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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서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같다면 어쩌면 마냥 신기하고 행복할 것 같다. 요즘 사회에서 큰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 아마도 이혼율의 상승과 결혼과 출산의 하락일 것이다. 결혼의 대부분의 성격차이라고 한다. 그만큼 인간은 자신의 생각과 흥미의 중점을 두고 살아가고 있다. 사소한 것 하나도 나와 함께 공감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 하나라도 마냥 행복하면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다. 여기 은표와 준표 가장 같은점이 많다면 많을 수도 있지만 또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이란성 쌍둥이다. 일란성 쌍둥이에 비해 생김새와 성별도 다르지만 그들은 지극히 어느 순간부터 친구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몇분차이가 오빠와 동생의 커다란 획을 그어 놓았다. 너무나 순응하기 힘든 경우가 아닐 듯 싶다. 몇 달도 몇 년도 아닌 단 몇분의 차이로 오빠로 동생으로 은표의 심정이 충분이 이해가 된다. 준표는 애완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기르고 싶어한다. 하지만 엄마는 좋지 않았던 경험으로 인해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을 탐탐치 않게 생각을 한다. 그런 엄마와의 보이지 않은 대립선에서 은표와 준표는 각자의 희망사항을 이루고자 타협을 하여 어렵사리 친구의 새끼고양이를 업둥이 고양이로 변신시켜 집에서 기르는데 성공한다.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가 알레르기로 인해 더 이상 키울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아 다시 고양이는 친구에게 돌려보내지게 된다. 그와 함께 헌책방 할아버지의 만남을 통해 은표와 준표는 또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다. 비록 집에서 키울 수는 없지만 다른 방법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고양이를 키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한 사건을 통해 은표와 준표도 함께 많은 것을 공유하고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은표와 준표 쌍둥이이지만 텔레파시가 전혀 통하지 않았다고만 생각하였지만 어느새 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아주 단단한 고리로 연결된 가족의 고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는 많은 차이와 공통점이 있다. 이 두가지 모두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여져서 안되는 평형상태를 유지할 때 가장 안정된 즐거운 시소놀이를 즐길수 있는 것처럼 서로 다른점과 공통점 어느 한쪽에만 연연하지 않고 절충된 조화미를 찾을 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은표와 준표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통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던 것처럼 말이다. 너가 아닌 나라는 생각으로 인간관계를 대한다면 좀더 현명하게 빠르게 조화된 삶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조화로운 삶은 누구 하나가 아닌 서로 함께 노력할 때 가장 크게 가장 아름답게 가장 빠르게 결정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모두모두 함께 연결된 고리를 맺고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은표와 준표가 찾았던 그 연결 고리를 우리 모두 자라나는 청소년들도 함께 하루 빨리 찾아 더욱더 견고한 고리로 만들어 값진 보물로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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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쌍둥이 아이들을 보며 참 부러워할때가 많다. 서로 많은 의지가 되고 항상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물론 키우는 부모들은 당연히 힘들고 벅차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어느정도 키워놓으면 부모들도 참 뿌듯하고 두배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은 동경을 갖게 될때가 있다. 이 책은 은표와 준표라는 이란성 쌍둥이가 나온다. 준표라는 아이는 친구의 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를 너무나 키우고 싶어한다. 준표가 은표에게 도움을 청하자 은표는 자신이 준표에게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도 된다는 각서를 받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새끼고양이 또잠이를 키우는데 성공하지만 2주도 안되어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다다른다. 엄마가 심한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어 심하게 아프면서 아이들의 기쁨도 무너지고 만다. 