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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솔직하고 단도직입적인 질문들 '사랑, 묻다'
"사랑에 관한 솔직하고 단도직입적인 질문들 '사랑, 묻다'" 내용보기
사랑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또 설레이고, 사랑에 기다려지고, 사랑에 슬프고, 사랑에 아픈 눈물을 흘린 적이 나는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 돌이켜보면 독신이었을때는 좀 고독한 시간도 참 많이 보낸 것 같다. 하지만 이제 그런 느낌은 먼 과거의 일처럼 느껴진다. 내가 기혼자라서가 아니라, 한 남편의 아내가 되었다는 안정감이 그리고 그 만족감이 나를 어쩌면 사랑의 두근거림은
"사랑에 관한 솔직하고 단도직입적인 질문들 '사랑, 묻다'" 내용보기

사랑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또 설레이고, 사랑에 기다려지고, 사랑에 슬프고, 사랑에 아픈 눈물을 흘린 적이 나는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

돌이켜보면 독신이었을때는 좀 고독한 시간도 참 많이 보낸 것 같다. 하지만 이제 그런 느낌은 먼 과거의 일처럼 느껴진다.

내가 기혼자라서가 아니라, 한 남편의 아내가 되었다는 안정감이 그리고 그 만족감이 나를 어쩌면 사랑의 두근거림은 없을지라도 안위감과 포만감으로 안내하는 그런 가정을 지녔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사실 이 책은 오히려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어봐야할 연인,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이의 예비 부부들, 그리고 이미 결혼하고 이제 막 신혼의 단꿈을 꾸는 기혼자들에게 더 질문을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사랑을 추상적으로만 설레이는 두근거림으로만 생각하는 그런 나이를 지나, 이제 두 사람의 관계가 좀 더 발전하기 위한 그 다음 단계를 가기 위해 좀 더 솔직한 질문들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는 말그대로 '사랑, 묻다'로 시작해서 '묻다'로 끝나는 그런 구성이랄까.

 

책이 참 두터워서 무슨 이야기가 이렇게 많길래? 의아해하며 집어들었는데, 한장 한장 모두가 질문들 뿐, 답은 없다.

아니 답은 읽는 이로 하여금 생각할 긴 여운을 남겨주기에 답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첫번째 질문부터 강렬하다.

 

첫번째

'내일 당신과 애인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 일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생각하나요?'

두번째

'연애 초기, 믿음을 가질 만한 특별한 계기가 없더라도 상대를 믿나요? 아니면 믿음이 생길때까지 기다리나요?'

열두번째

지금부터 연인과 몸이 닿지 않으면 하루에 500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얼마 동안 신체 접촉을 하지 않을 수 있나요?

( 책 속에서 인용)

 

첫번째 질문은 참 대답하기가 애매하지만,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일까. 하하 그런 일은 없다고 장담하지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아마 배신감에 몸서리치겠지. 두번째 질문, 역시 나는 현실적인가, 믿음이 생길때 그 사람을 믿을 수 있게 되는게 아닐까. 아니면 아마도 처음부터 그 사람을 믿고 시작했거나 둘중 하나다.

열두번째 질문은 글쎄다. 난처한 질문이지만 그런 상황이 온다면 고민을 할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짤막짤막한 질문들을 무려 209번이나 하고 끝을 맺는다.

물론 그 해답은 독자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제목처럼 이 책에서는 묻기만 하므로.

 

원작자인 그레고리 스톡의 영어 질문이 왼쪽에, 그리고 번역본의 질문이 오른쪽이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질문 중에는, 연애 뿐만 아니라 성과 섹스에 관한 단도직입적인 질문들도 많이 등장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건 좀 웃기다는 질문도 있었고 마음 깊이 생각해 볼 질문들도 있었다.

이 책에서는 '어떤 질문에 격렬히 반응한다면 그 질문이 좋든 싫든 그 이유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조언한다. 질문들에 반응하는 자신을 그 상황과 딜레마에 휩쓸리게 두라고 말이다. 그래서 그 문제랑 마주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러는 가운데 우정과 사랑이 깊어지고, 좀 더 명확한 감각으로 인생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사랑을 믿고 높이며 신뢰하고 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레고리 스톡은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질문들 속에서 사랑을 더욱 가치있는 것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m******m 2009.11.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또다른 자신의모습을 느끼게하는 물음이다
"또다른 자신의모습을 느끼게하는 물음이다" 내용보기
저자는 독자들에게 많은것을 물어본다   속마음에 관하여말이다   사실 쉬운일은 아니다     특히나, 우리 정서하고는 먼얘기처럼 들린다고해야할까   하지만,자연스럽게 답을 요구한다.강압적이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고....편안하게 말이다.   읽으면서 답을해본다   그러고는 다시 다른 답을 하길 반복한다.   어떤답을 내어놓아야 옳은것일까   아니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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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독자들에게 많은것을 물어본다

