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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학년 꼬마가 책표지만 보고서 자기 동화책을 가지고 와서 같은 내용의 책이라면서 너무 좋아하더군요. 첵을 받은 날 무려 5번이 읽었고 그나마 아쉬운지 그 책을 안고 자요.
우리 아이들처럼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과 다른 눈을 가지고 있고 자기와 파장이 맞는 물건엔 심한 애착을 가집니다. 이처럼 이 책은 저학년 아이의 눈에 잘 맞춰진 것 같아요. 자신이 늘 접하든 동화의 원작을 읽는다. 아이도 하나의 도전이고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책의 구성은 짧은 단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 연습용으로 최고이고 내장된 CD의 노래는 흥미를 더 돋구어줘요. 자꾸 들어니 입에서 흥얼거리게 되는 버릇도 생겨요. 가장 마음에 들는 부분이 구연동화를 하는 아이들이기에 서로들 역할극을 한다는 점에서 SCRIPT 부분이예요. 서로서로 각자 역할을 하기 위해 역에 주어진 대사를 암기하다 보니 많은 문장을 외우게 되고 놀이를 통해 말하는 습관도 길러지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