다시 또잠이를 원래 있던 친구 집에 데려다 주지만 또잠이는 행방불명 되고 고양이를 찾기 위해 은표와 준표는 광고지까지 붙여가며 찾아보지만 또잠이를 찾지 못한다. 항상 은표와 준표는 서로 텔레파시가 통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서로가 가장 소중한 친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고양이를 키우기까지 아이들이 맘졸이고 계획을 세우는 일들이 참 공감이 간다. 어렸을적 애완용 동물을 키워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매번 키우고 싶다고 조르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에겐 동물의 털이나 그 동물을 보살필만한 여력이 되지 않기에 항상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공감이 간다. 애완용 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반대하는 부모님들의 상황을 공감가게 그려서 참 재미나게 읽혀진다. 그 이야기와 함께 형제자매나 남매보다도 더 끈끈할 수 있는 쌍둥이의 이야기여서 참 부러우면서도 신선한 이야기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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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표와 준표 쌍둥이랍니다 쌍둥이면 좋은 점, 안좋은 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둘이라는 것이 든든하고 행복할 것 같아요 은표는 준표보다 3분 늦게 태어나서 같은 학년이어도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 서운함과 불만이 있는데 준표의 친구가 자기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네요 ㅠㅠ 같은 학년인데도 준표의 친구라 ..은표에게는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그 친구는 그렇게도 말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고양이덕분에 은표는 이제 준표에게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도 되요 왜 그런가볼까요 은표와 준표가 사는 동네는 도둑고양이 때문에 회의를 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도둑고양이가 쓰레기봍투를 뜯어 지저분하게 해서 청소부아쩌씨도 가지고 가려 하지 않고 동네는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준표는 너무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해요 은표가 집에서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게 하는데 도와준다면 오빠라고 부르지 않기로 약속했답니다 고양이를 집으로 데리고는 왔는 데 엄마가 고양이털 알레르기때문에 몸이 아프고 누워계시게 된답니다 할수 없이 다시 민준이네 집으로 보내게 되는 데요 동네에 헌책방을 할아버지와 친하게 되었는데 할아버지는 마당에 고양이사료와 물을 떠놓습니다 그러면 알아서 고양이들이 몰려와 먹고 가곤 하는 것 같아요 그 아이디어로 나중에는 집앞에 고양이사료와 물을 놓게 되는데요 엄마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하시네요 고양이들이 배고프지 않으면 쓰레기를 뒤지지 않을 테니까요 준표와 은표 같이 살면서 스트레스 받고 힘든 일이 있었지만은 이번 기회로 서로를 더 알고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해서 더 관계가 좋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경재라는 친구에 대해 나쁘게 생각했는데 그 친구도 좋은 친구라는 것을 깨달으며 서로 4총사가 된 것같아요 또 고양이때문에 힘들어하던 동네 분들도 이제 고양이때문에 덜 힘들 게 된 것 같구요 나의 힘든 점만 보지 말고 남의 생각을 먼저 해보는 것도 중요하고 또 그 상황을 겍관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서로 상처를 받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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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표와 준표는 이란성 쌍둥이다. 책 표지만 보고는 쌍둥이의 이야기가 얼마나 재미있게 펼쳐질까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은 쌍둥이의 고뇌와 사랑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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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7개월된 이란성 딸쌍둥이 엄마랍니다. 울 딸들은 자연분만을 해서 7분 차이죠. 이책의 주인공 은표와 준표는 이란성 남매쌍둥이로 3분차이로 준표는 오빠, 은표는 동생이 되었죠. 아마 수술을 했나봐요 ^^ 보통 쌍둥이는 먼저 탯줄을 자른 아이가 선태아 즉 호적에 큰 아이로 올리게 됩니다. (생리학적으로는 둘째가 먼저 자궁에 착상했다고는 하네요, 아마 세상 빛을 누가 먼저 보느냐에 따른듯...) 저희 부부도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호칭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어요. 몇분차이로 누군가는 동생이 되어 언니라고 부르는게 너무 억울하지 않냐, 하지만 집에서도 질서(?)가 있어야 하니까 이름을 부르게 하는것보다 언니라고 부르게 하자..등등....해서 태어나기 전에 아이들 의사와 상관없이 언니, 동생 호칭을 부여해주기로 했죠.
