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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중도의 관점에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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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자와 남자의 차이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면 생물학적인 차이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것이리라. 하지만 그 차이는 생물학적인 차이일 뿐 그러한 차이를 가지고 남녀의 차별이 이루어지고 그 차별에 대한 정당성으로 내세워진다면 그것만큼 어이없는 일도 없을 것 같다.이 책에서는 그러한 남녀의 차이에 대한 그 동안 주장되어 왔던 내용들과 여러 의견들에 대해서 폭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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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자와 남자의 차이에 대해서 말해보라고 하면 생물학적인 차이점을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것이리라. 하지만 그 차이는 생물학적인 차이일 뿐 그러한 차이를 가지고 남녀의 차별이 이루어지고 그 차별에 대한 정당성으로 내세워진다면 그것만큼 어이없는 일도 없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남녀의 차이에 대한 그 동안 주장되어 왔던 내용들과 여러 의견들에 대해서 폭넓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나는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런 무자비하기까지 한 남녀 차별에 대한 이론을 주장했던 인간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다. 아이를 낳은 생산성에 대해서조차 그런 폭언에 가까운 주장을 했었다는 사실에 좀 충격도 받았었다.

지금은 많은 분야에서 남녀 차별이 누그러지기는 했지만 여전하게 그 잔재는 남아있다. 추천사를 쓰신 김규항 선생님의 글을 읽어보니 소위 말하는 인간의 평등에 대해 논의해야 할 종교인들 조차 여자는 한 달에 한번 피를 보는 존재인데 어찌 신성한 자리를 넘보냐는 둥… 쓰잘떼기 없는 주장도 마다하지 않고 있으니 참 허망하기까지 하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여러 가지 사실들을 알게 된 것도 있지만 그렇게 습득하게 된 사실들로 인해 얼토당토 하지 않은 주장을 할지도 모를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여러 가지 사실들과 이론을 들어 맞설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사람이 말을 하지 않고 잠자코 있으면 바보로 알더라. 그런 이들에게 확실하게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었다. 어째서 추천사에 김규항 선생님께서 ‘남성 우위의 사회에 균열을 만드는, 쓸모있는 도구 하나를 얻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지 그제서야 알겠더라.

작은 균열은 때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기도 한다. 물론 누군가는 역차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겠지만 이 책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고 있기에 남녀를 따질 것 없이 한번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생각보다 쉬워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n******5 2009.10.22.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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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과女, 과연 무엇이 차이 나는가?
"男과女, 과연 무엇이 차이 나는가?" 내용보기
이 책의 추천글을 쓴 김규항씨는 얘기한다. 사회적 억압은 대개 억압자의 일방적인 행위처럼 묘사 되지만 사실은 침묵으로 동의하는 사람들, 단순하고 소박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효율적인 방식으로 유지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억압체제에 균열을 만드는 작업은 이론적일 수밖에 없고 따라서 얼마간의 지적기반을 가진 사람들에게나 소화되기 십상이라고 한다. 이 책은 남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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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추천글을 쓴 김규항씨는 얘기한다. 사회적 억압은 대개 억압자의 일방적인 행위처럼 묘사 되지만 사실은 침묵으로 동의하는 사람들, 단순하고 소박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효율적인 방식으로 유지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억압체제에 균열을 만드는 작업은 이론적일 수밖에 없고 따라서 얼마간의 지적기반을 가진 사람들에게나 소화되기 십상이라고 한다. 이 책은 남성우위 위계질서의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되는 남자와 여자의 생리적 차이에 대한 단순하고 소박한 편견들에 균열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생물학자들과 인문학자들이 동일한 주제에 각자의 방식으로 설명을 하여 담론화 시키고 있다. 알마에서 최근에 출간한 이책은 SS[과학과 사회] 시리즈 여덟번째 책으로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듣는 이야기들에 관한 것 이지만 조금은 난해한 편이다. 지금까지 발간된 시리즈 여덟권중 여섯권째를 읽고 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책도 있지만, 그래도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듣던 담론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그런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떠한 선입관이나 편견을 가지고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규정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선입관이 어떤 것 인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러한 선입관중 이 책에서 설명하는 대표적인 것은 다음 두가지 이다. 흔히 우리는 세상에는 두개의 성()만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선입관에 균열을 가하기 위해서는 성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은 보통서로 다른 두 개체가 교미하여 유전적 정보를 공유한뒤 제3의 개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정의되며, 또 다른 정의로는개체군(인간의 경우 남자, 여자)을 결정하는 요소로, 이들 군집 가운데 한군집에 속하는 개체들은 다른 군집의 개체들 하고만 생식할수 있다라고 할 때, 우리는 프리뮬러나 클로버에서 제3의성, 4의성의 존재확인으로 이 선입관에 균열을 가할 수가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선입관으로는 생식의 기본이 유성생식이라고 믿는 것인데, 생물학자들은 유성생식은 특별한 경우에 속할 뿐 이라는 주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번식을 한다는 말은 스스로를 복제한다는 말이 아니라 유전정보를 복제한다는 이야기라고 한다. 대부분의 종()에서 암컷은 생식세포를 생산하여 정자를 만나기 전에 감수분열을 하고, 그 결과로 자신의 절반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정자의 유전정보를 받아들인다고 한다. 순전히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만 볼 때 정자는 난자에 기생하는 생존방식을 취한다고 한다. 지구에 생물이 생겨난 이래, 처녀(무성)생식을 하는 생물들도 많이 나타났지만, 이들은 환경이 변할 때 충분한 속도로써 진화하지 못하고 멸종되어 갔다고 한다. 그러나 유성생식은 성별이 서로 다른 개체의 유전정보를 섞어 새로운 종을 만드는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하여 긴 역사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다시 말하여 암컷은 수컷 없이도 살아갈 수 있지만 해당종의 장기적 미래를 생각하여 수컷의 기생을 방관하고 있다고 한다. 인간의 경우로 바꿔 말하면 여자들의 호의로 인류의 생존이 보증되는 것 이라면, 여자들이 기꺼이 동의한 희생은 존중의 대상이지 강요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19세기초 과학자들은 인종별, 성별 차이를 설명하면서 두개골과 뇌의 무게차이를 이용 하였다. 그러나 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뉴런 사이의 연결이지 뉴런의 양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유아는 미완인 상태의 뇌를 가지고 태어나며, 1000억개의 뉴런을 보유하고 있으나 뉴런을 연결해주는 시냅스는 단지 10%만이 이어져 있으며, 나머지 90%는 살아가는 동안에 만들어 진다고 한다. 성별이 아니라 학습이나 경험, 사회적 주변인의 영향에 따라 꾸준하게 발전된다고 한다. 1970년대 미국의 신경학자들은 좌뇌,우뇌이론으로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여, 남녀를 뇌반구간의 차이로 간주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뇌와 좌뇌는 항상 소통하고 있으며, 어느 한쪽이 없으면 결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 이론은 남녀의 뇌기능 차이를 지나치게 단순화한 것으로 개인간의 편차가 성별간의 편차보다 우세하다는 사실을 간과 하였다고 한다. , 이러한 이론이나, 두개골과 뇌의 물리적 치수에 관한 것들이 성별과 인종, 사회계급 사이의 위계질서와 불평등을 입증하는 도구로 사용되어 우리들의 단순하고 소박한 편견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 한 것 이라고 한다.

