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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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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나비가 견단 기다림의 시간 때문일 거야.가장 낮은 곳에서 깨어난 애벌레와 침묵의 시간을 견디는 번데기도 이미 나비인 것처럼. 저 자유 속에는 고통, 외료움, 단절, 기다림, 사랑 , 보잘것없음이 포함되었기 때문이지.”“그래서 눈부신 모든 것들은 슬픈 것이 아닐까요!”
"나비" 내용보기

“그건 나비가 견단 기다림의 시간 때문일 거야.

가장 낮은 곳에서 깨어난 애벌레와 침묵의 시간을 견디는 번데기도 이미 나비인 것처럼. 저 자유 속에는 고통, 외료움, 단절, 기다림, 사랑 , 보잘것없음이 포함되었기 때문이지.”

“그래서 눈부신 모든 것들은 슬픈 것이 아닐까요!”

s******n 2025.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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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애벌레의 아름다운 꿈
"분홍 애벌레의 아름다운 꿈" 내용보기
아주 예쁜 책이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잠깐 읽을 수 있는 책, 그런데 그 내용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희정'은 나비하고 참 친하다. '한국미술협회' 회원이기도 하고 연고지는 아니지만 어느날부터 제주도에서 '풍경이 있는 화실'을 운영하고 갤러리 '나비'의 관장이기도 하다. 화실의 창문을 통해 나비들이 들어와서 놀다가기도 한다고 하니 이처럼 행복
"분홍 애벌레의 아름다운 꿈" 내용보기

아주 예쁜 책이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잠깐 읽을 수 있는 책, 그런데 그 내용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희정'은 나비하고 참 친하다. '한국미술협회' 회원이기도 하고 연고지는 아니지만 어느날부터 제주도에서 '풍경이 있는 화실'을 운영하고 갤러리 '나비'의 관장이기도 하다. 화실의 창문을 통해 나비들이 들어와서 놀다가기도 한다고 하니 이처럼 행복한 삶이 어디있을까?

내가 부러워하는 것 중의 세가지는 글을 잘 쓰는 사람,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 그리고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다. 그런데, 저자는 그중에 두 가지를 잘한다. 거기에 노래솜씨도 좋을지 모르니 부럽고 부러운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나비'는 어른을 위한 동화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읽고 나면 감동이 오는 그런 짧은 이야기이다.

상수리나무와 졸참나무가 모여사는 숲의 초여름에 나뭇잎에 붙어 있는 알에서 깨어난 분홍 애벌레, 그 분홍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의 아픔과 꿈을 쓴 글이다.

초여름의 숲에는 분홍 애벌레가 갉아 먹을 잎새들이 많다. 그런데 구름사이로 날아가는 별왕나비의 이동을 보고는 나비가 되기를 꿈꾼다. 바다넘어 먼 캘리포니아까지 먼 길을 떠나는 나비는 가는 도중에 죽을 수도 있고,너무 멀어서 나비의 날갯짓이 아닌 바람을 타고 날라가야 하기때문이다.

 

'일하고 또 일하고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 나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개미는 분홍 애벌레에게 '너는 그냥 나뭇잎맘 갉아 먹으면서 빈둥거리는 애벌레로 태어난거야' 그러니 그냥 애벌레로 살아가'고 한다. 그런데 분홍애벌레는 별왕나비떼를 본 후에 자신의 안정적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 '나비가 되어 먼 곳으로 가보고 싶어요' 이 말을 들은 상수리 할아버지와 졸참나무 할머니는 분홍애벌레에게 희망을 준다.

"나비가 되려면 먼저 꿈을 가져라. 꿈을 꾸는 것은 너이지만 그 꿈이 너를 이끌어 줄거야. 일을 결정할 때는 신중해야돼. 그리고 네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해." 라고 일깨워준다.

별도 반짝이면서 이야기한다. "내가 빛나는 건 뽐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빛을 밝혀주기 위해서야, 그게 나의 소명이야." 라고.

분홍 애벌레는 깨닫는다. 더 나아진 나를 위해서,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할 줄 아는 나비가 되기로 한다.

나비가 되어 '바다 건너편에 닿지 못할 수도 있고, 가다가 죽을 수도 있지만 꿈도 없이 오로지 나뭇잎만 먹고 사는 현실에 만족할 수 없다.'

상수리나무 할아버지와 졸참나무 할머니는 분홍애벌레에게 희망을 심어준다. '간절히 원한다면~~' "꿈꾸는 애벌레만이 나비가 될 수 있다."

