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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도시, 서울에서 살아본 독일여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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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사에서 <미녀들의 수다>라는 연예편성이 방송된 것은 2006년이었고, 2010년까지 5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50여 개국에서 온 125명의 미녀들이 순차적으로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온 외국의 여성들이 출연하여 매주 일정한 주제를 두고, 그녀들이 우리나라에서 느낀 점을 자국의 문화와 비교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관련 주제에 대하여 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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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사에서 미녀들의 수다라는 연예편성이 방송된 것은 2006년이었고, 2010년까지 5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50여 개국에서 온 125명의 미녀들이 순차적으로 출연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온 외국의 여성들이 출연하여 매주 일정한 주제를 두고, 그녀들이 우리나라에서 느낀 점을 자국의 문화와 비교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관련 주제에 대하여 가감 없이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내놓아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독일에서 와서 이화여대 외국어학당에서 우리말을 배우던 베라 홀라이터가 우리나라에 처음 와서 적응하면서 겪었던 사건, 사고들을 솔직하게(?) 적은 수필집입니다. 이 책은 독일에서 독일어로 출간되었던 것을 우리말로 옮겨 소개된 것인데, 번역서가 출간되기도 전에 화제를 불러 모았다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외국에 사는 독일인 혹은 독일에 사는 외국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여행서의 한 분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아시아 여러 나라에 관한 책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 한국에 관한 책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작가는 재미와 웃음을 바탕으로 (독일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목적으로 썼다고 합니다. 당연힌 긍정적인 모습으로 포장된 것이 아니라 속살을 여지 없이 드러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작가의 솔직함이 독일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독일에서 출간된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소개되기도 전에 책에 담긴 내용의 일부가 누리망을 통하여 소개되면서 소동을 빚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발췌과정에서 전체의 맥락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오역되어 사실관계가 잘못 전달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글쓴이의 의도는 한국만의 특이한 모습들,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꼭 하게 되는 실수들, 그리고 특히 나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 유머를 끌어내자(7)’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면 독일인 특유의 솔직함이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공부하던 실험실에 근무하던 여비서가 독일 분이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되살려보면, 독일 사람들은 듣는 이의 귀에 달콤하게 변주하는 것을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회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 읽었던 루이자 메이 올코트의 작은 아씨들에도 독일 청년이 등장하는데, 다정다감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은근한 매력이 있는 남자로, 큰 언니 맥과 결혼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럽에서 열리는 학회에서도 독일에서 온 병리의사들을 많이 만났지만, 대부분 진중한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쓴 작가는 여느 나라의 젊은 여성처럼 발랄하고 삶을 제대로 즐기는 그런 성격인 것 같습니다. 술도 잘 마시고, 무도장에도 가고, 노래방에서는 부족한 노래실력을 대담한 엉덩이 흔들기로 보완할 줄도 아는 개방적이라고 합니다. 독일 사람들은 어떻더라는 것도 편견이었던 것입니다.

 

작가가 우리나라에 오게 된 배경에는 우리나라 남자친구와의 만남이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의 가족들과의 만남이 이어지면서 갈등구조가 만들어질 수도 있었지만, 나름 현명하게 해결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했는가에 관해서는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도 분명하게 밝히지 않은 것을 보면, 아직 결혼이라는 단계까지 발전하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개인사의 영역이라는 생각으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작가가 태권도를 이해하기 위한 과정에 참여했을 때, 송판깨기를 했다고 합니다.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송판을 깨는 과정은 소망을 비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었지만, 작가는 자신의 소망 자체를 깨는 것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꿈과 야망을 놓는 일, 스스로의 자아를 깨는 일이라는 심오한 뜻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이처럼 깊이 있는 이야기는 물론 책의 전반을 통하여 느낄 수 있는 점은 글을 참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썼다는 점이었고, 더하여 딱딱할 수도 있는 독일어를 참 유려하게 우리말로 옮겼구나 싶었습니다.

 
y*****2 2021.03.20. 신고 공감 1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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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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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의 한국폄하 논란의 본질은 단순히 독일인과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치관의 차이를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베라씨가 책을 먼저 쓴후, 베라씨의 독일적인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한 한국인이 언론의 왜곡된 보도를 보고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조건 베라씨를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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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의 한국폄하 논란의 본질은 단순히 독일인과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치관의 차이를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베라씨가 책을 먼저 쓴후, 베라씨의 독일적인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한 한국인이 언론의 왜곡된 보도를 보고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조건 베라씨를 이해하자고 하거나 옹호하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느