지금은 어리니까 "동생은 언니~~, 언니는 수아야~"하며 잘 부르다가도, 막내가 언니라 안부르고 가끔씩 '진아야' 합니다..아마 어린이집에서 또래 친구들이 이름을 부르니 집에서도 그렇게 불러보는것 같아요. 그럼 우리부부는 "언니야~~"라고 정정해주죠..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 입장을 다시 생각해봤어요.
은표는 쌍둥이인 준표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 싫었어요. 겨우 3분 차이로 동생이 되야 하는것도 억울하고 다른 친구들이 나이가 같은데 오빠라고 부르냐며 놀리고 준표 친구들조차 오빠라고 불러보라며 놀려댔거든요. 어느날 고양이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준표가 친구에게서 고양이를 분양받아 키우기 위해 은표와 맹세를 맺어요. 동물혐오증이 있는 엄마에게 고양이를 키울수 있도록 협조하면 오빠라고 안불러도 되게끔 하겠다는 맹세를 말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고양이를 키우게 되지만 고양이알레르기가 심한 엄마의 병이 악화되 더이상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고 다시 친구 집에 되돌려줍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집을 나가서 잃어버리고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기위해 애를 쓰는 아이들이 모습이 그려지죠. 이 과정에서 동네 헌책방 할아버지와 친해지고 우연히 할아버지를 돕게 되면서 남에게 뭔가 도움이 됨을 배우고, 할아버지가 버려진 또는 길잃은 동물이나 새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굳이 가두지 않고 야생으로 동물들을 보살피고 있는것을 깨닫게됩니다. 준표가 고양이를 찾는데 정신을 놓고 다니다가 그만 교통사고가 발생되어 다리를 깁스하게 되요. 불편한 몸인 준표를 도와 은표가 등하교길을 봐주고 준표는 비록 다쳤지만 엄마에게 두 가지 큰 것을 얻어내요. 하나는 은표에게 오빠라고 안불러도 되겠다는 약속과 집 없는 고양이들에게 먹이는 주는 것이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어린이 동화입니다. 쌍둥이들의 우애, 자매, 형제, 남매간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 친구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감정, 가족간의 갈등과 그 해결방법, 동물을 사랑하고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남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 등 요즘 아이들에게서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우리 일상의 모습을 엿볼수 있어요.
곧 우리 둥이들도 언니라고 부르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고 우리에게 뭔가 해결점을 제시하겠죠. 그럴때가 오면 안된다고 하기 보다는 아이들 의견을 존중해줘야 겠어요. 이 책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준표의 생각에 "은표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친구라는 걸 알기에...."라는 구절이 있어요. 지금 둥이들 하는거 보고 있으면 이란성이긴 하지만 어찌 내 뱃속에서 열 달을 같이 있다가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생각하는거나 행동, 취향, 성향 등이 너무 달라요. 그렇지만 준표의 생각대로 둥이들 서로 세상에서 제일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생각을 하니 엄마 입장에서 아주 든든하답니다. 이 책은 잘 간직하고 있다가 둥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스스로 꼭 읽게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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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이십 여년 전 여자 쌍둥이를 담임한 적이 있다. 처음 만났을때 얼굴이 너무 똑같아서 이름을 바꿔부르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쌍둥이의 특성을 찾아내려고 노력한 적이 있다. 시간이 흐르니 똑같았던 얼굴의 생김새가 각기 다른 특징이 있어 어려움없이 구별을 할 수 있었다.
옛날 생각을 하며 그 쌍둥이들은 어떻게 컸을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쌍둥이 이야기인 [은표와 준표]를 읽게 되었다.
준표는 3분 먼저 태어나서 오빠,항상 그것이 불만인 은표 이렇게 둘이는 이란성 쌍둥이 이다. 우리 엄마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아들과 딸을 한 번에 얻을 수 있어 제일 부러운 그런 아이들이다.
만약에 내게 그런 쌍둥이가 있다면 키우기에는 버거워서 무척 힘이 들었겠지만, 어느 정도 키워 놓으면 바라만 보아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갖게 한다.