 

어느날 발견한 갈색 덩어리속의 흉칙한 모습의 번데기... 번데기는 '나비가 되려면 잠시 어둠속에 있어야 해' 번데기에서 나비가 탄생한다. 아름다운 날개, 연약하고 비늘가루로 덮인 날개.... 쭈글거리던 날개로 날갯짓을 하니 멋진 모습의 나비가 된다.

분홍 애벌레는 번데기를 통해 사랑을 알아 간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분홍 애벌레도 나무숲에서 번데기가 되고, 잠시 어둠속에서 두려움과 아픔을 느끼지만 아름다운 한 마리 나비가 되어 훨훨 날라간다. 이제 분홍나비가 된 애벌레는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갈 것이다.

나비가 되려면 기다림이 있어야 하고, 그 기다림은 고통을 수반하며, 그 기다림의 과정, 그 자체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우리는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분홍 애벌레가 꿈을 가졌듯이 우리도 꿈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간절히 원한다면 희망은 우리앞에 다가올 것이다.

지금의 풍족하고, 안락함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우리들에게 가르쳐 준다.

나비가 되기 위해서 분홍 애벌레가 기다렸듯이, 우리도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에서 외롭고 힘들고, 두려운 일들과 마주치더라도 그 아픔을 견디고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밤하늘의 반짝이는 보석과 같은 별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빛을 밝혀주기 위한 것처럼.....

분홍나비가 어떤 힘겨운 일들이 생기더라도 바다를 건너 훨~ 훨~ 날아가듯이....

분홍 애벌레에서 분홍 나비가 되는 과정이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n******5 2010.02.05.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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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작가 이희정의 나비를 꿈꾸는 그대에게
"나비작가 이희정의 나비를 꿈꾸는 그대에게" 내용보기
나비   "네가 무언가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건  그것이 이루어 지려고 그러는 거야."   길고긴 기다림 위에 선 모든 영혼을 가만히 토닥여주는 이야기   나비가 되려면 먼저 꿈을 가져야 해 그게 시작이야. 꿈을 꾸는 건 바로 너이지만, 결국 그 꿈이 너를 이끌어줄 거야. 우주는 네가 마음속에 꿈의 씨앗을 품고 물을 주는 순간부터 그 꿈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지-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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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네가 무언가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건

 그것이 이루어 지려고 그러는 거야."

 

길고긴 기다림 위에 선 모든 영혼을 가만히 토닥여주는 이야기

 

나비가 되려면 먼저 꿈을 가져야 해 그게 시작이야.

꿈을 꾸는 건 바로 너이지만, 결국 그 꿈이 너를 이끌어줄 거야.

우주는 네가 마음속에 꿈의 씨앗을 품고 물을 주는 순간부터

그 꿈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지-본분에서-

 

  책소개

 

꾸준히 나비그림을 그린 화가가 쓴 어른을 위한 동화

 

분홍애벌레가 오랜 기다림 끝에 화려한 분홍 나비가 되는 과정을 통해 꿈을

간직하고 사는 것의 소준함을 보여 준다.잔잔하고 아름다운 삽화가 곁들여져 있다.

 

"그건 나비가 견딘 기다림의 시간 때문일 거야. 가장 낮은 곳에서 깨어난 애벌레와

침묵의 시간을 견디는 애벌레도 나비인 것처럼,저 자유함 속에는 고통, 외로움,

단절,사랑,보잘것 없음이 포함 되었기 때문이지."

 

작가는 나비는 내게 꿈을 꾸게 하고,바라 볼 수없는 것을 바라보게 하고,믿고,

용기내어 날라 갈 수있는 힘을 주었다"며"조그마한 나비 한 마리가 나의 마음을

이토록 사로 잡은 건,오랜 기다림 뒤의 승리자처럼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부활의 기적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작가소개

 

글. 그림.이희정

 

"너를 사랑하게 되다"(토포하우스, 강남교보문고 이벤트홀초대전),"나비축제"

( 함평나비축제초대전)" ,나비막이 날 불러주오"(성보갤러리)등의 6회 개인전과

"꿈이 내게로 오는 구나"(유럽현대미술아트페어 프랑스 아트메츠),기독미술연구회

회원전(진흥아트홀),서울현대시드니100인의소품전(호주벤센트갤러리)

아트코리아 페스티발 (공평아트센타),터키현대미술교류전(톱하네아니레미술관),

한국회회의 위상전(인사아트프라자) 등 많은 단체전을 가졌다. 

