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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아버지"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로 불리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 모두들 새로운 서양 문물과 학문을 배우려고 할때 귀한 대접도 받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세상 사람들이 가지 않는 힘든 어린이를 위한 삶 참 쉽지많은 않은 길이였겠지만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그길을 즐겁게 가신것 같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이 남기고 가신 작품들 이책은 그동안 발간된 단행본에 수록된 동화와 또 수록되지않았던 동화를 발굴해서 어린이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처럼 동네아이들과 뛰어놀기보다 학원과 공부에 지쳐 있는아이들 형제가 많기보다 많아야 둘인 요즘에 아이들의 인생에서 쉽게 지나쳐버릴수있는 아주 소중한것들을 알수있도록 꾸며져 있는 책인것 같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말고 잃지말아야할것 남을 배려하는 마음,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마음 남을 이길려고 이용하고 속이고 하는 마음보다 정말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성품이 어떤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방정환 선생님의 작품 한편 한편마다 선생님이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얼마나 애틋하게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시는지를 알수있는 동화들이네요
오랫동안 읽혀 온 동화는 다시 읽게되 반갑고 처음 읽는 새동화는 이제 까지 읽지 못한 동화를 처음읽는 다는 들뜬마음으로 설레게 하네요
한편 한편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한 사랑 그분은 가시고 지금 이세상에는 안계시지만 작품으로 만나는듯 합니다.
이작품으로 인해 아이들이 올바른가치관, 바른생각으로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방정환 선생님이 원하시는 그런 멋진 어린이로 성장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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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선생님의 작품 중에 그동안 발간된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았던 동화 5편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반가운 책이였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어린이들이 이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라는 것을 알고, 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룰 주기 위해 ’어린이 날’을 제정하신 분이 아니던가? 5편의 동화에는 또 어떤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희망과 용기를 주셨을지 사뭇 기대가 되었다. <처음 읽는 새동화><오랫동안 읽혀 온 동화>로 나뉘어진 동화 속에는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방정환 선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왠지 코끝이 찡~해지며, 따뜻함이 마음에 천천히 퍼져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사회전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그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이며,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일에 조금은 어색하기만 하다.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의 책이라고 할까? 아이들에게 가뭄속의 단비처럼 건조한 아이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거라 생각된다. 책을 펼치자 이런 글귀가 먼저 들어온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의 낱말 중에는 현재 쓰지 않거나 맞춤법이 맞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최대한 원작의 의미를 살렸으며, 쓰지 않는 낱말의 의미는 국립국어연구원의 자문을 받아 괄호 안에 표기하였습니다.’ (일러두기 중) 나는 이 글귀를 읽으면서 왠지 고서를 읽는 듯한 묘한 짜릿함을 느꼈다. 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방정환 선생님이 직접 전해 준 책을 읽는 느낌이다랄까? 왠지 더욱 포근해지는 기분이였다. 삽화와 함께 읽는 이야기는 그런 기분을 한껏 누리게 해준다. 첫번째 이야기 <고학생>을 읽자마자 벌써부터 코끝이 찡해졌다. 어려웠던 시절, 고학에 힘겨워 하는 아들에게 전하는 어머니의 편지나 그 시절의 힘들고 어려웠던 모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학하리라 다짐하는 주인공 창호의 모습에서 희망을 본다. <우유배달부>도 마찬가지였다. 우유 배달을 하면서 힘겹게 공부하는 오기영을 우연히 만난 교장 선생님은 함께 살기를 권하지만, 남의 힘을 빌리지 않겠다는 창호의 이야기는 나약한 요즘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듯 싶다. "저에게는 결코 남의 힘을 빌리지 않겠다는 결심이 있습니다. 