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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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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내내 한없는 미안함이 들었다.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올라오는 기사중 하나가 청소년들의 탈선이다.폭력, 왕따, 성매매, 성폭력 등등내가 자랄때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아이들을 통해 이뤄진다.그런 기사를 볼때마다 소년법을 강화시키거나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이 글을 읽다보니, 그런 마음을 먹었던 내가 어찌 이리 부끄러워지는지.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푸근
"소년의 눈물" 내용보기

글을 읽는 내내 한없는 미안함이 들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올라오는 기사중 하나가 청소년들의 탈선이다.

폭력, 왕따, 성매매, 성폭력 등등

내가 자랄때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아이들을 통해 이뤄진다.

그런 기사를 볼때마다 소년법을 강화시키거나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읽다보니, 그런 마음을 먹었던 내가 어찌 이리 부끄러워지는지.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푸근하고 넓은 이가 되어야 하는데, 나는 어찌 내가 어렸을때 보았던 소위 꼰대가 되어가는지 싶었다. 그런 어른은 되고 싶지 않았는데.


최근 아몬드라는 책을 읽고, 이 책을 연달아 읽으며, 내가 아이들을 보는 것에 무엇이 빠졌는지를 알았다.

보려는 노력. 그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

죄지었으니 그 죄에 합당한 벌을 받고 손해배상은 당연한거지 피해자는 무슨 죄인고.했는데, 그 아이들이 대체 왜. 그런 일을 저지르는 환경에 놓였는가 하는 것이다.

결론은 어른의 죄다.

모든 아이들이 결손가정에서 다 범죄자가 되지는 않겠지만, 평범한 가정을 가진 아이들보다 훨씬더 높은 확율을 가진것은 당연하다. 아이들이 갈곳이 없으니까. 집보다는 밖이 안전하기 때문인것이다.


가장 편안해야 할 집이 보통의 사람은 위험하다고 느끼는 밖보다 더 위협적이라니.


그런 아이들의 이야기와, 그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자 노력하는 어른의 이야기이다. 이책은.

읽는 내내 부끄러움을 주는.


소년의 눈물.

많은 어른들이 보길 바란다.


정말 미안하구나.

YES마니아 : 플래티넘 t****s 2018.10.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