 

이러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올바른 성의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태아가 남자가 될것이냐? 여자가 될것이냐의 기로에서 선택을 하는 것을 성()결정 이라고 한다. 성결정은 두단계로 이루어지는데 먼저 아직 분화되지 않은 배아체를 정소나 난소로 변화시키고(생식선의 결정), 다음에 생식선의 관할하에 성별분화를 한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여성의 성결정 유전학에 대해서는 알려진게 별로 없으며, 오직 남성의 성결정만이 부분적으로 밝혀진 상태라고 한다. 따라서 유아시기나 청소년시기의 성()정체성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유아들은 동성의 모습을 일찍 알아보기 시작하며, 유아시기의 남아들이 더 달래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주변인들에 의해 성정체성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아이의 성별을 아는 순간 아이를 대하는 표현방식뿐만 아니라 태도, 기대등이 달라지며, 아이들 스스로 선호도를 갖기전 성장환경이 달라진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성정체성 구축은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성장에 있어서 주체가 되려 한다는 상호작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청소년기도 마찬가지의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청소년기 성정체성을 구성하는 요소로는 젠더의 정체성, 성지향성, 사회적 행동을 들수 있는데 청소년기 성의 구축은 이 시기 주체의 전반적인 발달과정의 영속성안에 포함시켜 보아야 한다고 한다.

 

여성은 유사이래 생산을 담당해 왔다. 따라서 집단의 존속을 위해서, 집단의 생존에 가장 필수적인 재산으로 여겨져 왔다고 한다. 또한 가치부여는 개인에게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남자 또는 여자에게 부여되는 가치만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남성의 역할로 알려진 것에 더 큰 가치가 부여되고, 이것은 바꾸어 말해서 여성적인 것에 대한 가치폄하가 일어난 것과 같은 뜻 이었다고 한다. 남자와 여자 사이의 업무분담이 20세기에 들어와서 대거 수정되고 있지만, 유사이래 최근까지도 거의 변하지 않은 것은 사냥이라고 한다. 지금은 사장되었지만 옛날 이론에 의하면 여자들은 임신과 양육으로 인해 기동력이 부족하고, 이는 이동성에서 불리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 주술적 의미가 가미 되면서 피는 덧칠되지 않아야 한다는 사회, 종교적 이데올로기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여자와 피를 연결시키는 이러한 상징주의는 여자를 사냥에서 배제 시켰고, 이는 정치에서도 그리고 종교에서도 배제 시키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러한 배제는 여자는 남자에 비해 열등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귀결되었고 이것은 또한 남녀간의 불평등을 강화시키는 편견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성별과 젠더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여아 100명당 남아의 비율이 105명이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 한국과 같은 확고한 가부장적 사회에서의 그 비율은 남아초과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한때 한없이 치솟던 남아의 비율이 근래 들어 안정을 찾아가지만 그래도 남아초과현상은 여전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인도등 아시아의 다른 지역 에서도 남아초과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지구전체 인구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중국이나 인도에서의 이러한 현상은 궁극적으로 여성의 불평등을 심화시킬지, 아니면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생리학적인 것 그것만으로 한정시킬지 매우 궁굼하게 만든다.

 

추가사리: 책을 읽으면서 젠더라는 단어의 의미를 섹스(sex)의 대체어로 알고 읽었다. 어디선가 섹스라는 단어가 남성우위의 여성비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어느 국제회의에서 젠더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그 정의가 나오는데, 1955년 미국인 심리학자존 머니가 처음 사용하였으며주체가 스스로를 남자 또는 여자로 느끼며 그에 따라 처신하는 심리학적 행동을 말한다고 한다.



k*****1 2009.10.20. 신고 공감 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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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 차이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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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중요시 하는 편이다. 책제목 안에 책에 대한 모든 내용을 함축적으로 알려준다고 생각하기에 우선 사전적 의미부터 찾아본다. 여자와 남자의 생물학적 차이는 염색체의 차이로 나타나는데 염색체수 46개중, 2개가 남녀 각가 다르며, 남자는 XY, 여자는 XX로 나타난다. 또한 남자와 여자는 각각의 고유한 다른 신체로 나타난다. 체격은 대략 남자가 16세, 여자는 14세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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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중요시 하는 편이다. 책제목 안에 책에 대한 모든 내용을 함축적으로 알려준다고 생각하기에 우선 사전적 의미부터 찾아본다.

여자와 남자의 생물학적 차이는 염색체의 차이로 나타나는데 염색체수 46개중, 2개가 남녀 각가 다르며, 남자는 XY, 여자는 XX로 나타난다. 또한 남자와 여자는 각각의 고유한 다른 신체로 나타난다. 체격은 대략 남자가 16세, 여자는 14세가 되면 성적 발육이 완료되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비교하면 여자는 남자보다 약간 작고 체력은 남자에 비해 약 80%밖에 안 된다. 여자의 고유성은 월경과 임신이고, 그 결과물로 출산과 육아역시 여자의 몫이다. 평균수명은 대체적으로 여자가 높은 편이다.

 

남성의 뇌가 평균적으로 181그램이 무겁다는 이유로 뇌의 용적을 논하여 남성의 우월성 강조

 

지금 현대사회에 와서 여자의 지위는 많이 높아졌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자는 단지 출산과 육아에 그 의미를 더 두었으며 남자보다 열등한 존재로 치부되기 일 수 였다. 고대의 여자는 남자에게 귀속되어 인격적인 대우도 받지 못하고 여성할례를 비롯해서 전족이니 코르셋, 아랍국가들의 차도르, 마녀화형등 실로 엄청난 과거가 존재한다. 모두 남성 우월주의에 기초하는 이야기들이다. 여자가 노동은 더 많이 하는데 비해 하찮게 여겨지고~ 같은 여자로서 화가 난다. 내가 만일에 지금이 아닌 고대사회에 태어났다면??? 아우 끔찍하다...ㅠ 머 그렇다고 지금도 여성과 남성을 같은 잣대위에 올려놓고 보지는 않으니까

같은 일을 해도 급여차이가 나고 승진할때도 여자와 남자의 차별은 존재하며 하물며 교회에서 조차 여성장로나 여성목사님은 존재하기 힘드니까 더 웃긴건 뇌사이즈까지 언급하여 남자들의 우월성을 강조했다니 너무 어의가 없다. 현대과학의 발달로 뇌의 크기가 아니라 뉴런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가에 대한 문제를 밝혀냈다. 하물며 언어도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것은 전부 남성언어로 치부하고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것은 여성언어로 이야기 한다. 어처구니가 없다.

 

한달에 한번 하는 마술, 월경으로 인한 여성에 대한 금기들

 

이 책은 이 차별이 여자들의 마술.... 머 다시 말하면 한달에 한번 하는 월경때문에 고대 사회 사람들이 금기시 하거나 피 흘리는 여자이기에 사냥을 금하거나 생명 탄생의 주체인데 살생을 하면 안된다고 하고 월경하우스가 있어서 그때는 그 집안에 생활해야하며 예전에 성경책에서 본 듯한 부분인데 종교가 전부인 시대인데도 교회에 나오지 말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하는 여자도 귀찮다고요.

