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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렁덩덩 선비 설화를 재미나게 엮은 책입니다. 유쾌한 책 "입이 똥꼬에게"의 박경효 작가 책이예요..
아이 없는 할미는 돌미륵께 아이 하나만 점지해 달라고 치성을 드리죠. 그런데 어머나..태어난 것은 아이가 아니라 구렁이네요.. 구렁이는 된장처럼 독 안에 갇히고 이웃들의 멸시를 당하지만 착하고 예쁜 정승댁 세째딸은 그런 구렁이를 귀여워합니다.. 구렁이는 사람들의 구박에 굴하지 않고 쑥쑥 자라고 정승댁 세째딸에게 장가까지 드네요.
벗어버린 허물은 잘 간직하라고 하고 과거를 보러 떠나는데, 언니들의 시기로 정승댁 세째딸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합니다.. 길고 긴 이별의 시간을 거쳐 정승댁 세째딸은 서방님을 찾아 나서고, 힘든 시험을 통과하여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 후 두 사람은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얘기입니다..^^
사람의 외모로만 판단하지 말고 속 마음을 볼 것이며,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는 그런 메세지를 줍니다.
유연하고 자유분방한 그림이 참 재미있어요.. 또 할미가 구렁이를 낳을 때, 구렁이가 멋진 신랑으로 변신할 때 등.. 동동 쿵딱쿵..과 같은 읽어주기 재미난 우리 장단 가락이 나와요..판소리처럼 아주 맛깔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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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여러 사람의 입으로 전해져 온 우리의 옛이야기는 할머니 옆에 누워 구수한 입담으로 들어도 좋고, 동네 꼬맹이들 앞에 놓고 재미있는 표정과 손짓, 발짓까지 동원해 실감나게 연기하는 구연동화 선생님한테 들어도 좋고, 어디선가 듣고 와 여기저기 빠뜨리고 덧입혀져도 두 눈 동그랗게 뜨고 귀 세워 열심히 듣는 딸아이에게 해 줘도 좋다.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마다, 듣는 대상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져도 그 본질은 그대로 살아남아 재미를 주는 게 옛이야기의 묘미다. 구렁덩덩 신선비, 구렁덩덩 새선비 등 여러 제목으로 출판되어 익숙한 우리 옛이야기가 새 옷을 입고, 새 그림으로, 새 글로 나왔다. 박경효 선생님의「구렁덩덩 새신랑」이 그 주인공이다. 제목만 보아도 벌써 무슨 이야기인지 이미 짐작이 되건만, 따뜻한 노란 바탕에 구렁이와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이 구렁이 주변을 돌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 책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까 궁금해서 절로 책장을 넘기게 된다.
![]() 아이 없는 할미의 간절한 기도 덕에 태어난 구렁이가 마음 착한 정승 댁 셋째 딸과 혼인한 뒤, 허물을 벗고 멋진 새신랑으로 변해서 과거 시험을 보러 떠나며 허물을 잘 간직하라 당부하지만, 언니들의 질투로 허물은 불타고, 이를 알게 된 새신랑은 돌아오지 않아 결국 셋째 딸이 고생고생해가며 새신랑을 되찾아 온다. 이미 나온 책들은 새신랑을 찾아 길을 떠난 셋째 딸이 겪는 어려움이 세세하게 그려진 것에 비해 이 책에서는 ‘바랑 메고 장삼 입고 고깔 쓰고 3년을 찾아 헤맸다’로 요약되어 있으나 정승 댁 딸을 그리는 새신랑의 마음과 새신랑을 그리는 셋째 딸의 절절한 마음이 잘 살아있다. 새신랑을 만나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셋째 딸이나, 새로운 정혼자의 아비 되는 사람에게 셋째 딸을 위한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는 새신랑의 모습에서 한없는 사랑이 묻어난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왜 구렁이를 낳았는지, 어떻게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지 궁금한 게 많은가 보다. 그러고 보니 어떻게 셋째 딸은 구렁이를 남편으로 맞이할 생각을 했을까? 새신랑의 새로운 정혼자는 갑자기 나타난 셋째 딸 때문에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까? 셋째 딸에게만 허물을 잘 간수하지 못했다고 타박하고 돌아오지 않을게 아니라, 그 마음 착한 셋째 딸에게도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고 이해해 주면 안 되나? 등등 정말 많은 궁금증이 일었다. 