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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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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를 쓴 경제학자 우석훈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인데, 부제가 ‘절망의 시대에 다시 쓰는 우석훈의 희망의 육아 경제학’이다. 그러나 육아 경제학이라기 보다 경제학자가 쓴 육아 일기에 가깝다. 저자는 결혼 9년 만에 아빠, 저자의 표현에 의하면 ‘늙은 아빠’가 된다. 아들들이 세 살과 다섯 살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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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를 쓴 경제학자 우석훈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인데, 부제가 ‘절망의 시대에 다시 쓰는 우석훈의 희망의 육아 경제학’이다. 그러나 육아 경제학이라기 보다 경제학자가 쓴 육아 일기에 가깝다. 저자는 결혼 9년 만에 아빠, 저자의 표현에 의하면 ‘늙은 아빠’가 된다. 아들들이 세 살과 다섯 살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데, 육아의 어려움, 나름의 육아 방법, 육아에 대한 가치관 등이 솔직하게 녹아 있다.

 

한국에서 아이 키우는 것을 경제학의 시각으로 보면,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고, 많은 아빠들이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막중한 책임, 스트레스, 하지만 그 사이사이로 그보다 더 많은 행복들이 스치고 지나가는 것. 이거야말로 삶이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 있다.

                                                                                    -p. 19~ 20  PROLOGUE

 

출산과 육아를 포함해 중산층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평균적으로 지불하게 되는 돈이 한 명당 2억 원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아이가 크는 동안 아프거나 그러면 두 푼이 아니라 더 많은 돈을 지출하게 된다. 물론 아이 키우는 문제를 돈으로만 따질 수 없지만, 결코 외면할 수 없는 문제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아낄 것은 아껴야 하는데, 아이 키우는 부모 마음이 어디 그런가. 보통 남들이 하면 좋아 보여 따라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저자는 출산과 육아에 깃든 거품을 과감히 빼는 선택을 한다. 그래서 양수 검사도 받지 않고, 돌잔치도 집에서 하고, 애들 돌 사진도 직접 찍는다. 그리고 영어유치원은커녕 유치원도 안 보낸다. 하지만 돈이 판단을 좌우하는 중심 변수는 아니었고, 아이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건 뭘까, 늘 그게 판단의 기준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저자가 계속해서 비판하는 게 있는데, 엄마에게만 편중된 우리나라의 육아 방식이다.

 

‘엄마가 행복한 것’, 그게 프랑스식 육아에 담긴 최고의 가치다. OECD 국가 중 합계 출산율 2를 넘어선 곳은 프랑스밖에 없다. 아이가 행복해야 한다고 백날 얘기해 봐야 공염불인 또 하나의 이유는, 일단 행복해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데 우리는 너무 많은 짐을 엄마에게만 지워 놓고, “애 잘 키우라”는 무책임한 말만 툭 던지는 사회에 살고 있다.

                                                                                    -p. 98

 

저자는 부부가 똑같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어머니는 집에 와서 시장을 보고 밥을 하고, 아버지는 저녁에 몇 시간씩 바둑을 두시는 모습을 보면서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때부터 밥을 하고, 설거지도 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아빠들보다 육아에 적극적이다. 아이를 키우는 게 비단 먹이고 재우고 씻기고 입히는 문제는 아니다. 우리 아이가 어떤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교육해야 한다.

 

부모가 먹고 살만 해서 “다른 집은 어떻든 너는 넉넉하다.”라고 가르치는 것은 도련님의 교육이다. 하지만 세상엔 여러 이유로 하루 한 끼를 제대로 먹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많다, 이걸 이해하는 것이 시민의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시민’,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기본적인 상식을 갖춘 사람, 나는 그렇게 아이들을 키우는 목표를 정했다.

