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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었다. 기분이 좋아서. 크게 웃었다. 재미있어서. 그리곤 다시 오기가 생겼다. 자극 받아서. 이게 책을 읽은 다음의 감정 변화 혹은 느낌이었다. 시간 참 빠르다 빠르다 한다. 항상 20대일 줄만 알았던 나도 어느 새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어렸을 땐 30대가 되면 적어도 어떤 분야에서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하곤 했다. 저자의 말대로 “서른 살. 뭔가 ‘있어 보이는’ 나이. 성취, 성과, 성공이란 말들과 짝을 이루는 나이. ‘서른 살 때는 인생의 이루고픈 목표들을 웬만큼 다 이루었겠지’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일이든, 사랑이든, 돈이든… 하지만 이미 30대를 지난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전히 난 지금도 불안하고 불만이다. 흔들리고 좌절하며, 일, 돈, 우정, 신념, 철학 등 그 어느 것도 야무지게 챙기지 못했다. 양심이란 것에 모든 것을 걸다가도, 그야말로 사소한 유혹에 넘어지기도 하고. 또 좌절하곤 했다. 그게 내가 살아온 30대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왠지 기분이 좋아질 수 있었던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을 새삼 느꼈기 때문이다. 그렇다. 바로 밴드다. 1996년 결성됐으니 이제 14년이 지난 것인가. 당시 보기 싫게 대학에 떨어진 난 그 원인을 찾으려 있지도 않은 핑계들을 만들려 했다. 결국은 내가 공부를 안 한 것임을 빤히 알면서도, 기타 등등의 이유를 찾으려 했다. 하지만 젊은 날의 치기, 허풍, 오만 그리고 지독한 순진함이 결국 대학이란 시스템에 내가 접근하지 못한 이유였음을 그때나 지금이나 잘 알고 있다. 그때였다. 내가 밴드를 만들게 된 것이. 이미 고등학교 축제에 나설만큼 실력을 갖추고 있던 기타 녀석과 내 Fireball 친구 녀석 하나(역시 기타). 이 녀석은 그 전까지 하수빈을 사랑하던 락의 문외한이었다. 그리고 통신을 통해 역시 오랜 시간동안 친하게 지냈던 녀석 하나. 이렇게 넷이 팀을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어찌 어찌 연줄이 닿아 베이스를 구하게 되었고. 5인조의 밴드 틀이 만들어졌다. 그렇다. 난 보컬이다. 이후 기타의 군입대 전까지 우리는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는다. 지금 말하면 우스울 수도 있지만, 당시의 인기는 나름 있었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대학로, 홍대, 신림동을 누비며 밤을 불살랐고, 비헤드라는 밴드 이름이 제법 그 바닥에서 알려졌다. 물론 아는 사람들만 알았다. 리드 기타의 입대 이후 우리는 역시 고교 동창 녀석을 영입해 라이브를 지속했고, 후에 그 녀석마저 입대한 뒤에는 공고를 통해 실력이 빵빵한 형님을 모셔 라이브를 이어갔다. 정말 착하고 순진하신 형이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이 아니었음에도 묵묵히 연주했다. 멋진 형님이다. 그렇게 공연을 이어가던 우리는 결국 다들 몸에 하자가 없는 관계로, 혹은 빽이 없는 관계로 줄줄이 군에 가게 되었고, 팀은 자연히 일시 해체가 되었다. 그리곤 다시 모인 2002년.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시 모여 연습을 시작했고, 나름 즐거운 복귀 라이브를 펼쳤다. 홍대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 이젠 멤버의 탈퇴는 꿈도 못 꾸는 상황이 되었다. 지금의 멤버가 아닌 다른 이를 영입해 연주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리만큼 우리는 호흡이 맞는다. 다들 나이를 드시고 결혼을 하기도 해서 모이는 것이 쉽진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리는 모인다. 그리고 불사른다. 이밤을~! 그리고 외친다. “다 죽자~!”고. 스쿨밴드에서 그냥 인디밴드, 그리고 다시 직장인 밴드(뭐 다들 일을 하니 그렇게 된 거지. 사실 우리는 직장인 밴드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가 된 지금. 우리에게 음악은 무엇일까. 단순히 만나 노는 것일까. 