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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정도는 될듯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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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을 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한의학에 관하여 나름대로 심도있게 쓴 논문을 모아놓은 글입니다. 한의사보다는 주로 동양철학을 하시는분들의 글을 모은것이라서 당연하지만 원론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동양철학과 한의학에 관하여 발전적방향으로 생각을 잡으시는 분이라면 일독할만 합니다. 주로 한의학에 관한 글인데 긍정할 부분과 '글쎄'라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혼재되어 있
"참고정도는 될듯하지만.." 내용보기
동양철학을 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한의학에 관하여 나름대로 심도있게 쓴 논문을 모아놓은 글입니다. 한의사보다는 주로 동양철학을 하시는분들의 글을 모은것이라서 당연하지만 원론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동양철학과 한의학에 관하여 발전적방향으로 생각을 잡으시는 분이라면 일독할만 합니다. 주로 한의학에 관한 글인데 긍정할 부분과 '글쎄'라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혼재되어 있었던듯 합니다. 좀 실망한 것은 김교빈 교수님의 글의 대부분이 요세나온 '기학의 모험'이라는 책의 내용과 거의 비슷하다는 점...그리고 경희한의대 학장님이 쓴 글은 너무 교과서적이랄까요. 별로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고 교과서를 배껴서 온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참신한 내용으로는 마지막 최종덕 상지대 교수님의 글인데 예전에 물리학을 전공하셨던 분이셔서 물리에 무지했던 저는 이해하는데 한 3일(?) 걸렸지만은 읽어볼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다른 분들의 글도 문제제기와 해결책 제시라기 보다는 역사서술에 가깝지만 읽어볼만 한거 같구요.

[인상깊은구절]
동의학은 기본적으로 인체를 열린 계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전통 서양과학이 갖는 방법론의 눈으로 보면 반드시 인식의 한계가 나타난다. 열린계로서의 인체이해는 정당하지만 인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실제 진단과 치료작업에 있어서 인체를 일시적으로 방법적인 닫힌 계로서 간주해야 한다는 역설이 존재한다...(중략)...따라서 동의학의 과학화라는것은 단순히 서양과학의 방법론으로 도배하는 작업이 아니라 동의학 고유의 방법론을 찾아내는 일이다. ....(중략)...우리의 문제는 열린 계를 파악하는 방법론의 가능성을 찾는 일이다.
t******a 2004.06.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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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 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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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에 있어서 아는 사람은 왠만큼 아는 사람 김교빈 교수와 동의과학연구소 소장인 박석준 선생님, 기타 여러 분들의 논문을 모은 책이다. 책을 꼼꼼하게 읽진 않았다. 내용이 다분히 교과서적이거나 문제제기의 심도가 지극히 평범한 글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뭏튼. 이 책은 가 주된 내용이다. 그중 김교빈 교수의 이라는 글과 박석준 선생님의 이라는 글이 가장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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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에 있어서 아는 사람은 왠만큼 아는 사람 김교빈 교수와 동의과학연구소 소장인 박석준 선생님, 기타 여러 분들의 논문을 모은 책이다. 책을 꼼꼼하게 읽진 않았다. 내용이 다분히 교과서적이거나 문제제기의 심도가 지극히 평범한 글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뭏튼. 이 책은 <한의학 연구의 근간이 될 주제들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주된 내용이다. 그중 김교빈 교수의 <동양철학과 한의학 공동연구의 의미와 전망> 이라는 글과 박석준 선생님의 <한의학에 적용된 음양오행론의 특징> 이라는 글이 가장 돋보였다. <동의학 계통론과 인체경락의 과학적 근거가능성> 이라는 최종덕 교수의 글은 발제의 심도가 있어 보이긴 했지만, 왠지 사전지식이 부족한 나로서는 이해가 어려웠다. 학문적 틀거리에 대한 이야기들은 늘 관심거리이기도 하면서, 임상가에로서는 늘 외면되는 이야기들이기도 하다. 그 외부적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박석준 선생 말마따나 이에 냉소적이지 않은 이라면 일독해 볼 만 하다.
j****o 2003.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