 

속마음에 관하여말이다

 

사실 쉬운일은 아니다

 

 

특히나, 우리 정서하고는 먼얘기처럼 들린다고해야할까

 

하지만,자연스럽게 답을 요구한다.강압적이지도 않으면서

 

부드럽고....편안하게 말이다.

 

읽으면서 답을해본다

 

그러고는 다시 다른 답을 하길 반복한다.

 

어떤답을 내어놓아야 옳은것일까

 

아니 진실일까하고 갸우뚱한다

 

사랑에 관해서 전문가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랑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이처럼 질문을하니 당황스럽다

 

다른사람에게는 말하기가 부끄럽고

 

그러구 자존심을 상해가면서

 

내뱉고 싶지않은 답도 있기때문이니까!

 

참 후련해진다.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말을 할수있어서 자문자답이어서

 

혼자만의 비밀이 생긴것 같다

 

자꾸만 질문을 가까이 하게된다

 

 

이질문에 답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답을 해야되는지

 

 머리가 아파온다

 

이백열여섯번째의 부름에대한 응답은

 

이것 두배는 족히 될것 같다

 

사실, 사랑이라는 주제에 관해서는 끝나지않는

 

삶의 여정이기에 그렇다

 

이물음에 하루 하루 답을 채워야겠다

 

그답은 나자신의 숨겨진 마음일것이다

 

그속마음을 하나하나 꺼내어 볼 작정이다

 

과연 어떤 선택이 나올지 자못 궁금하다

 

기쁜사랑, 아픈사랑, 잊혀지지 않는 사랑,

 

그리운 사랑 등등....

 

자신이 사랑하면 로맨스구 타인이하면 불륜이라는 사고방식

 

정말 이기적인 사랑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랑을 쫒는 불나방이 되고만다

 

과연,사랑에는  어떤 색깔과 향이 그렇듯

 

죽을줄도 모르는곳으로

 

뛰어들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사랑은 이끌림이다

 

 

그러구 느낌이다

 

바로 사랑은 다른사람이 아닌 자신의 느낌과

 

마음으로 웁직이는 것이지

 

다른사람의 마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때문이다.

 

옳고 그른것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사랑에 대해서 다시한번

 

돌아보게하는 책이다.

 

 

너무쉬운 사랑은 아니었나,

 

그리고 진정한 사랑인지, 물질에 편승한

 

일회용 사랑인지도 확인해 볼 이유가 여기에 있는것 같다

 

이책을 통해서 또다른 사랑의 관점을 배우고

 

생각하게 만든다

 

사랑이 없으면 살아가는 가치도 없다라고 말이다

 

 

삶또한 마찬가지다.

 

힘들면 버리고 포기하고 자신을 던져버린다

 

어렵고 힘들지만 참고 이해하고 보듬어 줄줄아는 지혜를

 

배워야하는 것이다.

 

 

그것이 사랑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삶의 가치인것이다.

 

이책을 통해 여러분도 깊히 생각하고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

 

절실히 고민을 하길 바란다.

 

 

또 생각하고 또 묻고 물어볼것이다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느냐고

 

그러면 여러분은 정의를 내릴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궁금하다.

 

 

여러분 사랑이 뭘까요?

 

저에게 답을 내려줄수있는 분이계신다면

 

제리뷰에 꼭 남겨주세요.

 

사랑에 대한 정의를 포함해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말입니다

 

기대할께요!!!!

 

 

멋진 책을 알게 되어서 행복한 주말이다



c******e 2009.10.31.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사랑에게도 물어보세요...
"당신의 사랑에게도 물어보세요..." 내용보기
" Thinking of all the ways that your partner differs form you as a person, what one difference do you treasure the most? " - 당신과 상대의 파이점을 모두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창이점은 무엇인가요?   " Five years from now, in what ways do you think your relationship will have improved or deteriorated? " - 5년 뒤, 당신과 연인의 관계에
"당신의 사랑에게도 물어보세요..." 내용보기

" Thinking of all the ways that your partner differs form you as a person, what one difference do you treasure the most? "

- 당신과 상대의 파이점을 모두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창이점은 무엇인가요?

