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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 신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을 곳을 오가는 열차가 뚫렸다는 기사로 처음 접하게 된 곳 티베트.
그 기사에 소개된 티베트는 정말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고, 머지 않아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후 10여 년이 지나 시간을 내어 티베트 여행을 본격적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2013년 당시 티베트 지역은 한국인에게 개별적으로 관광허가서를 내주지 않아 중국인(조선족) 가이드를 대동한 패키지여행에 한해서만 방문이 허용이 되어 패키지 여행사를 통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앞두며 이책저책을 참 읽어보았습니다. 아마 이 책도 그 중 하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참... 보는 책마다 충격에 충격에 충격이 밀려오더군요.
제가 방문하게 될 나라가 얼마나 암담하고,, 처절한지,, 말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요. 중국이 점령한 후 무단통치를 하고있다더라. 그래서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가 비폭력해방운동을 인도지역에 망명정부를 세우고 하고 있다더라. 그래서 노벨상도 받았다더라등..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지가 딱 이 나라에서 나타나더라구요. 그런데 중국의 잔혹함은 일본 그 이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식하기 짝이 없더군요.
근데 참 아이러니한게, 막상 여행 도중에 중국인가이드의 말을 들어보면 중국은 티벳을 부유하게 만들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며 부강하게 해주었다는 기가막히는 드립을 여행 내내 하더군요..
문화대혁명 이후 티베트에 대해 가한 폭력이 어땠는지 가이드는 전혀 공부를 안 한건지.. 알고도 안면수심으로 그딴 말을 지껄이는건지..
찡창열차가 열린 후 티베트의 중국화는 더욱 더 심해지고 있다 들었습니다. 제가 느낀 모습도 중국 속에다 티베트라는 신기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구경거리 수준으로 격하시키고자 하는 모습들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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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책을 읽으시면서. 약자의 처참한 모습. 그리고 중국의 잔혹한 모습.
힘이 얼마만큼 중요한지.. 그런 것들을 좀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아래, 당시 여행 때 찍은 사진을 좀 첨부합니다.
티베트는 정말 중국에 의해 빠른 속도로 황폐해지고 있고,
고유의 색깔을 인위적으로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부디 시간 나실 때, 티베트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의 현재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바른 의식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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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하면 떠오르는게,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사람들, 그리고 달라이라마와 포탈라궁이다. 이 유구한 역사의 나라가 아직도 중국의 속국으로 되어 해방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이 무력으로 점령중인 티베트에 대해 불편한 진실을 알게 해 준다. 또한 폭력적인 중국의 부당한 통치 형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아직도 독립 운동이 진행 중인 티베트 민중을 지지하며 티베트 민중의 고통이 빨리 끝나기를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