수십만의 관중이 모인 우드스탁에서 머리를 흔들어가며, 뛰어다니며, 맥주병을 집어 던져가며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꿈을 여전히! 꾸고 있는 락앤롤 정키들일까.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이다. 하지만 이 두 가지가 적절히 섞이지 않는다면 인간은 죽는다. 100% 죽는다. 산다 해도 그건 좀비다. 돈 버는 좀비, 유기물을 섭취하며 숨을 쉬는 좀비, 섹스하는 좀비, 타인을 괴롭히는 좀비, 스스로 괴로워 몸부림치는 좀비. 때문에 난 행복하다. 상당히. 100번이 넘는 무대에 올라섰고, 100번이 넘는 ‘Fuck You!’를 날렸고, 100번이 넘는 앵콜을 받았다. 그리곤 모든 것을 잊고 음악 자체에 빠져 젊음을 불살랐다. 그러면 된 거다. 충분하다. 이제 우린 올 9월~10월을 목표로 연습 중이다. 당연히 공연이 목표다. 요즘 유행하는 음악들보다는 우리의 청춘을 함께 했던 그 음악들과 함께 할 것이다. 메틀리카, 너바나, 스키드 로우, 미스터 빅, 오지 오스본, 딥 퍼플, 그린 데이, 메가데스, 신데렐라, 건즈, 스매싱 펌킨스, 시나위 까지. 책은 직장인 밴드를 꿈꾸는 초보 락커들이 읽어볼 만한 책이다. 또한 나처럼 옛 열정과 무대가 언제나 가슴 한켠에 자리잡아, “다시 마이크를 잡아!”라고 외치는 이들도 읽어봄 직 한다. 다시 음악이라는, 락이라는, 무대라는 마약이 당신을 유혹할 것이 틀림없다. 자. 이유는 필요 없다. 핑계도 집어치워라. 지금 이 시간, 이 삶, 생활이 왠지 부족하다고 느끼는 당신, 무언가 가슴에 맺힌 것이 있는 이라면. 지금 당장! 일어나라. 무대가 그대를 기다린다. Rock N’Roll!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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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밴드 서른 살이 되어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일이다. 결혼 적령기에 접에 들어 장래를 준비해야 하는 엄청난 압박감과 회사에서는 대리급으로 한창 일에 몰두할 나이이다. 이것저것 할 것도 많고, 생각도 할 것이 많은 시절. 그래서 서른 살에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누구 보다 혈기왕성하고 대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나이가 이 삼대초반이다. 혹시 그러한 활동 속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는지.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밴드. 글 쓰고 여행 다니는 것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 그와 더불어 노래 부르기도 좋아하는 30대 초반의 열혈 직장인 여성 전미영. 어쩌다 보니 꿈이 2NE1에 자리 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그녀. 그녀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을까? 직밴이라고 말은 많이 들었지만 쉽게 접하기는 것이 바로 직밴이다. 그런데 이 직밴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 보는 로망이다. 그런데 어느 누구는 실제로 직밴을 하게 되고, 어느 누구는 하지 못하는 것일까? 단순한 논리다. 행동으로 옮기는 자만이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직밴이 있는지 몰랐다. 물론 포항에도 한두 개 정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 직밴도 오랫동안 존속해 오는 밴드가 있는 반면 한두 해 연습하다 그치는 밴드들도 수두룩하다. 우리나라 최고의 고령 직밴 갑근세. 이름도 특이하지만 그들만의 노하우와 직밴에 대한 자부심은 누구 못지않게 독특하다. 또한 각종 콘테스트 상을 휩쓴 대구 직밴 칼퇴근.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전주 직밴 월남뽕. 그 이름도 찬란하고 다양하다. 전미영의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밴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작가의 좌충우돌 직밴 이야기. 두 번째는 처음 직밴을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각종 노하우를 이야기 한다. 처음 부분도 참 재미있다 생각했지만, 직밴들이 가져야 할 마음자세와 연습 방법, 연습할 수 있는 곡, 특히 각 악기별 선곡표는 직밴의 노하우가 없는 이들로 하여금 나침반이 되어 준다. 