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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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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이번 4월에 캄보디아로 갔다. 그 분덕에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같이 추위 많이 타고 더위 덜 타는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 같아 캄보디아로 이민갈까 하는 생각까지 가지게 되었다. 서점으로 가 캄보디아 책을 찾다보니 캄보디아에 관한 책의 별로 보이지 않고 베트남이나 라오스에 관한 책은 몇권 있었다. 그 중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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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이번 4월에 캄보디아로 갔다. 그 분덕에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같이 추위 많이 타고 더위 덜 타는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 같아 캄보디아로 이민갈까 하는 생각까지 가지게 되었다. 서점으로 가 캄보디아 책을 찾다보니 캄보디아에 관한 책의 별로 보이지 않고 베트남이나 라오스에 관한 책은 몇권 있었다. 그 중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 라는 책은 한국 주부의 눈에 보여진 라오스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많은 사진과 그 사진을 해석한 글이 처음 비행장에 내려서 부터 내가 직접 라오스를 방문하고 있다고 착각할 정도로 현실감 있게 실려 있다. 

 

 

 나는 위 사진의 책 표지를 보고 인도의 불교 승려들을 떠 올리며 책을 펴 보았다. 세계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 중 한곳이라는 그 나라는 우리의 얼마전 모습과 너무 닮아 있었다. 특히 시장의 모습은 어느땐가 시골장에서 본듯한 시골 아낙과 농부의 모습 그대로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마 옛 우리의 조상의 핏줄이 흘러 갔을 것이다. ㅎㅎ

 

메콩강을 따라 분포된 라오스 농토는 비옥하고 우리 나라 처럼 논농사와 밭농사를 지으며, 모든 농가가 가축을 키우지만 제대로 먹이지는 못한다. 3모작이 가능하지만 그 땅을 제대로 관리를 못하기 때문에 힘들게 사는 것 같다. 특히 건기와 우기의 물 관리가 문제인것 같다. 현재 이웃나라 캄보디아는 한국인이 기계농을 들여 대대적인 농토 개량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아마 지금쯤은 라오스도 우리의 우수한 기술이 들어 가지는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라오스의 아이들은 가난하기 때문에 행복해 보였다. 지금 우리 도시의 아이들은 너무 불쌍해 보인다. 아이들은 천진하게 뛰어 놀아야 함에도 학교, 학원에 의해 짜여진 스케줄 따라 움직이는 로봇이다. 라오스 아이들의 놀이는 아이들이 할수있는 하는 놀이 같다. 우리가 어린 시절 하던 고무줄 놀이나 신발 던지기 그리고 어른들도 우리의 옛 놀이처럼 말던지기등 우리 문화와 흡사한 면이 너무도 많다, 난 과일을 좋아 하니 자연의 선물이 많은 과일 시장을 제일 가보고 싶다. 매일 과일만 먹고 살면 지겹겠지..ㅋㅋ 하지만, 벌레는 요리로서 담겨진 모습이 너무 징그럽다. 캄보디아 가는 길에 꼭 라오스도 돌아 보고 싶다. 작가님 발 자취를 되 밟아 봐야지..

 

간접 경험을 하게 해준 너무도 생생한 표현과 사진을 실어 주신 작가님이 고맙다. 나도 라오스를 책에 담았듯이 캄보디아를 담고 싶다.



y*****i 2010.05.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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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바이디!” 행복을 전해주는 인사!
"“싸바이디!” 행복을 전해주는 인사!" 내용보기
“불교를 믿는 국가들은 하나같이 가난한 저개발 국가이다. 따라서 불교는 후진적인 종교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어느 유명한 교회의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랍니다. 그렇죠. 그들이 보기엔 불교를 믿는 나라들은 하나같이 다 미개한 나라로 보이겠죠. 목사님께서 바라보시는 천당과 지옥도 빈부의 차이에 따라 입장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런 비정상적인 눈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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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믿는 국가들은 하나같이 가난한 저개발 국가이다. 따라서 불교는 후진적인 종교다!”