아이를 생산해 내지 못하면 여자로 인정도 못받고.

 

현대사회는 이제 성역할이 많이 모호해졌다. 전통적인 남성의 역할과 여성의 역할의 경계성이 많이 없어졌다는 말이다. 고대사회의 가치관이 문명의 발달로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남자아이니까 여자아이니까 하는 고정관념도 관습혹은 사회적 요인ㅇ 의해 성역할을 정해주려는 것이지 결코 유전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개인차에 의한 것일뿐이다.

 

이 책은 생리학적인 분석과 인류학전인 분석 또 성에 대한 정체성까지 이 책은 모든 장르를 총 막라해서 다루어 준다. 인간뿐 아니라 동물과 식물의 종족번식하는 방법까지 총 막라해서 다루어 준답니다. 우리는 너무 관습에 억매여 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여자든 남자든 한 인간이고 가슴이 있고 생각할 줄 아는 똑같은 사람인데. 쉬운 변화는 아니겠지만 더이상 남자는 우위고 여자는 열등하는 개념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y*******9 2009.11.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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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 차이는 사회적 문화적으로 구축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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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시리즈의 좋은 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나의 문제에 대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이 대답 가능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가운데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어느 한쪽 이론에 치우지지 않는 가장 가능한 해답을 도출하려 애쓴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10명의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여자, 남자 차이의 구축, 전통적으로 내려온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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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사회>시리즈의 좋은 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나의 문제에 대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이 대답 가능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가운데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어느 한쪽 이론에 치우지지 않는 가장 가능한 해답을 도출하려 애쓴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10명의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여자, 남자 차이의 구축, 전통적으로 내려온 불평등의 문제에 대해서 자신만의 분야에서 가능한 해답을 던져준다.:

 이 책에서는 유전학,유기학,심리학,사회학,정치학,인류학 등 모든 측면에서 성별 차이의 구축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p.17)

  유전학에서는 정자가 발견되면서 태아의 성의 결정에 관한 사회의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살펴본다. 인류학과 사회학에서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 구축된 불평등, 이성적이고도 사회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시나리오’(p.37)를 소개한다.
  남자가 왜 여자보다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는가? 사냥에서 요구되는 민첩성 때문인가? 아니면 피(월경)에 대한 두려움이나 금기에서 비롯되었을까? 우리가 그럴싸하게 여겨오던 이러한 질문들은 가능한 반론이 과학적으로 이론적으로 증명될 뿐 아니라, 일부 지역에서는 각기 다른 양상을 띠고 있어서 불평등 구축의 원인이 될 수 없었다.
  뇌에 관한 연구도 마찬가지였다. 뇌의 용량과 뇌의 질과는 상관관계가 없음이 밝혀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은 여성이 작은 뇌를 가졌기 때문에 더 열등하다거나 남성이 우뇌가 더 발달해서 공간감각이 뛰어나다거나 하는 일반적인 통념은 ‘생물학의 오용’임을 설명한다. 다만 미완의 뇌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가 각각 여자, 남자로 자라는 과정에서 ‘사회적,문화적 환경 속에서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 때문’(p.70)이며, 결국 그 사회가 가지고 있는 불평등한 조건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다.
  생물학적 성과 별개로 자신이 인식하는 성에 대한 문제가 이러한 여자, 남자의 불평등과 연관이 있는가를 밝히는 문제에 대해 베르나르 살라당 당글뤼르는 이누이트족의 사례를 예로 들고 있다. 이누이트족은 생물학적인 성과 별개로 그 아이가 어떤 조상의 환생인가에 따라 심리적 사회적 성이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남장한 채로 살아가는 여아도 있고, 여장한 채로 살아가는 남아도 있다. 이누이트족에게는 생물학적인 성과 별개로 심리적인 성이 존재한다.
  자신의 여자로 혹은 남자로 느끼는 것이 언제부터 어떤 과정을 통해서인가를 밝히고자 하는 노력은 이런 연구의 연장선 상에서 파트리샤 메르카데르가 보여준다. 2년 6개월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은 생물학적 성과 일치되는 자신의 정체성을 느낀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자신과 반대 성으로 자신의 인지한다. 바로 성전환증이다.
  즉 여자,남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남자로 자신을 받아들이고, 그 역할을 사회 속에서 인식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자,남자로 태어나는 것은 우연인가? 질 피종은 ‘남자 또는 여자로 태어나는 건 더 이상 우연이 아니다’는 글에서 피임, 산아제한, 낙태 등이 인구증가에 관여하는 현상에 관해 이야기한다. 중국과 동남아, 인도 등에서 나타나는 남아선호 문제가 심각한 남녀성비의 불균형을 초래하며 나아가 지구의 인구증가 성향을 미치며 결국은 ‘번식하기가 어려워진 여성 세대’의 문제를 낳는다는 것이다.
  11장을 쓴 프랑수아즈 에리티에는 ‘지배적인 구시대 모델’을 해체하고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야한다며 '평등의 즐거움‘을 피력한다.:


  이러한 생물학적 비대칭성을 정치제도 및 사회제도의 중심에 놓고 업무 분담 및 ‘보상’ 배분에 있어 남녀평등을 겨냥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이다.(p.163)
  남녀간에 머리나 마음으로 진정한 이해를 하는 가운데 서로 동등하게 말하는 즐거움에 대한 인식은 남자에게 있어서도 지배적인 구시대 모델의 전복을 기대할 수 있을 만한 이점이 된다.(p.167)