그리고 악기 연습의 5계명. 시작과 어느 정도 실력이 늘 때까지 힘들다. 그래서 그 시기를 잘 견디고 넘겨야 되는 것이 첫 번째. 두 번째 잘 하고 싶은 욕심에 얼렁뚱땅 하지 말 것. 하나하나 천천히 연습해서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것. 세 번째는 무조건 매일 연습 할 것. 네 번째는 쉬운 곳부터 차근차근히 연습 할 것. 마지막으로 무조건 많이 들을 것. 서른 살에 전혀 경험한 적이 없는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서른. 내가 정말 원하는 것, 내가 정말 꿈꾸는 것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그렇다. 더 늦기 전에, 더 후회하기 전에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자. 물론 나쁜 것만 아니면 된다. 내 나이 서른 셋. 하고 싶은 것이 많지만 많이 참고 포기하기 시작한다. 그래 더 늦기 전에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왕 하는 거 록 밴드 해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말한다. 지역 교회에서 줌마밴드를 결성했다(아줌마밴드) 아직 초보 연주자이지만 그 열정만큼은 더 대단하다. 그리고 그들을 방향을 잡아 주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처음에 막막했지만 이렇게 직밴 이야기를 보고 나니 절로 힘이 난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해야 될지 감이 조금은 잡히는 것 같다. 자! 밴드를 하고 싶은 여러분. 두려워 말고 시작해 보자. 나도 할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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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 내가 정말 원하는 것, 내가정말 꿈꾸는 것을 제대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
내 나이 25살 내가 처음으로 밴드를 알게된건 7년전 체리필터를 시작으로 직장인밴드는 취미로할수 있는 아무추어라 생각된다. 한국 직장인밴드 역사로서 갑근세밴드를 밴드활동과 인터뷰들이나온다.
2년전 직장인밴드영화인 "브라보마이라이프"와 즐거운인생 참 즐겁고 재미있게 어쩌면 맞는 말일수도 있다. 영화는 영화일뿐 현실은 다르다는걸 하지만 이 책을 보면 막 밴드를 하고 싶은 마음보다도 직장생활 하면서 자기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걸 알려준다.
책을 보면 밴드를 잘알거나 한번이라도 해본사람 보단 하지만 제목 그대로를 보면 정말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 내 주위에 지금 밴드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밴드를 그만둔 사람들도 있는데. 책에서처럼 직장생활하는 도중 회사직원이나 지인들로 하여 취미로만든 직장인 밴드도 있지만 내가 가장좋아하고 친한 라루나밴드라고 있는데 나이가 20대후반에서 30살이다. 이 밴드 말고도
전에 다니전 회사에 37살인 친한형이 있었는데 20대 중반에 밴드를 시작해 회사직원들로 구성한 말그대로 직장인밴드 였는데 그 밴드는 회사내에서 자체로 만들어서 그런지 회사에서 밀어주어 돈걱정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3년뒤 그 회사가 망해 밴드는 결국 해체되어 각자의 길로 가고 30이 다 되어가는중 먹고살기 바빠 지금까지 계속 일만하며 책을보면 늦게 40대에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고 위에처럼 직장안에 직원들을 구성으로 밴드를 하다 그 회사가 망해 밴드중 한명이 대표가 되어 직장안의 여러명의
본문중 - 진심으로 권합니다. 밴드가 아저씨들에게 위로가 되고 낙이 되고 보람이 되어줄 거에요. 조금더 너그러운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될 거에요. 정말이라니까요 한번만 믿어보세요. 직장인밴드는 수많은 매력이 있지만 그중에 한가지를 뽑아 "나의 즐거움이 남들에게도 즐거움이 될수있다"고 한다. 악기를 한번도 안만졌던 사람들이 대부분 제일 걱정하는게 시간이다. 하지만 내가 아는 기타리스트는 학원도 한번도 다니지 않고 처음 기타를 만지고 독학으로 3개월만에 밴드를 하게 됐다고 한다. 그 친구 말로는 처음에는 어느정도까지는 혼자 할수 있을만큼 쉽다고 하는데 이게 프로가 되기위해 어느정도 선을 지나면 그 다음부터는 시간도 오래 금방 배울거라 생각한다. 요즘 쇼핑을 대부분 온라인으로 많이 하는데 악기만큼은 절대 악기를 아는 지인과 함께 그리고 중고로는 절대 사지말라고도
