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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마녀가 죽었다"라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제목과 비룡소의 블루픽션 시리즈의 한 권이라는 사실, 그리고 책따세 추천 도서라는 세 가지 요소가 결합해서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왔다. 읽고 싶었던 것은 몇 달 전이었지만 어쩌다보니 약 반 년 후에 읽게 된,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었던 독서가 되었던 책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이 책이 가지는 이력은 다채롭다. 책의 뒷표지에 나열되어 있듯이 소학관 문학상, 일본 아동문학가협회 신인상 수상작, 그리고 이 책을 영화화 한 후에는 일본 문부성 청소년 추천 영화. 역자의 말에 따르면 일본이이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1위이기까지 한 화려한 이력.
하지만 좋은 책이 주는 감동은 책에 붙은 수식어가 아니다. 이 책에서 중학교에 막 입학한 마이가 겪는 성장통과 '마녀'의 혈통을 지닌 할머니의 감정 교류가 주는 감동은 이 책에 붙어있는 이력이 없어도 아름답기만 하다.
마이는 중학교에 입학한 후 얼마되지 않아 등교거부를 하게 된다. 그리고 등교거부를 하는 마이가 요양을 겸해 가게 된 것은 영국인인 할머니가 사는 시골집이다.(은근히 혼혈이 많이 등장하는 일본 작품들의 경향이 생각나서 혼자 조금 웃었다.^^) 할머니가 자신을 '다루기 힘든 아이'로 취급할까 걱정했던 마이는 오히려 할머니와 포용에 편안함을 느끼게 되고, 할머니로부터 자신이 '마녀'의 혈통이라는 점을 듣고 마녀 수행을 하게 된다.
마녀 수행을 하며 마이는 자신의 약함을 알게 되고, 자신의 직관을 중시해야 하지만 직관과 사실은 다르다는 사실을 배운다. 하지만 아직 어린 마이에게 이는 어려운 조건이었다. 결국 이웃의 겐지씨와 관련해 할머니와 다투게 된다.
이런 시골에서의 삶이 있었던 2년 후 '마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리고 마이는 시골집에서 할머니의 마지막 선물을 받게 된다.
책을 읽으며 마이의 혼란이 섬세하게 그려지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일본의 집단 문화 속에서 자신의 주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아플 수 밖에 없었던 마이의 모습과 그 극복기,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이해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할머니의 모습이 투명해서 아름답지만 어쩐지 조금은 슬퍼보이는 수채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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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마녀가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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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주인공은 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한 마이의 이야기에요. 사춘기 나이니까 청소년들이 읽어도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할 거에요. 또 마음이 슬프고 짠하기도 하죠.. 저도 읽고나서 그런느낌을 받았거든요. 마이는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학교를 가지않다가 엄마의 제안으로 할머니집에서 지내기로 했어요. 할머니의 별명이 서쪽마녀에요. 표지를 보면 서쪽마녀가 죽었다라고 나와있죠? 결국 할머니는 돌아가신답니다...첫부분은 할머니가 쓰러진 소식을 듣고 할머니댁으로 가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2년전의 이야기를 들려주죠. 할머니는 마이에게 마녀의 혈통이라고 말을 하죠.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마녀는 검은 고깔모자에 망토를 휘두르고 다니면서 나쁜짓(?)을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할머니가 말씀하시는 마녀의 뜻은 자연에 대한 지혜와 지식을 대대로 물려받아 만물의 미래를 꿰뚫어보는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에요. 결국 마이는 호기심에 마녀수행을 하게되면서 할머니와 즐거운 생활을 한답니다. 마녀수행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며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에요.
또, 모든일은 스스로 결정한다는것!
할머니의 집은 자연을 둘러싸여서 마이의 건강에도 좋고.. 할머니와 재밌는 일들도 하고... 자신의 공간도 가꾸고 마이는 이 곳에서 살면서 닫혀있던 마음을 열게 되지만.. 의문의 남자 겐지와의 사건이 있으면서.. 할머니와의 사이가 불편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마이는 할머니의 집을 떠나게 되죠...