(중략)

세계 시민이 알아야 할 보편적 상식은 실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우선 세상에는 굶주린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이 많다는 것을 인지한다. 그러면 이 밥 한 그릇을 식탁에 놓게 해준 농부들을 비롯해 여러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작지만 의미 있는 상식은 이렇게 먹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p. 268

 

그리고 저자는 가장 중요한 상식, “사람은 다 같다.”, 라는 것을 아들들에게 꼭 가르치고 싶다고 말한다. 처음 이 책이 육아 경제학이라기 보다 경제학자가 쓴 육아 일기에 가깝다고 했지만, 가정 살림 육아 분야가 아니라 사회 정치에 속해 있다. 굳이 또 한 번 정정하자면, 육아 일기로 포장한 사회 비평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뒤로 갈수록 그 느낌은 강해진다. 하긴 MB의 시대가 끝나갈 때쯤 첫아이가 태어나고, 박근혜 정부가 시작되고 둘째가 태어났다고 하니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다.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애들한테 또 두 푼 나갈 것이다. 나도 한 푼 두 푼 벌면서 틈틈이 아이들과 놀아 주고, 기왕이면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 한다. 그렇게 나는 조금은 더 능숙한 아빠가 되고, 아이들도 그들만의 세계를 자기 안에서 만들어 갈 것이다. 지나치게 힘쓰지 않고, 과하게 돈 쓰지 않고,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지 않는 게 내가 생각하는 육아의 방법이다.

                                                                                   -p. 384  EPILOGUE

 

저자의 육아 방법이 모두에게 통용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진지하게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의 내용이 다소 중복적이고, 경제학을 기대한 이들은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이 들려 주는 솔직한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 울림이 큰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읽으면서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는데, 2012년이 황금돼지의 해? 2012년은 흑룡의 해, 2007년이 황금돼지의 해라고 알고 있었는데, 저자가 황금돼지든 아니든 무슨 상관이 있나 싶기도 했다고 하니, 의문은 이만 접고자 한다.

e******i 2017.03.03. 신고 공감 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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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푼벌면 내일 두푼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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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경제학자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처음 안 사실이지만 "88만원" 세대를 처음으로 이야기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지금의 경제상황을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고있는 사람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지금은 저같은 경우는 경제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사실 약간의 스트레스만 견뎌내면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은 지금으로서는 부족함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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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경제학자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처음 안 사실이지만 "88만원" 세대를 처음으로 이야기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지금의 경제상황을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고있는 사람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지금은 저같은 경우는 경제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습니다. 사실 약간의 스트레스만 견뎌내면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은 지금으로서는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나오고 있으며 그리고 계속해서 유지되는 직장이기 때문에 금전에 대한 큰 두려움은 없습니다만 결혼과 출산 후에는 가장 큰 걱정이 되는 것이 바로 금전적인 문제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 어떻게 자신이 대처했는지에 대한 에피소드가 나오고 있으며 아이가 태어나면서 필요한 물품을 사다보니 지출이 몇 배는 훨씬 더뛰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저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 정부는 저출산 대책으로 난임시술비를 지원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행정자치부에서는 각 지역별 임신가능한 여성분포도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기적 처방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도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육아법에 대한 비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프랑스는 최근 출산율이 증가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사뭇다른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출산 후에도 충분히 자신의 일을 병행할 수 있는가 하면 사무실에 육아시설이 구비가 되어있어 아이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최근 아이와 함께 수업에 참석한 대학생이 자신의 아이가 울자 당황하던 모습을 봤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는 그에 당황하지 않고 그 아이를 안고 수업을 진행했던 것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분위기나 아니면 사회구조가 아이를 안심하고 낳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닌 것 같습니다.

과연 지금 출산율이 저조한 것이 정부의 정책실패만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일반 기업에서도 임신하는 순번을 정해서 한다는 것이 정말 이게 나라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한 비분강개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는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뀌지 않는 이상은 아마 지금의 현상이 유지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r****2 2017.03.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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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하면서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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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제목 읽는 순간 팍~~~필이 꽂힌 책이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에요.    엄마를 배려하는 육아야말로 최고의 정치 경제학이다.맞아요~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거랍니다.이 책에서 제일 말하고 싶은게 이 말인거 같다.엄마를 배려하는거~~언제까지 엄마들의 희생으로 아이를 키울 것인가? 희생을 강요할 것인가?책을 손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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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제목 읽는 순간 팍~~~필이 꽂힌 책이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에요.