믿어지지 않겠지만, 어느 유명한 교회의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랍니다. 그렇죠. 그들이 보기엔 불교를 믿는 나라들은 하나같이 다 미개한 나라로 보이겠죠. 목사님께서 바라보시는 천당과 지옥도 빈부의 차이에 따라 입장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런 비정상적인 눈으로 본다면 라오스란 국가 역시 정말 가난하고 미래가 없는 국가로 보이겠습니다. 그 잘난 GDP가 700달러도 안 되고, 국민들의 평균 수명은 53세를 밑돈다고 하네요. 또 인구의 절반이 문맹인 나라. 의료나 교육 시설은 형편없고, 이른 바 선진국이 보기엔 제대로 된 문화 시설도 갖추지 못한 나라가 바로 라오스입니다.

 

하지만 정말 신기한 것이 하나 있네요. 이런 라오스가 해마다 실시하는 행복지수에는 언제나 선두를 다툰다고 합니다. 국민들 스스로는 자신들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이죠. 왜 그럴까요? 어떻게 이런 나라에 사는데 행복할 수 있을까요?

 

이런 물음을 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오만이고, 무지의 결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 어떻게 행복이란 기준을 물질과 한낱 문명의 이기 소유 여부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1%”“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해줍니다”따위의 무식한 폭력이 난무하는 이곳에 살다보니 우리 스스로도 모든 것을 물질을 기준으로 판단하게 된 것이죠.

 

저자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많이 변했어. 눈빛도, 생각도, 내가 알던 옛날의 네 모습이 아니야.”란 말에 ‘체증처럼 가슴이 울렁이고 답답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자신이 혹시 ‘명함 속 직책이 부여해주는 알량한 기득권과 안락함에 안주해 사는’것은 아닌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허위의식과 지적 허영심이 몸에 배어 있는 또 하나의 내’가 된 것은 아닌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리곤 떠날 결심을 합니다. ‘욕망이 멈추는 곳’이라는 라오스로.

 

열한 살짜리 딸과 함께 떠난 라오스. 그 곳에서 저자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함을 알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요. 우리는 언제나 모든 일을 겪은 후에야 소중함을 알지 않았던가요.

 

신의 저주를 받은 땅이지 싶을 정도로 척박한 자연환경과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으면서도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 대물림되는 가난 속에서도 절제와 미덕을 잃지 않고 여유로움까지 풍기는 사람들. 그들을 통해 나는 다시 찾았다. 잃어버렸던 내 유년의 기억,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지난 시절의 풍경 속에서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도 세상살이에 만족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그들을 통해 나는 새삼 깨달았다. 사랑은 받는 것보다 줄 때 더 행복하다는 것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훨씬 더 포근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어디나 모두 고향 같고 누구나 다 고향 사람 같다는 것을, 자연과 인생 앞에서 순리를 거스르며 살 수 없다는 것을.

 

저자는 라오스 여행 1년 동안 열심히 발품을 팔며 이곳저곳을 누빕니다. 그리고 많은 사진들과 글을 통해 라오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소개합니다. 그들의 문화와 삶, 그들의 죽음과 사랑, 그들의 종교와 전통, 그들의 기쁨과 그들의 슬픔까지. 생전 가보지 못한 라오스가 어느 덧 친근한 고향처럼 느낄 정도로 정감어린 글과 사진이 돋보입니다.

 

책이 가지고 있는 미덕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자는 라오스의 풍경 사이로 보이는 자신의 고향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유년 시절을 떠올립니다. 저자 기억 속에 고향 역시, 지금의 라오스와 다르지 않았음을, 정이 있었고, 사랑이 있었고, 가난이 있었음을 그는 기억합니다.

 

특히 전 다음의 글이 너무 재미있어 한바탕 웃었습니다. 웃고 나니 그 시절이 그립기도 했고요. 자신의 추억을 떠올리다 생각난 김형수 시인의 ‘개사돈’입니다.

