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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전(그 중 특히 한문권 서적)에 상당히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기에 이와 유사한 책들을 더러 봐왔다. 바쁜 일상에서 틈이 날 때마다 책을 꺼내어 펼쳐보며 꼬박 3일의 시간을 할애했다. 이 책의 저자 마수취안馬樹全은 문학과 역사에 일가를 이룬 고적古籍 전문가이다.
주로 고전에서 소재를 찾아 문학 서적을 집필했고, 역사서 및 옛 경전을 탐구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조명하고 현대적 감각에 맞게 풀어 쓰는 작업에 주력해왔다. 이들 중 선인들의 지혜를 경세철학 및 처세의 관점에서 파헤친 『지학: 멈춤의 지혜 止學』, 『모략의 즐거움』, 『守弱學(수약학)』『權謨殘卷(권모잔권)』 등의 책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21세기 중국의 이인異人’으로 불리는 그는 길림성 장백산 기슭에서 생활하며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출처/ 김영사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gimmyoung.cafe)
공자의 나라 중국,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느 나라의 역사보다 매우 잔혹하고 혼란스러웠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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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심 마음을 헤아리다
-본문의 목차 중에서- 주심 경심 탈심 역심 구심 중심 가심 금심 어심 도심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때에 맞게 상황적절하게 대응한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못해 죽음을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른 책에서 삼국시대, 그러니까 위오촉이 정립햇던 그 시대는 늑대의 시대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책은 일반인보다는 왕과 신하들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므로 늑대들의 이야기라 보아 무방하겟습니다. 먹느냐 먹히느냐 또는 죽느냐 죽이냐의 차이가 극명한 시대에서 사람의 마음을 죽이고 빼앗고 그리고 다스리고 하던 이야기는 제압의 기술이라 통칭하는 것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지금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할 것입니다. 처음 당현종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라의 근간을 다시 세우려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미 권력을 쥐고 있는 호족 이상의 신하들의 마음을 때려잡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찬찬히 읽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마음 속으로 가져가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