 

 

 

엄마를 배려하는 육아야말로 최고의 정치 경제학이다.
맞아요~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거랍니다.
이 책에서 제일 말하고 싶은게 이 말인거 같다.
엄마를 배려하는거~~
언제까지 엄마들의 희생으로 아이를 키울 것인가? 희생을 강요할 것인가?
책을 손에 넣고 한 줄 한 줄 읽어가는데 그의 한마디, 한소절이 다 내마음에 콕콕 박혔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인 프로롤그. 9장에 달하는 프로롤그를 읽으면서 다 나를 위한 말!!
이것이 진정 현실이였다!!
맞춤보육은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정말 현실은 무시하고 책상에 앉아서 만든 제도에 지한지 않는다.
워킹맘이 아닌지라 맞춤보육을 하고 있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지원이 많이 되는 종일반을 선호한다고 하니
사실 눈치 아닌 눈치가 보이는 입장이다.
이러면서 애를 많이 낳으란다. 낳게 해줘야 말이지.
그리고 우리 나라는 셋째부터의 혜택아닌 혜택을 많이 내놓고 있다.
둘 낳았으니 셋 낳아라. 그 혜택?들만 보고 하나 더 놓기는 정말 아닌거 같다.
아이 하나 키우는데 그 보다 더 많은 공이 들고 돈이 더 든다.
이런 말들이 정말 현실적이고 공감되고 동감되는 말이였다.

우석훈님 자녀와 비슷한 또래를 가진 나로써는 정말 많은 것을 공감했다.
차례를 하나 하나 읽는 것만으로도 내가 고민하고 고민했던 일들이였다.
내가 고민하고 고민했던 일, 그리고 지금도 고민중인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같은 생각을 했고 조금은 다른 생각도 해보고. 정말 이 생각 저 생각,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해준 책이였어요.
아이 하나가 태어나면 여자는 참 많은 것이 변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자, 아내, 엄마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남편에게 슬 권하게 되었다.
울 남편이 이 책을 다 읽었을때 어떤 생각을 할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부부가 이 책을 읽고 많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육아에 있어 의견차도 좁힐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많은 부부들이 육아에서 의견차가 있는데 이 책 읽고는 많이 좁혀질 것이다.
결혼 앞 둔 친구, 임신한 친구, 육아중인 친구 등 많은 지인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정말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배우고 했네요.
YES마니아 : 로얄 e*********a 2017.03.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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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우석훈의 희망 육아 경제학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우석훈의 희망 육아 경제학" 내용보기
《88만원 세대》의 저자 경제학자 우석훈이 책을 출간했다. 그런데 육아라니 다소 의아한 조합이다. 우석훈은 결혼을 하고 9년 만에 부모가 되었다고 한다. 결혼도 약간 늦었지만, 아이가 아주 늦게 생겼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세 살과 다섯 살 두 아이의 아빠, '늙은 아빠'로 살아가면서 일어난 일들과 그의 생각을 담았다. 출산과 육아를 고민하는 많은 아빠들에게 사례로서 참고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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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의 저자 경제학자 우석훈이 책을 출간했다. 그런데 육아라니 다소 의아한 조합이다. 우석훈은 결혼을 하고 9년 만에 부모가 되었다고 한다. 결혼도 약간 늦었지만, 아이가 아주 늦게 생겼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세 살과 다섯 살 두 아이의 아빠, '늙은 아빠'로 살아가면서 일어난 일들과 그의 생각을 담았다. 출산과 육아를 고민하는 많은 아빠들에게 사례로서 참고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 책《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아이 키우는 것을 경제학의 시각으로 보면,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나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고, 많은 아빠들이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막중한 책임, 스트레스, 하지만 그 사이사이로 그보다 더 많은 행복들이 스치고 지나가는 것, 이거야말로 삶이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 있다. (29쪽)

 