나비를 주제로한 독특한 그림으로 2006년 KBS문화지대 '나비의 꿈과 사랑'방영되기도 했다.

2002년 기독교 미술대전특선(조선미술관),미술세계대상전(단원전시관)등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햡회회원,풍경이 있는 화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갤러리 나비관장으로

있다.

저서.<너를 사랑하게 되다>시화그림집.랜덤하우스중앙

 

작가 홈페이지 http://www.leeheejung.com

작가 블로그 blog.naver.com/nabi0736 


-책내용중에서-

 

"갈색 덩어리야 너 혹시 죽은 거니?"

"내 이름은 갈색 덩어리가 아니라 번데기야. 나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어둠속에 있는 거야. 나는 지금 기다리고 있어."

"누구를?"

나비가 되기를. 겉으로 보기에는 달라진 게 없지만,내 몸안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있어. 모든 것이 멈추고 신조차 나에게 침묵하는 것같이 느껴져서

목 놓아 부르 짖기도 했지만, 나는 기다리는 것을 택했지.세상을 이곳저곳 분주하

게 다니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나뭇잎을 갉아 먹는 일들을 중단하기로 결심했어.

꿈꾸는 애벌레만이 나비가 될 수있거든  (본문30쪽)

 

"소명이 뭔데?"

"그건 '신의 부르심'이라고도하는데,누구나 신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지.

나는 하늘에서 밤마다 어둠 속 빛을 밝혀주는 별이라는 직업을 가진거야.그리고

사람들이 가끔 마음속의 불이 꺼져 어둠속에 있을 때,슬픔으로 창가에 기대어

밤하늘을 바라볼 때 우리는 깜빡깜빡하고 신호를 보낸단다.

사랑해요,사랑해요,하고 말이야.우리의 모든 일은 가맘히 보면 타인을 위한 것들이야." (본문19쪽)

 

어쩐지 분홍애벌레는 하늘무늬나비로 인해 사랑을 어덯게 해야하는지 알게 될 것만

같았습니다.그리고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나도 별왕나비처럼 내 날개로 바다를 건너고 싶어'"

"별왕나비!네가 무언가 그토록 바라곻 소망하는 건 그것이 이루어 지려고 하는거야."(본문38쪽)

 

"나비는 따뜻한 태양빛이 날개에 닿아야 날갯짓할 수 있거든."

분홍애벌레는 하늘무늬 나비에게 따뜻한 존재가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이슬비 정도는 날개에 비늘막이 있어 맞아도 날 수있지만,오늘같이 큰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에는 물벼락을 맞는 느낌이 들겠지.

"우리 꽃들도 나비 못지않게 태양을 기다리고 있어."

홀로 태양을 기다리며 어딘가에 있을 그녀.....하늘무늬나비가 보고 싶어습니다.

"꼭 할 말이 있었는데.해야 할 말이......'(본문50~51쪽)

 

"하늘무늬나비야,나는 이제 곧 나비가 될 것 같아.내가 나비가 되면 나와 함께

먼바다를 건너지 않겠니?"

하늘무늬나비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그런데 그 순간 시간과 우주가 동시에

멈춘 것 같았습니다.분홍애벌레는 옴몸에 힘이 빠지더니 점점 짙은 갈색의 덩어리로 변해만 갔습니다.

"나는 죽어가는 게 아니라 잠시 어둠속에 있는 거야......"

하늘무늬나비는 곁에서 분홍애벌레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기꺼이 시간을 내어 주는 일.함께있어 주는 일.오랜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일.....

그것이 가장 강한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하늘무늬나비가 가르쳐주었습니다.

(본문53~54쪽)

 

"그건 나비가 견딘 기다림의 시간 때문일거야.가장 낮은 곳에서 깨어난 애벌레와

침묵의 시간을 견디는 번데기도 나비인 것처럼,저 자유 속에는 고통,외로움,단절,

기다림,사랑,보잘것없음이 포함 되었기 때문이지."

"그래서 눈부신 모든 것은 것들은 슬픈 것이 아닐 까요?"

(본문64쪽)  


-작가의말-

나비를 꿈꾸는 그대에게

  

가슴속에 나비 한 마리 간직하며 오늘도 나는 캔바스에 나비그림을 그립니다.