그렇게 결심한 후부터는 남에 집에서 먹는 진수성찬이 제게 벌어먹는 찬밥에 식은 된장찌개 한 그릇만 못하니까요." (본문 50p) 어렵고 힘든 세월을 살아가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을 두 편의 이야기는,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는 동화이다. 쉽게 포기하고, 편안함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따뜻한, 가슴 뭉클한 이야기이다. 읽어도 읽어도 늘 감동을 전해주는 <만년 셔츠>, 선악의 결과를 보여주는 <막보의 큰 장사>, 자신의 아픔을 감내하며 친구를 배려하는 효남이의 슬픔 감동 이야기 <금시계> 등 <<방정환 동화집>>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진정한 용기와 사랑, 배려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동화책이다. 어려웠던 시절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과 용기를 주었던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넋이 지금의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큰 힘과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듯 하다. 어른들에게 선물을 받는 ’어린이 날’을 제정해주신 고마운 분이 아닌, 우리 어린이들에게 ’사랑,용기,희망’을 주신 고마운 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이 책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책 속의 감동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자리잡았으면 하는 마음도 더불어 가져본다. ![]() (사진출처: '방정환 동화집' 본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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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동화집이 새로 나왔다. 특히 이번 동화집에서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그분의 작품 5편이 실려 있어서 무척이나 관심이 갔다. 책을 펼쳐서 얼른 읽어보니 역시 방정환 선생님 작품답다.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에서 풍기는 인간적이고 따스한 시선이 그대로 들어 있었다. 고학생, 돈벼락, 의좋은 내외, 우유 배달부, 귀여운 피 이렇게 5편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그분의 작품이었는데, <고학생>편에서는 시골서 상경하여 외삼촌 댁에 기숙하며 어렵게 공부하고 있던 창호가 외삼촌 댁이 이사가게 되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시골로 낙향해야 하는 형편이었지만, 인근 목장의 우유 배달부 자리를 구해 고학하며 공부를 이어가는 이야기이다. 창호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하는 우유 배달이 너무 힘들어 수업 시간에 졸기도 하고, 몸은 천근만근같고, 또 그 외 심부름등 잔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만 학업을 포기할 까 생각하다가 어머니의 편지를 보고 불끈 주먹을 쥐고 다시 용기를 내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돈벼락>과 <의좋은 내외>는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다. 돈이 가장 무섭다고 이야기한 김예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늙은 뱀은 잔뜩 은전과 금전을 구해와 던지면서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가 <돈벼락>이고, 시장에 나와 말을 팔아서 결국 썩은 능금 한 보따리를 사가는 노인의 이야기를 듣고 “어디 그렇게 사갔는데 화내지 않을 아내가 어디 있냐”고 하며 내기를 걸고 부자들이 따라나서지만 결국 노인의 아내는 썩은 능금을 들고 온 노인에게 계속 “잘했어, 잘했어”라고 이야기해 다들 탄복하고 오히려 가진 돈을 모두 내어놓고 갔다는 이야기가 <의좋은 내외>편이다. 이외에도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우유 배달부>이야기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귀여운 피>편 모두 방정환 선생님의 따뜻한 시선, 인간을 소중히 여기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야기들이다. 한평생 어린이를 사랑하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며, 그렇게 일생을 살다 가신 그분의 마음이 모두 아낌없이 동화에 녹아 들어 있다. 비단 방정환 선생님이 살아 계셨던 때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그분의 작품이 빛을 잃지 않고 계속적으로 감동을 주는 것은 바로 이때문일 것이다. |
<고학생> 외삼촌 네 기거하며 고등보통학교에 다니던 창호. 이사 가는 외삼촌을 따라나서려다 고학을 결정하는데... 힘든 생활 속에서도 힘이 되는 어머니의 편지 <돈벼락> 여자 연기를 기똥차게 하는 연극배우 김예호. 박타박 머고개를 오르다 백발노인을 만난다. 백발노인은 김예호가 둔갑 여우라고 생각하는데...
김예호가 돈벼락을 맞은 이야기. <의좋은 내외> 말→소→양→거위→암탉→썩은 능금으로 바꾼 어리석은 노인. 부자는 분명 손해 본 노일을 안사람이 야단칠게 뻔하다며 조롱한다. 노인은 의좋은 아내는 분명 '당신이 하는 일에는 낭패가 없어요.' 할 거라 말한다. 한판 내기가 펼쳐지는데 과연 승자는? <우유 배달부> 새벽 우유 배달 일을 하면서도 모범생인 오기영을 보고 탐복한 교장. 기영을 집에 거두고자 하지만, '남의 집에서 먹는 진수성찬이 제가 벌어먹는 찬밥에 식은 된장찌개 한 그릇만 못하다.'라며 거절하는 기영. 참말? <귀여운 피> 나비를 해부하려는 창수와 불쌍하다고 놓아주라는 누이의 실랑이. 나비를 위한 누나의 희생으로 나비가 살았다.