이 책은 총 5부 13장으로 구성된다. 1부 '부모가 된다는 것의 의미'에는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애들한테 두 푼 나가고', 2부 '만만히 볼 수 없는 초보아빠가 나타났다!'에는 '그렇게 아빠가 됐다', '황금돼지의 해에 태어난 아이', '백일나기', 3부 '유모차를 고르는 경제학자'에서는 '프랑스식 육아와 이유식', '수면 전쟁', '돌잔치와 앨범 만들기', '버버리 아동복과 유모차 석 대', 4부 '아이가 자란다, 아빠도 자란다'에는' 정말로 예쁜 나이, 우리 나이 세 살',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았다', 5부 '평생 가는 생존체력 기르기'에는 '어린이집이냐, 영어유치원이냐', '우리말, 숫자, 그리고 영어', '두 아들의 아빠가 가르치고 싶은 것'이 담겨있다. 제목만 훑어봐도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만만치 않은 일인지 실감하게 된다.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포항물회' 편을 보았을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글을 시작한다. 바다에서 물질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온 해녀 할머니들의 입담에는 삶이 고스란히 배어 있었다고. 그 중 해녀 한 분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애들한테 두 푼 나가고……." 저자는 이 얘기를 듣는 순간 가슴에서 두웅, 하고 뭔가가 울리는 것 같았다고 고백한다. 한 아이를, 사람을 키운다는 무거운 책임을 이보다 명료하게 표현한 말이 있을까. 그 말의 여운이 이 책의 제목에 이어지고 있다.

 

이 책에는 아이를 키우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그에 대한 생각이 차곡차곡 담겨있다. 솔직담백하고 때로는 직설적으로 심정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너무 많은 짐을 엄마에게만 지워 놓고, "애 잘 키우라"는 무책임한 말만 툭 던지는 사회에 살고 있다.(98쪽)' 는 말은 특히 공감하게 된다.

 

2012년 황금돼지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출산율이 높다는 뉴스를 보았다. 이왕 아이를 낳는다면 황금돼지해에 낳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들에게 실제 상황으로 일어난 문제들을 보니 쉬운 일만은 아니었겠다. 직접 겪은 일과 생각을 낱낱이 들려주는데, 고민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당시 너무 많은 아기들이 한꺼번에 태어났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였다. 산후조리원 예약도 경쟁률이 치열해서 예약하기 힘들고 이 아이들은 평생 수많은 경쟁에 치여야할 것이다.

 

"늦깎이 아빠가 된 경제학자 우석훈의 두 아이 양육기를 독자들께 추천한다. 육아는 시간과 경제력과 애정이 모두 필요한 일이다. 이 책은 그 고난어린 과정을 엄마의 희생에만 떠넘기려 하는 대한민국 육아의 현주소를 꼬집는다. 저자의 말대로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_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는' 일이지만, 저자는 한 푼 두 푼 벌면서 틈틈이 아이들과 놀아주고, 기왕이면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경제학자 우석훈의 육아법과 그의 생각을 살펴본다. 경제학자라고 육아법이 특별히 다른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문제와 그에 대한 생각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는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소신껏 무언가를 하기도 하고, 하지 않기도 하며 아이를 키워나가는 모습을 본다.

 

s*****a 2017.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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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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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경제학자가 쓴 육아서라고 하니 구미가 확 당겼다.과연 대한민국의 육아가 경제학자의 눈에는 어떻게 비치는지 궁금했다.왠지 육아하면서 이것저것 경제학적으로 바라보고 분석하고 해결책을 던져줄 것도 같았다.그런데 경제학적 시각은 그리 많은 부분에 적용되지 않는다.어쩌면 겪어본 일이라 그렇게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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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경제학자가 쓴 육아서라고 하니 구미가 확 당겼다.

과연 대한민국의 육아가 경제학자의 눈에는 어떻게 비치는지 궁금했다.

왠지 육아하면서 이것저것 경제학적으로 바라보고 분석하고 해결책을 던져줄 것도 같았다.

그런데 경제학적 시각은 그리 많은 부분에 적용되지 않는다.

어쩌면 겪어본 일이라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 

, 내가 무의식 중에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부분이 경제와 밀접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더 큰 가르침(?)을 던져준다.