 

" Five years from now, in what ways do you think your relationship will have improved or deteriorated? "

- 5년 뒤, 당신과 연인의 관계에서 어떤 면이 좋아지고 어떤면이 나빠질 거라고 생각하나요?

 

" The last time you were really mad at your partner, did you express it openly or try to hide it? Would it be better for your relationship if you expressed your anger more or hid it more? '

- 애인에게 미친듯이 화가났을 때 대놓고 표현하나요, 아니면 감정을 숨기려 하나요?

  분노를 표현하는게 관계에 더 좋을까요, 숨기는게 더 좋을까요??

 

                                                  - 사랑, 묻다 中

 

 

 


 

 

 

[사랑, 묻다]

 

처음 책을 받았을땐....

두.껍.다.

생각했다.

스르르~ 책을 훌어보는데, 허걱!!!

책의 제본이 제대로 안되어있어

한장, 한장, 칼로 일일이 잘라줘야 했다.

일하는 틈틈히 그렇게.. 책의 제본을 끝내고....

훌어보는데...

종이가 참 맘에 든다. ^^

그리고,

참 직설적이다.

사랑에 대해, 그동안 내가 가졌던 의문들이,

누구한 한번쯤 가져봤음직한 생각들이 모두 있었다.

사랑에 대한 진솔한 질문들이....

 

이건 비단 나에게만 물어볼것이 아니라,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에게도 물어볼만 하다.

 

내용이 내용인지라....

다소 부담스러운 것도 있지만...

잘못하면 두사이의 오해를 부를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할듯..ㅋㅋ

 

그렇지만...

진실테스트를 가장 가장해 한번 해보는것도??!!

 

 

지금 나의 사랑은 안녕한지.......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나의 사랑에게... 묻는다...

 

- 연인으로서 나는 몇점일까??



l*****s 2009.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 묻다
"사랑 묻다" 내용보기
노을이 지는 가운데 키스하는 두연인의 모습이 우리의 신혼여행지 모습같다. 사랑. 형체가 없는 말. 이말을 통해서 이백열여섯가지와 추가 질문이 나온다. 엄청난 두께의 책이라 겁을 먹었지만 한번은 속도전으로 무작정 읽고 다음편 에는 하나의 질문을 음미하듯이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계속 생각하건데 사랑 이라는 말에는 우리들의 성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전
"사랑 묻다" 내용보기

노을이 지는 가운데 키스하는 두연인의 모습이 우리의 신혼여행지 모습같다.

사랑. 형체가 없는 말. 이말을 통해서 이백열여섯가지와 추가 질문이 나온다.

엄청난 두께의 책이라 겁을 먹었지만 한번은 속도전으로 무작정 읽고 다음편

에는 하나의 질문을 음미하듯이 읽어내려갔다. 그리고 계속 생각하건데 사랑

이라는 말에는 우리들의 성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전에는 단순히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무지 사랑해요. 그런 말들이었지만

이책에는 수많은 육체적 사랑과 정신적 사랑에 대한 동시 다발적인 질문들을

한다. 또 상당히 개인적인 질문들이라 하나씩 답변하기가 부끄러운 문장도

있고 말하기에는 너무 비밀스러운 내용도 있다. 이 질문들을 단순하게 무시

하지는 못하겠다. 사랑이라는 주제로 이렇게 많은 질문을 할수 있다니 나는

생각치 못한 부분이다. 역시 작가니깐 이런 질문들을 던져으리라 본다.

 

첫번째 질문

* 내일 당신과 애인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느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 일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호를 가져올 거라고 생각하나요?

(이 질문에는 꼭 대답하고 싶었다. 요즘은 연예인도 결혼하기전에 혼수의

의미로 임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들은 거의 결혼에 골인을 한다.

내지인의 경우 처음에는 당혹스럽다가 순순히 부모가 된다는 것에 기쁨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부부가 되었다. 그들의 사랑에는 변함이 없

다는 증거다 아니겠는가. 또다른 커플은 헤어진 경우다. 수술을 하고 몇달

뒤 순순히 서로의 길을 가기로 했다. 아직은 둘다 감당하기에는 너무 젊고

할일이 많다는 것이 이유다. 세상에는 별에별 사람이 다 있다지만 참 뭐라고

해야하나 성의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그들에게 뭐라고

할 입장도 아니고 할말도 아니지만 한생명의 죽음으로 솔직히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임신이 잘 되지 않는 나로서는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다.