YES마니아 : 로얄 l*****a 2010.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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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 차이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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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남자이니까’ ‘너는 여자이니까’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가 무엇이길래, 어떻게 그런 구분이 만들어졌길래 이렇게 말하는가? 여자와 남자, 그 차이가 만들어진 원인과 현상에 대해 연구한 아주 흥미롭고 방대한 내용이다. 그만큼 많은 저자들이 참여한다. 여는 글에 정리되어 있듯이 남자와 여자를 둘러싼 질문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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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남자이니까’ ‘너는 여자이니까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가 무엇이길래, 어떻게 그런 구분이 만들어졌길래 이렇게 말하는가? 여자와 남자, 그 차이가 만들어진 원인과 현상에 대해 연구한 아주 흥미롭고 방대한 내용이다. 그만큼 많은 저자들이 참여한다. 여는 글에 정리되어 있듯이 남자와 여자를 둘러싼 질문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생물학적으로, 사회적으로, 행동학적으로, 정말로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한다. 그것들이 지향하는 점은 과학적으로 여자와 남자의 우열을 구분할 수 없으며 잘못된 구분으로 인한 오류가 사회적으로 여자와 남자를 차별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에 대한 진지하게 다시 생각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우선 남자와 여자 사이에 구축된 불평등을 살펴본다. 남성성의 가치가 여성성의 가치보다 우월하게 받아들여지는 상황이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를 찾는다. 여자에게 없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점과 여자에게서 자유, 학습접근권, 권위적 역할에 대한 접근권 등을 박탈하고 성적인 기능에만 한정시키는 것이 이런 특징을 강화해왔음을 밝힌다. 뒤이어 생물학자는 성과 생물학의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단순히 남성과 여성의 구분을 넘어 복제를 통한 종족 번식을 말하는 데 암컷 만으로의 무성 생식은 종의 장기적인 미래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수컷의 기생을 방관하는 편이 종의 수명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한다. 이는 여성과 남성의 공존 이유를 보여준다. 또한 뇌를 비교하면서 차이를 찾아본다. 뇌의 형상, 중량, 좌뇌와 우뇌의 기능, 호르몬과 뇌 등에 대한 실험 결과를 통하여 실제로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살펴본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만으로는 그 차이를 찾을 수 없으며 중요한 것은 뇌의 조형성이다. 이러한 조형성은 문화적 다양성에 의해 이루어진다. , 단순히 뇌의 외적 치수로 여성과 남성의 특징을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결과를 보이지만 여전히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현실은 과학의 오용 위험을 경계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리고 유전학자는 성결정 유전학을 통해 배아 형성기간 동안 남성으로 결정되는 과정을 생물학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여성의 성결정 과정은 거의 규명되지 않았다고 한다. 남성으로 결정되는 과정에서 유전자의 이상에 의해 자궁을 가진 남성이 나타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놀이를 통하여 남자와 여자를 비교한다. 아이의 성 정체성 구축은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성장에 있어 주체가 되려한다는 상호작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환경에 관한 정보를 처리하고 구성할 줄 알기 때문에, 즉 아이에 대한 대응 방법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청소년기의 성을 이야기하면서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위치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 시기에는 성생활로의 입문과 성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일어난다. 청소년기 성의 구축은 전반적인 발달 과정의 영속성 안에 포함되는 것이며 개인의 역사 안에 포함되는 것이다. 인류학자는 이누이트족의 사례를 통하여 제3의 성을 살펴 본다. 성전환, 남장, 여장 그리고 무속인으로 이성으로 가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기에서 경계의 중첩화라는 샤머니즘 고유의 특징을 찾아보기도 한다. 젠더는 주체가 스스로를 남자 또는 여자로 느끼며 그에 따라 처신하는 심리학적 행동을 말한다. 생물학적 성이 성 정체성을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성전환에 대한 생각과 이로 인한 성 정체성의 논리를 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여자와 사냥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고 논의한다. 피의 상징적인 중첩이 여자를 점점 중심에서 멀어지게 하였으며 남녀간의 오랜 불평등을 강조하는 이데올로기로 자리잡아왔다는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어마어마한 장애를 만들어냈다. 인구통계학자는 남녀 성비를 연구하면서 남아중심의 선택과 낙태로 인한 영향을 예측한다. 우연성의 법칙에 개입한다. 많은 나라들이 남아의 성비를 줄이고 있으나 절대 인구수가 많은 인도와 중국의 영향이 전지구적인 문제로 발전될 수 있음을 예상하며 세계 인구는 예상보다 더 빨리 최고치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성별 관계에 있어 지배적인 구시대모델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이 모델을 해체할 수 있는가를 살펴본다. 이 모델의 전제는 성별의 관계가 순전히 유기체적 요구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운명을 주관하는 자연적 차이로 보는 것이다. 이는 현실 세계의 이해환경변화에 따라, 그리고 교육 분야의 경계 강화를 이루면서 바꿀 수 있다. 이에 대해 법과 제도적으로 보완되어야 하지만 반발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해야 할 일이 많이 남게 된다. 그러나 생물학적 비대칭성의 타파를 위해 평등의 관계로 상대를 이해하며 상대를 자신에게 인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야 한다. 협력과 동맹이라는 관점의 변화는 혁명의 제1국면에 도달한 것을 의미한다.

 

