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꼴에 대해서
"[서평] 꼴에 대해서" 내용보기
치과에서 잠시 이름이 불려지길 기다리면서 읽는 책들은 주로 잡지들이다. 하지만 단골 치과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많은 책들을 그 새 구비해두고 있었는데 그 중 한 권이 [꼴]이었다. 잠깐씩 기다리는 동안 책을 펼치는 것은 부담이 되었는지 사람들은 책보다는 잡지를 펼쳐들곤 했는데, 나는 [꼴]을 펼쳐들었다.   맹신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살면서 인연이나 사주, 관상 같은 것들
"[서평] 꼴에 대해서" 내용보기

치과에서 잠시 이름이 불려지길 기다리면서 읽는 책들은 주로 잡지들이다.


하지만 단골 치과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많은 책들을 그 새 구비해두고 있었는데 그 중 한 권이 [꼴]이었다. 잠깐씩 기다리는 동안 책을 펼치는 것은 부담이 되었는지 사람들은 책보다는 잡지를 펼쳐들곤 했는데, 나는 [꼴]을 펼쳐들었다.

 

맹신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살면서 인연이나 사주, 관상 같은 것들은 무시하며 살기에는 좀 찜찜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었다. 그런 이유뿐만 아니라 관상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살아온 세월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같이 느껴지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관심이 가게 마련이다.

 

사십이 넘어서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얼굴이라. 그 어떤 명작보다 멋진 작품이 바로 우리의 얼굴일 것이다. 신이 우리에게 선물한 것 중 가장 유머러스하면서도 훌륭한 캔버스가 바로 우리의 얼굴이라는 점에서 [꼴]은 참 멋진 작품이다. 이렇게 생긴사람은 반드시 이렇다라는 공식이라기 보다는 이렇게 생긴 사람이 살아온 삶은 아마 이럴 것이다 라는 발상도 참 재미있고.

 

오랜 세월 우리에게 대중적인 작품을 선보여온 작가의 작품이 어서 빨리 종결되어 드라마나 영화화 되어도 좋을 것 같다.

i*****i 2009.11.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꼴 6
"꼴 6" 내용보기
이 책은 허영만의 꼴, 그 여섯 번 째 책이다.처음에는 만화로 구성된 관상 이야기, 허영만의 <꼴>을 가볍게 집어들었다가,점점 그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있다.알면 알수록 복잡한 느낌, 전체적인 숲도 나무도 제대로 보기 힘들다는 느낌,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욕심 등등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진다.알면 알수록 어렵고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꼴 6" 내용보기
이 책은 허영만의 꼴, 그 여섯 번 째 책이다.
처음에는 만화로 구성된 관상 이야기, 허영만의 <꼴>을 가볍게 집어들었다가,
점점 그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있다.
알면 알수록 복잡한 느낌, 전체적인 숲도 나무도 제대로 보기 힘들다는 느낌,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욕심 등등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알면 알수록 어렵고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사람의 몸과 마음, 도무지 어느 하나 제대로 알기 힘들다.
꼴을 보면서도 그런 느낌이 든다.
하나하나 놓고 보면 너무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도대체 내가 제대로 보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고,
그러면서도 어느 정도 통일된 유형의 사람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신기한 느낌이든다.

눈썹 하나만 가지고도 다양한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고,
눈에 관한 이야기만으로도 이야기 소재는 무궁무진 풍부하다.
그래서 이 책이 재미있다.
이 책을 보다보면 자꾸 거울을 보게 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게 된다.
정말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 신기하다.

이번 책에서는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4가지 금기였다.

4가지 금기
                                   - 꼴을 볼 때 네 가지를 조심하라.

1. 나쁜 자에게 나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2. 금방 죽을 사람한테 금방 죽는다고 말하지 말라.
3. 성의 없이 묻는 자에게 대답할 필요 없다.
4. 술 취한 자의 꼴을 보지 말라.



s*****a 2010.02.11. 신고 공감 0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