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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세계수를 위협하던 존재들을 모두 정리하고 다음 세계로 넘어갑니다. 혼자는 아니고 동료들과 함께요.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세계라고 해서 편하지는 않아요. 더 당황스러운 것들이 많습니다. 이동하자마다 보이는 건 거대한 괴수의 입 속이었고, 재빠르게 정신차려서 빠져나가지 못하면 그대로 죽어요. 정말 불친절한 세계죠.
이 세계는 용암 지대위에서 살고 있는 초거대 동물을 의지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초거대 동물들의 몸에 여러 생명체들이 많고, 그들은 모두 초거대 동물의 체액을 빨아먹고 살아요. 하지만 지나치게 빨아먹으면 동물이 용암목욕을 해버리고 그렇게 되면 모두 죽어요.
등장하는 괴수들에게 고유명사가 다 붙는데 이름 외우기가 조금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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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ALLA의 '환생좌 1부' 5권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환생좌는 오래전 대여점에서 빌려 읽고 그 이야기의 강렬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었다. 이 소설의 특징은 작가가 설정한 어비스 세계의 설정이 꽤 치밀하다는 점이다. 어비스에서 한층을 오를 때마다 그 이면세계가 완전히 변화하는 점도 그 당시의 소설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설정이었다. 현재의 인기 소설들과 비교해 봐도 그 재미가 뒤떨어지지 않는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