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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따스함을 가지게 된다!!!
'웃어요,웃어봐요,~~' 예전에 이런 노래가 있었는데 정확하게는 가사가 기억나지가 않지만... 아무튼 나를 보고 웃어라는 이야기를 하는 가사로 힘들고 지쳐도 나에게 웃어주고 그러면 다 좋아질 것이란 걸로 기억이 난다. 그러고 보니 삶이 팍팍하다보니 참으로 나에게 나는 웃어주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무엇에 의해 위로받기를 기대하고만 있었구나 싶기도 했다. 그 누구보다도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은 바로 나에게 내가 미소를 지어주는 것일 것이다.정말 나자신이야 말로 나의 친구이고 진짜로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예전에 나도 참 많이도 라디오를 들었었다.언제인가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라디오라는 매체를 안들은지가 무척이나 오래되었고 어쩌다 듣게 되는 라디오가 우리의 감성을 되살리기도해서 참 따스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 만큼 라디오 작가님들의 글이라 무척이나 따스하다. 예전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라디오는 아니더라도 그 라디오라는 존재가 우리에게 주는 감성은 여전하다는 생각이 든다.가끔씩이라도 라디오를 켜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들이 있다. 얼마나 좋은 글들이 많던지 감동이 잔잔하게 물들어 온다. 우리가 얼마나 바쁘게 살아간다고 이렇게나 건조해져 버렸는지 참으로 내 삶을 내가 방관해 왔구나 싶기도 하다.그러면서도 내 삶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어떤 날의 별일이 없이도 하루하루가 소중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 또 나의 소소한 일상이 소중하게도 여져진다. 뭐 대단한 것이 없이도 나를 채우는 내삶은 언제나 특별하고 내 주위도 한번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얼마나 따스한 가슴이 되어가는 시간이 무심히 흘러갔는지 그 누구보다도 나에게 웃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웃어보기도 하고 또 거울을 들여다 보고 미소도 지어보기도 한다. 그리고 나의 소중한 사람에게도 엄청나게 바쁜 시간을 보내더라도 힘들어도 한번씩 자신에게 웃어주라는 말을 해주기도 했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만나니 내게 소중한 사람도 더 다독여주는 여유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 아름다운 글들이 힘을 가지고 있어서 보는 내내 마음이 뜨근하지는 기분이 정말로 좋았다... 각 짧지만 마치 사연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그 글들마다 같이 들으면 좋은 노래들이 있어 아는 노래는 마치 듣는 듯이 느껴지고 모르는 노래를 검색해서 찾아서 들어보고 좋아서 또 듣게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경제를 다루거나 대업을 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별것 없이도 잔잔하지만 하루를 채우는 나날들은 바빴고 작지만 나의 시간은 순간순간이 소중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평범해서 너무 보통이여서 덜 소중한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그것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지나는 시간이 많았다는 것뿐이다.오늘도 나는 수고했고 격려해주고 싶어졌다. 따스한 마음으로 나를 따스하게 바라보면 내가 웃어준다.그리고 그 눈빛과 마음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향하게 된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고 또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다!!! <오프닝 & 클로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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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 클로징 이 책은 라디오 작가 강혜정과 이고운 저자가 오프닝 & 클로징이라는 멘트를 모은 책이다. 일상 공감이라는 주제로서 읽는 이는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책들은 읽기에 부담없다는 것이 가장 큰 정점이다. 혼란스럽고 공허할 때 책을 들고 읽어나가는 노동은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잡음을 없애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좋은 책은 바로 이런 작용들이 한데 어우러져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다잡아 준다. 책을 읽는 행위는 현실을 구원해준다. 그리고 구원의 메시지가 모아져서 인생의 갈 방향을 정해준다. 그것은 각자가 해야 하는 작업이다.