 

 

   

 

 

 

 

엄마를 배려하는 육아

아이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집에 들어앉은 아빠.

그는 임신 중 거쳐야 하는 각종 검사에 대한 견해를 소신 있게 밝힌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면서 잠을 설치는 아내를 안쓰러워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기저귀며 분유 등 기본적 육아제품의 고가 정책을 비난한다.

    

 

 

 

 

 

        

    

 

 

 

또한 저출산에 대처하는 국가의 자세를 꼬집고 있다.

아이를 가지고자 하는 부부라면 대부분 낳는 첫째.

그 첫째에 대한 배려나 지원은 나 몰라라 하고 둘째도 지나친 채

셋째, 넷째, 다섯째 자녀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는 정부의 눈 가리고 아웅식 정책,

아니, 드러내기식 정책에 칼날을 댈 것을 요구한다.

 

 

 

 

    

    

 

 

 

 

물론 이 책은 작가의 불만토론장이 아니다.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내를 내조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고충과 행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육아를 아내에게 떠맡기지 않고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남편.

내 자식이 아이를 낳을 시기가 되면 자연스런 풍경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을 위한 이유식 준비의 힘든 과정,

함께 식사하면서 겪게 되는 반찬 문제 등도 언급하면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급식에 한계를 느껴 제대로 된 급식 사례도 소개한다.

 

  - - -

 

아이들이 태어난 이후 주말의 관심사와 휴식 시간이 자연스레 바뀌는 과정,

아이들 장난감 관련 이야기, 어떤 체험을 시키고 어떻게 놀아주는가 등등

소소한 일상 육아를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육아에 대한 경제학자로서의 견해가 특출나게 드러나 있지 않아

어쩌면 읽기 편한가 싶기도 하다.

나처럼 아이가 제법 큰 경우가 아니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들, 아이를 낳을까 고민하고 있는 부부들,

이제 막 아이를 키우기 시작한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듯하다. 

 

 

    

 

 

 

 

 

 

 

    

p********g 2017.03.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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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실전 육아 잔혹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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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로 유명한 그가 육아 이야기를 써다니 의외다. 사실 제목만 보고 경제학 관련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위의 작은 글자를 못봤다. 우석훈의 희망의 육아 경제학  그리고 앞에 절망이라는 단어가 붙는다.88만원세대 에서는 젊은이들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더니 이번 육아 경제학도 박근혜 이명박시대에 절망할수 밖에 없었던 육아 정책밑에 살아남기 위해 고군 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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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로 유명한 그가 육아 이야기를 써다니 의외다. 사실 제목만 보고 경제학 관련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위의 작은 글자를 못봤다. 우석훈의 희망의 육아 경제학  그리고 앞에 절망이라는 단어가 붙는다.
88만원세대 에서는 젊은이들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더니 이번 육아 경제학도 박근혜 이명박시대에 절망할수 밖에 없었던 육아 정책밑에 살아남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부모 육아 잔혹사를 다룬다.
특히 이것은 실화다 .본인이  늙은아빠, 두아이를 기르는 실전에서 겪는 이야기이다.
보통 한국에서의 육아는 엄마의 잔혹사이다. 아버지는 변방에 북치는 정도 였는데, 요즘 슈퍼맨 돌아왔다 때문에 한국의 아빠들이 변했을까 ?

 

사람 변하기 그리 쉽지도 않치만 우선 우리는 사회가 남자들에게 바라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이기도 한 모순적인 부분도 있다. 그런데 저자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일도 줄이면서 공동육아를 시작했다.
어떤 분위기 혹은 계기가 아닌 ,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경험한 것이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다.
그러나 그의 육아는 처음 부터 순탄치 않다.