생물학자와 유전학자는 성의 결정 환경과 그 방식에 대하여, 인류학자는 사회 생활 속의 행동 방식에 대하여, 심리학자는 성의 정체성과 젠더 이야기를 통해 남자와 여장의 차이를 만든 요인을 설명한다. 이렇게 여러 분야에서 고찰하는 것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만든 기본적인 전제들을 확인해보고 진정으로 차이가 있어야 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역사와 선입견이 만들어 낸 차이는 긴 역사를 흘러오는 동안 고착화되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관계의 구축을 위해 생각을 함께 하는 것이 여자와 남자 각각에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게 하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 속한 학자들의 소리를 들었다. 무조건 여자이니까, 남자이니까로 단정짓지 않고 동등한 관계의 시각으로 대하는 것이 또 다른 학습효과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관계의 시대로 들어가게 할 것임이 틀림없다. 이제까지 하나의 성으로 살아오면서 다른 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당연한 듯이 받아들여온 것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k*****6 2009.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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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내용보기
최근 일요일 밤, 한 개그프로그램에서 유행어로 뜬 이 말,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라는 얘기는 요즘 일어나는 남녀 간의 역차별에 대한 풍자를 배경으로 한다. 남자가 만날 때마다 영화비, 밥값까지 다 내고도 괄시당하는 세상에 대한 비꼼은 뜻밖에 많은 이들의, 물론 남자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이러한 웃음의 배경에는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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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요일 밤, 한 개그프로그램에서 유행어로 뜬 이 말,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라는 얘기는 요즘 일어나는 남녀 간의 역차별에 대한 풍자를 배경으로 한다. 남자가 만날 때마다 영화비, 밥값까지 다 내고도 괄시당하는 세상에 대한 비꼼은 뜻밖에 많은 이들의, 물론 남자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이러한 웃음의 배경에는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인정하는 세태를 넘어선 경제적인 차이도 많이 반영된 듯하다. [여자, 남자 차이의 구축] 이라는 이 책에는 11편의 남녀간의 차이에 관한 원인 규명 및 분석글이 소개되고 있는데 논지의 대부분 남녀간의 태생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다만,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믿음, 설화 등을 바탕으로 '여자는 ~~해서는 안된다.'라는 금기의 이야기가 여태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신경 생물학은 남성과 여성이 유사한 활동을 할 때 남녀 모두에게서 뇌의 동일 영역이 영향을 받음을 입증했고, 여기서도 개인의 차이가 성별로 인한 차이 점보다 더욱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9)
 그러니까 발달한 최근의 연구결과로 보더라도 개인적인 차이가 성별의 차이보다 더 두드러진다는 이야기인데 어찌 된 셈인지 우리 사회에는 아직 남녀 간의 차이와 구분에 대한 믿음이 굳건하다. 앞서 얘기한 개그의 소재로 사용되는 사례들에도 여자니까 남자들이 챙겨주는 대로 받아먹고 시키는 대로 살아야한다는 믿음이 깔린 말이다. 그러니 오히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이제는 제발 독립! 하라고 두 손 들고 외치고 있는 게 아니던가?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방법 - '유전학 · 유기학 · 심리학 · 사회학 · 정치학 · 인류학 등 모든 측면에서 성별 차이의 구축에 관한 문제를 다' (17)루고 있는데 그 결론이 가르키는 지점은 일정하다. 남녀 간의 태생적인 차이는 없다는 사실.
 부모는 아이에게 주고 권하는 것을 통해 아이의 성별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행동과 태도를 장려한다. 아이는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따라오며 자아 생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로서 상호작용에 따라 스스로를 위치시키는 법을 배운다. 상황이 이러한데 성별 행동이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것에 놀랄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33)
 결국 우리는 자라나며 남자, 여자의 차이가 구축됨을 다시 한 번 이 책을 통하여 깨닫는다. 그럼 우리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관점은 무엇일까? 일상에서도 부딪히는 남녀 직원의 차별에서부터 아이를 키우며 만나는 차이에 이르기까지 남자, 여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말 것이 아니라 그렇지 아니함을 가르치고 일깨워야 하는 걸까? 
 하지만, 다들 느끼고 있다시피 '평등'이라는 말이 깔리면 기득권을 쥔 남자들이 좀 더 피곤해진다. 그래서 아직도 남녀 간의 100% 평등은 요원한 것이리라. 아이들이 자라나며 우리 세대보다는 그 차이의 벽이 줄어들기야 하겠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어릴 때부터의 교육이 그 차이를 지속시키고 있다. 하여 조금 더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성별에 따른 차이가 갖는 의미를 축소하고 그 차이를 없애는 쪽으로 삶의 모든 방향을 초점을 맞추어야 하리라.  
 그리고 우리는 일상의 작은 부딪힘에서부터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깨뜨리는 쪽으로 자잘한 시간을 보내어야 한다. 그러니까 '새로운 방식으로 평등하게 살아가는 즐거움' (166)을 찾아야 할 것이다.
 "부부 사이에서 한쪽이 다른 쪽을 동등하게 다루고 그가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들어주는 것을 성공할 때마다 아주 미약할지라도 그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셈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자신이 직접적으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존중 속에서의 평등은 경제적인 평들을 대체하는 즉각적인 목표가 되었다." ( 시어도어 젤딘, <르 몽드 북센션>에서 ) (167)
2009. 12. 12.  살림살이, 좀 나아져야 하는데…. ^^;
들풀처럼
*2009-249-12-07
책에서 옮겨 둡니다.
 이 책에서는 유전학 · 유기학 · 심리학 · 사회학 · 정치학 · 인류학 등 모든 측면에서 성별 차이의 구축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17)
 이 모든 생식 방법의 공통점은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유전정보가 전수된다는 점이다. (20)
 관점에서 보자면 수컷은 기생하는 존재쯤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수컷은 생식의 대가는 치르지도 않은 채 자신의 유전자임을 암컷의 자손에 반쯤 섞어두지 않았던가. 이 같은 기생 방법이 유용한 이유는 이방법을 통해 매번 새로운 결합의 생산이 쉽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면 진화에는 새로운 형질의 출현이 가속화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0,21)
 접근 방식은 다양하나 결국 모든 건 한곳으로 귀결된다. (26)
 어쨌든 성별에 따른 불평등은 성별 발생 과정에도, 우리의 유전자에도, 자궁 내 성 분화의 과정에도, 뇌 기능 속에도,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34)
 불평등은 오직 관념의 세계 안에서만 구축되는 것이며 이러한 정신적 구조는 우리 조상들의 눈에 보인 사실들에 의미를 부여라기 위하여 발전시킨 것이며 세대에서 세대로 어렵지 않게 전수되어 우리 시대 전체에 배어 있다. (34)
 이런저런 유기체가 특히 우수하다거나 튼튼한 게 중요하나기보다는 이 유기체가 유전정보를 효율적으로 전수한다는 게 중요함을 알 수 있다. (55)
 생물학자의 눈에는 수컷이 암컷에 시생하는 존제로 보인다. ~ 일부 조류 같은, 수컷이 새끼를 먹여 살리는 데에 필수적인 종을 제외하고는 아버지가 자신의 자식을 절대 돌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차라리 자식을 버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대개는 아버지가 자식을 먹어치워 버리기 때문이다. (59)
w******e 2009.12.13.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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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 차이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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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성 우위의 위계질서'의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되는 남자와 여자의 생리적 차이에 대한 단순하고 소박한 편견들, 이른바 '자연주의적 환상들'을 해당 분야에 정통한 과학자들의 본격적인 '자연주의적 논증'으로 차근차근 격파해간다(p.7, 김규향의 추천글 중에서) .     알마출판사의 과학과 사회 시리즈는 과학은 현실에서 벗어나 사념적이 되기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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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성 우위의 위계질서'의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되는 남자와 여자의 생리적 차이에 대한 단순하고 소박한 편견들, 이른바 '자연주의적 환상들'을 해당 분야에 정통한 과학자들의 본격적인 '자연주의적 논증'으로 차근차근 격파해간다(p.7, 김규향의 추천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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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출판사의 과학과 사회 시리즈는 과학은 현실에서 벗어나 사념적이 되기 쉬운 인문학에 든든한 사실적 기반이 되어주고 인문학은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되기 쉬운 과학에 지식의 깊이를 불어넣는다. 이 책은 이 시리즈의   여덟 번째 발간책으로 유전학, 유기학, 심리학, 사회학, 정치학, 인류학 등 모든 측면에서 두 성(性)을 둘러싼 첨예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작가 한명이 모두 쓴 글이 아니고, 모두 12명의 저자가 각각의 토픽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묶은 책이다. 책으로 모두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 주제 마다 과학자와 인문학자들이 쌍을  지어 기술함으로써 인문학과 생물학적 측면에서 조화로운 판단의 근거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골드미스’란 사회적, 경제적 여유가 있는 30대 이상 40대 미만 미혼 여성을 일컫는 단어로 일명 ‘능력있는 여자’로 불린다. 그만큼 경제적으로도 높은 소득을 얻고 있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또 사회에서 그 역할도 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억압의 토대가 된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를 밝혀내는 생물학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낸다. 남자는 신체적으로 여자를 능가한다. 남자가 여자보다 10% 더 키가 크고 20% 몸무게가 많고 30% 더 체력적으로 우세하다며 역할이 태생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축된 것이므로 철폐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피메일리스트들은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하는 한편으로 인류진화의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여 아득한 먼 옛날 인류의 암컷들이 수컷과 함께 수렵채집사회에서 대등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주장한다.  여자에 대한 환상과 똑똑한 여자 혹은 능력 있는 여자에 대한 편견, 그리고 이율배반적인 이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요구받고 있는 여성들의 혼란과 고통을 치열하고 생생하게 말하고 있는데 여성들의 문제를 사회 전반의 문제로 끌어올림으로써 페미니즘에 관한 논의에 불을 붙이게 된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존 머니'는 1955년에 처음으로 '젠더(gender)'라는 요어를 사용하여 주체가 스스로를 남자 또는 여자로 느끼며 그에 따라 처신하는 심리학적 행동을 가리켰다. 생식적인 모호함과 그로 인한 영향의 연구에서 비롯된 이 개념은 주체의 정체성 구축에서 젠더가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특징을 강조한다.(p.117~p.118)

 

질 피종(Gilles pison)파리 국립 인구통계학 연구소 연구부장은 만고불변의 진리인 현재 여아 100명당 남아 105명이라는 '성비불균형'은 생물학적인 항구성이 한국과 중국 등 일부국가에서는 전통적인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사회가 많이 변했다는 요즘에도 태아 성 감별이니 남아선호사상이니 하는 것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최근 경상도 쪽에 남아선호사상이 여전히 심하다, 태아 성 감별과 낙태가 이루어진다는 기사와 함께 다른 곳에선 딸이 더 좋다, 딸을 더 선호한다는 기사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1980년대 이후 유지하고 있는 한가족 한자녀 정책으로 인해 영아살해로 까지 이루어 지고 있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이 전세계로 확산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최근 들어 출산율이 급격히 낮아졌던 동아시아의 인도와 중국은 막대한 인구 비중때문에 전 지구적인 규모의 문제로 발전될 수 있다고 진단한다.