 

눈 펑펑 오는 날

겨울 눈 많이 오면 여름 가뭄 든다고

동네 주막에서 술 마시고 떠들다가

늙은이들 간에 쌈질이 났습니다.

작년 홍수 때 방천 막다 다툰

아랫말 나주 양반하고 윗말 광주 양반하고

둘이 술 먹고 술상 엎어가며

애들처럼 새삼 웃통 벗고 싸우는데

고샅 앞길에서 온 동네 보란 듯이

나주 양반네 수캐 거멍이하고

광주 양반네 암캐 누렁이하고

그 통에 그만 홀레를 붙고 말았습니다.

막걸리 잔 세 개에 도가지까지 깨뜨려

뒤꼭지 내물이에 성질 채운 주모 왈

오사럴 인종들이 사돈 간에 먼 쌈질이여 쌈질이

 

사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곤 따라오듯 지금은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지금이 그렇게 살기 좋은 시절일까요. 전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라오스의 모습이 한없이 부럽고 또 슬프고 그렇습니다. 저들의 사소한 행복, 소소한 기쁨이 언제 자본주의라는 괴물에게 습격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물론 먼저 부라는 것을 얻은 인간들의 건방진 낭만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은 행복해 보인다는 것이고, 우리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자의 말대로 ‘사람’을 보고 싶다면 라오스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태국이나 미얀마보다 더 사람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하지만, 전 태국만 가봤어도 마음이 푸근해짐을 느꼈습니다.

 

사람다운 사람, 사람들이 살 만한 곳. 세상 어디에도 이상적인 그런 나라는 없겠죠. 하지만 라오스는 아직도 그리움을 전해주는 곳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은 나라가 늘었습니다. 여러분도 책을 읽으시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YES마니아 : 로얄 w*******7 2010.05.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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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버린 시간을 만나다'- 라오스에 대한 성실한 보고서
"'읽어버린 시간을 만나다'- 라오스에 대한 성실한 보고서" 내용보기
작가가 틈나는대로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말이 무색하지 않게 비엔티엔, 루앙프라방, 방비엥, 팍세 등의 주요 도시와 일반 가정, 시장, 학교, 절, 결혼식, 장례식, 축제 등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대부분의 장소와 시간이 기록돼있다.   라오스를 단 며칠 구경하고서는 여행자 마음대로 그 곳을 평가하고 결론짓는 류의 용감한 책과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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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틈나는대로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말이 무색하지 않게 비엔티엔, 루앙프라방, 방비엥, 팍세 등의 주요 도시와 일반 가정, 시장, 학교, 절, 결혼식, 장례식, 축제 등 이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대부분의 장소와 시간이 기록돼있다.

 

라오스를 단 며칠 구경하고서는 여행자 마음대로 그 곳을 평가하고 결론짓는 류의 용감한 책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부러 꾸며낸 글이나 사진은 아니지만 라오인들의 일상을 묵묵하게 담아낸 맛이 느껴졌다.

 

작가가 라오스에서 1년을 살고 책을 냈 듯 이제 내가 라오스에 온 것도 꼭 1년이 지났다. 내가 여기서 살면서 보고 느낀게 마치 이 책에 다 담긴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반가웠다. 이 곳을 여행하려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p****o 2009.1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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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여행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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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를 이야기하는 여행에세이 중 최고!   지극히 주관적이지 않고 감상적이지 않지만   충분히 라오스의 느낌과 분위기를 잘 전달하는 책   적당한 감동과 정보가 조화를 이루었다     탁밧 행렬의 표지사진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높이 평하는 이유는 라오스를 다녀온 사람이면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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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를 이야기하는 여행에세이 중 최고!

