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삼시리즈를 처음 만난건 아니구요.. 미생물이야기를 보고 딸래미가 너무 재밌다고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하나둘 만난 시리즈인데 이번에는 돈 이야기를 만났어요.. 5학년인 우리딸에게 교과학습적으로는 복습이 되는 내용들도 있고 현재 배우고 있는 내용들과 예습이 되는 내용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용돈관리 적금통장 관리를 직접하는 우리딸에게 은행저축 뿐 아니라 주식과 채권이라는 투자방법을 알게 해주었구요..근데 우리딸은 아직은 안전한 은행이 더 좋다고 하네요..^^
화폐가 생기기 전부터 시작해서 화폐가 왜 생겼고 화폐로 인해 시장이 생긴이야기와 금융에 관한 이야기 투자활동까지.. 돈에 관해서 시작과 현재를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에요..
삼삼시리즈의 특징중 맘에 드는건요.. 질문형의 주제가 좋은것 같아요.. '옛날에는 화폐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물품화폐란 무엇일까?' '돈을 마구찍어내면 어떻게 될까?' '어디에 투자해야 더 이익을 얻을까?' 이런식의 질문이 왠지 재밌는 수수께끼 문제를 듣는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질문들이 아이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것들이어서 흥미유발에도 좋은것 같아요.. 책을 쭉 한번읽고 다음번에 찾아보고 싶은걸 찾기도 더 편한것 같구요..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초등생들이 직접할수 있는 은행저축에 관한 이야기가 좀 더 자세히 나왔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유적금,정기예금,이런종류에 대해서요.. 적금은 몇개월 단위부터 들 수 있는지.. 이자율은 어떤게 더 좋은건지.. 책 읽고 실천해본다면 아이들에게 더 좋은 학습이 될꺼란 생각이 들거든요.. |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 시리즈는 처음 시리즈가 나올때부터 관심이 많이 갔던 시리즈 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마치 만물박사처럼 다양한 지식을 갗추길 요구 하는 추세이기에 다방면에서 아이들이 박식해지길 원하는 엄마의 무언의 압력? 때 문에 처음 책을 접한 큰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시리즈이기 때문입니다. 제목대로 다양한 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는 책은 돈이 등장하게 되는 배경부터 친절하게 설명해준다음 화폐의 발달과정, 각 나라 돈의 특징의 유래등을 짚어주는 데 초등 교과 과정에 있는 내용이기에 아이들에게 당연히 학과 공부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경제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겐 재미있게 경제 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 돈 이야기로 시작해 경제로까지 주제를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까지 어느 하나 불필요한 내용없이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기에 교과서가 딱딱 하고 어려워 힘들어하는 5-2학기 사회 교과 과정을 대신 해서 보여줄 좋은 부교재 가 될듯 합니다. 또 마지막 찾아보기 페이지나 관련 교과 과정을 짚어주어 어느면 에서 아이가 더욱 집중해서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에 딱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33가지의 돈이야기입니다. 경제의 흐름과 돈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법 등 아이들에게 낯설 수도 있는 여러 개 념을 잘 설명해 주었으며 다양한 경제 용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또한 사회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미리 읽고 익혀둔다면 더이상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는 좋은 보조교과서의 노릇을 해줄 듯 합니다. |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돈 이야기 33가지>.
이 책은 을파소의 '초등 필수지식 삼삼 시리즈' 로 나온 책이다.
제목을 처음 봤을 때 제목이 참 솔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돈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더라도 아이들 책에는 보통 '경제, 시장, 화폐, 지폐'라는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돈'이라고 직접 말하는 게 낯설기는 했지만 어린이들에게 오히려 참신하면서도 이해가기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33가지의 소제목으로 다양한 내용의 경제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이 소제목들은 네 개의 큰 장으로 구분된다.
1. 화폐가 생겨나서 발달하기까지
2. 화폐로부터 시장이 생겨나다
3. 돈이 오가는 활동, 금융
4. 돈을 늘리는 활동, 투자
위의 제목들을 읽어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화폐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해서 투자와 같은 전문적인 개념까지 전반적으로 훑어주고 있다. 좀 어려워 보이는 제목들도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도, 학교 교과 공부에서도 꼭 필요한 내용이다.
아이 공부를 봐주다 보면 사회 과목을 가르쳐주기가 유난히 힘들다. 왜냐하면 다른 과목들은 그냥 읽어가면서 핵심이 되는 의미만 짚고 가면 되는데, 사회 과목 특히 경제 부분에서 아이는 용어들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문장의 뜻을 이해하는데 무척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더구나 4학년부터는 사회 과목에 '경제'에 관한 내용들이 집중적으로 나오다 보니 아이가 그 내용들을 모두 이해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마치 단기간에 외국어를 배우는 느낌이 아닐까 싶다. 평소 경제 공부, 한자 공부를 많이 시켜놓지 않은게 정말 후회가 될 정도였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초등 저학년 때부터 틈틈이 읽어두면 좋을 책이다.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경제 용어와 개념들을 차근차근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울것 같다. 물론 한 번만 읽어서는 안되고 반복해서 몇 번 읽으면 제대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텐데, 아직은 우리 아이도 반응이 뜨뜻 미지근하다. 공부하면서 힘이 들었는지, 주욱 훑어보더니 '경제 이야기'라며 재미가 없을 것 같단다. 하지만 내가 먼저 읽어본바로는 용어도 풀어서 쉽게 설명하고 있고, 어려운 내용들은 비유를 들거나 재미있는 퀴즈 형태로 설명해주고 있어 처음 잡기가 힘들지 읽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럼 처음 부분은 읽어줘볼까? 엄마가 오랜만에 책을 읽어주면 듣고는 있겠지? 관련 교과 부분을 보니 5학년 때도 '경제'가 나온다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 아이가 이 책으로 경제와 좀 친해져서 5학년 때는 쉽게 사회공부를 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