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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출신의 록큰롤 밴드 騒音寺, 과도하고 직선적이다. 소음에 사원에 아낌없이 인생을 바친 이들은 지금도 그 모습 그대로 걷고 있다. 그들의 음악은 엘비스와 섹스 피스톨즈, 오지 오스본을 관통하는 총알이 만들어내는 초음속 탄흔. 돌려 말하지 않는 오소독스 록큰롤에는 과거와 지금, 소년과 어른이 따로 없다. 단지 사운드가 터지는 그 순간, 지금이 있을 뿐이다. 이제 한국에서도 그들의 사운드는 안전핀을 뽑았다. 워치 아웃! 함께 파뤼 아웃! - 성기완(3호선 버터플라이)
로큰롤(rock-and-roll)의 A급 라이센스를 가진 록 폭주족 ... 쇼와(昭和) 가요로 배를 채우고, 8비트로 목마름을 푸는 다섯 명의 사나이!!! 아, 폭주하기엔 일본은 너무 좁다 ... 투덜거리면서 한반도로 보내온 “붉은 비트”는 바로 소온지 만을 믿으라는 혈판이다...각오해라!! - 하세가와 요오헤이(김창완밴드)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로큰롤 앨범이라 할 수 있지만 그보다 한걸음 더 나아간다. 테이프 레코드로 녹음한 완벽한 아날로그 사운드도 한몫을 하고. 로큰롤에 있어서 그 역사를 아우르는 전반적인 흐름이 아주 훌륭하다. 롤링스톤즈와 델타 블루스 그리고 6,70년대 일본가요까지 로큰롤에 있어 정수들만 믹스 해놓은 보약과도 같은 앨범 이랄까. ‘유라유라제국’과 김창완 밴드의 엔지니어링으로 우리 음악씬 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한 명 사운드 디렉터 나카무라 소이치로씨의 마스터링 또한 덩어리가 꽉찬 사운드를 보여준다. 한 장 꼭 갖고 계시길 권유한다. 배울 것이 많은 앨범이다. - 김인수(크라잉넛)
소온지는 비교적 로컬씬이 활성화되어 있는 일본 인디즈에서도 변방이라 할 수 있는 교토출신으로 장장 15년의 역사를 지닌 관록의 밴드이다. 우리 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그들의 뉴 앨범 “아카노 비트”- 이름하여 “빨강의 비트”! 무언가 결의에 찬 느낌의 타이틀에서 보여지듯이 이 앨범에는 절대 식지 않을 것 같은 뜨거운 정열이 녹아들어 있다. 사운드적인 면에서도 소화시대풍의 컨트리 앤 웨스턴에서 점프 블루스, 스톤즈나 뉴욕돌스를 연상케하는 부기사운드와 스트레이트한 펑크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요소들을 아우르며 조화를 꾀한 듯 하다. 비장하지만 무겁지않은, 치기어리지만 낙관적인 에너지로 충만한 “아카노 비트”. 생체적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소년소녀들을 위한 록큰롤 앨범이다. - 차승우 (문샤이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