아픈 아이, 아프지 않은 아이라도 한명을 볼때는 적어도 두명 세명이 있어야 하며, 그래야 한명이라도 잠시 쉰다고 한다.  그럼 두명의 아이를 볼때는 세명이 보아도 세명모두 체력 ,정신력이 안드로메다로 가기 쉽상이라고 이야기한다.
세상에 아주 쉽게 회자되는 이야기 " 밭 맬래 ? ,아기볼래? " 전자를 선택한다는 이야기처럼 말이다.
"나는 누구인가, 또 여기는 어디인가?"
를 자주 만나는 육아이야기를 시작한다. 뭐가 좋더라 , 이렇게 하니 더욱좋더라 보다는 나는 이렇게 했는데 그게 좋은지 안좋은지 더 가봐야 알지만 거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부모도 만족하고 아이가  만족하는 육아에 대한 선택을 하려고 매순간 노력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분야인 경제적학자로서 육아용품 및 홍보를 가지고 부모를 울리는 현실태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치 않고 있다.
일예로 양수검사의 필요성 ? 대한 이야기는 사실 나의 지인에게 있었던 사고라서 더욱 눈길이 갔다.
기형아검사인 양수검사를 굳이 비싼 돈을 주면서 까지 할필요가 있느냐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인도 양수검사이후 양수가 새서 아기를 잃어버린 후 장애아라도 지울 수 없는 게 부모의 마음이라고 하면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남들이 해서 다하는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때문이었다면서 후회를 하더라 .
이렇듯 한국 사회에서 돈벌이로 유용되고 있는 산부인과 진료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별 도움이 안되는 고운맘 카드에 대한 이야기, 명품 바바리를 입히는 부모의 헛된 자기 과시, 아들과의 첫데이트 ,영어유치원이냐, 어린이집이냐의 기로에 섰을때 그가 내린 결정 ,조기교육의 폐해등등 실제적으로 겪으면서 느껴던 생생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정말 한국사회에서 정녕 아이들 셋을 키우는 것은 경제력을 나타낼수 밖에 없는 이야기인것 같다.
경제학자가 직접 겪고 있는 한국의 육아 잔혹사는 지금도 앞으로 계속될것 같은 두려움 이 든다.

 

 

포항 해녀할머니가 말씀하신 "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애들한테 두 푼 나가고"...
한국의 육아 잔혹사를 그대로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m******6 2017.03.04.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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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푼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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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착각했다. 이 책은 경제학자 우석훈의 육아 경제학이라기보다 육아일기에 가깝다. 책 표지의 타이틀에 기대했으나 다른 방향의 글쓰기 였다. 하지만 아쉬운 점을 뒤로하고 다섯살, 그리고 이제 두돌 되는 두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의 육아일기로는 읽을만 했다. 처음부터 육아일기라고 했으면 배신감이 덜했을법한 책이다. 88만원세대에서 느꼈던 신선함을 받지 못했다. 다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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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착각했다. 이 책은 경제학자 우석훈의 육아 경제학이라기보다 육아일기에 가깝다. 책 표지의 타이틀에 기대했으나 다른 방향의 글쓰기 였다. 하지만 아쉬운 점을 뒤로하고 다섯살, 그리고 이제 두돌 되는 두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의 육아일기로는 읽을만 했다. 처음부터 육아일기라고 했으면 배신감이 덜했을법한 책이다.

 

88만원세대에서 느꼈던 신선함을 받지 못했다. 다만 인상깊은 글귀들은 있었다. 부모의 욕심이 아이를 눈멀게 한다는 것. 양수검사라는 신세계 (육아경험이 전무한 이에게는 공감보다 지식을 얻는다는것이 더 강했다.), 그리고 아내와의 다툼은 아이를 키우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더 격해질 수도 있다는 것처럼 아이때문에라도 결혼생활이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었다. 또한 지프 지글러라는 보조기가 튼튼하고 국산가격대비 괜찮았다는 점 차는 비싸서 못사도 보조기라도 살수 있어서 대리만족을 느꼈다는 점들이 있다.

 

전반적으로 중간에 음영으로 '이야기'라고 덧붙인 부분과 책 내용이 중복되고 이 책은 분명 아이를 키워본 아빠가 공감을 할 수 있는 일기로서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경제학에 대한 어떤 제안 이를테면 육아지원정책과 저출산에 대한 어떤 사려 깊은 생각들을 기대했다는 것은 내 잘못인가 싶다.