<감상평> 이 책을 읽으면서 모든 내용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저만의 삽화를 머릿속으로 그려봤어요. 읽다가 보면 정말 마이의 생활이 부럽기도 하고..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자연에서 생활하는 마이의일상이 부러웠어요.. 잔잔한 분위기를 주면서 평화롭기도 했구요. 지친 일상생활에 여유를 주는 책이 아닐까요?.. 이런 느낌을 주면서도 결말에는 마음이 슬프면서 짠합니다.. 할머니의 집을 떠날때 본 할머니의 모습이 마지막이였으니까요..
평점 ★★★★★
영화로 보아도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그래도 먼저 책을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책은 자신이 내용을 상상해볼 수 있잖아요~ 제가 상상하고 꿈꿔왔던 이미지랑 영화이미지도 비슷하네요^^ 시간있을때 꼭 영화도 보고싶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아이 노우(I Know)"
서쪽마녀로부터 동쪽 마녀에게 할머니의 영혼 탈출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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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를 매일 아침마다 채우는(?) 나로서는 매번 일본소설 코너를 들어갈 때 이 책을 볼때마다 SF물인가? 뭐 그런 느낌을 가지기도 하고.... 것도 아니면 모리미도미히코의 <태양의 탑> 같은 그런 느낌의 소설인가 생각했었다. 제목부터 마녀가 나오고 그러니까..... 어차피 소설 소개글을 안 읽는 나로서는 제목만으로도 상상하는 기쁨이 있으니 그걸로 됐다고 친다. 물론 그러다 구매해서 피(?!) 본 책도 여럿 있지만...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책을 구입할땐 그런줄 알고 구입했었다. 요즘 내 책 읽기 재미 들렸으니 그럼 뭐 한번 읽어볼끄나... 하고 집어 들었더만...
아... 이렇게 따듯할 일이야? 이렇게 뭉클하면서도 감동적인 일이야? 성장소설느낌이 강하면서도 따듯함이 배여있는 그런 소설이다. 비룡소에서 나왔을때 이미 성장소설이라는 걸 눈치챘어야 했는지도...ㅋㅋ 어찌보면 부모에게는 조금은(?) 골치아픈 마이는 할머니와 살게되면서 겪게되는 일상들속에서 따듯함을 얻게된다. 할머니의 더 없는 이해. 그리고 마이를 충분히 이해해주는 그런 마음까지. 마이는 문제를 일으키는 그런 아이가 아니고 자신속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실을 찾아가는 그런 아이였던 거다. 할머니의 눈속에 그런게 이미 다 보였던 거고... 그리고 그런 할머니는 마지막까지 약속을 지킨다. 마녀의 약속.. 왜 제목이 이랬는지, 처음에 나오긴 하지만 온전히 이 제목을 이해하려면 마지막 책장을 덮여야 한다. 뭉클하면서도 아릿한 느낌. 세월이 지나 할머니를 잊어가겠지만... 어린 마이에겐 그 기억이 오래토록 남아 있을 듯 하다.
이름은 잘 안외워지는 나시키 가호 작가. 다른책도 좀 있으면 찾아봐야겠는데? 근데 다른 작가에 비해 이름도 짧은데 왜이리 안 외워지는가. 익숙치 않아서 그런건가.. 물론 기억력 감퇴도 있겠지만 이 책 한권으로 벌써 호감작가로 돌아선다. 좋다 좋다. 이런 느낌의 소설. 영화로 만들어 졌을래나?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법 하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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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는 중학생이 되자마자 학교 가기를 꺼려한다. 결국 할머니댁에서 생활하게되는데 마이의 문제점을 알아차린 할머니는 마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마녀 수행을 제의한다. 일찍자고 일찍일어나기(부지런해지기), 집안일 돕기(협동심 기르기), 자신의 일은 스스로 결정하기(남에게 의지하지않고 자신감있게 행동하기) 등의 마녀수행은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요소들이다. 마이는 자신도 모르게 이러한 습관을 갖게된다. 할머니와의 생활에 적응할 무렵 마이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된다. 그로부터 얼마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이는 할머니댁으로 간다. 슬퍼하던 마이는 '서쪽 마녀로부터 동쪽마녀에게 영혼 탈출 대성공!' 이라는 낙서를 보게되고 할머니의 사랑을 깨닫는다.