<만년 샤쓰> <나비의 꿈> 나비 꿈에 나온 앓는 동생은 새소리를 듣고 싶고 나비를 보고 싶다고 했다. 꾀꼬리를 설득해 꿈에 나온 남매를 찾아 나섰다. 마침내 남매를 찾은 꾀꼬리와 나비! 동생 병이 나았다. <4월 그믐날 밤> 어린이날 전야제 즐거운 숲속의 축제 준비! <막보의 큰 장사> 어수룩하고 어리석은 막보가 암소를 10원에 팔고 왔는데, 개구리울음소리가 꼭 9 원하는 것 같더라는...?? 연못에 10원을 던지며 화풀이를 했다. 소고기를 팔아 돈을 벌러 장에 가는데 개들이 고기 냄새에 몰려들었다. 개들에게 고기를 팔고 주인집에 돈을 요구하지만 돈을 줄리가 있나. 억울한 마음에 임금 앞으로 가는데... 왕녀를 웃겼다고 사위가 돼라 하지만, 마누라 하나 먹여살리지 못한다며 거절했다. 임금은 사흘 후에 오면 오백 금 상을 준다 말했다. 문지기가 상금을 나눠 달라 하자, 착한 막보는 200금을 준다고 했다. 욕심쟁이 양반은 잔돈으로 바꿔 준다고 했다. 그런데, 약속 한 날 임금은 금 채찍이라고 하는데, 막보는 위기를 모면했을까? <삼태성> <금 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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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푸르구나~우리들은 자란다~♪..."하고 부르게 되는 어린이날 노래가 있기까지 우리나라의 어린이들도 숱한 어려움과 힘든 역경을 겪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만난 후에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조선시대는 말할것도 없고, 일제시대를 거쳐 6.25를 지나 이제 2009년에서 2010년으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도 그래도 전보다는 좀 더 나아진 환경에서 공부를 하게 된 어린이들이지만, 사실 아이들이 행복해졌을까 하는 부분에서는 좀 고개가 갸우뚱해질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배고프거나 고학을 해야하거나 하는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도 많지만, 그래도 많은 아이들이 전보다는 풍요로운 사회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뒤에는 숱한 역경속에서도 어린이들을 제일 먼저 걱정하신 방정환 선생님이 계셔서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을 빨리 얻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일제 시대때 독립운동과 아이들을 위한 일을 하시다 일제의 감시를 받았고 고초를 겪으셨던 방정환 선생님은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많이 지으셨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선보인 이 책 <방정환 동화집>에는 잘 안 알려진 이야기부터 잘 알려진 이야기까지 그 분이 생전에 쓰셨던 동화들이 수록이 되어 있다. <처음 읽는 새동화>에는 고학생, 돈벼락, 의좋은 내외, 우유배달부, 귀여운 피의 5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역시 처음보는 동화였는데, 시대상을 반영해주듯 가난한 살림 가운데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모습이 참 눈물겹고 따스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 중 '귀여운 피'는 나비를 채집해서 해부하는 동생을 두고 누나가 불쌍하다며 살려주자고 하지만 동생이 학교에서 배운것을 토대로 감행하려하자 누나가 자신의 손가락을 대신 찔리는 모습을 통해 동생이 반성하는 참 독특하면서도 작은 생물이지만 생명을 중요시하는 방정환 선생님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오랜동안 읽혀 온 동화>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메시지를 담은 '만년 셔츠'를 시작으로 장편 동화로 긴박감을 더해주는 칠칠단의 비밀까지 모두 7편의 동화가 소개되어 있다. 특히 '칠칠단의 비밀'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라기보다 청소년들에게도 유익한 구성으로 당시의 시대상도 느껴볼 수 있는 구성이었다.