 

뒤로 갈수록 중복되는 육아이야기가 많아지고 전체적으로 산만했다. 하루하루 읽으면서 테이블 위에 두기에는 좋으나 필력의 힘으로 쭉 읽어나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책에 좋은 평만을 쓰고 싶지만 나와 맞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맞지 않는 것은 이성관계랑 비슷한다는 생각을 하며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다.

 

 

 

 

i*****u 2017.03.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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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으로 공감되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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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우석훈이 쓴[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절망의 시대에 다시 쓰는우석훈의 희망의 육아경제학! 책 제목부터 200% 와닿지 않나요!!!오늘 한 푼 벌면 내일 열 푼 나갈때도많은 우리집. ㅎㅎㅎ     대한민국 아빠들은 언제까지엄마들의 희생으로 아이를 키울 것인가?엄마들에게 온전히 육아를 떠맡긴이 세상 모든 아빠들에게 고하는희망의 독설!아빠들이 꼭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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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우석훈이 쓴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절망의 시대에 다시 쓰는

우석훈의 희망의 육아경제학!

 

책 제목부터 200% 와닿지 않나요!!!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열 푼 나갈때도
많은 우리집. ㅎㅎㅎ


 

 

 

 

대한민국 아빠들은 언제까지
엄마들의 희생으로 아이를 키울 것인가?
엄마들에게 온전히 육아를 떠맡긴
이 세상 모든 아빠들에게 고하는
희망의 독설!
아빠들이 꼭 읽어봐야할 육아 도서인것 같아요.
예비부모가 되는 분들도 미리 읽어보면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고요.

 

 

책 목차를 보니 저자가
늦깍이 아빠가 되기 시작한 순간부터
아이가 커가는 성장 과정을 차례로
쓴 것 같았어요. 
 산후조리원, 백일, 돌잔치, 유모차 등
경제학자로서의 관점에서 보는
육아는 또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제 주변의 엄마 아빠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육아도서!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육아도서로 추천합니다~ ^^

m*****m 2017.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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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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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은 일터에서 돈을 버느라고 가정을 소홀히 하기 쉽상입니다. 주말에 시간이 많은데 왜 소홀히 할까라는 의문을 갖을 수가 있는데 평소에 일을 하느라 야근을 밥먹도록 하면서 주말에는 쉬어야 다시 일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악순환의 반복으로 가정에 소홀히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 대한민국 사회가 이렇게 바쁜 사회의 흐름 속에서 아이들이 아버지의 목소리와 얼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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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은 일터에서 돈을 버느라고 가정을 소홀히 하기 쉽상입니다. 주말에 시간이 많은데 왜 소홀히 할까라는 의문을 갖을 수가 있는데 평소에 일을 하느라 야근을 밥먹도록 하면서 주말에는 쉬어야 다시 일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악순환의 반복으로 가정에 소홀히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 대한민국 사회가 이렇게 바쁜 사회의 흐름 속에서 아이들이 아버지의 목소리와 얼굴마저 잊어먹을 정도로 변해버린걸까 생각해 볼 수 있게 이 도서의 제목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를 보자마자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의 남자들이 아내들에게 가정에 대한 많은 책임을 주는 것은 아닌가 주의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갖난아기들이 사용하는 소소한 소모품들을 보면 의외로 외제가 많다"


아버지들이 무심코 사가지고 들어오는 아이들의 장난감 선물을 바라볼 때 외국산이 많다는 사실을 주목하게 됩니다. 아버지들의 마인드로 바라볼 때 경제적인 관점에서 공산품이 발달한 대한민국이 아이들의 장난감을 보다 신경을 쓴다면 보다 잘 만들수 있을꺼란 기대감과 예측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이 책은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보다 매달리고 관심을 가지고 아내와 함께 가정에 대한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s 2017.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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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육아서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현실적인 육아서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내용보기
아이가 병원에 입원을 했다. 얼마전부터 콧물이 주륵주륵 흐르더니 열이 나기 시작했다. 급한 마음에 아이들 들쳐업고 병원응급실로 뛰었다. 폐렴기에 축농증, 부비동염등으로 당분간 고열이 지속될거라며 입원을 권하시는 의사선생님의 말에 따라 입원을 했다.   병실에는 우리 아이와 비슷한 증상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모두 제 나름대로 병과 싸우고 있었고 그 옆에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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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병원에 입원을 했다.