사춘기 청소년은 깨지기 쉬운 유리병 같아서 대하기가 힘들다. 그런데 어떻게 할머니는 그런 마이를 변화시킬 수 있었을까? 그건 무조건적인 믿음과 진심어린 사랑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할머니가 강압적, 직접적으로 '너는 이러이러한 것이 잘못되었으니 고쳐!' 라고 말했다면 마이는 더 힘들어했을 것이다. 이러한 할머니의 배려는 '아이 노우' 라는 한마디에 다 녹이있다. '아이 노우'는 강요하지도, 다그치치도, 눈치를 주지도 않는다. 한없이 따뜻하기만 해서 마지막에 마이가 할머니의 속삭임을 들을때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 또 할머니는 장난어린 낙서로 마이의 슬픔을 덜어주었다. '영혼이 있기에 죽음은 아름답고 날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두렵지도 않다.'의 의미를 가진 할머니의 메세지 덕분에 나는 언젠간 겪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도 알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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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왕따로 시달렸던 마이는 할머니가 사는 시골로 옵니다. 어머니가 맡긴 것이지요. 할머니는 서양 사람입니다. 할머니는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쪽 마녀인 것이죠. 마이에게도 마녀의 피가 흐릅니다. 마이는 까다로운 아이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자신에게 다정하지 않으면 경계하지요. 그래서 왕따가 되지 않았을까. 마이는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요리를 배우고 집 주변의 자연경관에 빠집니다. 숲 공터에 있는 잘린 나무에 앉아 있는 걸 좋아합니다.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영혼으로 남는다.는 할머니와 미션을 주고 받고 어느새 다른 지역으로 가서 다행히 학교생활에 적응해서 잘다니다가 할머니의 부고를 듣고 다시 돌아온 마이.
마이는 그동안 할머니를 잊었다. 자신에게 타인에 관심을 갖고 어울리는 법을 깨닫게 해주고 옆집에 사는 남자를 경계하고 나쁘게 보자 크게 꾸짖어 주셨던 할머니. 서쪽 마녀가 죽었다. 할머니는 영혼으로 이동했다는 표시를 남겨놓았다. 미션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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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노우 (I 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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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이, 새 둥지에서 새 표지로 새롭게 나왔군요. 이전 판은 이미 절판이니까. [서쪽 마녀가 죽었다]가 원제에 충실하긴 하지만, 이전 판의 제목인 [서쪽으로 떠난 여행]이 더 마음에 듭니다. 나시키 가호라는 작가를 알게 해준, 부산 어느 서점 귀퉁이에서 먼지가 뽀얗게 덮인채 만났던 책이지만, 5년후에야 나시키 가호가 재조명되면서 그녀의 책들이 많이 번역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녀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이 책도 다시 나오네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기 바랍니다. 저에게, "너의 홈시크를 잘 알고 있단다. 괜찮아. 북극곰이 북극에 사는 건 나쁜 게 아니란다."하고 이야기해주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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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03년 진명출판사에서 나온 [서쪽으로 떠난 여행]에 달았던 독서후기입니다.)
