실력도 업그레이 되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들었다. MP3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서 원어민의 발음을 확인하면서 열심히 입으로 지껄이는 훈련을 끊임없이 해야겠다. 중 2 딸도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놀이처럼 한다면 영어를 공부로 받아들이는 것보다 언어로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지 않을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