분명 임신때문에 그들의 관계에는 이상기류가 생긴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는 부분은 그들의 선택일 것같다.)

 

스물다섯번째 질문

(내가 경험한 일이기도 했다. 하지만 난 그들을 인정해주고 축복해주었다.

지금은 아이를 낳고 잘살고 있고 가끔 식사도 하고 그런사이다. 그렇다고

깊게 사귄사이도 아니고 잠깐 스쳐가는 인연이었지만 처음에는 당혹스러

운 감정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소유욕은 없었던것 같다. 내 경우의 이런결

과이고 다른사람의 결과는 알수 없지만 이런 상황이면 친구와의 단절까지도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견해도 있다.)

 

쉰한번째 질문

* 결혼서약은 당신에게 실제로 얼마나 의미가 있나요?

(요즘세대에게 순결이 의무사항이 아니듯이 들키지만 않는다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류가 있는것 같다. 결혼을 하고서도 애인을 두는 남자나 여자들

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

한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의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무엇보다

가족의 의미가 생겼기 때문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라 남들이 뭐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터치할 생각은없다. 생각은 각자 자유니깐)

 

수많은 질문중에서 위 세질문에는 대답을 해주고 싶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고 싶었지만 비밀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적지 못했고 가끔은 왜 이런질문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것도 있었다. 다른 독자들은 사랑에 대한 질문을 어떻게

받아들이지 모르겠지만 이책의 질문들은 강도가 점점 세지는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결혼과 사랑에 대한 공통되는 부분을 찾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한다. 가벼운 차와 아줌마들의 대화를 통해 사랑은 제각각의 모습을 가져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한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다르다는 사실이다.

난 묻고 싶다. "오늘 여러분의 사랑은 안녕하십니까"

전 대답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지난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가족의 자리를 지키

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들을 아이가 보고 있습니다.라고요.

b*****8 2009.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 묻다..
"사랑, 묻다.." 내용보기
종이 위에 까만색 활자를 읽는 것이 책을 읽는 것이라면, 나는 이 책을 다 읽었다. 이 두툼한 책 속에 내가 읽을 수 있는 활자가 가득 차 있지 않으므로. 그러나 책 속에서 내게 묻고 있는 이 수많은 질문들에 내가 과연 대답할 수 있을까?   사랑에 이렇게 수 많은 질문공세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무려 이백열여섯 가지의 질문이다. 어디서 부터 답해야할까. 물론, 정답은 없다.
"사랑, 묻다.." 내용보기

종이 위에 까만색 활자를 읽는 것이 책을 읽는 것이라면, 나는 이 책을 다 읽었다. 이 두툼한 책 속에 내가 읽을 수 있는 활자가 가득 차 있지 않으므로. 그러나 책 속에서 내게 묻고 있는 이 수많은 질문들에 내가 과연 대답할 수 있을까?

 

사랑에 이렇게 수 많은 질문공세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 무려 이백열여섯 가지의 질문이다. 어디서 부터 답해야할까. 물론, 정답은 없다.

 

이백열여섯개의 질문들은 질문을 받는 사람에 따라- 솔로인 사람, 연애중인 사람, 결혼한 사람, 노년인 사람, 또한 남녀에 따라 혹은 기타 어떤 부류에 따라 더 생각해 볼 질문과, 생각의 여지가 적은 질문이 따로 나뉠 것이다.

 

나는 현재 솔로다. 내가 현재 생각해 볼 문제들이 추려졌다.

 

스물네 번째. 당신이 시력을 잃는다면 최고의 짝에 대한 어떻게 바뀔 것 같은가요?

 

여든 번째. 인생의 반려자를 고를 때 당신의 머리와 가슴 중 어느 쪽의 신호가 더 중요한가요? 당신의 이상형과 전혀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적이 있나요?

 

여든두 번째. 지금까지 겪었던 실연 중 가장 힘든 실연은 무엇인가요? 그 일이 사랑과 친밀함에 대한 당신의 감정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돌아보면 그 경험은 당신에게 좋은 것이었나요, 나쁜 것이었나요?

 

백서른일곱 번째. 사랑에 빠지는 건 어디까지가 환상이고 어디까지가 실제적인 반응인 걸까요? 