 

지극히 주관적이지 않고 감상적이지 않지만

 

충분히 라오스의 느낌과 분위기를 잘 전달하는 책

 

적당한 감동과 정보가 조화를 이루었다  

 

탁밧 행렬의 표지사진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높이 평하는 이유는 라오스를 다녀온 사람이면 알 것이다

w******o 2010.03.10.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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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리 시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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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 거 같다. 이 책은 표지에 혹해서 읽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표지가 이뿐 책에 약해서... 호호호!!!   라오스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보았다. 동남 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있는 내륙국이며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1.1배크기이다. 1893년부터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어 지배를 받다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연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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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 거 같다.

이 책은 표지에 혹해서 읽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표지가 이뿐 책에 약해서... 호호호!!!

 

라오스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보았다.

동남 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있는 내륙국이며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1.1배크기이다.

1893년부터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어 지배를 받다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연방의 일부가 되었고 1949년 7월 독립하였다. 1975년 공산혁명을 통해 사회주의국가가 되었다.

수도는 비엔티안이고 라오룸족 (68%), 라오퉁족 (22%), 흐몽족 및 야오족을 포함한 라오숭족 (9%)의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오스 언어를 사용한다.

국교는 불교로 불교가 생활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미치고 인구는 2008년 기준으로 6,677,534 명 1인당 GDP가 700달러에도 못 미치는 가난한 나라이다.

인도차이나 반도에 동쪽으로는 베트남, 동남쪽으로는 캄보디아, 남서쪽으로는 태국, 북쪽으로는 중국, 북서쪽으로는 마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내륙에 있어서 바다가 없다.

의료, 교육, 문화시설은 말할 수 없이 열악하며 아직도 국가경제 상당부분을 국제금융기구와 각국의 원조에 의존하고 있다.

이 것이 라오스에 대한 간략한 소개이다.

 

그렇지만 "난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 이 책을 통해 라오스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여행서는 여행자의 주관적인 감상에 의해 쓰여져 있어서 그 나라를 정확히 알 수 없는데 반해 이 책은 조금 객관적인 편이여서

읽기에 부담이 없을 뿐더러 라오스를 알기에 충분했다.

또. 사진이 정말 많아서 이국적인 분위기에 푹 젖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

도대체 잃어버린 시간이 무엇일까?

이 책의 마지막을 덮는 순간이면 잃어버린 시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리라

그 감상에 아마도 이 책의 저자랑 동시대에 살던 사람이면 더욱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난한 나라라고 일컬어지는 라오스이지만 라오스는 행복지수가 높단다.

우리나라는 풍요로움속에 살고 있지만 사람들은 더 가지려 하고 더 웅켜지려 하고 서로의 것을 빼앗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라오스 사람들은 가진것에 만족하고 신에 감사하고 공동체 사람들과 충분히 즐길 줄 알기에 새삼 시샘이 난다...ㅋ

 

# 이 책이 소개하는 라오스는?

새새한 사진과 함께 소개된 라오스는 세계에서 12번째로 긴강 메콩강의 소개로 시작이 된다.

라오스 사람들은 이 강줄기에서 농사를 짓고 빨래를 하며 각종 생물자원을 얻는 없어서는 안되는 생명수인 격이다.

저자는 불교의 나라를 소개한다. 어딜보아도 사원이 있고 남자들은 한번쯤은 출가를 하여 승려생활을 하고 그 승려들을 아낌없이 봉양하는 라오스 사람들...

또한 각종축제와 라오스 사람들의 생활, 풍경등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데 참 볼게 많은 책이다. 라오스 아이들의 학교 생활은 담장도 없고 열악하지만

어느나라와 마찬가지로 아이들만의 순수함을 엿보기에 충분하고 그들만의 놀이를 들여다 봄으로써 또 그들의 전통놀이를 들여다봄으로 라오스를 알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은 세계 어디를 가든 똑같은 가보다. 롯데월드가 아니더라고 디즈니랜드가 아니더라고 아이들은 자연이란 놀이터에서

세상을 알아가기에 이보다 충분한 놀이터가 어디에 있을까 싶다.