하지만 3분 먼저 태어났다고 오빠라고 불러야 하지만 학교에서는 친구가 될 수 밖에 없는 모순때문에 항상 불만인 은표,고양이를 무척 기르고 싶어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도 된다는 계약서를 쓴 준표 이렇게 둘은 엄마의 설득작전에 들어가고....
우여곡절 끝에 고양이를 집에 가져 오지만,동물에 대한 엄마의 알레르기로 결국 고양이를 집에서 기를 수 없게 된다. 서로 통하는 점이 없다고 느꼈던 두 쌍둥이는 고양이 사건을 겪으며 텔레파시가 통하게 된다. 신기하게 준표가 다치는 시각에 은표도 통증을 느꼈으니...
과거 보다는 주변에서 쌍둥이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은표와 준표]를 읽고 나서는 아마도 그들이 달리 보이지 않을까?
' 저 아이들은 어떤 문제로 다툴까? ' ' 저 아이들은 누가 언니이고, 누가 오빠일까? 아니면 형일까?' ' 쌍둥이 엄마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얼마나 많이 힘들까?'
상상을 하고 보니 무척 즐겁다. 싸우면서 정이 든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은표와 준표도 이제까지는 많이 싸웠으니 이제는 조금 덜 싸우지 않을까?
역시 '하나'보다는 '둘'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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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아들아이가 재미있다며 금세 읽고 독후감까지 턱~하니 써놓고 숙제 다 했다며 좋아한다.^^ 학교 숙제로 일주일에 세번씩 독후감 쓰는것이 있으니 책 읽기가 그리 즐겁지만은 않다고하지만 [은표와 준표]는 금세 읽어버렸다. 내용이 궁금하여 얼른 읽어보았다. 태격태격하는 남매가 있거나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헌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것 같다.^^ 책 속에 관심있어하는것들이 등장하니 말이다. 쌍둥이하면 일란성 쌍둥이만 있는 줄 알았었다. 초등학교때 쌍둥이인 아이들을 보면 신기해하며 정말 똑같은 그들의 모습에 때론 부럽기도 했었다.나중에 쌍둥이인데 하나도 닮지 않은 이란성 쌍둥이자매를 친구로 두었을때야 쌍둥이가 똑같이 생긴것만은 아니구나라는것을 알게 되었었다. [은표와 준표]속의 두 주인공은 성별이 다른 이란성 쌍둥이이다. 불과 3분 늦게 나왔다고 동생이 되어 오빠라고 부르는것이 탐탁치 않은 은표는 어느 날 뜻밖의 제안을 준표로부터 받게 되고 계약서까지 쓰게 된다. 고양이를 너무 기르고 싶어하는 준표는 친구 민준이에게서 새끼고양이를 주겠다는 말을 듣고는 고양이 키우기 작전에 돌입하게 되는데..무수한 난관들에 부닥치며 은표에게 도움을 구하게 된다. 사이가 그리 좋지 않던 은표와 준표...쌍둥이는 텔레파시가 통한다는데 하나도 안통하는것이 이상하고 속상한 은표... 하지만 고양이 키우기 작전을 수행하면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생각하게 된다. 우리집에도 쌍둥이는 아니지만 늘 티격태격하는 오빠와 동생이 있으니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책 속에서 만나보는 길에서 만나는 고양이들을 길고양이라 부르고 있다. 마당에서 고양이들이 가르릉 거리며 울면 그 소리가 소름끼쳐서 "저놈의 도둑 고양이들!!"하며 쫓던 적이 있었다. 집뒤쪽으로 산이 있어서 야생 고양이들이 많은데 책 속의 은표엄마처럼 고양이들의 출현은 그리 반갑지 않은 존재였었다. 그리고 준표와 고양이 사이에 등장하는 헌 책방 할아버지... 요즘 누가 헌 책을 볼까싶지만 꾸준히 가게를 운영하시는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길고양이나 새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 책 방 뒷쪽 마당의 존재를 준표가 알게 되면서 할아버지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자신이 아끼던 또잠이의 행방불명으로 힘들었을때도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주고자 애쓰는 준표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져오는 그런 책이다. 또래의 아이가 나오고 또래의 관심거리가 주된 내용인지라 아이가 재미있게 본 것 같다. 딸아이에게도 읽혀서 두 녀석이 서로 보듬어주고 사이 좋은 남매가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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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로 태여난다는것이 때론 놀림을 당하기도 하지만 좋을때도 무척 많지요.. 은표와 준표를 보면서 우리가 실제 일어날수 있는 갈등을 만들어가지만 가족에 대한 이해를 넓이는데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책이네요..