얼마전부터 콧물이 주륵주륵 흐르더니 열이 나기 시작했다.

급한 마음에 아이들 들쳐업고 병원응급실로 뛰었다.

폐렴기에 축농증, 부비동염등으로 당분간 고열이 지속될거라며

입원을 권하시는 의사선생님의 말에 따라 입원을 했다.

 

병실에는 우리 아이와 비슷한 증상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모두 제 나름대로 병과 싸우고 있었고

그 옆에는 엄마 혹은 할머니, 가끔 고모(;;)가 지키고 있었다.

아빠와 함께 있는 아이들은 없었다.

바뀔수 없는 법칙인냥 아이의 병간호는 엄마들의 몫이었다.

물론 아이들의 아빠는 생존을 위해 회사에 있을테지만 말이다.

 

육아의 희생양이 되어 경단녀가 되어가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아빠들에게 희망의 독설을 고하는 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아빠들은 언제까지 엄마들의 희생으로 아이를 키울 것인가?

엄마들에게 온전히 육아를 떠맡긴 이 세상 모든 아빠들에게 고하는 희망의 독설!

 

제목부터 빡 꽂힌 이 책은 경제학박사 우석훈님의 육아서로

제목인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는 한 다큐 프로그램의 해녀할머니가 하신 말씀과

육아의 현실이 너무 절묘해 지어진 제목이라고 했다.

 

사실 한푼 벌면 두푼만 나가겠는가.

대한민국에서 우리아이만 뒤쳐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의 많은 부모들은 오늘도 아이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연다

(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포스팅창과 함께 육아용품 검색을 위한 네이버쇼핑창이 떠있으니..나도 참..)

 

하지만 우석훈박사는 아이들을 위해 지갑을 여는육아가 아닌

함께 육아를 시작했다.

 

사실 돈만 있다면 대한민국은 살기좋은 나라이며 이보다 아이키우기 좋은 나라가 없다

하지만 조금 덜 여유로운 다수의 중상층들에게

아이에게 해주고싶은 일들을 다 해준다는것은 그저 꿈같은 일일뿐..

영어학원에 보내주려면 당장 다음달 생활비부터 빵꾸날 걱정을 해야 할지도 모르기에..

많은 부분들을 미안해해야하는 형편이 사실이다.

 

한 아이를 대학교 졸업시킬때까지 드는 비용이 2억이라고 한다.

프롤로그에 이런글이 있다. '실질적으로 그 정도를 지출하거나, 그만큼 미안해하게 된다.'

2억원이라는 큰 돈을 지출하거나 형편이 되지 않는 부모들은 그만큼 아이에게 미안해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우석훈 박사는 육아를 위해 일을 포기했고, 당연 수입도 줄었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물질적으로 해줄수 있는것들은 줄었지만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들로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것은 틀림없었다.

 

책속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

아버지의 눈으로 바라본 아이들의 성장과정,

실생활에서 일어날수 있는 긴박한 일들, 소소한 행복등..

엄마의 육아와는 또다른 시선으로 육아를 하는 아빠의 모습을 볼수 있는 책이다.

 

'함께 육아'라는 글귀를 본적이 있다.

아마 어린이집에서 인듯하다.

이 글귀를 집에도 큼지막하게 적어놔야겠다.

 

육아는 혼자하하는게 아니라 함께 하는것이다

독박육아 몰아내고 함께육아 이룩하자!!!!

 

 

아직도 육아는 엄마들의 몫이라고만 생각하는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이책을 추천한다,

우석훈의 희망의 육아 경제학 '오늘 한 푼 벌면 내일 두 푼 나가고'

 

 

l*****5 2017.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