 

또한 내용중에는 트랜스 젠더와 관련된 내용도 있다. 젠더의 문제에서 전적으로 자유롭지 않으며, 또한 전적으로 저항적이거나 종속되어 있지 않은 복잡한 관계성을 띠고 있다. 2001년 사회적 이슈인 하리수의 등장으로 유교적인 사고와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우리나라에 트랜스젠더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트랜스젠더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크다. 트랜스젠더 연예인들이 등장해서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보게 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트랜스젠더를 이해하지 못한다. 트렌스젠더들의 매체 등장을 꺼려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것이다. 평생 여성이 남성의 몸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생각하기에도 고통스러운 것처럼 우리들의 입장에서가 아닌 트랜스젠더의 입장에서 그들은 그런 고통에서 살고 있음을 이해하고 트랜스젠더에 관한 선입견을 버리고 좀더 바로 보는 눈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k****7 2009.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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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주의적 편견을 차근차근 깨뜨려 간다
"남근주의적 편견을 차근차근 깨뜨려 간다" 내용보기
남여의 담론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기위해 가능한 한 모든 분야의 학자(인류학자,진화생물학자, 신경생물학자,인성학자, 발생학자,아동정신학자, 심리학자,인구통계학자등)들이 모여 남성과 여성사이의 젠더(Gender/Sex)를 구축하기위해 역사이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으로 그 결과물을 추출하여 성에 대한 메카니즘을 독자들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는다.단지 담론의 참관자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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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의 담론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기위해 가능한 한 모든 분야의 학자(인류학자,진화생물학자, 신경생물학자,인성학자, 발생학자,아동정신학자, 심리학자,인구통계학자등)들이 모여 남성과 여성사이의 젠더(Gender/Sex)를 구축하기위해 역사이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으로 그 결과물을 추출하여 성에 대한 메카니즘을 독자들의 손바닥 위에 올려놓는다.

단지 담론의 참관자들(일반인들), 사회적으로 남여의 다양한 충돌을 직접경험해온 마음깊이 잠재해있던 개개인의 토론내용이 배제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전문가들의 영역만은 아닐진데...

현대이전의 고전적 남성지배적인 구시대적 남성우위 여성폄하의 사고는 세상과 신체사이의 생각이 쌍방향으로 교차하지 못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절대적 미숙함을 드러낸다. 어느시대를 스쳐가더라도 터부(Taboo)는 상식 넘어에서 일반화와 공존을하게 된다.

여성들이 다른 동물의 피를 흘리게한다면 여성들에게 영구적인 출혈,즉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과 프랑스 사람들이 생리가 있는 여자들이 요리 양념에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들, 아프리카 피그미족 사회에서 여성들이 집단사냥에서 몰이꾼 역할을 은 일반화된 남성역할을 뒤짚는다, 에스키모 이누이트족 여자들이  잠든 바다표범을 몽둥이로 때려잡는일, 일본의 아이누족 여성들이 개,줄,망으로 사슴사냥을 하는 점은 생물학적 상징적인 젠더의 이유를 넘어선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트렌스젠드/트렌스섹슈얼/게이/레즈비언에 대한 편견된 생각이 있다면 성에 대한 정체성의 단면을 하나의 통합된 자연스런 시각으로 받아들여져야 함을 각성하게된다.

남성중심의 성 우월성에 반기를 든 19세기 페미니즘의 등장은 깊이 잠자고 있던 억압된 여성들의 성차별에 대한 반기를 든 여성운동은 새로운 형태의 성 정체성의 가치를 구추해오면서 현재에 이르러서는 힘의 세기가 아닌 성의 사회적 본질에 대한 상당한 평균점을 향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기때 개인간에 심한 편차에 불구하고 같은 차이점들이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는 주목할만하다.사회적 행동측면에서 여자아이들은 매우 일찍 시선,미소,모음,성조등 비언어적인 소통방식으로 사회적 주변인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반면  남자아이들은 보다 기운을 돋우는 쪽으로 나아가며 더욱 빠른 자세와 아동으로 발달하는 경향을 보인다.

아이들의 성 정체성 구축은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성장에 있어 주체가 되려 한다는 상호작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주변인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아동기를 졸업하면 생식능력이라는 학교(청소년)에 입학한다. 그러나 부모들은 오해한다.청소년기에 처음겪는 생리,사정,자위,키스등은 급작스럽게 경험하는 질풍노도기만의 특권이라고 치부해버리지만 청소년기의 성은 신체적,심리적, 심리 사회적 양상에 의해 서서히 변화가 나타나고 경험되는 것이지 결토 급작스럽게 진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청소년기의 성 정체성을 구성하는 주요문제점은 젠더의 정체성,즉 남자아이 또는 여자아이라는 느낌, 성 지향성, 즉 그 자신이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상관없이 남자아이에게 마음이 끌리는지 여자아이에게 마음이 끌리는 지에 대한 선택, 각자가 자신만의 매력을 표현하는 방식은 어른들의 생각을 훨씬 더 복잡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세상에 물어보는 두가지 물음에 대한 어른들과 선생님 그리고 사회적 시스템에 의한 올바른 대답은 성 정체성 구축 만큼이나 꽉 닫혀있다.

1. 어떻게 성 생활을 시작 할 것인가?
2. 어떻게 하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충분히 신뢰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질문은  욕구를 느낄 수 있고 힘을 갖게 된 이 새로운 몸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아는 것이이다.

다양한 욕구와 함께 불안함,죄의식,억압,두려움도 함께 해결해야하는 실마리는 실타레 푸는 만큼이나 난해한 문제다. 첫 번째 성관계가 깊은 영향을 미치는 성생활로의 입문은 청소년기의 모든 심리 과정, 즉 남녀 청소년 각각의 사회적, 관계적, 인지적, 감정적 특징과 연결되면서 과거와 현재에 아이가 속해 있는 가족의 심리과정속에 있다는 점은 그 만틈 가족력, 부모의 성에 대한 영향력이 커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아직까지도 절대 보수적으로 청소년의 성을 바라보는 부모들은 어른의 성 생활과 별개로 여길려고 한다. 특히 부모의 성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을 제고하여 성 정체성의 보조자 역할을 충분히 해 주어야 한다.