 

#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년동안 라오스를 다니면서 쉬지않고 담아낸 생생한 사진과 글로 라오스의 생활문화 보고서다.

잃어버린 시간.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지난 시절의 풍경을 그리면서 우리내에 닮은 모습을 찾아내고 진정한 행복을 독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보인다. 



y*******9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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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
"[서평]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 내용보기
"관광을 하려면 태국을 가고 유적지를 보려면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가고, 사람을 만나려면 라오스로 가라."  라오스란 나라는 아직까지 순수를 간직한 맑고 고운 나라란다.우리가 한생을 살면서 제가 살고 있는 나라밖 몇곳을 가볼수 있을까?동네에서도 내놓았던 개망나니를 사람답게 만들었다는 '여행'을 우리는 몇번이나해볼수 있을까? 돈이 없든 시간이 없든 우리는 이세상 아주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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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을 하려면 태국을 가고 유적지를 보려면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가고, 사람을 만나려면 
라오스로 가라."  라오스란 나라는 아직까지 순수를 간직한 맑고 고운 나라란다.
우리가 한생을 살면서 제가 살고 있는 나라밖 몇곳을 가볼수 있을까?
동네에서도 내놓았던 개망나니를 사람답게 만들었다는 '여행'을 우리는 몇번이나
해볼수 있을까? 돈이 없든 시간이 없든 우리는 이세상 아주 조금밖에는 보지 못하고
삶을 마감하게 된다. 특히 볼것 많은 관광국도 아니고 생활의 불편함이 아직 덕지덕지한
맨발의 땅을 어렵게 시간내고 돈내서 가볼 필요가 있을까?

저자는 시골에서 태어나 아직 우리나라가 때가 묻지 않았을때를 경험했던 세대이다.
앙팡지게 서울살이에 안착해 잘살고 있지만 어느날 문득 진정한 자신을 찾아 길을 떠난다.
왜 굳이 라오스여야 했는지는 이책을 열고 잠시후면 알게된다.
나도 그녀와 비슷한 시간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 비록 도시에서의 기억이 더 많은 유년이었지만 그녀와 어릴적 기억이 오롯이 살아있는 그곳이 그녀의 나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주었다.

유년의 동화랄까...추억의 일기랄까..맑은 눈빛으로 수줍게 웃는 소녀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미인달력이 걸린 이발소에 손수레 가득실린 대바구니, 손수 엮었을 빗자루를
한아름 어깨에 짊어진 아낙이며 부끄럼 없이 고추를 내놓고 물가에서 고있는 동생들의 모습이며 내유년이 거기 있었다.  칙칙하고 먼지 폴폴나고 쇠똥냄새 가득한 그곳에서 가난과 촌스러움이 아닌 순수와 평화와 행복이 자리하고 있었다.

꼭 가봐야할 나라 1위 라오스가 아니라 꼭 남겨둬야 할 나라 1위로 있었으면 하는 나라..
나라의 경계가 무너지고 문화가 흩어지고 편리함으로 화장되어야 하는 이시대에..
라오스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래도 이 지구 이런곳 하나쯤은 남겨
두는것이 아름답지 않겠는가...

저자와 손을 잡고 무심코 같이 떠난 라오스..맑디 맑은 라오스에서 내 잃어버린 시간과 만나고 변해버린 자신을 만나고 아주 조금쯤은 덕지덕지한 때를 덜어낸것 같아 개운하다.
h********5 2009.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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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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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또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한다. 여행을 통해 지금까지와의 나와는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은 쉼이기도 하고 지금까지의 나를 될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을 한다.    나 또한 여행을 많이 꿈꿨었지만, 정작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여행을 해 본 경험이 없다. 다만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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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또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한다. 여행을 통해 지금까지와의 나와는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은 쉼이기도 하고 지금까지의 나를 될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을 한다.