당시의 시대 상을 가늠해보며 읽기에 조금 느낌이 생소할지 모르지만, 그 시대를 이해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동화속 인물들을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불러오는 구성이다. 어른들과 함께 읽는 동화로도 참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또한, 이 책이 주는 감동을 통해 지금 살아있음을 감사하고, 또 방정환 선생님의 업적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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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영원한 친구이며 동화의 아버지인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집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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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선생님의 단편동화들을 보면 한편으로는 옛날 우리때 읽었던 동화의 느낌이 나면서도여전히 지금과도 어울리는 독특하면서 내용과 감동이 있는 글들이 참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이를 너무나 사랑했던 어린이문화의 선구자라고 하는 방정환 선생님의 책을 보면 얼마나아이들에 대한 마음이 넓고 큰관심을 쓰셨는지 글만 봐도 알수있을것 같아요~~ 이번 방정환 동화집은 기존에 출간되지 않았던 단편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 관심을 가졌던동화집이랍니다..아이에게 고전을 자주 읽히는 이유가 고전을 통해 느끼고 배울것이 많기때문인데..방정환 동화집을 보면 어려운 상황에서 그에 굴하지 않고 남을 생각하는 마음과 참된 행동이 무엇인지 일러주는 내용들이 참 많아서 어른인 제가 먼저 읽어봐도 참 좋은 내용들이 많은걸 알수있었답니다.. 그중 의좋은 내외라는 단편을 보고 많은것을 느끼게되었네요...비록 큰것으로 작은것을 바꾸어 손해를 보게되었지만 내 옆에있는 소중한 사람의 의견을 귀담아 맛장구쳐줄수있는 그런 마음..그런 마음으로 나중에는 더 큰것을 얻게되는 이야기를 보면서 허물이라 느껴지는것도 내가 감싸고 아껴주는 마음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필체가 조금은 어려울수도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읽을수있는 내용이라 두루두루 고학년때까지 꾸준히 읽을수있는 책이네요..방정환 선생님의 여러 교휸이 담긴 이책..아이의 지혜축적에 많은 도움을 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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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들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주고 가신 방정환 선생님의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포함되 있어서 더욱더 귀한 책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 속에는 선생님이 그 당시의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가득 담겨 있다는 느낌이 저절로 들었던 그런 책이기도 했다.. 우리가 헐벗고 힘들었던 그 시대에 아이들의 인격보다는 먹고 살기에 바빴고 교육 보다는 당장 하루 사는 것에 더 급급했던 그때에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이런 귀한 이야기들을 썼었나 보다.... 이 책에는 그런 선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그런 이야기들을 만날수 있었다...
<처음 읽는 새동화> - 1.고학생 2.돈벼락 3.의좋은 내외 4.우유 배달부 5.귀여운 피 이 다섯편의 동화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동화다.. 그래서 그 의미가 남다를 수 밖에 없는 그런 동화집이다... 많이 알려진 이야기들보다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들은 다섯편 다 읽는 내내 안쓰럽다는 그 시대의 고달팠던 생활상이 그려져 못내 코 끝이 시큰해지기도 했었다.. 지금의 우리 아이들은 우리들은 이런 어려움을 덜 겪었기에 더욱더 책 속에서의 아이들이 못내 안쓰럽기만 하다.. 첫번째 <고학생> 부터 왜 그리 안타까운지...어렵게 고학을 하는 창호는 외삼촌 댁에서 어렵게 학교를 다녔으나 외삼촌네가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혼자서 고학을 하게 된다.. 우유 배달을 하면서 어떻게든 공부를 해보려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힘들기만 하고 학교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우유 배달을 해서 인지 졸려서 수업을 제대로 받지도 못해 포기하려고 하던 찰나에 어머니의 편지를 받으며 다시 의욕을 불태우게 된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너무나 편하고 쉽게 공부를 하고 먹고 마시며 삶의 질을 따지며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처럼 이렇게 잘 살고 편하게 풍요를 꿈꾸며 살수 있기 까지는 이런 어려웠던 시절이 뒷받침 됐었기에 지금의 이 풍요를 누리며 살수 있지 않을까.... 그런면에서 본다면 우린 감사해야 할 것이다...