 

그 밖에도 지나 간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 많았다. 나는 버스에서 단 하나의 질문만 보고, 버스 안에 있는 30여 분의 시간을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을 하는 데 할애했다. 아직도 지난 사랑에 대한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지, 나도 모르게 그 통증을 느끼며 눈을 감아버렸다.

 

그리고, 나중에 연인이 생기면, 이 질문들을 함께 보며 생각해 보는 시간들을 가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더 상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질문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그레고리스톡의 전작 <인생, 묻다>가 궁금해진다. 사랑이라는 것이 단지 사랑인 것만이 아닌 인생이듯이 <사랑,묻다>에는 근원적인 인생이 녹아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가 인생, 묻다에서는 어떠한 질문으로 인생을 통찰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a****t 2009.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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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묻다]-내가 하는 사랑은???
"[사랑, 묻다]-내가 하는 사랑은???" 내용보기
한 번도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랑은 어찌하여 늘 웃음과 눈물, 행복과 아픔을 함께 동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입맞춤을 하고 있는 연인의 모습을 담은 표지의 사진처럼, 늘 사랑이 저렇게 예쁘게만 표현되면 얼마나 좋을까?약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고 갈등하는 사람의 묘한 심리가 사랑을 슬프고 아프게 만드는 것은 아닐런지...결혼 전
"[사랑, 묻다]-내가 하는 사랑은???" 내용보기

한 번도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랑은 어찌하여 늘 웃음과 눈물, 행복과 아픔을 함께 동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입맞춤을 하고 있는 연인의 모습을 담은 표지의 사진처럼, 늘 사랑이 저렇게 예쁘게만 표현되면 얼마나 좋을까?
약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고 갈등하는 사람의 묘한 심리가 사랑을 슬프고 아프게 만드는 것은 아닐런지...

결혼 전에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사랑이 서로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하고 그리고 결혼을 하고 살아가는 동안 사랑은 여러가지의 모습으로 변해왔던 것 같다. 지금은 아주 편안하고 깊이있게 사랑이 안착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간혹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서 주인공들의 지독한(?) 사랑을 보면서 편안한 사랑 속에 열정이라는 양념을 가미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나는 아직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사랑’ 그놈은 참 알 수 없는 놈이다.

사랑의 기쁨, 열정, 질투, 신뢰, 결혼, 불륜, 그리고 섹스....
진실하고 위험하고 매혹적인 모든 것을 질문하라


사랑은 참 여러가지 감정을 동반하는 듯 하다. 사랑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의 정체를 깨닫게 되기를 기대해 보았다.
그러나, 책을 읽은 후에도 사랑에 대한 나의 감정을 깨닫지는 못한 것은, 내가 이 질문에 대해 솔직하지 못했거나 혹은 답이 없는 질문들로 인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나의 미약함 때문일 것이다.
그래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내가, 어떤 사랑을 꿈꾸고 있으며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미흡하나마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랑’에 답을 찾거나, 사람의 감정에 결론을 내린다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우스운 기대였을지도 모른다.

부부는 관계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대화에 쑥쓰러움을 갖는 나는 진중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회피하곤 했다.(결혼 생활 12년인데도 아직도....) 사랑은 ’마음’만으로 완성되기에는 좀 모자란 부분이 있다. 섹스 역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부부간에도 쉽게 하지 못하는 질문들을 통해서 진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아닐까 싶다. (이런 이야기도 쉽게 써내려가는 것을 보니, 나도 이제 아줌마가 다 되었나보다.....)

상당히 두꺼운 책이지만, 내용은 참 간결한다.
왼편에는 저자 그레고리 스톡의 영어 질문이, 오른쪽에는 옮긴이의 한글 번역 질문이 수록되어 있다. 답이 없는 질문들은 내 생각을 곱씹게 한다.
간결하다 하여, 쉽게 페이지를 넘기기에는 생각할 것들이 많다. 물음에 곰곰 생각하는 동안,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된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이런 사랑을 꿈꾸는구나...새로운 내 모습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렇게 사랑에 대해서 배워가고 있다. 이 나이에...^^

다시는 이런 사랑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에 빠져본 일은 몇 번 정도 있나요? 영원히 그 사람과 함께할 거라 느낀 적은 몇 번인가요? (본문 137p)

최근 사랑을 나누는 일이 너무나 즐거워 크게 소리 내어 웃은 적이 있나요? 가장 좋았던 섹스는 즐겁게 사랑을 나눌 때였나요, 진지하게 사랑을 나눌 때였나요? (본문 375p)

슬픈 사랑이 멋지다는 생각은 영화를 통해서만 하길 바란다. 사랑은 아름답고 황홀해야한다. 멋진 사랑을 꿈꾸는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사랑의 슬픔에 울지 않도록, 사랑의 아픔에 쓰라리지 않도록...어떤 사랑이든 열정적으로 이루어내길 바란다.