나비는 내게 꿈을 꾸게 하고,바라볼 수없는 것을 바라보게하고, 믿고 용기내어

날아갈 수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소리내어 지저귀는 새는 아침을 깨우지만,나비의 날갯짓은 내 마음을 깨웁니다.

조그마한 나비 한 마리가 이토록 나의 마음을 사로 잡은 건,오랜 기다림 뒤의

승리자처럼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부활의 기적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나비는 너무 작은 데다 소리없이 날아다니기 때문에 자주 발견되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사람들은  너무 바빠서 작은 나비에게 관심을 가질 시간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전시회를 통하여 꾸준히 나비그림을 발표하면서 아름다움 너머,

보이지않는 나비의 비밀을 형상과 색채로써 말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형상가 색채로써 다 말 할 수없는 부분이 있었기에 나비의 이야기를

글로 써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는 나비처럼 조용하고 나비의 날개만큼 아름답게 빛나는

곳입니다.

봄은 추상화 같고,여름은 수채화 같고,가을은 유채화 같고,겨울은 크로키같고,

조그맣고 고요한 섬입니다.

내가 태어나서 성장한 곳은 아니지만,나비의 비밀을 알게해준 곳이기 때문에

제주도에 대한 나의 마음은 각별합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갤러리 나비'는 전시장과 작업실이 함께 있는 곳으로

비교적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창을 열어두고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고 있으면 종종 작업실안으로 나비가

들어와 한참을 날갯짓하다 열어둔 창을 통해 다시 날아 갑니다.

언젠가는 여러 마리의 나비가 들어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오랜 시간 동안

갤러리 안에서 날갯짓하며 날아다닌 적도 있습니다.

그때, 우연히 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 한 분이 네게 나비를 키우냐는 질문을

하기도해서 웃으며 나비가 들어온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제주도에서는 나비를 자주 볼 수있고 다양한 종류의 나비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산책길에서,오름 등반길에서,혹은 올레 길에서 마주친 나비는 나의 발길을 멈춰

세우고 넋을 잃고 바라보게 하곤 했습니다.

아름다운 날개를 나풀거리며 날아다니는 나비를 쫓아가다 산행길에서 길을 잃을

뻔한 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지내온 시절을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개 나비그림을 그리고 나비의

글을 쓰게 된 하늘의 섭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쎄서 나에게 나비의 비밀을 알게 하신 후에,나비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 너머에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있음을 알게 하시려고 나를

도구로서 사용하신 것 같다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나의 가는 길은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나오리라(욥기23:10)

 

나는 성경에 나오는 이 구절을 사모합니다.

어떤 나비도 갑자기 날개를 갖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에 보여주는 날개는 순금처럼

빛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요즈음은 소품보다 100호 정도의 큰 캔바스에 나비그림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100호 크기만한 나비가 날아다니다면 사람들은 아마도 깜짝 놀랄 것입니다.

그러나 꿈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꿈을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은 나비 한 마리가 100호 크기보다 열 배쯤은 더 커져 꿈이 현실이 되길 바라며

이제 누군가의 가슴으로 날아가려고 합니다.

나비를 통하여 꿈을 보여주시고 나비의 비밀을 알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나비를 꿈꾸는 그대에게 나의부활의 나비를 날려 보내드림니다.

(작가의 말중에서)


 

 

 

 

 

 

 

 

 

 

 

YES마니아 : 로얄 n****1 2009.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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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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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 무서운가요?  믿는다면 두려움은 없어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치지 않기를 바랄게요.  기다림은 늦어질 뿐이니까요....이 책의 첫 장을 펼치면 만나게 되는 글귀이다.  저자가 하고싶어 한 모든 의미를 다 드러낸 글이고, 이 책이 우리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라는 것을 엿보여주고 있는 부분임을 느끼게 된다.  어른을 위한 동화, 나비를 만나보기위해 그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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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 무서운가요?  믿는다면 두려움은 없어요.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치지 않기를 바랄게요.  기다림은 늦어질 뿐이니까요....이 책의 첫 장을 펼치면 만나게 되는 글귀이다.  저자가 하고싶어 한 모든 의미를 다 드러낸 글이고, 이 책이 우리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라는 것을 엿보여주고 있는 부분임을 느끼게 된다.  어른을 위한 동화, 나비를 만나보기위해 그 갈피를 넘긴다.

