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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고려사에 관심이 많아서 읽게 됐어요. 드라마로 유명한 태조 왕건부터 최근 드라마화로 유명해진 2번째왕 광종.. 예종까지 재미있게 읽었네요. 다시 한번 고려왕조실록이 임진왜란때 없어진게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왕들의 가족관계가 잘 나와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알고는 있었지만 태조의 호족 껴앉기 정책으로 들인 왕비들 수가 정말 많네요. 그밖에도 관직의 명칭, 고려시대의 생활상이 잘 나와 있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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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좋아하고 역사책 읽기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조선 시대 배경 서적들이었다. 상대적으로 그 전 시대들에 대해선 소홀했던만큼 고려 태조 왕건 이후의 왕들에 대해서는 남들에게 간단하게라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지식이 일천하여 한번쯤은 얕게라도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누누히 해왔다. 그렇지만 학창 시절도 아니고 성의도 그만큼 약했기에 시중에 도서들이 꽤 많이 있음에도 선뜻 손이 가지 않았고 매번 생각에 그쳤었다. 그러던 차에 옛날 이야기를 듣듯 쉽게 풀어서 쓰여진 좋은 책을 발견하였다. 어렵고 깊게 들어가는 책들은 도저히 손이 가지않았지만 이 책은 정말 쉽게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옛날 이야기 듣듯 흥미로웠다. 시간이 된다면 이 책 시리즈에 이어 다른 고려 시대 관련 서적도 더 찾아서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조선 시대 그 이전 역사에 대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