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알기론 정신문화연구원에서 펴낸 이 방언 자료집(물론 시리즈다)은 나중에 우리말의 방언지도를 만드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제작한 자료로 신뢰성이 아주 높다고 한다. (그런데, 자료집이라 특별히 설명할 것이 없다.) 그래도, 정리해보자면 이 책은 제주도 방언에 대한 자료집으로 어휘, 문법, 음운에 대한 자료가 순서대로 실려있는데, 어휘자료의 양이 가장 많다. 어휘는 가나다순이 아니라 주제별로 수록되어 있는데, 농사, 음식, 인체 등이 있다. 번호와 쓰이는 지역, 표준형과 방언형, 발음기호가 표기되어 있다. 문법은 대명사, 조사, 경어법, 시제 등이 있는데, 표기 형식은 어휘와 같다. 음운에는 장음, 성조, 경음화, 움라우트 등이 있는데 표기에 아래아와 같이 지금은 볼 수 없는 음운도 포함되어 있다. (제주도 방언은아래아 연구에도 유용하다.) 본문이 주제별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권말에 가나다순 색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