 

 나 또한 여행을 많이 꿈꿨었지만, 정작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여행을 해 본 경험이 없다. 다만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여행을 다녀와서 쓴 책이나, 주변 사람들의 여행 후 쏟아놓는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대리만족을 하는 편인데... 그런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세상은 넓기도 하지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와 비슷하기도 하고 또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기에...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책은 좀 달랐다. 대부분의 책들이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들이나 우리가 잘 알만한 나라들에 대한 여행기인데...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인 '라오스'에 대한 이야기다. 라오스... 이름은 들어봤지만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들의 문화는 또 어떤지 우리에게는 전혀 관심밖의 나라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되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의 지나온 삶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경제 발전을 외치며 열심히 일만 하더 7~80년대의 우리들과... 물론 이들은 국교인 불교를 축으로 우리와는 또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지난 시간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이들도 급속한 산업화로 전통의 일부가 사라지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지난 세월 우리의 모습이 이 곳에서 또 다시 반복되는 모습도 엿보인다. 그래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 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이 곳 사람들의 모습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어떤 의미에서 진정 우리가 되새겨 보아야할 부분이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어떤 의미에서 그들은 못사는 나라에 살고있다. 하지만 잘사는 우리들이 그들의 모습에 위축될 수 밖에 없을까? 행복은 결코 잘살고 못살고가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게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저자의 이야기에서... 그리고 저자가 찍은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라오스 사람들의 모습에서 말이다.

 

 분명 그들의 삶은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하지만 그들은 그 곳에서 행복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의 우리는 과연 행복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 삶에 있어서 작은 쉼을 얻기 위해서였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었기에...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내 시도는 100%... 아니 200% 성공이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내 시각과는 전혀 다른 시각에서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일깨워줬기에...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 어떤곳보다도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나라 라오스를 돌아보며 기록한 여행서로, 과거 우리가 가졌던 삶의 기쁨과 여유,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시절을 다시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아주 제대로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1년간 현지에 머무르며 그들의 일상에 녹아 든 자연스러운 시선으로 메콩 강의 4계와 천혜의 자연, 사람 냄새 나는 아름다운 이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냈다. 특히 그녀는 라오스가 최근 또 다른 기회의 땅, 개발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그들의 모습을 만나보고 기억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저자의 이런 당부는 지난 세월 우리가 지키지 못한 우리 자신의 아련한 모습과도 일맥상통하고 있는 듯 싶다. 잃어버린 우리 자신의 모습...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인 '잃어버린 시간을 만나다'인 듯 싶다. 우리가 잃어버린 우리 자신의 예전 모습과의 만남... 너무나도 순수했던 예전의 그 모습... 왠지 그리워진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r 2009.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라오스에서 유년시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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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반도 국가중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완전 내륙국가가인 나라가 있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중국, 미얀마와 서로 국경을 맞대고 있지만 이들 주변국들이 관광이나 먹거리 등 특색있는 분야로 주목 받을 때 조차도 어느 특정분야에서도 이목을 끌지 못하고 있는 나라, 그곳이 바로 라오스다. 그런데도 라오스는 매해 실시하는 행복지수 조사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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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 반도 국가중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완전 내륙국가가인 나라가 있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중국, 미얀마와 서로 국경을 맞대고 있지만 이들 주변국들이 관광이나 먹거리 등 특색있는 분야로 주목 받을 때 조차도 어느 특정분야에서도 이목을 끌지 못하고 있는 나라, 그곳이 바로 라오스다.
그런데도 라오스는 매해 실시하는 행복지수 조사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부탄 등과 함께 항상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 이유가 도대체 무얼지 방송 매체를 통해 접한 순위와 척박한 라오스의 환경이나 경제 사정을 알고 있는 나로선 도무지 의문 투성이다. 고개를 갸웃거릴 정도로 최빈국들이 순위를 차지하는건 왜일까? 무엇이 라오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걸까? 궁금하던 차에 일년의 반을 고민하고 나머지 반은 여행 준비를 하여 라오스 여행길에 오른 저자가 그곳에서의 또다른 일년간의 생활을 사진과 함께 고스란히 담았다. 그녀도 내가 알고자하는 같은 궁금증을 품었다니 책속 어딘가에 그 해답이 있으리란 기대로 한장 한장 살펴 본다.
 