청소년들은 다른 사람처럼 옷을 입었는지의 여부, 다른 사람처럼 화장을 했는지의 여부, 다름 사람처럼 행동을 했는지의 여부에 관심의 촉각을 세우며 상대와 함께 느낌,지식,관점,공통의 취향을 공유하고자 하는 욕구에 따라 상대에게 이끌림을 깨달으며 동성애 부분과 이성애 부분이 타인에 대한 지향성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성 정체성이 타인이 자신의 몸에 던지는 시선 및 이 시선이 동반하는 판단을 통해 구축하게 된다.

남녀간의 평등한 성별 관계모델 구축은 남녀 간에 머리나 마음으로 진정한 이해를 하는 가운데 서로 동등하게 말하는 즐거움에 대한 인식은 남자에게 있어서도 지배적인 구시대 모델의 전복을 기대할 수 있을 만한다. 물론 인류의 절반에서 수천 년 간 누려온 특권을 버리고 평등 속에서의 행복을 추구하길 요구한는 것이기 때문에 만만찮은 저항이 있겠지만 대세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즐거움의 평균대로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다는데 파란희망이 보인다.

" 부부 사이에서 한쪽이 다른 쪽을 동등하게 다루고 그가 하는 말을 주의 깊게 들어주는 것을 성공할 때마다 아주 미약할지라도 그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셈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자신이 직접적으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존중 속에서의 평등은 경제적인 평등을 대체하는 즉각적인 목표가 되었다." (P167)

남자,여자 차이의 구축, 즐거운 성 정체성의 구축은 정치적 행동이나 객관적인 논리만으로는 그 동안 인류가 익숙해져 있던 성별 관계의 서열화된 시각에서 벗어나게 만들 수 없다. 적어도  인류의 나머지 절반은 이와 같은 과거의 성별 관계에 너무나 편하게 물들어 살아왔기 때문이다.

<부부 사이의 이끌림>

지속적인 노력을 전제로 하면서 존중 속의 평등에다가 불공평한 관계의 인습에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면서 부부 사이에서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 이끌림’ 이란 상대에게 다가가고 상대를 이해하며 상대를 자신에게 인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며 권위와 복종의 기반위에 세워진 구시대적인 여자,남자, 차이의 모델에서 벗어나는 기울어진 차이의 복원의 구축이 곧 여자, 남자 차이의 구축위한 도구가 아닐까 싶다.

청소년들의 성 정체성 구축에 대한 바람직한 이해의 모델이 부모님들에게 가장 와 닿네요.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기를 권장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c*********o 2009.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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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뇌 어디에도 여자와 남자의 불평등 차이는 없다!
"유전자, 뇌 어디에도 여자와 남자의 불평등 차이는 없다!" 내용보기
여자와 남자, 그 차이에 대한 규명을 위해 이 저술처럼 망라된 연구부문의 논의를 보는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유전학, 인류학, 신경생물학, 인구통계학, 진화생태학, 분자생물학, 사회인류학, 인지심리학, 정신의학 등 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분야의 석학들이 쏟아내는 성(性) 구분론에 대한 진실의 과학적 탐구와 사회적 조명은 인류사회에 새로운 관점의 성을, 함께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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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 그 차이에 대한 규명을 위해 이 저술처럼 망라된 연구부문의 논의를 보는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유전학, 인류학, 신경생물학, 인구통계학, 진화생태학, 분자생물학, 사회인류학, 인지심리학, 정신의학 등 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분야의 석학들이 쏟아내는 성(性) 구분론에 대한 진실의 과학적 탐구와 사회적 조명은 인류사회에 새로운 관점의 성을, 함께 살아가는 평등으로서의 성을 이야기한다.


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는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고, 그래서 남자와 여자의 기능적 역할은 같지 않으며, 결코 평등한 관계일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불평등 관계의 명분으로 생물학적 특성에서 그 이유를 찾으려 하고, 이미 오류임이 입증된 엉터리 과학이나 전혀 과학적으로 타당치 않은 주장들이 대중을 기만하고 확대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 같은 자연주의적 환상에 기댄 논리에는 여자의 신체적 취약성, 아이의 양육 등 모성적 한계, 호르몬의 작용, 뇌 크기의 차이, 좌뇌와 우뇌의 남녀 차이 등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들 불평등의 근원이라고 전제하는 이야기들은 과학적 진실일까. 성별에 따른 여자와 남자의 차이는 유전자에 이미 프로그래밍 되어있다는 결정론적 시각은 옳은 것일까.


이 남성 중심의 우월적 논리들은 여지없이 과학과 사회학적 증거들에 의해 전복되고 만다. 인간사회는 꾸준히 남녀 성별의 서열화라는 동일한 구조적 특성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의 사회에서  성 정체성과 성별 사이의 문제가 세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정치 질서를 재편하는 중요한 '결절점(Nodal Point)'에 이르러 있음을 목격하게 된다.

전통적인 남성의 영역에 여성이 진입하고, 남성의 역할과 여성의 역할이란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전환자, 동성애자 등은 이분법적 성별 기능과 역할을 더 이상 가능치 않게 하고 있다.


이렇듯 사회의 궁극적 변화는 물론, 성에 대한 과학적 진실에도 불구하고 성(性)사이의 불평등, 다시 말해 성별 관계가 순전히 유기체적 요구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운명을 주관하는 자연적 차이라는 망상과 같은 구닥다리 모델에 집착하는 것은, 인류 역사이래 남성의 지배적 습관을 청산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말하고 있는 것일 게다. 그러나 그 차이를 만들고 있다고 믿던 과학적 내용의 진실을 이해하는 것은 모든 인간(남성, 여성, 중성)이 함께 살아가는 평등의 즐거움과 타자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물론 인류의 지속성을 위해서도 더없이 중대한 지식이 될 것이다.


대중적으로 늘 접하는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에 대한 속설인 남자의 뇌가 여자의 뇌보다 크기에 남자가 여자보다 지적우위에 있다는 얘기는 한 마디로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뇌의 크기(용적)와 지적 능력 사이에는 그 어떤 상관관계도 없음이 이미 밝혀져 있다. 뉴런 사이가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느냐의 문제이며, 인간 개인마다 자신의 뉴런을 활성화 시키는 고유의 방법을 발달시키는 전략의 문제임이 규명되어있다. 즉 시냅스라는 뉴런의 연결들은 단지 태어날 때 10%만 이어져 있을 뿐이며, 나머지 90%는 살아가는 동안 서서히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류의 속설 중 좌뇌와 우뇌의 기능별 차이를 거론하며 여자는 좌뇌를 남자는 우뇌를, 그래서여자는 언어능력이, 남자는 공간지각능력이 발달했다는 웃기는 얘기도 있다. 영상의학기술의 발달은 이러한 단순하기 그지없는 엉터리 과학 세계의 오류를 시정케 해준다.  뇌 기능은 한 쪽 뇌만으로 그 기능이 확보되지 않으며, 서로 망처럼 연결된 영역들에 의해 그 기능이 수행됨이 확인되고 있으며, 언어와 공간지각능력의 차이는 남녀의 차이가 아니라 개체간의 무수한 편차가 존재하는 극히 일반적 상황을 왜곡한데 불과한 것일 뿐이다.