책의 구성은 저자의 일상의 행복이야기들을 시처럼 에세이식으로 써 놓았다. 물론 멘트지만 이야기와 다를바 없다. 나는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우리네 일상이 조금 더 행복해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다 일상이 걱정이 아닌 스트레스가 아닌 먹고사는 문제와 돈 문제로 인해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미워하는 것이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우리가 살던 일상도 글로 적으면 많건만 다른 사람의 일상의 이야기들은 얼마나 많을까, 두 저자의 글의 매력은 나와 타인에게 연결된 인생의 이야기가 서로가 연결되어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읽지 않고 경험하지 않는 다면 어찌 좋은 글을 쓸수가 있을 것이며, 사람의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책을 아무리 읽어도 온통 성공스토리와 스펙에 관한 책만 읽는다면 그 사람의 인성도 하나의 작은 곁가지속에서 아웅다웅 헤매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해야 하는 이유다. 일기장 같기도 하면서 어린시절 내 친구 얘기 같기도 하면서, 동생 같고, 애인같은 글 같기도 한 이 책은 소소한 행복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해 준다. 아마도 두 작가의 글이 나의 이야기이며, 우리 모두의 일상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이런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라디오 하면 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이문세가 생각이 난다. 오프닝 음악과 이어지는 멘트를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냈고 웃으며 그렇게 즐겁게 보냈다. 또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를 이문세가 그만둘 때 허탈함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라디오 하면 마냥 친근하다. 이 책도 그렇다. 정겹고, 그 때가 생각이 난다. 이 책은 일러스트도 그려져 있어 포근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글과 그림이 잘 이어져 있어 가독성 좋게 읽어 나갈 수 있다.
어떤 책이든 힘과 용기를 주는 책은 기운이 나고 미소를 짓게 하며 살아갈 힘을 얻게 해 준다. 우리는 한명 한명이 각자의 삶속에 주연이 되어 이 땅에서 사명을 감당한 후 이 세상을 떠난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이라는 드라마속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때문에 힘겨운 인생길에 살아갈 희망을 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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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라디오 PD가 노래와 에세이를 엮어 쓴 <이 노래를 듣다가 네 생각이 나서>를 읽으면서 라디오를 자주 듣던 때를 추억할 수 있었는데, 이 책 <오프닝&클로징>도 라디오를 많이 떠올리게 하는 책이었다. 두 명의 라디오 작가가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들을 모아 라디오 에세이를 발표했다. 요즘 책으로 읽는 라디오, 이런 게 유행인가?
이 책의 특징은 굿모닝과 굿나잇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다. 매일 아침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굿모닝 부분에 담고, 매일 밤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굿나잇 부분에 나누어 담았다. 아침에는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해야 좋으니까 응원해주고 힘이 나게 해주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밤에는 역시,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잘했다고, 이제 푹 쉬라고, 잘 자라고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적어보자면, 굿모닝 부분에서는 ‘어떻게든 되겠지’가 기억에 남는다. 가끔 생각이 너무 많아질 때 내가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이기도 한데, 약간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게 꽤 괜찮은 말이라는 것에 나도 공감한다. 걱정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어떻게든 되겠지. 그냥 해보자. 나를 위한 주문 같은 것.... 굿나잇 부분에서는 ‘알고 보면 아닌데’가 기억에 남는다. 선인장은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오래 산다는 말, 나도 많이 들어봤다. 근데 선인장은 그저 잘 사는 ‘척’을 하고 있는 거란다. 그냥 물이 없어도 견딜 수 있는 것이지, 가뭄을 즐기고 있는 건 아니라는 것. 알고 보면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그 문장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그러다 잠든 어떤 날이 있었다는 게 기억이 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굿모닝 부분 이야기 하나 읽고, 밤에 잠들기 전에 굿나잇 부분 이야기 하나 읽고 이런 식으로 읽기 참 좋았다. 