<오랫동안 읽혀 온 동화> 1.만년 셔츠 2.나비의 꿈 3.4월의 그믐날 밤 4.막보의 큰 장사 5.삼태성 6.금시계 7.칠칠단의 비밀 (장편) <칠칠단의 비밀> 이 이야기는 이미 단행본으로도 나와 있기도 한 이야기이다.. 추천도서에도 들어가 있는 이 이야기가 각기 짧은 단편들에 이어 책의 맨 뒤에 같이실려있다.. 지금은 기예단이라고 하나 그 당시에는 중국 곡마단에서 공중 곡예와 공중 그네를 타는 어린 여자아이와 남자 아이가 결국 남매 였지만 악독한 주인(단장)에 의해 그것도 모른채 살다가 우리나라에 와서 공연을 하다가 어느날 찾아온 삼촌이라는 분에 의해 서서히 밝혀지는데 결국 오빠 상호는 동생 순자와 도망치려 했으나 혼자서 도망치게 되고 결국 동생 순자를 구하기 위해 중국까지 원정을 가 동생을 구해 오는 이야기이다.. 참 서글픈 이야기이다.. 나고 자란 태생도 모른체 지척에 오빠를 두고 오빠 인줄도 모르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다가 하루 아침에 친 남매로 밝혀지고 수상한 단장은 서둘러 공연도 포기한채 부랴 부랴 중국으로 떠나버리고... 이 동화는 방정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면 언젠가는 빛이 있을 거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모든 이야기들이 다 어려운 처지에서 굴복하지 않고 씩씩하게 헤쳐 나오는 그런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었다..
어렵고 힘들었을 그때에 방정환 선생님의 이야기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을 보며 달려갈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하게 된다.. 선생님의 이야기에는 꿈을 희망을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다.. 넘어져도 포기하지 말고 꿋꿋하게 다시 일어나 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다시 꾸며 씩씩하게 걸어나가라고 선생님은 말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도 그런 정신을 그런 씩씩함을 배웠으면 좋겠다.. 꿈은 꾸며 노력하는 자에긴 언젠가는 밝은 햇살을 비춰주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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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속에서도 찾아야 할 삶의 진실이야기]
글에는 글쓴이의 마음이 녹아있다고 한다. 감추려고 해도 드러나고 거짓된 것을 가장해서 보여주려고 하면 보여지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글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일까?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했던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글에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현실에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있다. 글을 쓰기위해 기교를 부렸다기보다는 잔잔한 삶을 전하면서 그 가운데 자신이 찾고자 하는 감동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 같다.
그동안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서는 어린이라는 호칭을 만들고 어린이 날을 만든 사람으로 더 각인되었지 그가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작품을 지었는지는 잘 알지 못했다. 교과서에 실린 <만년셔츠> 정도 읽은게 다인 듯하다. 그림동화로 읽던 <만년셔츠> 외에 이 책에는 제법 많은 그의 글이 실려있다.
우리에게 생소한 작품으로 <고학생>,<돈벼락>,<의좋은 내외>,<우유 배달부>,<귀여운 피>이 있다. 이 외에 그동안 오랫동안 읽히고 사랑받았던 작품으로 <만년셔츠>,<나비의 꿈>,<4월그믐날 밤>,<막보의 큰 장사>,<삼태성>,<금시계> 그리고 제목으로만 들었던 장편 소설 <칠칠단의 비밀>이 실렸다. 이 가운데 가장 익숙한 것은 아무래도 <만년셔츠>이다. 집에 그림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읽으니 그림책과는 다른 감동을 주는 것 같다.