특히 이 저술에서 가장 관심을 주목시킨 부분으로, ‘성 결정 유전학’과 성 정체성에 대한 것인데, “성 결정 단계와 성 분화 단계의 구분은 여전히 매우 자의적이다.”라는 것이며, 여자의 성 결정 유전학에 대해서 별로 알려진 게 없다는 것이다. 결국 배아가 6~7주 정도에 성별이 결정됨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의 성별 구분이란 것이 작금의 인간사회에서 구분하는 여자와 남자의 기능과 역할과 관련을 갖지 못한다는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다. 더구나 남성의 염색체인 ‘XY’에서 여성은 없는 ‘Y'염색체에 의미를 부여하지만 ’퇴화된 ‘X’ 염색체‘의 잔재에 불과하며, 이것이 성의 표현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오늘의 과학을 접하면 우리들의 성 구분론이 얼마나 자의적으로 진행된 것인가를 깨닫게 한다.

이에 더해 영아 및 유아들이 보이는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의 차이는 “부모의 성적 특성, 특히 성 본능(억압된 유년기 성 본능)이 젠더의 지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며, “부모 및 부모 이외의 성인이 여아 및 남아에게 대하는 태도나 표현, 기대 등이 매우 다르다는” 분명한 사실로 규명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남성과 여성이라는 젠더(gender) - 주체가 스스로 남자 또는 여자로 느끼며 그에 따라 처신하는 심리학적 행동의 구분 - 는 타고난 성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기대치인 개인 및 집단의 생각 속에서 구축된다는 것이다. 정말 센세이셔널하지 않은가!


또한 세 가지 차원에서 정의되는 성, 즉 Y염색체의 유무에 따른 유전적 차원과 정소와 난소로 구별되는 생식선의 차원, 그리고 외부 생식기관(페니스와 음부)의 양상은 항상 일치하지만은 않는 다는 사실 역시 인간의 성별 차이에 대한 편견에 다시한번 충격을 준다.  극단적인 표현을 빌면 XY염색체를 가진다해서 페니스를 갖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신체는 여자이지만 Y염색체를 지니고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며, 이처럼 유전적인 성과 생식선, 표현형 성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성 정체성의 구축은 양육환경과 충돌 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케도 된다.


이외에도 이 저술은 피의 상징적인 중첩을 피하는 여자와 사냥의 관계를 통한 여성의 열등함으로의 이전을 위한 이데올로기의 구축이나, 에스키모인 이누이트족의 ‘시피니크(sipiniq)’라는 독특한 트랜스젠더의 현상, 한국과 중국의 심각한 남아와 여아의 성비 왜곡으로 인한 여성의 부족현상과 이로 인한 세대교체 필요 인구의 생산 불가능 사태까지, 과학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탁월한 연구내용들이 즐비하게 들어차 있다. 성별의 차이는 과학과 이데올로기가 교묘히 얽혀있는 얄궂은 논란이다. 성 구별로 인한 불평등의 지속화와 편견, 그리고 이를 입증하려는 도구로 과학을 오용하는 시절은 이제 무대 뒤로 멀어지고 있다. 오늘의 남성, 여성에게 부과된 잘못된 기대는 평등을 훼손하고, 인류를 분열시킨다. 성이란 것은 인간의 자의적 산물에 불과하다.  ‘생물학적 비대칭성’으로 인한 불가피한 차별은 이제 제도적, 법적 보완과 유지는 물론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올바른 처우의 인식, 평등의 이상으로 나아가게 하여야 할 터이다. 남성과 여성이란 이 인위적 젠더에 지녔던, 왜곡되어있던 인식이 이 한 권의 저술로 완벽하게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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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패러다임의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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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도 공존하는 남성우위 질서에 맞서 여성인권 신장을 부르짖는 여성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남녀차별의 벽은 철옹성처럼 아직 단단하다. 그건 사회적 통념으로 정착되어온 우리의 인식 탈피가 그만큼 더딘 것인지 모르겠다. 아니 각자 주어진 특권이나 역할의 이해여부와 관계하는지도......  어쨌든, 남녀의 차이와 차별에 대한 논의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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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도 공존하는 남성우위 질서에 맞서 여성인권 신장을 부르짖는 여성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남녀차별의 벽은 철옹성처럼 아직 단단하다. 그건 사회적 통념으로 정착되어온 우리의 인식 탈피가 그만큼 더딘 것인지 모르겠다. 아니 각자 주어진 특권이나 역할의 이해여부와 관계하는지도...... 

어쨌든, 남녀의 차이와 차별에 대한 논의는 현대에 들어 더욱 더 드러나는 화두가 되고 있다. 그건 지금보다 앞선 시대의 육체노동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했던 과거와 달리 정신노동으로도 중요한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의 변화에 기인하리라. 이런 개인적인 생각을 뒤로하고, 성 정체성과 성별 사이의 문제를 학자들의 근거 있는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자세히 들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알마에서 출간되는 [과학과 사회시리즈] 중 여덟 번째의 책이다. 이 시리즈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인문교양서다.


남녀 성별의 서열화

여자와 남자는 근본적으로 확연히 구분되는 인체의 생김새 즉, 생물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성별 능력과 무관하며 오히려 사회적 기대치가 성별에 따른 개인 및 집단의 생각 속에서 구축된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 성역할의 가치체계가 태어나는 생명체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그 성 역할을 통해 사회통제가 이루어졌다고나 할까. 그동안 남성위주의 사회 속에 여성이 폄하되고 서열화하는 문제가 더 크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여러 근거들을 유전학, 유기학, 심리학, 사회학, 정치학, 인류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열린 성의 구축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여성은 인류생존을 보증

흥미로웠던 건 유전학적으로 성별은 교환되는 유전인자의 재결합을 통해 종의 신속한 진화를 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교적 환경적응에 취약하여 멸종하는 무성생식보다 유성생식을 통해 진화를 꾀한 것이 대부분 생명체의 생존 방식이다. 생식을 할 수 없는 수컷은 기생방법을 통해 자신의 유전인자를 반쯤은 섞어 새로운 형질의 출현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봤을 때 여자들은 인류생존을 보증하는 크나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니 남성우위 속에 종속적인 성이 아닌 평등한 입장으로 포용되어야 할 존중의 성이란 거다.


근거 없는 패러다임의 종식

그리고 또 하나는 여성의 임신과 천성적으로 기동의 불평등함이 종교적인 이데올로기에 의해 더욱 강화되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과거 성 인식의 관례적 세습이 바로 현대과학의 발달과 상관없이 그대로 적용되어 성의 편견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어느 목사가 “한 달에 한 번 피 흘리는 여자가 어떻게 재단에 설 수 있는 가” 라는 편견을 갖고 여자목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와 침묵으로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이런 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이렇게 오랜 기간 사회가치를 만들어온 이런 여러 가지 근거 없는 패러다임의 종식만이 바로 성적으로 동등한 관계가 구축되는 시대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제일 가까운 우리 가족부터 남녀에 대한 인식변화가 있어야하겠고 사회적으로 평등한 제도가 만들어져야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 여자가 어떻게 해서 성구별이 되고 사회적 통념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학자들의 근거를 통해 좀 더 구체적인 상식을 알기에 도움이 된 책이다.

y******7 2009.1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