때때로 지독한 홈시크에 걸리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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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은 말 ‘서쪽 마녀가 죽었다’로 시작한다. 서쪽 마녀는 무엇인가 하고 읽어가니 마이의 외할머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이의 외할머니는 영국 사람이었다. 그런데 일본에 오래 살아서 겉모습만 다를 뿐 일본 사람이었다. 마이가 만났을 때는 일본어도 훨씬 잘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엄마와 할머니 집에 가면서 마이는 이년 전 할머니와 지냈던 때를 떠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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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읽긴 했는데.. 정말로 쓸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겨울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서쪽 마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서쪽 마녀는 ‘마이’의 외할머니이다. 마이에게 괴로운 시간이 있었다. 학교에 가는 게 싫었다. 그래서 외할머니와 같이 지낸 시간이 있었다. 일명 마녀수업을 듣게 된다. 그 시간을 지나 다시 학교로 간 마이는 외할머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다시 찾아간다. 그곳에서 마이는 외할머니가 약속을 지킨 것을 알게 된다. 책이 두껍지 않았지만 이틀 아니 사흘인가 걸렸다. 읽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다니. 요즘 내 몸이 좋지가 않은 것도 있고 도통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하루면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었지만 그렇게 오래 걸렸다. 읽으면서 집중이 안 돼서 책 뒤표지에 있는 글귀들을 읽었다. 그 중에 이 글귀가 들어왔다. “일본 문부성 청소년 추천 영화 「서쪽 마녀가 죽었다」 의 원작” - 아, 영화로도 나온 이야기였구나. 그래서 찾아봤다. 누가 감독을 했으며, 누가 주연으로 나온 것일까. 그리고 ‘마이’가 싫어한 겐지 역으로는 누가 나왔을까? 아무래도 인상이 험악한 배우가 나오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험악해야 캐스팅하는 데 유리하지 않았을까. 영화 종류는 드라마. 115분 정도의 영화. 감독은 나가사키 슌이치, 마이 역에는 타카하시 마유, 외할머니 역으로는 사치 파커, 그리고 겐지 역으로는 키무라 유이치. 영화로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다. 감동적인 영화일 것 같은데 말이다. 아무 생각이 안 난다. 뭘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몸이 좋지 않아서인가 싶기도 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쓸 생각거리가 안 난다. 그냥 줄거리나 써볼까 했지만 그것도 쓰고 싶지 않았다. 책 표지를 무심코 봤다. 작가의 이름이 보인다. 나시키 가호 지음. 일본인이다. 일본인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이 없다. 하지만 일본소설이나 일본 영화는 좋아한다. 나는 나도 모르게 일본에 대해서 겉으로는 따돌림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좋아한다.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을 나는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우리의 역사와 관련되어 있어서일지도 모르겠다. 《서쪽 마녀가 죽었다》도 그런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마유는 학교 가는 것을 거부하는 학생이다. 왜냐하면 학교에 가면 따돌림 받는 것이 두려워서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을 미워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마이의 부모님이 억지로 학교로 보내지 않고 외할머니에게 보내졌다. 아무래도 이건 잘 한 것 같기도 하다. 억지로 학교로 보냈다면 다른 문제가 발생했을지도 모른다. 학교나 사회생활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나도 그런 생활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나의 경우는 취직을 하지 못한 경우이지만. 몇 번이고 면접을 보긴 했지만 그 쪽에서 나를 거부했다. 학교 거부와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따돌림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냥 지금은 참고 있는 중이다. 나도 마녀수업이나 받아볼까? 그렇게 되면 다시 학교로 복귀한 마이처럼 나도 사회생활을 잘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영화 어떻게 볼 수 없나? 보고 싶긴 하다. 지금 쉬고 있는데 지금 아니면 볼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는데. 영화 스틸 컷을 보니 더 보고 싶다. 좀비처럼 사는 나에게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요즘 보면 밤에 잠을 못자서 늦게 일어나는데. 나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 정말이지 쓸 말이 생각이 하나도 안 난다. 영화로도 나왔다는 이야기인데. 원작이 재미있으니까 영화로도 나왔을 텐데. 어떻게 쓸 말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나는지 모르겠다. 다음에 쓸 말이 있으면 더 써야겠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야지. 머리가 터질 것 같으니까 머리 보호 차원에서 그만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