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즈덤커넥트에서 발간되는 SciFan시리즈 특이한 소재로 상상력 풍부한 전개가 매우 흥미로워서 시리즈 꾸준히 구매중인데 이번 것도 역시나 재미있었습니다. 알 수 없는 사건으로 인해서 과거와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여자 주인공은 유랑하는 극단에서 잡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특이한 것은 그녀가 셰익스피어의 연극에 박식하다는 것입니다. 셰익스피어의 맥베스가 시작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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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센트럴파크 어디에선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한 극단. 그날 상영을 위해 준비 중인
이번 연극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는 시드의 말에도, 그리고 연극이
시간 여행과 연극 극단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재밌네요. 처음 얼마간의 난해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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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수 없는 사건으로 인해서 과거와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주인공은 유랑 연극 극단을 따라 다니며, 잡일을 하면서 산다. 극단의 단장은 셰익스피어에 해박하지만, 주인공 역시 놀라울 정도로 셰익스피어의 연극에 박식하다. 셰익스피어 시대의 복장과 공연 형식을 그대로 재연한 "맥베스"의 막이 오르고, 주인공은 현실인지 환상인지 알 수 없는 경험들 속에 놓인다. 그떄마다 자신만의 고립된 공간으로 도망치지만 호기심이 그녀를 다시 무대 뒤로 데리고 오고...... 연극이 끝나면서 그녀의 정신 발작 또한 끝난다. 저자의 해박한 연극 지식과 기존 SF의 문법들, 연극 극단의 실체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이 어우러져서 끝까지 의문 부호를 지우지 않는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