(사진출처: ’사랑, 묻다’ 본문에서 발췌)



s*****2 2010.01.13.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 묻다] 당신은 사랑은 안녕한가요?
"[사랑, 묻다] 당신은 사랑은 안녕한가요?" 내용보기
책 제목에 끌렸다. 사랑에 대한 질문들로 가득한 책일까, 헤어지고 나서 사랑을 마음에 묻은 어느 연인의 이야기일까, 아니면 먼지가 나도 모르는 사이 옷에 묻듯 나도 모르는 사이 다가온 사랑에 관한 이야기일까, 어떤 내용일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사랑, 묻다]는 제목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책을 받았다. 표지가 너무 예뻤다. 근데 생각보다 책이 두꺼웠다. 다
"[사랑, 묻다] 당신은 사랑은 안녕한가요?" 내용보기

책 제목에 끌렸다. 사랑에 대한 질문들로 가득한 책일까, 헤어지고 나서 사랑을 마음에 묻은 어느 연인의 이야기일까, 아니면 먼지가 나도 모르는 사이 옷에 묻듯 나도 모르는 사이 다가온 사랑에 관한 이야기일까, 어떤 내용일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사랑, 묻다]는 제목만으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책을 받았다. 표지가 너무 예뻤다. 근데 생각보다 책이 두꺼웠다. 다행히 페이지 당 글자의 수는 많지 않았다. 왼쪽 페이지는 저자인 그레고리 스톡의 영어 원문이 실려 있고 오른 쪽 페이지는 시인이자 사진작가인 신현림의 번역문이 실려 있다. 책은 내가 생각했던 첫 번째 내용이었다. 책은 하나의 질문에 한 페이지를 할애하고 있다.

 

사랑을 시작하기 전엔 사랑만 하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될 것 같지만 막상 사랑을 하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더 늘어난다. 많은 부문에서 일치한다고 믿었던 연인이 나와 많은 부분 다르다는 사실에 실망하기도 하고 사랑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들도 생긴다. 부모님의 결혼반대에 부딪히기도 하고 성공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던 연인의 실패에 당황하기도 한다. [사랑, 묻다]는 사랑을 하기 전, 혹은 사랑이 진행 중일 때 만나게 되는 질문들로 가득한 책이다.

 

질문들을 읽었다. 질문들은 결혼 전 아이가 생겼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연인의 비밀일기를 볼 기회가 생겼다면 읽을 것인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결혼식을 포기하고 야반도주를 할 것인가, 휴가지에서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온 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연인과 하루 종일 함께 일하고 먹고 함께 놀고 함께 자야한다면 어떨까, 쉰 살의 여자와 스무 살의 남자의 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연인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얼버무리고 넘어가는 문제들은 어떤 것일까, 부자인 약혼자가 이혼을 대비해 혼전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한다면, 애인이 중범죄로 고발당해 오랫동안 공판에 시달려야 한다면 등이 그것이다.

 

연인의 사랑을 붙잡기 위해 어떻게 하나요?

그 사람의 사랑이 식는 것, 당신을 떠나는 것,

교통사고로 죽는 것 중에서 무엇이 가장 고통스러운가요?

매일 만나왔던 당신의 연인이 더 이상 인생의 일부가 될 수 없다면

무엇이 가장 그리울 것 같은가요?(127쪽)

 

어떤 질문은 답을 하기가 쉬웠지만 어떤 질문들은 당혹스러웠고 어떤 질문들은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책은 두꺼웠지만 글자 수는 많지 않아 쉽게 읽을 줄 알았는데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사랑, 묻다]의 질문들 중엔 평생 만나지 않을 것 같은 질문들도 있지만 많은 질문들이 앞으로 사랑을 하게 될, 혹은 지금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언젠가 한 번 정도는 부딪히게 될 질문들이다.