같이 듣기 좋은 노래도 같이 수록해놓아서 찾아 듣는 재미도 있다. 읽는 데 전혀 부담 없으니 누구나 편하게, 조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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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지금은 남편이 되어버린 남자친구와 아침 저녁으로 전화통화를 하던 기억이 난다. 그시절 나의 오프닝과 클로징은 남자친구였나보다. 산뜻한 색감과 글, 그림으로 이루어진 이 '오프닝&클로징' 책을 읽으며 다시 그 시절 두근거리던 기분이 살아나 마음이 따뜻했다. 이 책은 이렇게 읽었다. 출근 후 업무시작 전 이 책의 '굿모닝'파트를 펼치고 눈에 들어오는 글을 읽는다. 이 때 책의 하단에 써져있는 "함께 들으면 좋은곡"에 쓰여있는 음악을 검색하여 튼다. 이어폰을 꽂고 책을 읽기 시작한다. 따뜻한 글에 마음이 편안해지면 하루업무를 시작했다.말 그대로 평범하지만 특별한 나만의 하루를 만들어준다. 퇴근전, 업무를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다시 책을 펼쳤다. 뒤쪽의 글들을 펼치면 '굿나잇'파트의 글을 읽을 수 있다.음악과 함께 글을 읽고 나면 고단했떤 하루에대해 '수고했어'라는 말을 듣는 기분으로 퇴근을 할수가 있다. 실제 라디오작가들이 쓰고 선곡한 글과 음악이라 그런지 라디오의 처음과 끝에서 디제이가 읽어주는 차분한 느낌의 글들이 참으로 마음에 와닿아서 이 책이 참 고마워졌다. 세상에 좋은 글이 많지만 정말 마음을 두드려주는 글을 찾는게 쉽지않은데 이 책은 그랬다. 꼭 내마음을 알아주는 듯한 책. 음악과 들으면 감동이 두배이다. 어쩜 그렇게 글과 어울리는 곡을 선곡해준 것일까. 몰랐던 곡들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잠자기 전에 읽으면 행복한 꿈을 꿀지도 모르겠다. 글로 전하는 작가들의 위로가 참으로 고맙다. 말 그대로 평범하지만 특별한 나만의 하루를 만들어준다. 너무 소중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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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었던 『이 노래 듣다가 네 생각이 나서』와 비슷한 구성이다. 두명의 라디오 작가가 집필한 책으로, 라디오의 오프닝과 클로징 멘트를 함께 들으면 좋은 노래와 같이 담았 놓았다. 이 둘의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이 책은 음악 위주라기보다는 에세이 위주라는 점이 아닐까 싶다. 나도 그 때 그 시절 라디오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 유독 희망찬 오프닝멘트와 감성적으로 마무리하는 클로징멘트. 라디오를 통해 나누던 이야기들을 마주하니 저절로 라디오에 손이 갔다. 물론 지금은 그 때의 라디오가 아닌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듣는것이지만 말이다. 현재 나에게 필요한 말들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위로도 유독 많이 담겨져 있던 책이다. 따뜻한 이야기와 더불어 자리잡고 있는 차분한 일러스트 또한 매력적이다. 가만히 읽고 있으면 누구라도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책. 페이지마다 감성적인 말들로 용기를 주는가 하면, 또 다른 페이지에서는 색다른 시선으로 깨우침을 전하기도 했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을 포함한 현대인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을 익히 들으며 자라왔다. 물론 내가 보내고 있는 지금, 현재는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알차게 써야하는 건 맞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시간은 단 몇 분이라도 허투루 쓰면 안되는 것 처럼 관리의 대상이 되었다. 심지어 재충전을 위한 휴식에 게으르고 나태하다는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위의 멘트처럼 사람도 플러그 자체를 뽑아버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온전히 쉬는 것에만 집중하는 상태말이다. 나태함도 내일을 위한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참 신선하게 들려왔다. 어찌 모든 일을 계획한대로만 행할 수 있겠는가. 멍하니 창밖을 보기도 하고, 그냥 흘려보낸 시간을 반성하기도 하면서 조금 더 단단한 내일의 결심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 조금 느슨한 하루를 보냈다고 해서 크게 자책할 필요는 없다.