요즘 패러디가 유행인데, 이 이야기로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아이와 함께 잠 안 오는 밤에 재미 솔솔 나는 이야기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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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에도 [개구리 왕자]나 [미녀와 야수] 등의 이야기를 보면 겉모습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라는 내용이 담겨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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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전래동화를 만났어요. [구렁덩덩 새신랑] 구렁이가 신랑인 것 같은데, 어떤 내용일까? 책장을 넘겨 보았죠~
옛날, 한 옛날 아이를 낳지 못하던 할미는 아이를 갖게 해 달라고 돌미륵께 소원을 빌어요. 드디어!! 아이를 낳았는데, 그만 구렁이를 낳은거예요. 소식을 들은 정승 댁 세 딸이 아이를 보러 왔어요. 에고~ 첫째, 둘째 언니는 더럽다며 야단이였지만 착한 셋째 딸은 달랐어요. "어머나!! 구렁동동 새신랑이 앉아 있네."
구렁이는 할미를 졸라 셋째 딸과 결혼을 하지요. 첫날밤, 구렁덩덩 새신랑은 허물을 벗고 멋진 새신랑이 되었어요.
과거를 보러가는 구렁덩덩 새신랑은 아내에게 허물을 건네주며 보여주거나, 잃어버리거나, 태워 버리면 안된다고 당부를 하고 떠나요. 하지만 언니들의 시기와 질투로 허물이 화롯불에 던져지고 말지요. 당부를 어기게 된 셋째딸은 삼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는 구렁덩덩 새신랑을 찾아 길을 나서고, 또 삼년을 찾아 헤매다 나락 옆에서 새를 쫓는 아이를 만나는데, "훠이야 딱딱 이 놈의 새야! 오늘일랑 까먹고 내일일랑 까먹지 마라! 구렁덩덩 새신랑 혼례 떡 쌀이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사연을 듣게 된 구렁덩덩 새신랑. 혼례를 앞두고 있었지만 샘에서 물을 길러 오는 시험을 내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침착하게, 꿋꿋하게 해쳐나가 결국 구렁덩덩 새신랑과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였어요.
붓 선이 살아있고, 색채가 독특한 그림과 구수한 노래 가락을 듣는 듯, 어깨가 들썩이듯 흥겨운 리듬이 있는 책이였어요. 아이도 그림을 보며 동화를 듣는 재미가 쏠쏠했나봐요. 자꾸 읽어달라고 하고, 구렁덩덩 새신랑과 셋째 딸에 관심을 보이며 좋아하네요.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기 일쑤죠. 또 어려움이 닥치면 해결해 나가기보다는 외면하기도 하구요. 우리 아이도 셋째딸을 본받아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볼 수 있는 그런 사람. 끈기를 가지고 침착하고, 꿋꿋하게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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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이미지가 물씬 나는 그림과 우리 조상들의 재치와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구렁덩덩 새신랑 외적인 면보다 내적인 면을 중요시하던 셋째딸의 착한 마음씨와 구렁이새신랑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용기있게 찾아나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갑자기 찾아온 옛아내와 인연을 잊지 못하고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내서 셋째딸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새신랑의 지혜로움에 다시 한번 놀랐다. 구수한 우리말이 반복적으로 나오니 아이에게 이야기하듯이 할수 있어 동화를 들려주는 맛이 더욱 쏠쏠하게 한다 각 장면마다 익살스러운 그림들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우리나라 옛이야기를 아이들이 더욱 친숙해져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다음번에는 어떠한 이야기와 그림이 소개될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외국의 어느 동화주인공보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구렁덩덩 새신랑이 좀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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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개월 쭌군 아직은 전래동화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제목이 너무 재미있는 구렁덩덩 새신랑을 읽어줘봤어요..