우리나라 말로 안녕하세요나 좋은 하루라는 뜻인 "싸바이디~", 두손울 가슴 앞으로 모으고 살짝 숙인 머리, 수줍은 미로로 인사하는 라오스 사람들에게서 소박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며 동시에 수줍은 미소로 자기 소개하며 멋쩍어 하던 시골서 전학 온 한 아이가 떠오른다. 서글서글한 눈매에 착한 그아인 지금 어디서 무얼할까?
 
작가가 강가에서 노는 아이의 얼굴이나 빨래하는 아낙이나 고기잡이하는 형제의 모습에서 잊고 지냈던 유년시절을 떠올리는게 당연하단 생각이 든다. 나역시 그녀의 사진속 얼굴들에서 잊고 있던 어릴적 친구들이며 외할머니댁 풍경을 보기에. 길을 달리다 마주친 시골 풍경도 30년전의 우리나라 시골 풍경과 유사하고 모내기하는 모습이나 고구마 옥수수, 잎담배. 각종 채소를 재배하는 밭농사 하며 소나 돼지, 염소 키우는 모습까지 우리내 모습과 흡사하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착각 마져 들게 하는 풍경들이다.
 
라오스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고단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을수 있었던건 단순히 관광을 목적으로 여행한 것고 아니고 기대나 막연한 환상을 품고 라오스르 온것도 아니기에 가능하였 음이다. 그들과 일년간을 꼬박 같이 생활하고 이방인의 입장이 아니라 그들과 똑같이 땡볕아래 오랜 시간 돌아다니고 논두렁에서 만난 불개미들의 습격과 오토바이 몰고 빗길을 달리다 인대가 늘어나는 사고를 당하기도 하며 생생한 모습을 담고자 했던 그녀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함이다. 옷보따리 이고 장삿길 떠나는 아주머니나 밀짚모자 눌러 쓴 고물장수, 지금은 사라져 볼수 없지만 내겐 전혀 낯설지 않은 리어커에 각종 과일 그득히 싣고 팔러 가는 과일장수 아주머니, 일명 아줌마 퍼머인 뽀글거리는 퍼머로 멋을 내고 장터 구경 나온 아줌마 등 생생한 라오스 사람들 일상의 모습을 그녀 덕에 우리가 만날수 있음이다.   
알록 달록 고운 양산 받쳐들고 나온 동네 아낙들, 레이스 달린 앙증 맞은 양산 쓴 처녀에서부터 검정색 우산을 양산 삼아 들고 나온 승려의 모습까지 색은 제각기 달라도 곱게 받쳐든 양산속 얼굴은 행복한 표정들이다. 최근엔 모자나 썬글라스에 밀려 점차 양산의 쓰임이 줄어들긴 했어도 양산 한개 쯤은 나들이 할때 쓰려고 장농속 깊숙히 넣어 두던 때가 우리에게도 있었다. 결혼식이나 장날만을 기다리며장농속에 모셔 두기엔 너무도 예쁜 고 양산을 엄마 몰래 써보며 좋아라 했던 그 시절.... 
 
바다가 없는 라오스 사람들에게 메콩 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들은 주요 영양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부들의 중요한 수입원이기도 하다. 남자들은 강에서 물고기를 잡고 여자들에겐 빨래터인 동시에 온갖 물건을 깨끗하게 씻으며 수다도 떨고 아이들에게는 놀이터가 되는 강, 강에 의지해 사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은 거의 유사함을 볼수 있다. 라오스 사람들은 장대 하지만 유유히 흐르는 메콩강을 닮았다. 쉽게 변하지도 않고 천천히 흐르는 강처럼 서두를 것도 없고, 느리다고 답답해 하거나 재촉함 없이 시간의 흐름에 동화되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선한 사람들. 그들이 바로 내가 본 사진속 라오스 사람들이다.
 