이 페이지에서 말하는 것 처럼, 때론 마음 놓고 쉬어도 괜찮다. 죄책감을 내려놓고, 이런 저런 걱정과 불안도 모두 뒤로한 채 말이다. 홀로 여유롭게 누워있는 사진처럼 마냥 뒹굴어도 그래도 괜찮다. 돌이켜보면 내가 쉬는 이 짧은 순간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해왔고,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할 것이다. 그러니 지금 잠깐의 휴식에 크게 마음쓰지 않아도 된다. 가만보면 빨리빨리가 생활화 된 우리 사회는 여유를 즐길 줄 모르는 것 같다. 조금만 늦거나 뒤쳐지면 빨리 따라잡으라고 재촉하기 일쑤다. 그래서 그런지 평화로워보이기만 하는 일러스트와 이 글이 와닿았던 것 같다. "우리 눈에 보이는 별들이 사실은 굉장히 멀리 있다는 거, 다들 과학 상식으로 알고 있잖아요. 몇 만 광년, 몇 억 광년 하는데 대체 얼마나 멀리 있는 건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 그냥 그걸 조금 바꿔서 생각해보면 지금 보이는 별빛이 오래 전 과거의 어딘가에서 온 거라는 거죠. 거기서는 이미 사라졌을지 몰라도 어쨌든 지금 내 눈앞에서는 반짝이고 예쁘게 빛나고 있습니다. 괜히 좀안심이 되요. 지금 당장은 보이지 않더라도 언젠가, 어디선가 빛이 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우리 모두 언젠가는 빛날 별과 같으니 조급함은 멀리두어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물론 눈으로 글씨를 읽고, 그림을 감상하지만 마음으로도 느낄 수 있었다. 책 아래의 함께 들으면 좋을 곡과 어우러져 우리의 삶을 가만히 위로해주는 따뜻한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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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앤 클로징 읽고 싶었던 이유 1. 강혜정작가가 이끌고있는 라디오를 현재 즐겨듣고 있다. 2. 아침에는 일어나기도 바빠서 라디오를 자주 듣진 못하지만 밤에는 혼자 있는 시간에는 6시 이후부터 잠들기 전까지 계속 라디오를 틀어놓는다. 21살 때 타지생활하면서부터 생긴 좋은 버릇이다. 3.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로 듣고 공감하던 걸 넘어서 이제 그들의 이야기를 두고두고 읽어낼 수 있으니 얼마나 즐거운가 4. 수줍지만 한 때 내 꿈은 라디오 작가였다. 문예창작학과나 문헌정보학과를 희망했었지만 쌩뚱맞게 식품영양학과에 갔다. 풉 * 오프닝 앤 클로징 / 오프닝&클로징 서평 1. 요즘 나는 이국주의 보이는 라디오를 보는 재미로 지낸다. 겁나 웃기다. 보이는 라디오는 사실 눈에서 사라지면 끝이어서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이 책은 글이 내 머릿 속에 남고 내 마음 속에 남아있어서 좋았다. 2. 마침 카페에 아~무도 없었고 힐끗 눈치를 보다가 미친 셈 치고 라디오 dj가 오프닝멘트,클로징멘트를 하 듯 읊조렸다. dj가 된 것 마냥.. 글을 읽다 이 노래와 들으면 좋겠다 싶어서 리스트에 음악도 하나 찾아서 추가했다. 자연스럽게 나는 이 책에 녹아들고 있었던 것 같다. 3. 오프닝앤클로징 책을 다 읽은 날에도 역시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 주파수를 맞췄다. 강혜정 작가에게 책 읽었다고 막 자랑하고 싶었다. 왠지 작가님하고 보이지않는 친분이 쌓인 느낌? ㅎㅎ 예전에 포스팅에 종현이 멘트할 때 약간 영혼없이 하는 것 같다고 했었는데 취소!! 종현이 좋은 노래,공연,책에 대해 이야기할 땐 내가 갖고있던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팍팍 깨진다. 다양한 것을 보고 들으며 느낌을 전달하는 종현에게 새삼 감동하며 잠드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오프닝앤클로징의 마법인가? 덕분에 종현이 더 좋아진 것 같다. 4. <박정아의 달빛낙원="">은 아주 가끔 푸른 밤 듣다가 광고나오면 주파수 바꿔서 듣곤했는데 그 다음 날엔 달빛낙원을 들어봤다. 이고운 작가에게도 보이지 않는 친분을 과시하며 즐겁게 듣고있는 나의 모습 5. 라디오 대본 쓰고 자료 찾는 것도 힘든 일일텐데 이렇게 따듯하고 푸근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어 만들어 준 강혜정 이고운 작가에게 감사의 박수를 짝짝짝 보낸다. 라디오 꾸준히 잘 들을게요. 나의 불면증을 스르르 녹여주는 라디오, 그리고 라디오를 통해 만나는 나와 비슷하고도 다른 여러 청취자들 오늘도 수고했어요!박정아의>푸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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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작가가 라디오를 통해 나누었던 얘기들을 묶고 엮은 책이다. 한 페이지 분량의,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글들이 수록되어있다. 굿모닝, 굿나잇 두 파트로 나누어 매일 아침, 매일 밤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아침은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인 만큼 용기와 격려를 주는 이야기들로 채워져있고, 밤엔 하루를 마무리하고 오늘보단 좀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편안한 쉼 같은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다. 마치 퇴근 후 따끈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를 푸는 느낌을 주는 글들. 글의 맨 밑 단락마다 '함께 들으면 좋은 곡' 이 소개되어 있어서 감성이 두 배로 느껴진다. 글뿐만 아니라 좋은 음악까지 소개해주니 이미 알고 있던 곡은 친근해서 반갑고, 접하지 못 했던 생소한 곡은 좋은 음악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어 기뻤다. 글과 어울리는 탁월한 곡 선택에 감탄하며 감상했다. 지금은 예전보다 자주 듣진 않지만 라디오를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냈던 추억이 떠올라 잠시 감상에 젖어 들기도 했다. 좋아하는 DJ의 달콤한 목소리를 들으며 잠에 빠져들기도 하고, 장소는 다르지만 전국의 청취자들이 같은 시간에, 같은 음악, 같은 사연을 듣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고... 