표지부터 너무 귀여운 구렁덩덩 새신랑 한번만나볼께요~~
![]() 한국화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삽화가 돋보이죠?
사실 울 아가는 수묵화느낌의 삽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구렁이의 느낌이나 표정이 귀여워서인지
거부감 없이 책을 잘 보더라구요.
![]() 할머님이 들려주시는듯한 이야기
옛날 옛날 한 옛날
아이를 가지고 싶었던 할미는 매일 매일
돌미륵님께 아이를 가지게 해달라 기도를 했지요.
![]() 근데 구렁이가 태어난거에요.
대화체가 주로 사용되어 아이에게 구연동화식으로 읽어주었더니
정말 재미있어 하네요.
![]() 구렁이는 마음착한 셋째딸과 결혼을 하게 되요..^^
![]() 그리고 짜잔 멋진 사람으로 변신을 합니다..
![]()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고 새신랑과 셋째딸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삽화가 한국적이면서도 따뜻한 느낌이에요.
사실 전래동화는 여러출판사에서 다 출판이 되죠?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구전으로 전해진 전래동화의 특징때문인지.
큰 맥락은 비슷하지만 중간의 스토리가 다른경우가 많아요.
출판사별 같은 동화를 비교하며 읽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다만 비룡소의 구렁덩덩 새신랑은
적당한 글밥에
각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연극처럼 대화의 형태로 진행되어
조금 어린아이들에게도
더욱 재미있게 전래동화를 접할수 있도록 도와주어
첫 전래 입문책으로 적당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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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갖고 싶었던 할머니는 미륵께 소원을 빌어 아이를 낳게 되는데 사람이 아니라 구렁이를 낳게 된답니다.. 구렁이를 낳은 할머니는 징그럽고 기가차서 독에다 넣었지요.. 옆집 정승댁 세 딸이 아기를 보러 왔는데 셋째딸만이 구렁이를 다른 언니들과는 다르게 보았지요..그 셋째딸을 구렁이는 좋아하게 되었어요..
구렁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할머니께 정승댁 셋째딸과 결혼하고 싶다했고 셋째딸과 결혼하게 되었어요.. 첫날밤 구렁이는 꿀단지,기름단지,밀가루 단지에 빠지고 뒹굴더니 잘생긴 새신랑으로 변했어요!!
멋진 새신랑으로 변한것을 보고 시기한 언니들이 구렁이신랑이 과거를 보러가며 셋째딸에게 잘 간직하고 있으라고당부한 구렁이 허물을 화롯불에 태워버렸어요.. 셋째는 언니들을 미워하지 않고 구렁이신랑을 찾아나섰답니다.
우여곡절끝에 구렁이신랑을 만났지만 다른 여인과 혼사를 앞두고 있었어요..다시만난 구렁이신랑은 두여인을 시험해본후 혼사를 결정하기로 했지요..시험까지 치르고서야 다시 셋째는 구렁이신랑과 다시금 새로이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산답니다..
