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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이 갑자기 읽고싶어서 처음으로 질러봤습니다. 여주가 우아해서 좋았어요 남주도 자기 아이 정말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공주인데 가정부같은 몸쓰는일을 잘한다는게 의문스러웠지만 뭐 소설이니까요 ㅎㅎ 중간에 갈등 생긴 부분에서 남주가 넘 답답하게 굴어서 좀 답답했어요. 공주인 여주와 외부언론 노출을 싫어하는 남주가 앞으로도 잘 지낼진 의문이지만(성향이 넘 반대더라구요) 재밌게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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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때 한참 반에서 돌아다니던 할리퀸... 그 당시 책방에 가면 500원? 400원 정도에 빌릴 수 있었던 책입니다. 요즘 응팔에서 덕선이가 읽어서 다시 할리퀸이 반짝이고 있는 듯 하던데... 응팔에도 할리퀸이 있었던가요...* 선물 받아서 어제 손에 들기 시작, 다 읽었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내용은 전형적인 할리퀸 노선이지만... 음... 양쪽 모두 아이가 있고, 아이 아버지나 엄마는 죽었다는 설정이 하나 붙기는 하지만... 아이 있는 설정은... 많이 보지 않았었는데...ㅋ 특이하네요. 아니, 꼭 특이할 것도 없지만 만약 제가 선택했다면 이런 설정 붙은 책은 안 골랐을지두...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아,그리고 표지가... 정말 마시멜로 같아요. 말랑말랑 감성을 건드리는... 표지가 더 좋았습니다ㅋ 요즘 할리퀸은 이렇게 나오는구나... 예전에 잘 읽었던 작가는 루시 고든, 린 그레이엄 도서입니다. 추억에 한 번 발을 담갔으니... 위의 두 작가분 책도 카트에 넣어두고...ㅋ 아, 예전에는 할리퀸이 꽤 수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TL을 읽다보니... 때가 탔는지... 아, 그냥저냥 수위가 그렇네... 싶습니다. 막 상세 묘사가 나오거나 그러지 않아요.ㅋㅋㅋ! 나이들고 때탄게 확실하네요.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마법의 할리퀸이죠. 짧은 내용이지만 있을 거 다 있고... 개연성이 좀 약하다 싶긴 하나... 급 마무리식의 전개? 그래도 킬링타임으로 달달하게 읽고 싶을 때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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