사연을 보내고 내 사연이 소개될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설렘을 안고 그렇게 라디오에서 귀를 떼지 못했던 추억들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지금은 디지털이 발전했기에 인터넷이 되는 모든 기기를 사용해서 라디오를 들을 수 있지만 예전엔 라디오의 주파수를 손으로 일일이 돌려 맞추던 때가 있었다. 그땐 다시 듣기가 없었기 때문에 청취와 동시에 테이프에 녹음을 해서 몇 번이고 반복해 다시 듣기도 하고... 사연을 보낼 때도 지금처럼 문자나 홈페이지 댓글을 통한 실시간 등록이 아니라 우편으로 보내는 엽서를 많이 이용할 때라 접수기간 내에 우편이 잘 도착할지 조마조마하기도 했었는데... 서로 다른 모습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같은 고민을 하며, 결국 별다를 바 없는 같은 인생을 살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게 라디오라는 매체였다. 그 시절이 그리워 창고에 넣어둔 라디오를 다시 꺼내게 되었다. 일상에 지쳐 잠시 잊고 있던 감성을 다시 떠올리고 싶어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글들이 치열하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준다. 나를 내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하게 해주는 성장 드라마의 한 편 같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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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제보다 아름답다! 우리의 오늘이, 지금이, 매일이 안녕하기를... 드라마에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다. 중고딩시절.. 시험기간엔 더욱 열광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영상으로 접하는 것들보다는 귀로듣는 즐거움을 알기 시작했고 이후 라디오를 즐겨들었다. 아이를 임신했던 시절에는 유쾌한 라디오를 들으며 하루를 보냈고, 직장에 다니던 시절 학생때도 하지 않았던 음악 몰래듣기를 했다. 한쪽귀에 이어폰을 꼽고 몰래몰래듣는 라디오는 웃음을 참느라 힘들만큼 즐거웠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중학생이 된 지금은 주파수만 달라졌을 뿐 라디오를 듣는다. 차키를 꼽고 시동을 걸면 자연스럽게 EBS 라디오가 흘러나온다. 영어를 배우겠다는 목표가 생겨 듣기 시작한 새로운 주파수에선 영어공부, 아이들 학습법, 육아법, 그리고 책 읽어주기 등 음악과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이렇듯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라디오는 나의 삶의 일부가 되었고 주변이 조용해지면 뭔가 빠진듯 허전했다.
우연히 듣게되는 음악에 심취하고, 들려오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흘러나오는 멘트들에 감동받게되는 라디오의 매력에 푹 빠진 지금 「오프닝 & 클로징」 이책을 만났다. 라디오작가인 강혜정, 이고운 작가의 '대중들과 소통한 감성공감 라디오에세이' 의 문구처럼 비쩍말라버린 나의 감정에 촉촉한 한줄기 빗방울처럼 다가오는 책이었다. 하루 한쪽이든 읽어야 할 순서도 양도 정해져 있지 않은 마음가는대로 읽을 수 있는 책이었으며, '함께 들으면 좋은 곡' 을 같이 틀고 읽으면 더욱 촉촉~한 하루를 느끼게 되는 책이었다. 내 귀에대고 소근소근 이야기를 하듯 푸근함이 느껴지는 이 책을 읽으며,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을 느낄 수 있었다.
매일매일의 오프닝과 클로징이 모여 한권의 책이 되기까지 작가님들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하지만 이런 문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고 하루를 즐겁게 시작 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소흘히 할 수 없었을 거라 생각이 든다. 글재주가 없는 나로선 가장 부러운 사람들이 작가이기에 존경스럽다. 오늘 하루도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되길 기도하며, 이 기분좋음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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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보는 듯한 책이다. 그래서인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싫을정도로 너무 좋고 죽을대까지 간직하고 싶은 책.나만 아는 특별한 이야기들처럼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지만 마치 나의 이야기 같은 책이다.
책속에서 긍정적인 힘과 활기참이 느껴질 때 나의 기분도 좋아진다. 책에 제시된 음악들은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곡들이 아닌 처음 듣는 곡들이 많아서 좀 신선했다. 어떤 한 노래에 꽂혀서 계속 무한 반복으로 듣게 되었다. 같이 공유하고 싶은 곡은 "내 안에 하늘과 숲과 그대를"-원모어찬스, "좋은일만 생각하기"-소녀시대 이 두 노래를 들으면서 하루를 상큼하게 정리하기 좋았던 곡이다. 매일매일 읽으면서 새로운 노래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시간! 지친 하루를 달래줄 글과 노래를 찾고 있다면 "오프닝&클로징"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