 

베라씨가, 독일에서 작정하고 한국을 폄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책을 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에 오기전에 베라씨가 알고 있는 한국에 대한 것은 일반적인 유럽인의 한국에 대한 상식적인 수준이였고,한국에 오게된 동기는 호기심이였으며, 지금은 한국인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진심으로 독일에 한국을 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선뜻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책속에 한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고의적인 폄화로 보기에는 힘들며, 단지 책을 읽는 독자에게 저자로써 사실을 전달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보시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외국에 나가면 무조건 좋지 않듯이,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무조건 좋지않겠죠?

 

제 생각에는 베라씨가 사실을 중시하고, 사실을 정확하게 기술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무조건 외국인을 이해하고, 호의를 배푸는 행위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다만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오해를 푸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베라씨가 책을 쓸때 한국 사람들에게 감수를 받았다면, 이런일을 없었을것 같네요.

 

이번일은 우리가 쫌 이해해줍시다.

 

z******a 2009.10.08. 신고 공감 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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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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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입니다.     다음은 출판사 리뷰 중 일부입니다.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신문과 잡지에서는 긍정적인 서평을 실어주었고 독자들이 끊임없이 팬레터를 보내왔다. 많은 독자들이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읽고 한국에 가고 싶어졌는데 저렴한 숙박시설이나 관광지, 어학당 등을 소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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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입니다.

 

 

다음은 출판사 리뷰 중 일부입니다.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신문과 잡지에서는 긍정적인 서평을 실어주었고 독자들이 끊임없이 팬레터를 보내왔다. 많은 독자들이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읽고 한국에 가고 싶어졌는데 저렴한 숙박시설이나 관광지, 어학당 등을 소개시켜줄 수 없느냐고 물어왔다. 독일의 채식주의자들은 한국의 채식주의자들이 처한 힘든 상황을 다뤄주어 고맙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국인 남편이나 남자친구를 둔 사람들은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를 원했고, 청소년들은 자신의 길을 새롭게 가고 싶어졌으며, 외국에서 살아볼 용기가 났다는 사연을 보내왔다.”고 이야기한다.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여러 종류의 여행으로 독자를 이끈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독일 독자들이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를 여행했다면, 이제 한국어판의 출간과 함께 한국의 독자들은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의 낯선 시선으로 우리의 일상을 여행하게 될 것이다.

 

 

 

문제점을 지적해 보고자 합니다.

 

 

*신문과 잡지에서 긍정적인 서평을 실어주었다?! 

 

>>> 어떤 신문사와 잡지사인가? 권위가 있는 신문사와 잡지사인가? 만약 호평을 했다면 어떤 내용이었나?

 

마치 "권위있는 매체에서 호평을 했기 때문에 내용이 훌륭하다!"는 식으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

 

*독자들이 끊임없이 팬래터를 보내왔다?!

 

>>> 이 부분에 대해서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설령 몇몇 독자들이 팬레터를 보냈다고 해도 어떤 사람이 보냈느냐가 중요하다. 한국을 잘 알고 있어서 이책에 대한 객관적인 비판을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의미를 가질 수가 있다. 전형적인 연막치기 수법.

 

 

*책을 읽고 한국에 가고 싶어졌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길을 새롭게 가고 싶어졌으며, 외국에서 살아볼 용기가 났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 한국은 미국과 유럽인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블루오션 중의 블루오션이다. 보통이하의 사람들, 특히 백인 LOSER들에겐 한국은 기회의 땅이다. 마치 베라의 책이 한국에게 매우 이로운 작용을 하고 있는 것 처럼 주장하지만 어디까지나 극히 일부의 얘기이고 이것 마저도 신뢰할 근거가 없다. 설령 이 책을 통해서 한국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도 그 공을 이 책에 돌릴 수는 없다. 일단 호감이라는 것이 여러가지로 해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 만만해 보였다면 LOSER들은 한국에 호감을 가졌을 것이다.