이 책은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어요.. 또한 타인을 탓하기 보다는 자신이 지키지 못한 약속에 대한 책임을 짓는것 역시 알려주고 있고요.. 6세이상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 유치아이들부터 초등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우리딸은 고학년이지만 '구렁덩덩 새신랑'을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시를 읊으는듯한 음율도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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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렁덩덩 새신랑~ ♪ 너무 재밌는 구렁이신랑을 가르키는 말이에요. 구렁덩덩 새신랑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머리를 하고 있었을까, 갓을 쓴 양반도 있고, 여러 사람들을 잘 표현했어요. ![]() "구렁덩덩 새신랑이 장가가네! 허허" ![]() 가마와 말이 준비되어 있죠. 신부는 가마를 타고, 신랑은 말을 타요. ![]() 효원이와 효민이는 아직 전래동화가 집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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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전래동화 7 구렁덩덩 새 신랑
<입이 똥꼬에게>로 황금 도깨비상을 수상한 박경효 님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잘 알려진 이야기지만 조금씩 다른 이야기 전개와 그림을 즐기는 맛이 또 전래 동화의 특별한 재미지요. 한국화의 특징인 자유로운 붓 선과 다채로운 색감이 잘 살아있는 그림이 가장 먼저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거기에 정겹고 입에 쫙 붙는 글 맛 역시 그림과 어우러져 우리 전래동화의 맛과 멋을 한껏 살리고 있어요.
판소리에서 고수가 북을 치며 소리꾼의 장단을 맞춰 주는 느낌을 살리는 첫머리(아이고! 동동 쿵딱쿵! )와 이야기의 마무리 부분(쿵딱!)이 이채롭습니다.
아기를 구경하러 온 옆집 정승 댁 세 딸의 모습은 독 속에서 바라보는 구렁이의 시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착한 셋째 딸은 구렁이를 보고 '구렁동동 새 신랑' 이라며 미소를 짓지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이나 물건을 판단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속깊고 현명한 셋째 딸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마음씨 착한 셋째 딸과 구렁이는 혼인을 하게 되지요. 구렁이 담 넘어간다는 말이 꼭 들어맞는 재미있는 그림입니다^^
상상력이 한껏 발휘되는 이 이야기는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이야기를 즐기는 맛이 더욱 크답니다. 전통 혼례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이런 페이지에서도 작가의 역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이야기의 클라이막스, 첫날밤 구렁이가 잘생긴 새신랑으로 변하는 장면입니다. 꿀단지, 기름단지, 밀가루 단지에 차례로 들어가 뒹굴고 나더니... ( 이 부분은 간장, 꿀, 밀가루 등 책마다 조금씩 다르더군요.)
이렇게 훤칠하고 잘생긴 새신랑으로 변신했답니다. 엿보던 언니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도 보이네요^^
새신랑은 과거를 보러 가면서 구렁이 허물을 절대 잃어버리거나 태워버라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옛이야기에는 꼭 이런 약속이 등장하지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주인공이 고난을 겪게 되는...^^)
셋째 딸의 신랑을 찾기 위한 고된 여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지혜롭고 인내심 강한 모습이 부각됩니다. 언니들 탓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자신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므로 고난과 역경도 마다 않고 새신랑을 찾아 나서는 셋째 딸의 용기와 의지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가치관을 심어 줍니다.
현실성과는 거리가 있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지만 전래동화가 갖는 중요한 가치가 바로 이런 점이 아닐까 싶어요.
두 사람의 사랑과 믿음은 결국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 사람을 다시 만나게 하고 새로이 부부의 인연을 맺게 했습니다.
둘은 아무때에 아무 데에서 앞산 안고 뒷산 지고 딸 아들 달고 달며 호호탕탕 잘 살았답니다. 쿵딱!
참 정겹고 구수한 마무리가 아닐 수 없지요^^ 역시 고수의 추임새와 북장단 같은 쿵딱! 이 경쾌한 느낌을 더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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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읽으면서 왜이렇게 비판적이 되어가는지...
비룡소에서 나왔던 '단물고개'를 재밌게 읽고 왠지 전래동화를 많이 읽혀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구입했다
대체로 재밌었다 우리 전래동화만의 정서와 이쁜 삽화가 맘에 들었다
그치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우리 아이의 '왜?'라는 질문에 답을 못해 주었다
엄마, 왜 구렁이랑 결혼을 했어요? 엄마, 왜 구렁이가 사람이 됐어요? 엄마, 왜 구렁이 신랑이 다른데로 갔어요?
나도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