역사와 전통의 미명아래 아직도 옛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이들, 남보다 빠르거나 적어도 남들 만큼은 되야 실패하지 않는 요즘 세태에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여전히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고수하는 라오스 사람들.  어머니 세대에나 보았을 법한 실을 뽑아내는 물레 작업이나 박물관에서나 봄직한 베틀에 앉아 옷감 짜는 모습이 여전히 이곳 여성들의 삶의 일부분이다. 척박한 환경과 녹록치 않은 세상살이에서도 행복 할수 있는 그들을 보며 행복은 단순히 가진것의 많고 적음으로 가늠할수 없음이며 물질의 양을 재는 우리네 잣대로는 잴수 없음을 실감한다. 천사의 저울로나 측정이 가능할까?
 
우리와는 다른듯 하면서도 서로 닮아 있는 라오스의 문화는 우리의 지난날을 돌이켜 보게 만는다.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지난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정이 넘치던 시골 마을 풍경과 유년시절 기억을 더듬어 가며노라면 나를 돌아 보게끔 한다. 더불어 옆집 솝꼽 친구가 보고 싶어고 외할머니의 주름진 미소를 떠오르게 만드는, 잃어버린 시간과 마주하는 느낌이다. 잊고 있던 추억의 보물상자를 열어 보는 행복함을 맞본다. 
k******2 2009.11.20. 신고 공감 0 댓글 7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이 보이는 그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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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근사하고 멋스러운 곳으로의 여행만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순간의 선택을 통해 잊혀졌던 감성의 것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기회를 맞이하게 한다. 순수함과 질박한 소박함이 물씬한 라오스의 전반적인 살펴보기를 통해 우리가 되찾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은 인간적이고 자연적인 이전의 우리 모습이고 삶의 것들이 아닐런지 싶다.   경제적인 약소국이며 지역적인 국한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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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근사하고 멋스러운 곳으로의 여행만을 꿈꾸는 우리들에게 순간의 선택을 통해 잊혀졌던 감성의 것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기회를 맞이하게 한다. 순수함과 질박한 소박함이 물씬한 라오스의 전반적인 살펴보기를 통해 우리가 되찾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은 인간적이고 자연적인 이전의 우리 모습이고 삶의 것들이 아닐런지 싶다.

 

경제적인 약소국이며 지역적인 국한성으로 인한 모든 것들이 피폐한 모습으로 비춰질지는 몰라도 그 안에서의 삶의 모습은 결코 그러한 평가의 것만이 아님을 확인케 된다. 당사자들의 삶은 힘겹고 버거워 보이지만 낯선 이방인을 쳐다보며 그렇게 웃음지을 수 있는 그들은 여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삶의 궁핍함을 결코 부끄러워 하지 않는 당당함, 행복함으로 바꾸어 낼 수 있는 인상을 풍기는 것인지도 모른다.

 

물질적, 발전적인 것으로만 견주게 되면 당연 주눅들고 오그라드는 상황일지 몰라도 그들만의 것을 당당히 알리고 누리며 살아가는 일상과 그들이 부럽게 보이는 것은 그만큼의 공허한 가슴과 박한 여유가 우리를 휘두르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회 경제적 관점에서 그리고 그들이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문화, 종교등의 다양한 것들을 바라보고 추측하며 우리와 닮은 것들을 찾으려 들게 된다.

 

그래서 더 공감하고 앞으로의 그들이 어떠한 변화가 올지 가늠해 보게도 된다.그러한 일면의 마음엔 다가올 이후의 시간이 주는 아쉬움과 씁쓸함의 과정과 결과를 조금은 알기에 그러한 마음이 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간절히 바라게 되는 것은 조금 더디더라도 그만큼의 유지와 계승이 되었으면 하는 것임을...., 행복함을 전하는 그들의 환한 미소와 고운 심성처럼 우리도 그러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m*******7 2009.1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