 

처음엔 책에 대해 실망을 했었다. 사랑의 정답은 없지만 적어도 저자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책 속엔 저자의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읽다보니 저자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정답이 없는 질문이기도 하지만 문제를 해결해야 할 사람은 저자가 아닌 나이므로.

 

사랑에 관한 서적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연애를 잘하지 않는다.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 [사랑, 묻다]를 읽고 미리 답을 생각해 둔다고 해서 어느 날 부딪히게 될 문제들 앞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이 책을 읽고 질문들에 답을 해가며 자신의 사랑에 대해 돌아보고 잘못된 점은 고치려고 노력한다면 보다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YES마니아 : 로얄 m****6 2009.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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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여 개의 질문들로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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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아보고 나는 놀랐다! 이 엄청난 두께, 그리고 페이퍼벡이다. 나는 베이퍼벡 종이가 좋다. 하지만 엄청난 두께는 이 책을 언제 다 읽을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으레 겁먹은 것이다.   하지만, 책을 펼쳐든 순간 또 한 번 나를 놀라게 했다. 이게 뭐야. 온통 질문들이다. 제목, '사랑, 묻다'에서 정말로 저자는 엄청나게 많은 질문들을 묻고 있었다. 책을 펴면 왼쪽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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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아보고 나는 놀랐다!

이 엄청난 두께, 그리고 페이퍼벡이다.

나는 베이퍼벡 종이가 좋다. 하지만 엄청난 두께는 이 책을 언제 다 읽을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으레 겁먹은 것이다.

 

하지만, 책을 펼쳐든 순간 또 한 번 나를 놀라게 했다.

이게 뭐야. 온통 질문들이다. 제목, '사랑, 묻다'에서 정말로 저자는 엄청나게 많은 질문들을 묻고 있었다.

책을 펴면 왼쪽 페이지는 영어로 된 질문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는 한글로 된 질문이 있다. 이렇게 이백개가 넘는 질문들이 있었다. 왜 같은 내용의 질문을 한글과 영어로 써서 페이지수를 2배로 늘렸는지는 책을 다 읽고 난 지금도 모르겠다.

하여튼, 질문들로 가득한 이런 책은 난생 처음이어서 신선했다.

 

나는 처음 이 책의 제목 '사랑, 묻다'를 보고 사랑에 관한 어떤 소설이나 에세이라고 짐작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이 책의 영어 제목을 먼저 보았다면 더 정확히 이 책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영어 제목은 'The book of questions: love and sex'이다. 한글로 번역하면 '질문들의 책: 사랑과 성'쯤 될 것이다.

 

서문에서 저자는 이 책에 있는 질문들에 대하여 솔직하게 답하라고 한다. 대답하기 껄끄러운 질문들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얼굴이 붉어지는 질문들도 만났고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곤란한 질문들도 만났다. 이 책에 있는 질문들은 연애 생활과 결혼 생활에서 닦칠 수 있는 여러 경우에 대한 것들이다. 나는 질문을 읽고 잠시 생각하다가 나에게 답변을 했다. 여러 사람들이 있는 지하철 안에서는 속으로 답변을 했고 나만 혼자 있는 방에서는 작은 소리로 내가 답변을 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 나에게 질문하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 저자는 아마도 이런 것을 원하지 않았을까? 어떤 질문은 꽤 오랫동안 생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질문에서는 어떤 상황을 가정하고 이런 상황이었을 때 당신을 어떻게 하겠냐고 물어본다. 예를 들어, 친한 친구의 연인에게 끌리게 됐고 그 친구의 연인도 나에게 끌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리고 그 친구가 당신이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겠느냐? 나는 이 책에 있는 이백여 개의 질문들중에 똑 소리나게 답한 것들이 별로 없다는 것을 고백한다. 하지만 이런 질문들에 내가 나에게 답하면서 나는 조금씩 '사랑과 성'에 대해 알아가는 나를 발견했다. 학습법중에 계속 질문하는 것이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나에게 계속 질문하고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사랑과 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나는 조금씩 사랑과 성에 대하여 알아가는 것 같다. 이 또한 저자가 의도한 것이리라. 그 동안 내가 피해왔던 질문들, 내가 알 필요없다고 생각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피하고 싶은 상황이 내 미래에 없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 책은 현재 연애하고 있는 분이나 결혼하신 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두 커플이 같이 읽어도 좋고 돌려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페이지에서 질문은 위에 있고 아래에는 빈 공간이 있다. 이 빈 공간에 답을 작게 써놔도 좋을 것이다. 나중에 다시 이 책을 읽을 때 그 당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즐거움을 줄 수도 있다. 아니면 두 권을 사서 커플 각각 책을 읽으면서 아래에 답을 써 놓는 것이다. 그리고 다 읽은 후에 서로 바꿔보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방이 어떤 답을 썼는지 알 수 있고 상대방을 더 잘 아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연애 경험도 많지 않고 현재 솔로지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나의 연애 생활과 결혼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고 그 때 가면 다시 이 책을 읽어볼 것 같다~^^