이처럼 책에서는 저자가 처음 직장인밴드를 활동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나와있어 평소 음악을 좋아하고 밴드를 처음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할거라 생각된다. 끝으로 서른살에 처음시작하는 직장인밴드를 시작으로,사교댄스,영화만들기, 가구만들기 만화그리기, 그림그리기,달리기,격투기등 서른살에 처음 시작하는 취미들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되고 앞으로 나이를 먹어도 이런 취미들을 할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분들이 나이먹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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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밴드. 오. 딱 내 나이가 서른 아닌가. 하지만 나는 아직 <처음> 시작한다고 말할 수가 없다. 아직은 . 이라는 생각이 더 드는 것이 사실이다. 직업적으로 너무나 바쁠 때이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서른에 밴드를 시작할 수 있지?
시간이 없어서 못 간다는 해외 여행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서 가는데, 평일이면 매일매일이라도 할 수 있는 밴드를 왜 못하겠는가? 대학 때 밴드를 했던 경험을 살리면 더 즐거운 밴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밴드를 전혀 안 해봤어도, 음악에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밴드 속으로 뛰어들 수 있을 것이다. 모두 수준이 높은 밴드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보면 밴드를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보컬, 베이스, 기타, 신시 사이저 등 담당하는 파트가 각기 매력이 다르니, 어떤 파트를 맡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다. 나는 대학 때 기타를 쳤었는데, 보컬을 하고 싶었으나 보컬에 너무나 능력이 좋은 아이가 있어서 밀렸다. 이런 식으로 실전에서는 밀릴(?) 위험성이 많으니, 절대로 보컬! 절대로 나는 베이스! 이렇게는 생각하지 않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훌륭한 기타리스트로 알려진 사람도 처음엔 베이스를 치는 경우가 많았다. 밴드를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합주를 한다는 것이고, 그러므로 음악적 조화 만큼이나 단원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연주를 하면서 얻는 기쁨도 있지만,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얻는 기쁨도 클 것이다. 물론 더러는 사람들 때문에 잡음도 많을 것이니^^ 그런 것은 미리 각오를 해 두어야 한다!
책의 표지가 인상적이다. 어떤 사람이 기타를 메고 잔디 밭으로 뛰어 나간다. 뒷 모습이 딱 나 같다고 생각했더니 주변 사람들이 사람들의 뒷 모습은 비슷하다고 그런다. 허허허. 발 바닥 아래의 고층 빌딩을 뛰쳐나와 잔디로 간다. 마음껏 뛰 놀 수 있는 어른들만의 놀이터. 이 책은 <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 시리즈의 첫 권이라고 한다. 곧이어『사교댄스-살사,탱고,스윙』『영화 만들기』『가구 만들기』『만화 그리기』『그림 그리기』『달리기』『격투기』 등 여러가지가 나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어른들만의 소소한 이야기. 엉뚱하지만 즐거운 취미의 이야기. 사는 재미가 없는 우리 직장인들에게 이런 안식처라니, 멋지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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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책 특이하네여..
저도 직장맘으로, 학교 다닐 때는 어울리지 않게 밴드도 했었는데..
