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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위 음악 듣는 다는 사람들이 무게 잡는게 싫다. 그런 사람들이 정통 하드락을 너무 우상시 하고 다른 락을 곁가지 취급 하는것도 싫다. 이런 개짓의 가장 큰 희생자중 하나는 스키드로우다. 내가 이 밴드를 접한건 남보다 훨씬 늦다. 사실상 이 밴드가 활동이 멈춘후에 알았으니깐. 이 그룹의 보컬인 세바스찬 바하가 상당한 실력자라는것을 듣고 나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들의 음악은 한마디로 '신남'이다. 그렇다 신난다. 이들의 음악이 무게감이 부족하고 신랄한 사회비판도 없이 시시껄렁한 이야기만 지껄여 댄다고 해도 상관없다. 그게 뭐가 중요한가. 이런 신나는 음악에 세바스찬의 시원한 보컬이 쭈욱 펼쳐지는 멋진 음악인데 소위 음악 좀 듣는다고 깝죽대는 여러 위인들이 오히려 음악 자체보다 그 음악의 태생이든지 색깔을 가지고 시비를 거는걸 보면 토할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벤드의 명반 Slave To The Grind는 내가 적극 추천하는 음반이다. 이들이 인디시절에 낸 음반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메이저 데뷔 이후로는 이 앨범이 두번째 앨범이다. 첫번째 앨범이 엄청난 세일즈를 기록해 엄청난 부담이 되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두번째 앨범이 첫번째보다 훨씬 훌륭하다고 얘기 한다. 연주력이나 곡구성, 녹음방식등에서 모두 진일보 했다. 트랙별로 살펴보면 1번트랙 'Monkey Business' 와 2번 트랙 'Slave To The Grind' 그리고 마지막 트랙인 'Wasted Time' 을 추천한다. 이 마지막 트랙은 발라드인데 보컬의 목소리가 정말 멋지다. 개인적으로 'Get The Funk Out' 이란 곡도 매우 신나서 좋아하지만 국내 라이센스반에는 포함 되어 있지 않고 수입반에서도 클린 버전에서는 다른 곡이 대신 수록 되어있다.(참고로 본인 건 더티버전 수입반) 가끔씩 음악을 들을때 갈증이 느껴질때가 있다. 뭔가 시원한 청량음료 같은 느낌을 받고 싶어.. 같은... 그런 당신 들어라. 강추다. |
| 스키드 로우의 2번째 앨범으로 지난 1집에서 멤버들의 잘생긴 미모와 본 조비의 후원으로 그들을 성공 하였다. 그러나 2번째 앨범에서는 다소 의외로 LA 메탈 그룹과 아이돌 그룹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보다 향상된 멤버들의 실력들을 바탕으로 강렬한 사운드의 락 음악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1번 'MONKEY BUSINESS'를 듣는 순간 리드 보컬, 세바스찬 바하의 보컬 능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을 느낄 수 있으며 2번 곡이자 타이틀 곡인 'SLAVE TO THE GRIND '으로 넘어가면 숨가쁘게 진행되는 기타 리프로 듣는 이의 심장을 급하게 뛰게 만든다. 그러다 차분한 락 발라드 'QUICKSAND JESUS'로 편한하게 만든 뒤 다시 그들은 강렬한 -LA 메탈치고는- 음악을 시작하다 블루스 필이 느껴지는 'IN A DARKENED ROOM', 마지막을 장식하는 락 발라드 'WASTED TIME'로 노래는 끝났다. 한국은 아쉽게도 몇곡이 금지곡으로 걸렸것이 풀렸지만 CD 뒷면에는 틀린 영어 제목까지 써 있었는데 이걸 다시 재수정한 부분이 너무 티가 나는등 수집하는데 짜증이 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수입 시디를 구입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