 

결정적으로 이 책은 한국의 겉모습만을 대충 그려놓은 책이기 때문이다. 이런 책을 보고 호감을 가진다면 한국의 입장에선 전혀 반갑지 않다. 한국의 진짜모습을 정확히 알고 좋아해줘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비열하고 지저분한 출판사 리뷰는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독일에는 한국을 소개하는 책들이 아직까지도 별로 없다고 한다. 베라는 이런 부분이 책을 쓴 동기 중에 하나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저런 부분 때문에 아무나 한국에 대한 책을 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도 한국말이 서툰 베라가 1년동안의 한국생활을 통해서 본 것은 숲이 아니라 나무였을 것이다.

 

한국에 대한 비판들은 하나같이 시시하며 가치를 부여할만한 부분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부분이 이를 증명한다.

 

한국은 아직까지도 미국이나 유럽에서 유명한 나라가 아니다. 이렇기 때문에 한국을 소개하는 책은 객관성과 전문성이 반드시 보장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독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책은 이런 부분을 노골적으로 노려서 탄생한 책이다.

 

한국을 보여주고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그 어떤 가치도 찾을 수가 없다.

 

나는 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만약 당신이 한국이란 나라를 독일인에게 알리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왜 베라라는 독일여자의 견해에 귀를 기울여야 할까요? 이 여자의 견해와 입장에 의미를 부여해야만 하는 어떤 근거라도 있나요? 

 

유명한 나라를 경험하고 온 유명인들이 쓰는 여행 에세이와는 성격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한국사람들 중 대한민국의 역사보다 외국의 유명한 나라의 역사를 더 잘아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각종매체를 통해서 어렸을 때부터 외국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접하게 됩니다. 적어도 구입한 책의 내용을 자신의 지식과 비교해 볼 수도 있고 책에서 언급한 부분을 분석할 수 있는 자료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이란 나라는 어떻습니까??? 미국과 유럽인들 중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우연 또는 필요에 의해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죠. 

 

 

적어도 이 책은 한국에서 먼저 출간이 되었어야 합니다. 한국대중과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돈에 눈이 먼 독일출판사와 주제를 모르는 독일여자의 입장에서는 알 바가 아니었나 봅니다.

 

만약 이 책이 한국에서만 출간이 되었다면 적어도 크게 불쾌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독일에서의 선출간은 물론이고 한국에서의 출간은 '테러'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런 짓을 저지른 여자가 공중파TV및 라디오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한다니.. 경악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k***r 2009.10.07.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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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왜 서울에서 잠을 못 이뤘을까?
"그녀는 왜 서울에서 잠을 못 이뤘을까?" 내용보기
1. 일단 하나 - 아래 글 쓴 분께: '폄화'라는 단어는 적어도 국어국문학 전공자이고 현대 국어학으로 논문을 제출한 제가 알기로는 우리 말에 없습니다. '폄하'로 바꿔주세요. 1년 남짓 타국에 살고서 용감하게 그 나라에 대한 문화평을--그것도 다소 악의적이고 편협한 시각으로--- 쓸 수 있는 용기있는 외국인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기 전에 일단 자국의 문화를 제대로 알고 존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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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하나

- 아래 글 쓴 분께: '폄화'라는 단어는 적어도 국어국문학 전공자이고 현대 국어학으로 논문을 제출한 제가 알기로는 우리 말에 없습니다. '폄하'로 바꿔주세요.

1년 남짓 타국에 살고서 용감하게 그 나라에 대한 문화평을--그것도 다소 악의적이고 편협한 시각으로--- 쓸 수 있는 용기있는 외국인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기 전에 일단 자국의 문화를 제대로 알고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또 하나

- 이 책의 내용에 대한 살짝 어이 없음을 담아서: '교양있고 잘 배운 지식인'을 자처하는 이 외국인의 나라가, 그리고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잘 지켜지고 있으며 문화 상대주의를 열린 마음으로 실행하고 있다는 이 외국인의 나라인 독일이 불과 70년 전에 어떤 불관용적인 사건을 도발했는지 기억해봅시다. 더불어 그 불관용이, 자국의 과오를 수정하기 위한 그 모든 노력들에도 불과하고 현재 네오 나치즘으로 명맥을 유지해 왔다는 점과 그 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한국인에게 어떤 불이익을 주고 있는지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다시 하나