작품을 읽으면서 지금과는 다른 어투와 생소한 단어들이 있어서 약간 어리둥절하기도 했지만 그런 시대어때문에 지금과 다른 당시의 시대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말놀이처럼 새로운 단어들에 대해서 호기심도 가질 수 있고 말이다. 무엇보다 시대는 바뀌고 세월은 흘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려움이 오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극복해가는 삶의 미덕을 배울 수 있었기에 고마운 작품들이었다. 글 속에는 분명 그 사람의 생각과 삶이 녹아있는 것이 틀림없다. 방정환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그의 생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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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동화집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를 처음 접한 건 기억도 가물거릴 만큼 어린 시절이었다. 시골 낡은 집 서재방에서 오래된 책 한 권.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던 옛 우리말. 그러나 안에 담긴 내용은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그 오래된 기억을 꺼내준 책, 처음주니어의 방정환 동화집이다. 한국방정환재단에서 엮은 이 책은 오랫동안 읽혀 온 동화와 새로 발굴한 다섯 편의 처음 읽는 동화를 보여주었다. 객지에서 어렵게 공부를 하던 창호는 같이 살던 외삼촌네마저 시골로 떠나게 되자 갈 곳 없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신 새벽부터 우유배달을 하며 어렵게 어렵게 공부하는 생활이 너무 힘들어 그만 접을까 하던 찰나 날마다 기원한다는 어머님의 편지에 눈물을 훔치며 다시 각오를 다진다. 연극 잘하는 김예호가 이곳 저곳 떠돌다 시골 친척집을 찾아 산을 넘어가던 중 어두운 민가에 하룻밤 묵어가고자 청했는데 알고보니 늙은 이로 분장한 큰 뱀이라지 않은가! 예호가 여우인 줄 알고 자신의 약점을 말해주었는데 예호는 도망나와 그 동네 사람에게 큰뱀이 담배진을 가장 무서워한다고 말해준다. 소문이 퍼지자 큰뱀은 예호에게 복수하러 가서 예호가 가장 무서워한다는 돈을 던져주는데 오싹한 기운이 들었다가 그 장면에 웃음을 터뜨렸다. 나비를 잡아 해부하려던 동생을 말리다가 나비의 목숨을 살려 보내고 자신이 칼에 찔린 누나의 빨간 피를 보고 반성하는 동생. 자유를 찾은 나비를 좇아 미소를 짓는 누나의 이야기. 곡예단에서 하루 하루 고된 생활을 하던 중 외삼촌이라는 이가 상호와 순자가 자신들의 이름을 찾아주지만 곡예단 단장과 그 마누라의 무서운 아귀같은 손에 도로 잡혀간다. 탈출을 하고 잡혀오고를 반복하다 순이는 매를 맞아 거의 초죽음이 되고 상호마저 잡혀가는데 기호와 도와주는 이들을 통해 극적으로 살아나고 칠칠단의 나쁜 행각이 밝혀진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이야기는... 만년셔츠 이야기이다. 어릴 적에도 읽었고, 우리 아이에게도 읽어주었던 그 이야기를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또 보아도 그렇게 감동적일 수가 없다. 늘 학교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주던 씩씩한 그 아이 창호. 집이 가난하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고 이십여리의 길을 걸어 다 떨어진 신을 새끼로 묶고 묶어 학교에 오는 창호. 체육시간에 교복 윗옷을 벗으라고 하는 선생님의 말에 만년셔츠도 괜찮느냐는 창호. 맨몸, 만년셔츠. 그 다음날은 교복 바지마저 벗고 겹바지 차림으로 와 웃음거리가 되는데 사연을 알고 보니 저도 어려운 형편이면서 마을에 불이 나 다 타버린 사람들에게 그나마 가진 옷가지마저 내어주고 옷이 없어 바들바들 떠는 어머니에게 셔츠를 주고, 다른 할아버지에게 단벌 학생복 바지마저 벗어주고. 그 어머니는 그걸 모르느냐는 말에 눈이 먼 어머니를 이야기하며 눈물 흘리는 창호 이야기에 나도 울어버렸다. 그렇게 어렵고 힘든 시절,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들지만 없는 가진 것 마저 몽땅 내어주는 그 마음, 어머니를 생각하는 그 효심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 아! 세월이 지나고 강산이 변해도 빛을 잃지 않는 것들이 있다. 내가 그랬듯이 우리 아이들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글들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