남편이 사왔길래, 보니 다시 한번 베이스를 잡고 싶어집니다.
시리즈가 재밌는 것들이 많아여. 그림그리기, 만화, 영화, 댄스, 달리기, 격투기 등 함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네여
독자가 멀 원하는지 잘 짚어낸 책 같아요. 가벼운 맘으로 보면 새로운 자극이 될 만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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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장인밴드가 2천개나 된다는것을... 누가 믿겠는가??
이렇게 많은 직장인들이 활동을 한다는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솔직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가 지루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서
어학공부도하고 운동도 해보았지만,
조금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쉽게 포기하곤 했다...
나의 경우 어릴적 배웠던 피아노에 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 책을 통해 직장인밴드가 이렇게 대중적이고 쉽게 접할 수 있다라는게 너무너무
반갑고 신기했다.
이제 억지가 아닌 진정 즐기는 취미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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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밴드’ 솔직히 고백하자면 난 밴드에 그리 관심이 없다. 관심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이 책을 재미나게 읽었다.
글쓴이는 글을 시작하며 자신의 ‘운명같은 우연적 밴드 입문’ 사연부터 들려준다. 그러면서 전국에 있는 수많은 밴드를 소개하고, 밴드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과 악기 고르는 방법, 위대한 악기 연주자들까지 소개한다. 그렇게 조근조근 밴드와 관련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고 있다. 그 입담, 아니 글담이 무척이나 편안하다. 그래서 밴드라곤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는 나에게 ‘나도 악기 하나 배워봐?’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학창시절 음악 꽤나 들었다고 자부하는 사람, 그럼에도 한살한살 나이 먹으며 음악을 잊어가는 사람, 학창시절 피아노 건반 좀 두드려 본 사람, 그럼에도 나이 먹으며 굳어가는 손가락 탓에 피아노 치기 두려운 사람, 학창시절 소풍 때나 오락 시간에 앞에 나와 노래 한 자락 한 사람, 그러나 나이 먹으며 누구 앞에서 노래 부를 기회가 없어 혼자 노래방 가는 사람, 학창시절 악기 배우라고 엄마에게 잔소리 좀 들어본 사람, 그럼에도 그 때는 설렁설렁 배우다가 이젠 정말 한번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사람, 그런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필요하다. 가슴 속 가두어둔 열정을 두드려 깨운다. 늦었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일상이 너무 빠듯해서 그저 꿈으로만 남겨두었던 것들을 다시 살아나게 만든다. 그리고 마음은 있었지만 방법을 찾지 못해 ‘내게도 꿈이 있었지.’ 하던 사람들에게 시작의 희망을 갖게 한다. 그렇다고 이 책을 통해 꽁꽁 싸매어져 있던 밴드에 대한 뜨거움만 터져 나오는 건 아니다. 나처럼 밴드엔 관심이 없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기가 죽기보다 싫은 사람에게도 이 책은 충분히 뜨거운 열정을 갖게 한다. 잊었던 꿈을 떠오르게 한다. 그러니까 이 책은 나이는 한 살씩 많아지면서 꿈은 줄어들어버린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과감하게 꿈꾸라고 부추기고,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다독이며, 이제 다시 시작하라고 채근한다. 시작을 방해하는 것은 나이나 몸이 아니라 마음이라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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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직장인밴드가 2000여 팀이 넘게 있단다.. 우와..
[서른살에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밴드] 라는 책이 있어 어떻게 밴드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한 마음에 읽어 보았다..
밴드 활동의 가장 중요한 점은 멤버들간의 배려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도 멤버가 변하지 않았던 그룹의 음악에 더 친밀감을 느꼈던 거 같다.. 그래서 평소 [딥퍼플] 보다 [레드제플린]에 점수를 더 주었는지도 모르고.. 그 다음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그것이 있다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재밌게 읽다보니 가슴에 바람이 들어간다..
봄바람이 분다..
서른살에만 처음 시작하라는 법 있나?
마흔이든 쉰이든.. |