 

  상수리나무와 졸참나무가 모여 사는 초여름 숲의 나뭇잎에 분홍애벌레가 잎을 갉아먹으며 있다.  그냥 그렇게 그곳에 있는 안정적인 생활이 마냥 좋기만 한 분홍애벌레, 어느날 문득 고개 들어 쳐다본 하늘에서 하얀 별왕나비들의 대이동을 보게 되었다.  그때부터였다.  분홍애벌레가 떠나고싶다는 갈망을 갖게 된 것은, 새로운 곳으로 날아가고싶고, 그들처럼 나비가 되고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향하는 마음을 품게된 것은.....

 

  땅 위를 기어다니는 분홍애벌레에게 이제 꿈이 하나 생겨났다.  날개짓을 펄럭이며 하늘을 나는 나비가 되어 별왕나비처럼 바다를 건너 미국 캘리포니아 주까지 날아가고 싶다는 꿈이 말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기다리고 견디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분홍애벌레는 번데기를 만나게 된다.  볼품없어 보이는 이미 삶의 나락에 있어 보이는 번데기, 그러나 번데기는 나비가 되기 위해 기다리며 견디는 것이라고 말한다.   분홍애벌레도 이제 나비가 되기 위해 기다림의 시간, 견뎌냄의 시간, 그 고난한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연금술사]라는 책에서도 보았고, [시크릿]이란 책에서도 보았던 말인 꿈을 가지기 시작하면 온 우주가 그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여기서도 접하게 된다.  분홍애벌레는 나비가 되고싶은 자신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 꿈을 향해 고난한 기다림도 견뎌냄의 시간도 감당해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분홍빛 작은 애벌레, 그가 나비가 된다.  자신의 그 꿈을 이루게 된다.

 

  남들보다 조금 느린 걸음일지라도, 저자는 말한다.   단지 조금  늦어지는 것일 뿐이니 기다림에 지치지 말고, 견디어냄에 지치지 말라고, 꿈을 가지게 되는 이상 그 꿈은 이루어지고 말 것이니깐 견디어내고 포기하지 말라고...

  아주 얇은 책이다.  그래서 순식간에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나비가 되기 위해 번데기의 고난한 시간을 기다리고 견디어내는 분홍애벌레, 우리의 인생사도 다르지 않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조급함을 묻어둘 필요가 있다.  꿈을 가지기 시작했다면 온 우주가 그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움직임을 시작했으니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고, 혹 느린 걸음으로 그 꿈을 하나씩 완성하게 된다할지라도 분홍애벌레가 나비기 되었듯이 그렇게 꿈은 결국 이루어질 것이기에...

m******i 2009.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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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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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벗어 한번 두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내가 좋아하는 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라는 노래를 들어본다.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어른을 위한 동화 이희정의 '나비'를 읽으며 처음엔 어릴때 수녀님이 읽어주셨던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떠올렸다. 목적도 의미도 없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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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벗어
한번 두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내가 좋아하는 윤도현밴드의 '나는 나비'라는 노래를 들어본다.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어른을 위한 동화 이희정의 '나비'를 읽으며 처음엔 어릴때 수녀님이 읽어주셨던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떠올렸다. 목적도 의미도 없이 저 정상을 향해 짓밟으며 올라가기만 하던 애벌레가 그 모든 것을 뒤로하고 나비가 되는 이야기.
애벌레가 침묵과 고통의 시간을 지나 노래하며 춤추는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가는 이야기는 같지만 이 동화이야기는 나비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해야만 한다는 것, 다른 이들의 화사하고 멋진 모습에만 반해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보잘것없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나긴 고통과 침묵의 시간을 스스로 견뎌내야 한다는 것....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자연의 생태 섭리 속에서 그 모든 것들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숲에는 비바람이 필요하고, 때로 거친 비바람은 숲을 파괴하는 듯 하지만 찢겨져나간 나뭇가지에서도 또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뿌리가 나오고 다른 나무의 거름이 되어주고 있음을 통해 현재의 상태가 무너지면 모든것이 끝이 아니라 새 삶이 시작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름다운 꿈을 품은 보잘것 없는 애벌레의 또 다른 삶이 시작되는 이야기 나비에는 이야기만큼이나 아름다운 나비 그림이 담겨있다.
"나비가 되려면 먼저 꿈을 가져야 해. 그게 시작이야. 꿈을 꾸는 건 바로 너이지만, 결국 그 꿈이 너를 이끌어줄 거야. 우주는 네가 마음속에 꿈이 씨앗을 품고 물을 주는 순간부터 그 꿈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지"(18)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젠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 나도 아름다운 나비가 되는 꿈을 향해 움직일거야...




r***2 2011.1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