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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농장과 목화 농장에는 노예제도의 아픈 역사가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좋아하는 초콜릿의 뼈아픈 역사적 진실을 까발려 준다. 초콜릿이 유럽에 소개되는 과정 부터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를 생산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더러운 노예 농장을 비롯하여 자기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지 못하고 억압당하는 카카오 농장의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초콜릿에 담겨 있는 자본주의 추잡한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초콜릿 농장에서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이 좀 더 인간답게 살아갈 날은 요원한 것인가? 커피에서는 공정 무역 정신이 살아나는데 이 시점에서 소비자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