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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그녀는 영원한 팝스타이며 나의 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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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이 콜렉션 버릴게 없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데뷔곡부터 최근의 노래, 3까지! 특히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쏙쏙 들어가있어서 정말 좋다! 마땅한 브리트니 씨디가 없는 나에게 이 콜렉션은 엑기스만 쪽쪽 뽑아 놓은 굿~잡 상품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금발의 섹시한, 목소리또한 섹시한 이 가수를 처음 만난 것은, 내가 5학년, 12살 때 였다.    당시 팝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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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 이 콜렉션 버릴게 없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데뷔곡부터 최근의 노래, 3까지! 특히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쏙쏙 들어가있어서 정말 좋다! 마땅한 브리트니 씨디가 없는 나에게 이 콜렉션은 엑기스만 쪽쪽 뽑아 놓은 굿~잡 상품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금발의 섹시한, 목소리또한 섹시한 이 가수를 처음 만난 것은, 내가 5학년, 12살 때 였다.

 

 당시 팝송에 관심이 많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뒷골목 소년들(을 빙자한 아저씨들!!), 엔싱크 등의 테이프를 사서 워크맨에 넣고 신나게 돌렸었다. 언니가 어느날 사온 테이프. 미국서 허벌나게 잘나가는 가수라는 언니의 설명을 듣고 카세트에 노래를 틀었다. 오! 순간 삘이 팍!! 왔다. 이 가수, 완전 내 스타일이다!

 

 브리트니를 처음 만나던 날, 그때 들었던 최초의 노래는 oops!..i did it again 이었다.

 

 

 그 이후로 내 워너비 1순위였던 엔싱크는 책상서랍에 고이 모셔지고 워크맨은 브리트니의 안방이 되었다. 테이프 늘어난다는 언니의 지랄발광에도 불구하고 나는 시도때도없이 신나게 들었다(결국 늘어나서 봉지에 둘둘말아 냉동실에 넣어놨었다!). 아, 목소리가 이쁘다. 살짝 귀여운 목소리(일본 아이돌같이 대놓고 귀여운 목소리 말고!)에 환장하는지라 노래를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않았다.

 

 

 그리고 어느 날, 합선되어서 몇몇 케이블 채널이 나오는 티비에서 나는 보았다! 귀엽던 이미지를 떨쳐내고 섹시녀가 되어 돌아온 브리트니! I'm a slave 4 you! 목소리마저 끈끈해져 돌아온 그녀에게 나는 그만 넉다운이 되어버렸다. 최고야! 이번 컨셉 최고야!! 아 진짜 난 완전 황홀했다.

 

 

 

 브리트니 앓이를 신나게 하면서 나는 점점 중딩이 되고 고딩이 되었다. 중딩때는 갑자기 제이팝에 미쳐버려서 팝송을 좀 소홀히 했지만, 중 3때 브리트니의 내한으로 다시 후끈 달아올랐다! 무려 마돈나가 피쳐링한 me against the music은 혀가 홀롤로 돌아갈 정도로 빠른 노래로 완전 좋아했었다. 아-브리트니 사랑해요~ 그 이후로 toxic나 do something등 걸출한 명곡들을 신나게 들으며 좋았했었다.  

 

 

 아, 그러나 언제나 빛나는 팝스타로 있을 줄 알았던 브리트니는 제대로 추락해주었다. 파탄난 결혼생활과 무절제한 모습, 온갖 스캔들. 반짝반짝 빛나던 팝스타가 아닌 어떤 늙고 추레한 옛 스타의 모습은 왠지 배신으로 다가왔다. 다신 그녀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느꼈고 이대로 잊혀지는 걸까하니 매우 안타까웠다!

 

 

 하지만, 오오오오!!! 그녀는 돌아왔다! Britney is back!!! 멋지게 신곡을 들고 돌아온 그녀를 나는 신나게 반겼다. 신곡들은 예전 곡에 파묻혀있던 나에게 생기를 팍팍 가져다 주었다. 비록 불안정한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그녀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gimme more부터 3까지. 으아 정말 좋은 노래다!! 특히 womanizer는 뮤비만 연속 6번을 돌려보았을 정도로 완전 미쳤었다. 브리트니의 새로운 노래들은 한층 더 끈끈해진 목소리와 함께 그녀를 다시 팝스타로 복귀시켰다. 오.오.오.오!!! 

 

 

 제대로 바닥을 치고 돌아온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녀의 노래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녀의 복귀는 정말 기쁘다. 힘들게 돌아온 만큼,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실컷 들어줄테니!!!

 

 

 

 

 

 음반에 대한 리뷰를 쓴다는게 그만 수필 한편을 써버린 기분이다. 으하하하-뭐 그만큼 이 음반이 그녀의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노래들 중 대표곡들을 추린거라 듣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라서 그런걸지도! 

p****a 2010.05.2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