은표는 쌍둥이 3분 먼저 태여난 준표 오빠가 있다.그런데 학교에서는 서로 친구로 지내야 하는데 오빠라고 해야하는 것들로 불만이 많다. 같은 반 아이들은 준표오빠와 친구라고 남자들한테는 전부 오빠라고 부르라고 놀림을 당하기도 한다..
어느날 은표와 준표에게 다른 생명.길고양이를 보고 귀엽고 집에서 기르고 싶어서 데리고 가고 싶지만 엄마의 과거 쥐 때문에 벌어진 징그러운 기억들로 인해 동물을 싫어한 까닭에 고민을 하게 된다.그렇지만 아버지의 배려로 고양이를 기르게 되고 그로인해 "고양이 기르기 작전"이란 게획을 하게 된다. 들 고양이를 기르면서 준표를 오빠라고 불어야하는 불만들이 쌍퉁이 때문에 멋진 행운이 있다는것을 깨닫게 되고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된다는것을 알게 된다. 어릴때눈 호칭으로 티격태격하지만 커서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좋은 친구가 되고.영혼이 통하는 친구가 되어가는것들이 나 위주로의 삶에서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학하며 노력하는 일들을 깨우처 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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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은표와 준표. 3분 먼저 태어났기에 오빠가 되어 버린 준표에게 오빠라고 불러야되는게 불만인 은표. 둘은 쌍둥이면서 둘만의 텔레파시가 없다고 하는데.....
오빠라는 말을 하기 싫어 은표는 준표가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고 오빠라는 말을 안해도 되는 조건으로 엄마 아빠의 허락을 받게 해주겠다고 하며 둘은 '고양이 기르기 작전"을 짠다. 그러나 집에서 고양이 또잠이를 무사히 데리고 와서 기르게 되지만 엄마가 고양이털 알레르기가 있어 너무도 아파하셔서 12일만에 또잠이와 헤어져야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또잠이가 행방불명되어 이리저리 전단지를 붙여가며 찾아 다니다 늦은 학원길에 준표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무렵 집에 있던 은표의 발목이 너무도 가려웠었다. 병원에 가보니 준표는 다행히도 다른곳은 괜찮았고 발목만 다쳐 있었다. 다리 다친것을 보고 은표가 생각해 보니 둘은 처음으로 텔레파시가 통했다는것을 알았다.
또잠이를 집에서 키울수는 없었지만 헌책방 할아버지 처럼 준표도 마당에다 길잃은 고양이들을 위해 매일 먹이와 물을 갖다 주는 것으로 아빠 엄마의 허락을 받고 멀리서나마 좋아하는 고양이와 함께 하기로 하였다.
준표는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헌책방 할아버지를 위해 친구와 함께 컴퓨터를 구입해드리고 인터넷을 활용하여 헌책방을 알릴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음 따뜻한 아이였다. 이런 일이 있어서일까 오빠라는 말을 하고 싶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오빠라는 말이 나오는 은표. 둘은 이세상에서 서로를 제일 생각해주고 아껴주는 마음이 제일 잘 맞는 친구가 될것이다.
마당에 오는 길잃은 고양이를 보기 위해서라도 빨리 발목이 나았으면 하는 마음 따뜻한 준표와 이제는 텔레파시가 통함을 알게 된 은표의 성장동화로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수 있는 글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