- 모두에게: 원래 무엇에 관해서든, 누구에 관해서든, '내 눈엔 티끌, 남의 눈엔 들보' 같은 것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j****a 2009.10.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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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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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읽어 내려갈때는 마음이 불편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입장을 바꿔서 읽어보니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다 같은 아시아권도 아니고 문화적 충격은 심했으리라고 생각한다.   결혼문화, 직장내문화, 남자들의 서열의식등은 40넘어 직장다니는 나로서도 아직 낮설기만 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 요즘 인터넷을 접하다보면 중국에 대한 무조건적 공격이나 넘치는 애국심,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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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읽어 내려갈때는 마음이 불편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입장을 바꿔서 읽어보니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다

같은 아시아권도 아니고 문화적 충격은 심했으리라고 생각한다.

 

결혼문화, 직장내문화, 남자들의 서열의식등은

40넘어 직장다니는 나로서도 아직 낮설기만 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 요즘 인터넷을 접하다보면 중국에 대한 무조건적 공격이나

넘치는 애국심, 이제 초3밖에 안된 딸이 선생님한테 들은

일본의 공격성 발언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저자가 서두에 말한것처럼 독일에는 한국에 관한 책자가 없다는

관점에서 보면 책이 개인적인 느낌이 부각된것은 사실인것 같다

직장내에서 소리를 내거나 코를 풀거나, 방귀를 뀌면서 밥을 먹는다면

그직원은 분명 왕따가 되기 쉽상이다.

가끔 물수건으로 얼굴 전체를 닦는 상사를 보면 불쾌감을 느낀다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소수의 행동이 한국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흐르는 것은 안타깝다

 

같은 한국인과 결혼을 해도 시댁문화에 충격을 받고(?)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인듯하다

내가 결혼하여 문화가 전혀 다른 시댁가족에 받았던 느낌이 자꾸

떠오르는것은 무엇일까?

s******0 2010.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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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독일인의 솔직한 한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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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TV프로 미수다에 나온 사람이라고 한다. 미수다를 거의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지도 몰랐지만..   독일에서 온 젊은 여성이 한국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이 솔직담백하게 담겨있다. 그 솔직담백함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욕을 먹었다고 한다.   우리가 독일에 가면 적응하기 힘들 듯 이 독일인도 당연히 한국의 모든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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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TV프로 미수다에 나온 사람이라고 한다.

미수다를 거의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있었는지도 몰랐지만..

 

독일에서 온 젊은 여성이 한국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이 솔직담백하게 담겨있다.

그 솔직담백함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욕을 먹었다고 한다.

 

우리가 독일에 가면 적응하기 힘들 듯

이 독일인도 당연히 한국의 모든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냥 그렇게 담담하게 봐주면 되지 않을까.

 

다른 사람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는 어쨌든 의미가 있다.

이 책은 그런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겠다.

그리고 서울에 사는 외국인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r****h 2010.11.20.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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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을 수 있는 독일여인의 서울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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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120여회까지 미수다를 빼놓지 않고 보았고 출연자가 한국에 관한 책을 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었다. 베라는 자주 웃는 얼굴로 매력적인 면이 있어 관심이 갔었고 서울과 한국의 일부를 둘러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해 책을 구해 보았다. 200쪽 정도이고 체험담 위주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빠르게 볼 수 있었다.   흔히 한국인에 대해서 이야기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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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120여회까지 미수다를 빼놓지 않고 보았고 출연자가 한국에 관한 책을 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었다. 베라는 자주 웃는 얼굴로 매력적인 면이 있어 관심이 갔었고 서울과 한국의 일부를 둘러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해 책을 구해 보았다. 200쪽 정도이고 체험담 위주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빠르게 볼 수 있었다.

 

흔히 한국인에 대해서 이야기 되는 것들 즉 한국여성들의 과도한 성형,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지나친 음주문화, 고부갈등, 엄격한 위계질서로 인한 폐해,입시지옥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고 첨단 전자기기 산업과 떠오르고 있는 풍요로운 분위기 등의 장점이 나온다. 그에 대한 소감을 기술했으며 여느 외국인들과 같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는 점을 하소연한다. 하지만 좋다 나쁘다나 대안 등에 관한 기술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고 사실 위주로 씌여있는 대부분 씌여있다.

 

거의 당연한 내용들이 많으나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수정판이나 개정판에서 보완해주셨으면 한다.