k***5 2009.11.08.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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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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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질문 투성인 이책을 접하고난 느낌은? 어~~~~~~~~ 이 질문들에 관한 내 생각이다. 이 질문들의 나의 대답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보고 싶었던 질문들과 과연 이런 질문들의 의문? 그리고 생각과 결정? 찾기 힘들었던 좀 위험한 질문들도....... 꼭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들 그러나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했던 것들...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던 숨기고 싶지만 숨길수 없었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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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질문 투성인 이책을 접하고난 느낌은?

어~~~~~~~~

이 질문들에 관한 내 생각이다.

이 질문들의 나의 대답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보고 싶었던 질문들과 과연 이런 질문들의 의문?

그리고 생각과 결정?

찾기 힘들었던 좀 위험한 질문들도.......

꼭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들 그러나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했던 것들...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던 숨기고 싶지만 숨길수 없었던 질문들이 아닌가 싶다.

하나 하나의 사랑과 질투와 열정이 느껴지는 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이 책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질문들중 가장 중요한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주의를 돌아보라는 의미도 있지 않을까?

사랑을 묻는다는건

아주 위험한일같다.

사랑은 그냥 떠돌아 더니는 공기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은 딱히 뭐라 대답할수도 오래 머물러있지도 않지 않은가?

이런 질문들을 통해서

뒤돌아 생각해보고 다시 한번의 기회를 생각해보는게 .......

내옆에 있는 사람

그가 사랑하는사람이라면

사랑을 묻지말고 그냥 있는그대로를 바라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하건 같다.

사랑은 사랑이란 존재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k*****6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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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좁은 의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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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열여섯개의 질문과 추가질문. 수많은 질문들이 나에게 쏟아진다. 정말 제목 그대로 사랑에 대해서 묻고 있었다.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질문이 많아서,그리고 너무나 적나라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요구하고 있어서.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들은 웃으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성에 관한 질문들이 쏟아질때는 괜히 옆에서 누군가가 보고 있지 않을까 눈을 돌리면서 읽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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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열여섯개의 질문과 추가질문.

수많은 질문들이 나에게 쏟아진다.

정말 제목 그대로 사랑에 대해서 묻고 있었다.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질문이 많아서,그리고 너무나 적나라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요구하고 있어서.

정신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들은 웃으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성에 관한 질문들이 쏟아질때는 괜히 옆에서 누군가가 보고 있지 않을까 눈을 돌리면서 읽고 있었다.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 질문의 수위가 상당히 높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붉어지는 질문들.

평소 내가 생각해보지 않았던 수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들을 생각하면서

나의 연애관,결혼관,성관념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이 질문에 난 얼마나 솔직할 수 있을까?

남편에게,친구에게 이 질문들을 한번 던져볼까?

 

백마흔번째 질문의 내용이 당신이 목격한 가장 심한 애정행위는요? 어떻게 반응했나요?라는 질문이 있었는데,생각나는 장면이 있었다.

남편과 연애시절 영화 한편을 보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도로 화단에 걸터앉아 한 커플이 진한 키스를 하고 있었다.스쳐지나가면서 본 장면이었지만,그렇게 아름답게 보여질수가 없었다.

15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그 영상이 뚜렷한 건 사랑하는 사람사이에 나눈 교감이었기때문이었지 않을까?

 

이렇듯 나름대로의 답을 생각하면서 읽어내려가긴 했지만,남녀간의 육체적인 사랑부분들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어서 썩 유쾌하진 않았다.

친구간의 우정,부모 자식간의 사랑,넓게는 인류에 대한 사랑까지 포괄적인 부분을 건드려줄거라 생각했는데,한 부분에만 너무 치우친 감이 없지 않았다.인간 본성에 대한 접근 이라고 생각한다면 별 무리가 없겠지만, 크게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것 같진 않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려본다.

 

 

 

 

j*****3 2009.11.12. 신고 공감 0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