 

한국을 거론할 때 거의 항상 중국, 일본이 세트처럼 같이 나오는데 한반도에 왕조를 세웠던 국가들이 오랫동안 중국과는 조공관계를 유지한 것이 사실이지만 일본은 백제에서 문화적으로 많은 부분을 도와주었으며 임진년의 조일전쟁 전까지만 해도 체구가 왜소한 왜국에 불과했다. 그 전쟁 후에도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통신사를 초빙하여 막부들의 권위를 높이고 고급문화를 전달받으려 애썼다. 사실상 메이지유신이 있기 전까지 즉 유사이래 수천년간 한반도는 열도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 책에는 일제 강점기에 관한 기술만 간단히 나와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독일어판을 보면서 한국을 처음 접하게 되는 독일인들은 한일관계에 대한 오해를 할 수 있다. 그런 역사적인 사실을 조금 보충해 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권말미 문화충격과 그레이스 켈리 신드롬에 관한 부분에서 한국인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 밥먹는 소음이 너무 심하고 어른신들 같은 경우 식사중 방귀를 끼고 트림을 마음껏 하여 적응하기 힘들다는 하소연을 하셨는데 작은 경험으로 한국인 전체를 일반화 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신 것 같다. 필자 같은 경우 베라와 비슷한 연배지만 어르신들과의 식사에서 그런 생리현상을 경험한 적이 없으며 지인들과 숱한 식사를 하지만 쩝쩝 소리를 많이 내는 사람은 오히려 소수에 속한다. 물론 국이나 면 종류의 식사를 할 때 후루룩 소리를 내는 사람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다. 이런 점은 반드시 개선해야 하며 식사 중 소음공해를 줄여 동서한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아야 한다. 이런 대목은 문화의 차이라기보다는 전 인류가 공유해아 하는 예의라고 생각한다. 방귀소리를 듣거나 트림냄새를 맡고 즐거울 사람은 지구상에 단 하나도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한국의 연령에 의한 엄격한 위계질서 때문에 그렇다고 추정되기도 하는데 세대간의 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므로 지금의 30-40대가 더 나이를 먹으면 많은 부분에서 개선될 것이다.

 

그외에도 소수의 경험으로 일반화되고 있는 곳이 몇몇 발견되는데 한국인 지인들과의 충분한 토론과 여론수렴, 정보수집 등을 통해 보완해 나가셨으면 한다.

 

낯선 이국 땅, 그것도 말의 체계가 전혀 다른 곳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 많은 용기와 모험을 필요로 하는 일이지만 머나먼 땅 독일에서 건너온 베라양은 방송에도 출연하며 성공적인 한국생활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봤을 때 능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며 멋진 남자친구와도 계속해서 훌륭한 관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전체적인 책의 뉘앙스나 권말미의 문구들을 보면 완전한 한국문화의 적응은 힘들며 한국의 많은 것들을 좋아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으신 것 같다. 하지만 몇년 후에 다시 한번 한국에 관한 책을 내게 되면 그 뉘앙스가 바뀔 수도 있으리라. 크리스티나처럼 결혼해서 한국에 살면 완전한 한국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w*******r 2009.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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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성향이 너무 강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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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번역되기전부터 말이 많았던 책이라서 호기심에 읽게 되었어요. 이책에는 이분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더라구요.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랄까? 일부분을 알고 있으면서 본인이 알고있는것이 다인양 단정지어서말하는게 강하게 드러나있고 개인적인 의견을 다소 강하게 표현을 했더군요. 읽는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를 비방해서라기보다는 너무 개인의견을 이
"개인적인 성향이 너무 강한책!" 내용보기

책이 번역되기전부터 말이 많았던 책이라서 호기심에 읽게 되었어요.

이책에는 이분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더라구요.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랄까? 일부분을 알고 있으면서 본인이 알고있는것이 다인양 단정지어서말하는게 강하게 드러나있고

개인적인 의견을 다소 강하게 표현을 했더군요.

읽는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를 비방해서라기보다는 너무 개인의견을 이렇게 강하게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에서 불편했던것 같애요.

이분이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서 1년을 살고

그 나라에 대해서 글을 써도 마찬가지이리라 생각이드네요.

YES마니아 : 로얄 c*******4 2009.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